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민주, 파주2)은 파주시 지역 학부모들과 22일 파주상담소에서 교사에 의해 침해되고 있는 학생 인권과 학교의 미흡한 대응 등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학교로부터 적절한 조치를 얻을 수 없었음을 토로했다. 조성환 의원은 학부모들에게 사안의 엄중함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해당 학교의 적절하고 빠른 대응 촉구, 교육청의 현장 방문 추진, 공개 간담회 개최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해당 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는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한다. 8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국내·외 여행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이 새만금과 인근 관광지를 방문한 뒤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홍보하는 팸투어를 올해 총 8회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여행전문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4회가 진행됐다. 이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31건의 홍보가 추진됐다.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후반기 첫 팸투어에는 한국 문화와 콘텐츠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Hello TaniaChan’의 Navarrete Tania(멕시코)와 Saito Hayato(일본) 부부가 함께했다. 라틴아메리카와 스페인에 한류 문화를 소개하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Navarrete Tania씨 부부는 새만금 방조제, 33센터, 고군산군도, 군산 근대 역사거리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했다. 부부는 구독자가 80만 명에 육박하는 유튜브 채널과 한국어를 쓰며 생활하는 브이로그 채널을 운영해 새만금을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가 제265회 임시회에서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길수, 김병민, 김상수, 김진석, 김태우, 유진선, 이교우, 이창식 의원 8명을 선임했고, 22일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상수 의원, 간사에 이교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앞으로 2년 간 의원들의 자격심사 및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의원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은 필요한 경우에만 비상설 기구로 운영을 해왔지만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설치가 상설화돼 새롭게 구성하게 됐다. 윤리특별위원장에 선출된 김상수 의원은 "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많아지고 있어 책임감을 갖고 의원 생활을 해야 한다. 의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윤리특별위원회도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도서관은 22일 2022년 독서아카데미 ‘예술로 만나는 유럽 인문 산책 유럽, 정원을거닐다’ 수강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독서아카데미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모든 순간의 미술’에 이어 제2주제 ‘유럽, 정원을 거닐다’ 강의를 진행한다.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 정기호 명예교수가 강연하는 ‘유럽, 정원을 거닐다’는 세계 정원 문화의 흐름을 통해 유럽문화를 알아가는 인문학강론이다. 강연은 청천도서관에서 대면을 통해 오는 8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2시간씩 5주간 진행한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강의는 지역주민의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위해 마련한 인문학 강의로 많은 주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증산면 평촌리 소재 증산수도계곡캠핑장 내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캠핑족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시에서는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시설물 정기검사와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깨끗한 수질 제공을 위해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캠핑장을 찾는 캠핑가족들에게 휴가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개인별 안전수칙 준수와 위생관리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캠핑장 내 데크를 이용하길 원할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사전 예약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증산수도계곡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휴식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 남구는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의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4개국 음성으로 안내하면서 위치 정보까지 전송하는 안내지도를 포함한 스마트 투어 앱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남구는 22일 “양림동을 방문하는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산을 비롯해 양림동을 대표하는 인물 등을 비대면 스마트 방식으로 안내하는 앱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양림동 스마트투어 모바일 앱은 비콘을 이용한 블루투스 기반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관광 안내 시스템으로, 관광해설사의 안내 없이 양림동을 자유롭게 돌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선보인 앱에는 방문객들이 양림동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양림 문예길 ▲양림 100년 근대길 ▲광주정신 뿌리길 ▲추억 저장길 4개 테마 여행 코스를 제공하며, 각 코스별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으로 음성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앱 이용자들은 이장우 가옥과 펭귄마을, 오웬기념각 등 양림동 관내 대표 관광지 9곳 가운데 각 관광지별 스탬프를 8개 이상 모으면 기념품도 제공하는 온라인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양림동 주변의 맛집과 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시가 22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22일간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야간개장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재해위험지역이었던 도째비골 급경사지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폐허였던 이 곳에 실감형 오션 뷰 스카이워크(전망대)와 하늘자전거를 비롯한 체험시설을 조성했다.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이 같은 변화로 최근 젊은 감성과 액티비티 스릴을 갖춘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개장을 시작한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개장 1년이 지난 올해 6월 말 기준 방문객이 30만명을 넘어섰으며, 올 연말까지 약 6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야간 개장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묵호의 또다른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야간 개장에 따른 도째비골스카이밸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야간에는 체험시설은 운영되지 않고, 스카이워크만 이용가능하다. 매표는 묵호등대쪽 유인매표소는에서 오후 7시 30분까지, 해안방향쪽 무인매표소에서 오후 8시 30분까지 발권할 수 있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이번 야간개장으로 관광객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8월말까지 ‘파캉스(Park+Vacance)’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파캉스(Parkance)는 공원인 Park와 여행, 휴가의 Vacance를 합성한 것으로 ‘공원에서의 바캉스’란 의미이다. 파캉스의 문은 26일 어린이 물놀이장이 연다. 물놀이장은 코로나로 2년간 문을 닫았다가 개장하는 시설로 ’19년 당시 주말이면 1천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어린이들의 인기 놀이 공간이다. 수심이 30cm로 낮아 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기에 좋다. 이용료는 무료. 물놀이장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식물원과 동물원 사이에 있으며 270㎡ 규모로 샤워실과 탈의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17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일이다.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공단은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1일 3회 수질검사, 매일 물 교환 및 청소를 진행한다. 7월 30일 저녁 6시반 부터는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한빛예술단)의 ‘7월, 한여름밤 의 뮤직피크닉’ 콘서트가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인근의 음악분수에서 펼쳐진다. 영화 OST와 친숙한 클래식 음악 등 대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올여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명소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에코슐랭가이드 네 번째 명소는 ‘소백산 죽계구곡’ 입니다. 소백산국립공원은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은 공원입니다. 퇴계 이황이 ‘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막 속을 거니는 것 같고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라고 묘사한 것처럼 봄이면 철쭉이 만개해 장관을 이룹니다. 소백산 초암사 코스는 계곡의 시원한 비경을 즐기고 완만한 능선을 따라 싱그러운 풍경을 담을 수 있어 여름에도 추천할 만합니다. 초암사부터 봉두암까지는 죽계계곡을 따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가 봉두암부터는 급경사로 바뀌는 코스로 진지하게 산행에 임해야 합니다. 죽계구곡의 빼어난 절경에 심취한 퇴계 이황 선생이 흐르는 물소리가 노랫소리와 같다 하여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요. 계곡의 밑바닥이 투명하게 보이는 맑은 물과 어우러진 바위, 울창한 숲이 빼어난 곳입니다. [초암 탐방 지원센터 → 초암사 → 죽계구곡 → 봉두암 바위 → 국망봉] - 약 2시간 50분 소요(5.4㎞) -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다가 봉두암부터는 급경사로 바뀌므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 명소 도로명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펼쳐낸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발간해 온 이 책은 ▲중구 비프광장로 ▲영도구 흰여울길 ▲서구 송도해변로 등 부산의 대표 명소 도로명의 유래와 그 길에 얽힌 역사·문화, 그리고 그 인근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책자는 지난해 책자에 비해 소개 도로명 수가 5개 늘어난 총 55개의 부산지역 대표 명소 도로명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인근 관광명소 28곳에 대한 정보도 추가로 소개한다. 특히, 이 책의 앞부분에는 부산미래 청사진, 도로명주소를 읽고 쓰는 방법, 갈맷길700리 소개, 부산시티투어버스 노선도 등도 수록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부산의 매력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낯선 길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이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길찾기 도우미가 될 뿐 아니라, 부산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개장 1주년을 맞이한 울산 중구 입화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별뜨락’이 사전예약률 100%를 달성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지난해 7월 21일 ‘별뜨락’이 정식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이용객 13,165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90.8%가 울산시민이었으며, 타 지역 이용객 비율은 부산 4.6%, 경남 1.8%, 경북 1.5%, 대구 0.9%, 기타 지역 0.4% 순이었다. 울산 5개 구·군별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중구민이 41.7%로 가장 많았고, 남구민 18.5%, 북구민 16.6%, 울주군민 10.0%, 동구민 4.2%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숙박시설의 20%에 한해 중구민에게 우선적으로 예약 기회를 주는 ‘우선예약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구가 별뜨락 개장 1주년을 맞아 이용객 1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63%가 “매우 만족한다”, 3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30% 이상이 별뜨락을 재방문 했다고 답했는데 2회 방문 27%, 3회 방문 1%, 4회 이상 방문 6%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만족 사유로 실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6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임시회는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본격적인 의회 활동을 시작하는 뜻깊은 날로 의회를 대표해 민선8기 집행부에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린다"며 "권위주의적 사고방식 탈피,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민선8기 시정보고를 시작으로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 심사가 계획되어 있다"며 "의원들은 시정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해 의정활동의 방향을 잡는 계기로 삼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안건 심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20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보고 2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며,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국민의힘)은 21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곡읍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 관련 주민의견 반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용인 포곡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정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영문리 일원 45만 6738㎡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800여 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추진 과정에서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길 위험에 놓인 원주민들의 의사가 무시되는 일은 결코 있어선 안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시는 지난 2월과 6월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 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 절차를 밟았고, 이달 초에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항변하고 있으나 이는 시가 충분한 의견 수렴과정을 거치지 않고 시민들을 이해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장은 포곡읍 주민들의 삶을 향한 목소리를 들어봤는지 묻고, 주민들은 평생을 일궈온 농경지가 사업 구역에 편입돼 생활 터전을 잃을 위험과 지나치게 저평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21일, 공직사회의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구교육 청렴 UP!’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청렴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렴 정책 전반에 대한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정책 전반에 대한 청렴교육, △갑질발생 자가진단 테스트, △청렴퀴즈, △청렴 공유 우산·비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갑질발생 자가진단 테스트’는 나도 모르는 사이 갑질을 하고 있지 않은지 자체 진단하고, △자율적인 갑질 근절 분위기 조성, △개선사항 발굴 등을 목적으로 개인별로 실시한다. 특히,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지역사회로 확대하기 위해 ‘청렴韓세상 강원도양구교육지원청’ 홍보문구를 인쇄한 우산에 직원들이 ‘나만의 청렴 다짐’을 직접 우산에 작성하여 공유 우산 제작을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민원인들은 폭염이나 우천 시 공유 우산을 자율적으로 사용하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될 예정이다. 양구교육지원청 이재학 교육장은 “양구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경제위기대응특위 세미나 인사말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저희가 여당도 해보고 야당도 해본 경험을 가지고서 지켜봤을 때 지금 다가오는 복합 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IMF때는 대한민국의 자체 운영상의 문제였고, 2008년 위기도 어떻게 보면 전 지구적 차원의 위기로까지 파급될 뻔 했지만 어쨌든 잘 수습이 됐는데 지금의 위기는 상당히 복합적으로 다가오고 있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당장 미중관계의 악화 속에서 시작됐던 공급 대란 문제, 또 코로나 위기가 겹치면서 심각해졌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 새로운 신냉전 구도가 형성되면서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까지 치닫고 있지 않습니까. 이 세 가지 위기가 동시에 오고 있기 때문에 대처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통령과 내각에서 ‘근본 대책은 없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경제라는 것이 신뢰인데, 정책을 주관하시는 정책 담당자들이 ‘정부를 믿고 고통을 인내해 달라’고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대책은 없다, 알아서 살아라’고 얘기하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것이 아닌가, 그 이야기를 보면서 민주당이라도 좀 챙겨야겠다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