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도농교류 플랫폼 ‘부여 서울농장’이 이달 공사를 마치고 정식 개장했다. 농촌문화, 축제, 관광 등에서부터 귀농·귀촌 교육, 힐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장암면 정암리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에 숙소 12동, 관리실 2동, 운동장 420㎡, 주차장 1,097㎡, 체험농장 640㎡ 규모로 조성했다. 정식 개장 3개월 전부터 마련한 세 차례 당일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면서 기대를 모았다. 객실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숙박 체험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어 더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달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와 연계해 마련한 ‘부여 서동연꽃축제 두 배 즐기기’ 2박 3일 체험 프로그램 예약에는 신청자가 몰려 10여 분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40명 신청이 마감된 후에도 대기자가 1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내용도 ▲3D 연꽃만들기 ▲연꽃 연잎밥 만들기 ▲해설가와 함께하는 궁남지 투어 ▲블루베리 수확체험 ▲친환경 스테비아 모종심기 등 면면이 다채롭게 꾸려졌다. 부여 서울농장은 부여군 민선8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관계인구 늘리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2022년 관광트렌드로 제시한 ‘해빗-어스(H.A.B.I.T.-.U.S.)’에 부합되는 곳으로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해빗-어스(habit-us)는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체계인 아비투스(habitus)에서 차용한 것으로 ‘현재’와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여행트렌드다. 하늘과 맞닿은 해발 450m 고지에 있는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은 수천 그루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를 내뿜고, 밤이 되면 1,430만 개 LED등이 은하수를 이루는 비밀의 정원이다. 구름 위 신비의 공간, 글램핑장은 개별화되고 다양해진 여행 취향(hashtags)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감성 숙소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친구, 연인, 가족 등 누구와 함께라도(Anyone) 떠날 수 있는 생태공간이며 산책, 풍경감상, 드라이브 등 혼자 하는 여행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또한 근거리나 장거리 등 거리와 경계를 넘어(Beyond Boundary) 기꺼이 찾을 만큼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이다.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고 즉흥적으로(In a Wink) 떠나도 언제나 넉넉하게 맞아 줄 산책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시전환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부차원의 비상대비훈련인 2022년 을지연습을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연습은 2019년부터 한국군의 태극연습과 연계하여 실시하던 ‘을지태극연습’을, 8월 중 실시하는 연합연습(UFS)과 연계하여 50여 년간 사용해 온 ‘을지연습’ 명칭으로 환원하여 실시한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 시행되었던 연습을, 2019년 이전의 연습 수준과 방법을 적용하여 △도상훈련 △전시현안토의 △채혈훈련과 기관 재배치훈련 및 비상식량 급식체험 등의 실제 훈련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다. 유선종 안전담당관은 “이번에 실시하는'2022년 을지연습'은 전시 교육행정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실전적인 연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2 청소년피구대회 ‘피구왕 통ㅋㅋ’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만13~18세 청소년 5명으로 구성된 남·여 총 16개 팀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피구왕 통ㅋㅋ’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촉된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사회성을 높이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용찬 남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행사가 그동안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걸포동 소재 분뇨처리장 이전설치를 위해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 동안 분뇨반입을 일시중지한다고 밝혔다. 금번 분뇨처리장 이전설치는 김포시 레코파크 증설 민간투자사업(BTO-a)의 일환으로 기존 분뇨처리장을 폐쇄함으로써 하수처리장 증설부지를 확보하고, 같은 부지 내 신규건물로 분뇨처리시설을 보완 및 이전설치 함으로써 악취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한편, 이전설치로 인해 분뇨반입이 일시중지됨에 따라 시는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 8개소와 간담회를 통해 중지기간 전후에 분뇨반입을 최대한 실시하여 민원을 최소화시키고,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약 1개월분의 분뇨임시저장시설을 사전에 확보하여 대비하고 있다. 김동수 환경과장은 “분뇨처리장 이전설치의 핵심은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며, 이에 분뇨처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분뇨반입 중지기간을 확인하시고 분뇨수집운반업체에 연락하여 미리 청소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철원군은 7월27일 오후5시 철원읍 사요리 노동당사 앞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7월 27일은 1953년 6.25전쟁 정전협정과 함께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일로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에서 준공식 행사일로 결정되었다.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부·지자체 주요 인사, 관내 기관단체장 등 총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며, 철원역사문화공원의 개장을 축하하고 철원의 새로운 역사문화공원 건립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준공식을 마치고 오후 8시부터는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철원역사문화공원의 개장을 축하하는 소이산 별빛음악회가 열린다. 소향, 김범수, 송소희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부지면적 7만1,226㎡, 건축물 21동 규모로 총사업비 226억원의 국비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2017년 첫 삽을 뜬 이래로 6년간의 사업의 결실을 보게 됐다. 공원 내부는 역사·문화 전시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소이산 모노레일도 개방된다. 휴식공간 등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북도면 수기·옹암 해수욕장 등 해변 및 해수욕장 4곳이 21일부터 개장하여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이들 해수욕장은 오는 8월 21일까지 35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특히 수기 해수욕장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 및 카약·카누 계류장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옹암 해수욕장에선 넓은 바다,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며 야영을 할 수 있다. 북도면은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차도선으로 수기해수장은 약15분, 장봉도 옹암해수욕장은 약 30분정도 배를 타고 갈수 있다. 차량을 가지고 배를 탈 수 있으며, 아침 7시부터 밤 8시까지 20여회 배가 운항되고 있으며 장봉도의 약 9km 길이의 등산로는 산과 바다를 같이 조망할 수 있는 수도권의 떠오르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북도면 관계자는 “북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이 될수 있도록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휴가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북도면을 찾아주길 바란다 ” 고 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마포음악창작소가 오는 7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2 M 인디열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팀의 무대를 릴레이로 선보인다. 2019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인디열전'은 인디 음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대중음악, 국악, 크로스오버 등 장르를 불문하고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개인,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는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총 348팀이 지원했고 외부 음악 전문가 심사를 통해 29:1의 경쟁률을 뚫은 12팀이 선정되었다. 12팀 중 3팀은 마포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M 인디열전 시리즈의 오프닝 무대에 오르고 9개 팀은 서울마포음악창작소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마포음악창작소에서 진행되는 공연에는 대한민국 홍대 인디씬의 산증인, 1세대 인디밴드 크라잉넛의 리더 '한경록'이 MC로 출격해 후배 뮤지션들을 지원 사격한다. 서울마포음악창작소 '2022 M 인디열전'의 서막을 여는 오는 ▲7월 29일 공연은 브리티시 팝을 기반으로 서정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 밴드 일월 과 4인의 보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월 3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개최하는 ‘제10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0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는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가족센터가 주관하여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5월에 추진하지 못한 부부의 날 행사와 함께 기획하여 ▲강동가족 흥 가요제 ▲부부 인생샷 사진 전시 ▲세계전통놀이 체험 등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문화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가족 흥 가요제‘는 강동구민들이 사전에 응모한 영상을 통해 본선 진출 6가족을 선정하고, 행사 당일 본 무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여 시상한다. 가요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8월 11일까지 총 4개 부문(가족, 부부, 자녀, 1인 가구) 중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부 사진 전시회’는 부부가 함께 찍은 추억의 사진을 오는 8월 5일까지 사전 공모를 하면, 100쌍 부부 사진을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축제 당일 전시한다. 전시회를 통해 둘이 하나됨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제10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강동구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에 숨어있는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숨은 지역 콘텐츠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첫 대상으로 남구, 금정구, 북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숨은 지역 콘텐츠 발굴 사업’은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구·군별로 고유의 콘텐츠를 발굴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다. 산업, 역사, 문화, 인물, 이야기 등 지역의 특징을 지닌 개성 있는 관광자원이라면 무엇이든 대상이 된다. 부산시 등은 지난 4월 구·군의 신청을 받았고,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이기대 공룡을 테마로 하는 남구의 ‘다이노 GO’ ▲오륜대 신선 설화를 알려줄 금정구의 ‘오륜대 신선학교’ ▲밀 집산지인 구포와 지역 명소를 연계한 북구의 ‘이음 피크닉’ 등 3개 구의 지역 콘텐츠를 선정했다. 남구의 ‘다이노 GO’는 중생대 백악기 형성된 이기대 부산지질공원 지질 탐방로의 특징을 살려, 공룡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증강현실 투어 앱 개발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지질 탐방로의 대표적 장소마다 공룡 캐릭터와 미션(임무), 스토리텔링을 제공하여 이기대를 찾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당신이 원하는 수원관광의 모든 것, ‘터치수원’에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수원여행이 더 쉽고, 더 편리하고, 더 즐거워졌다. 수원시 스마트 관광 모바일앱 ‘터치수원’이 7월 출시되면서다. AR, VR, XR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한 관광정보 앱 ‘터치수원’은 다양한 관광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해 이용자가 원하는대로 여행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스마트하게 수원화성을 관광하는 모든 수단과 방법이 들어 있는 터치수원을 활용해 즐거운 수원화성 관광특구로 떠나보자. ◇손안에 펼쳐지는 스마트 수원 관광 ‘터치수원’은 터치 한 번으로 수원시의 관광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올인원 스마트관광 앱이다. 굵고 간결하게 표현한 S자 모양 로고가 돋보이는데, 이는 수원의 영문 이니셜 ‘S’와 ‘관광의 길’, ‘과거와 미래의 문’ 등을 표현한 것이다. 수원시 스마트관광 앱 터치수원의 가장 특별한 점은 실감가이드다. 확장현실 체험으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XR버스 1795행, AR·VR 서비스, 오디오가이드 등이 앱으로 구현된다. 다양한 관광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광 정보도 종합적으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 안데르센 극장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더운 여름철 가족과 함께 해질녘 숲속을 찾아 문화예술을 만나는 ‘해질녘 숲속에서 문화와 어우러지다’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27일 오후 5시에는 온가족이 지브리 영화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5중주 클래식 앙상블 ‘도담앙상블’이 연주되며, 오는 29일부터 31일 오후 5시에는 강제징용된 사할린 동포들의 애환과 슬픔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작품인 연극 ‘사할린의 바다’가 공연될 예정이다. 안데르센극장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단,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기장군 안데르센 극장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철 무더위 속에서 클래식 음악과 연극을 관람하며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연극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13회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일대에서 개최된다.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제주 세계자연유산 속에서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사전예약 없이 거문오름을 무료 탐방할 수 있으며, 평소 개방되지 않았던 용암길도 문을 연다. 탐방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1시로 탐방 전에 반드시 탐방안내소에서 사전안내와 출입증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거문오름 트레킹 코스는 태극길(분화구 내부와 정상부 능선을 따르는 순환코스, 10㎞)과 용암길(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려간 구간, 6㎞) 등 총 2곳이다. 태극길은 정상(1.8km․1시간) 또는 분화구(5.5km․2시간 30분), 능선(5km․2시간) 코스로 탐방 가능하며, 태극길 분화구에선 세계자연유산 해설사와 함께 분화구 내를 돌며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이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월영야행은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간다. 시원한 여름밤, 달빛을 따라 월영교 일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안동의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탐방하는 월영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으로 진행된다. 임청각, 법흥사지 칠층전탑, 석빙고 등 다양한 문화재가 산재한 월영교 주변에‘문화재 이야기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달밤에 문화재를 체험하며 조상이 남긴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축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매년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는 월영교 전통 등간 전시와 야외연못 관풍정에 월영교를 그대로 옮겨 만든 별빛 연못은 자연과 현대의 빛 조형물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석빙고, 민속박물관 등 여섯 곳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귤현동 계양센트레빌 1단지 정문 앞에서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일자리 희망버스’ 사업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관내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직업상담사가 ‘일자리 희망버스’를 타고 찾아가는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로,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양3동 지역을 찾아가 장기실직자 등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밀착 상담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통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자기계발이나 경력계발이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을 함께 진행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자리 희망버스 운행 일정과 구인·구직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취업사각지대에 있는 구직자들이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일자리 정보 제공, 동행면접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