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운영하는 ‘빛가람 치유의 숲’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처를 찾는 방문객에게 힐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치유의 숲 방문객은 전년 상반기 8만여 명에서 올해 상반기 12만 8천여 명으로 50% 이상 늘었다. 녹음이 짙어가는 최근 주말에는 하루 2천여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들러 심신 치유와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치유의 숲은 지난 1975년 청사 이전 후 심은 수목유전자원으로 이뤄졌다. 광주에서 30분, 빛가람혁신도시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도시민의 접근성이 좋다. 산림치유센터(2층·832㎡), 치유숲길(1.5㎞) 등 치유시설과 가족·청소년·직장인 등 대상별 7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갖춰 사전예약자에 한해 산림치유지도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15인 이내로 평일과 주말 오전·오후 각 2시간씩 운영되며, 비용은 1인당 1만 원이다. 이용을 바라면 산림치유센터에 전화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안내받은 후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감을 이용하는 ▲숲속 기혈순환체조 ▲맨발 즐기기 ▲해먹체험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가 가성비 높은 놀이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안동시가 8월까지 매주 주말 운영하는 '로그아웃 쉼' 프로그램을 통해 키즈 클래스, 타로, 한옥펍, 좀비게임, 추억의 놀이 등 재미있는 즐길거리로 빈틈없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좀비 게임과 한옥펍이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지금 우리 학교는’을 소재로 한 이색 좀비 어드벤처 프로그램 ‘지금 우리 안동은’은 좀비로부터 도망 다니며 치료제를 찾아 탈출하는 게임이다. 오싹한 분위기와 실감 나는 좀비를 통해 무더위도 가시게 할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한옥펍’에서는 지역의 이름난 술과 음식을 한 자리에서 종류별로 맛볼 수 있다. 그 밖에도 나만의 찻잎 찾기 체험, 테라리움(투명 용기 속 식물 재배)과 비누 만들기, 타로체험, 옛날 놀이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선성현문화단지의 산성공원에서는 자연공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낮에는 피크닉 세트 대여, 모래놀이터,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가족·연인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공간으로 조성했다. 야간에는 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봉화 분천역에서 봉화군, 코레일 경북본부, 지역주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 산타마을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개장식에서는 축하공연과 열차로 산타 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 대한 환영식, 비눗방울 쇼, 폭죽 퍼포먼스, 개장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달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30일간 분천리 산타마을 일원에서 운영하는‘2022 한여름 산타마을’은 마을의 지붕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칠하고 거대한 트리 전망대, 알파카 먹이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산타마을 운영 기간 중에는 새롭게 정비한 트리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물총 대전과 다양한 타악기와 관악기의 마칭밴드 퍼레이드, 스토리텔링 비눗방울 쇼, 산타 타르트 만들기, 찐산타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매주 토요일 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하는 산타마을 한여름 별빛 야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준비됐으며, 알파카 먹이주기와 자전거 셰어링 등이 상시로 운영된다. 김상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2일 저녁 전남 구례군 마산면 지리산 자락의 천년고찰 화엄사가 야간에 산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불을 밝히고 있다. 한여름밤 지리산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 선선한 바람과 국보 35호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을 비롯한 국보·보물 문화재가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엄사는 다음달 31일까지 매일 밤 12시까지 문을 연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도관광협회가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 소속 교직원에 대한 남도 답사 유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학여행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25~27일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 소속 교원 100여 명을 초청하고, 28일에는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장, 장학사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남도 수학여행 홍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부산지역 교직원 100여 명을 초청, 지난 20일까지 3일간 남도답사를 진행했다. 전남도는 순천만 국가정원, 신안 퍼플섬, 목포 해상케이블카, 진도 운림산방, 해남 우수영 국민관광지, 강진 백운동정원, 보성 대한다원 등 우수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식당‧숙박, 도 수학여행 정책을 소개하는 등 수학여행 최적지임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전남도는 거리두기 해제가 시작된 올해 4월부터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전국 교육청과 학교에 수학여행 홍보 책자를 발송했다. 특히 교육청, 교사, 여행업체 등으로 구성된 수학여행단 유치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수학여행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수학여행 유치는 학생이 관광을 통해 전남을 이해하고 미래 잠재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면에서 매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7월 문화의 날 행사로 27일 오후 4시 박물관 내 시청각실에서 도내 탐라역사 연구 전문가인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 강문규 소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한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탐라 역사성 복원을 통한 제주의 정체성 정립에 맞춰 박물관을 중심으로 신산문화벨트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잊혀져 가는 탐라역사의 원형을 살펴보고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강문규 소장은 탐라국과 칠성대 등 탐라역사의 정형성, 탐라역사 및 문화 재조명, 탐라왕국의 정치체제와 종교 문화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칠성대가 갖고 있는 제주문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제주문화 이해의 깊이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창작뮤지컬 '고향역'을 8월 20일 오후 3시, 7시에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프로그램'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함안문화예술회관,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서귀포예술의전당, 익산예술의전당과 제작사 뉴스테이지가 공동 제작한다. 고향역은 고령화, 노인복지 등의 문제가 대두되는 현대사회에 일깨움을 주는 가족공연으로 고향, 부모 등 한국의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전통가요 콘서트로 꾸며지는 뮤지컬이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찾아 고향으로 나서는 길에 과거의 아버지와 만나며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잊고 있던 가족의 사랑을 얘기해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일정은 8월 1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8월 20일 제주 문예회관에 이어 8월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9월 3일 익산예술의전당 순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며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30%에서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예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청렴 6가지 덕목’을 주제로 한 2022 어린이 청렴 포스터 공모전을 8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제주도는 맑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 6가지 덕목(정직, 책임, 약속, 배려, 절제, 공정)을 어린이부터 스스로 실천하겠다는 의지와 주위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포스터를 공모한다. 공모전 참가는 도내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면 가능하고 응모작품과 신청서를 재학 중인 학교 행정실로 제출하거나 도 교육청 감사관실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 수는 1인 1작품이며, 규격은 4절지(394*545㎜)다. 타인이 취득한 저작권에 속하거나 타 공모전 수상 작품, 타인의 창작물을 표절·복사한 작품은 제출할 수 없다. 시상은 8월말에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각 5명씩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 30만 원, 우수상 1명 20만 원, 장려 3명 10만 원 상당의 부상과 함께 제주도지사 상장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은 9월 2일부터 개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제9대 의정활동의 지표가 될 의정슬로건으로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선정했다. 이번 슬로건에는 제9대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인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9대 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목적을 담아냈다. 이번 슬로건은 제9대 의회의 임기 동안 의회 홈페이지와 의정활동 영상, 의회가 발행하는 각종 간행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제9대 의회는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참뜻을 대변해 나가겠다”면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기본과 원칙을 지켜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구의회는 7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0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중구 "아이사랑꿈터 3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18일, 영종 지역의 상습 침수구역을 방문하여 태풍과 폭우, 장마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침수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강후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고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안군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박물관·말이산고분군·아라길 일원에서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찬란한 아라가야의 문화를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제로서 단독 개최하는 원년으로 아라가야의 우수한 역사성과 높은 문화 수준을 널리 알리고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22일에는 식전행사로 아라초등학교에서 함안박물관까지 아라대왕 행렬이 진행된다. 이어서 함안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아라가야의 우수한 문화를 나팔, 대평소, 칼춤 등을 활용해 왕의 행차를 표현한 아라가야대군물(大軍物) 공연이 열리고, 말이산고분군의 밤하늘을 드론으로 화려하게 수놓는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원 드론라이트쇼와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인다. 22일~24일까지 아라가야문화제 기간 동안 말이산고분군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고분군 곳곳에는 사슴모양뿔잔과 별자리덮개석, 미늘쇠 등 출토 유물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환한 빛을 밝히며 방문객을 맞는다. 말이산고분군 1호‧10호‧45호분에서는 1인 힐링공연이 열려 여름밤의 정취를 더한다. 아라길 광장에서는 군민 힐링 축제분위기 조성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성군이 여름 여행지를 추천하는 SNS‧블로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이벤트 이름은 ‘내가 픽(pick)한 장성의 최고 여름 여행지는?’이다. 장성군 여행지 가운데 가봤던 곳이나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 세 곳을 추천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장성군 공식 블로그, SNS에 팔로우(follow)한 다음 네이버폼 링크를 클릭해 내용을 작성하고 팔로우 인증샷을 올린다. 이어서 응원댓글과 이벤트 공유, 친구 초대까지 하면 신청이 마무리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은 매체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 7000원 상당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29일 장성군 공식 SNS를 통해 게시되며, 쿠폰은 8월 1일 모바일(휴대폰)로 전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성군의 여름 여행지를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아이스크림 쿠폰도 받고, 시원하고 안전한 장성에서 여름휴가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주시는 22일 한국관광공사 해외일본팀 및 전북지사와 함께 일본 오사카·나고야 여행업계 관계자 16명을 초청해 전주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보다 많은 해외관광객 유치로 방역당국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 면제 조치 이후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날 K-DRAMA 등 수요가 높은 일본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춰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전주의 전통음식 그리고 관광자원 등을 홍보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일본 여행사 관계자들은 최근 K-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전주의 문화관광자원들과 연계해 한류 콘텐츠를 담은 여행상품 개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드라마 촬영지와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판소리와 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했다. 시는 향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및 해외지사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여행객을 유치하는 데 공을 들일 계획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3월부터 시행된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 면제 등으로 글로벌 아웃바운드 시장의 경쟁이 열띤 가운데 전주시가 그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오성학교(교장 김성인)는 22일 10시 본교 체육관에서 클래식 공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방학식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2022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앙상블 현의 판 클래식: 강릉으로 온 춘향’이라는 테마로 학생 및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강원도와 강릉시가 후원하였다. 김성인 교장은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 환경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셔서 고맙고, 학생들에게도 특별한 방학식을 마련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동해광희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2 멘토링 페스티벌 “멘토스”를 성료하였다. 이번 축제는 동해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동해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 12명과 멘토링&강연교육기부 봉사단 8명의 멘토가 학생들에게 학과에 대한 전공 소개 및 학습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 부스는 △가천대학교(관광경영학과) △강원대학교(국제무역학과) △건양대학교(군사학과) △경희대학교(자율전공학과, 정치외교학과) △명지대학교(건축학과) △부산대학교(실내디자인학과)글라스 △서울대학교(언론정보학과) △서울여자대학교(아동학과) △숭실대학교(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연세대학교(임상병리학과) △이화여자대학교(국어교육학과) △중앙대학교(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 간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어교육과, 국가리더전공과, 글로벌스포츠산업학과, 네덜란드학과, 행정학과) 멘토들이 참여했으며,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재진 동해광희고 교장은 “이번 멘토링 축제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