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지난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광주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제29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해 자체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의회 소속 전문위원은 금번 사전 교육의 강사가 되어 해당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가오는 제294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민선 8기 최초 제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준비했다. 금번 교육에서는 기존 제8대 의회의 주요 의안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고, 제294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안건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집중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조종호 의회사무국장은 “광주시 지방재정운용 현황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말하며, “참석한 의원들 또한 초선, 재선을 가리지 않고 모두 성실한 자세로 교육에 임해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밝혔다. 참고로 광주시의회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주요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안동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 “피어나라 안동여행” 관광 영상 공모전이 이달 2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관광조직 육성과 안동시 관광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관광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안동관광 관련 2~3분 내외 분량의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이다.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고, 1인(팀) 당 최대 3편까지 공모가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영상 공모전을 통하여 안동의 유명한 관광지뿐만 아니라 숨겨진 관광 명소, 맛집, 즐길거리 등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매력적으로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 신촌의 한 건물에서 높은 층고와 유리벽으로 둘러싸인 공간 특색을 활용한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대문구는 청년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신촌문화발전소에서 다음 달 5일까지 기획전시 ‘시선의 움직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시각예술가 정진경이 건물의 공간적 특징을 살린 회화, 드로잉, 글라스시트(Glass sheet) 등 2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예술을 발견할 수 있을까?’,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꿀 수 있을까?’란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이번 전시는 평범한 일상의 요소를 독특한 시각언어로 재해석해 표현한다. 작가는 건물 특유의 개방감을 살려 유리벽 외부에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사물들을 글라스시트로 경쾌하고 시원하게 표현했다. 실내로 들어서면 입구부터 2층 사이 벽면에 회화와 드로잉 작품이, 계단을 따라 4층으로 이어지는 곳곳에 오브제와 페인팅 작품이 전시돼 있다. 이들 작품은 신촌문화발전소 앞 바람산 입구에서 열리고 있는 ‘발견! 거리의 낱말’ 전시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곳에는 ‘봄’, ‘여름’이 연상되는 낱말에서 착안한 가설구조 작품과 타이포그래피(typogra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2022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의 심사를 실시해 총 2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터 120작품, 글짓기 64작품, 만화 50작품 등 총 234작품이 응모되어, 창의성, 감동, 공감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 6명, 우수 12명, 장려 10명, 총 2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는 포스터부문 동홍초 박은혜(3학년), 신례초 김요한(4학년), 글짓기부문 동홍초 이윤찬(2학년), 서귀북초 양제인(6학년), 만화부문 법환초 김라온(2학년), 동남초 박수영(6학년)이 각각 선정되었다.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정립을 위해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7일 ~ 7월 15일까지 서귀포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가지 분야(포스터, 글짓기, 만화)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대상 홍보물 발송, 시 홈페이지, 공식 SNS 게재 등으로 홍보해 총 234작품이 접수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만화” 분야를 새롭게 신설해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해에는 포스터, 글짓기, U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트로트 주크박스 창작뮤지컬 ‘고향역’을 8월 27일 오후 3시, 7시(1일 2회)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 선정 작품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도문예회관, 함안문화예술회관, 익산예술의전당 4개 공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고향역’은 가족과 아버지의 사랑을 노래한 작품으로,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찾아 고향으로 나서는 길에 과거의 아버지와 만나며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잊고 있던 가족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작곡가 임종수의 대중음악 명곡을 재해석한 뮤지컬로‘옥경이’,‘대동강 편지’,‘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모르리’ 등 익숙한 트로트 멜로디에 뮤지컬 넘버적 편곡과 안무가 더해졌고, 뮤지컬 ‘모차르트’ 연출가 유희성,‘위대한 쇼맨’안무가 김도후,‘윤동주, 달을 쏘다’이경화 음악감독 등 국내 대표 창작진도 참여했다. 또한, 주인공 규한역에는 뮤지컬 ‘아이다’, ‘광주’,‘싯다르타’에 출연한 박시원이 맡았고,‘우주대스타’,‘박열’의 김순택이 종수 역을 영옥 역에는 ‘노틀담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대표 관광상품인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와 ‘제주페리’를 연계한 상품을 출시, 23일 첫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도민의 육지 관광 수요가 늘면서 지리적으로 가깝고,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전남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남도한바퀴 제주페리 상품은 매주 토요일 제주에서 페리를 타고 완도항이나 진도항에 내려 버스로 1박 2일 동안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상품이다. 진도항 출발은 19만 9천 원, 완도항 출발은 20만 9천 원이며 여기에는 왕복 승선비, 숙박비, 관광지 입장료 등이 포함돼 있어 개별여행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해남 대흥사,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 1960년대 기차역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섬진강기차마을, 전통 남종화의 본산 진도 운림산방, 다도해의 금빛 낙조와 야경을 감상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최근 떠오르는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전남도는 남도한바퀴 제주페리 연계상품 출시에 맞춰 제주공항, 페리, 여객선터미널에서 전단지, 광고판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추후 홍보영상, 지역 유튜버 및 누리소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구립부평기적의도서관이 오는 26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2022년 여름독서교실 여름아 놀자’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제105회 전국 도서관 여름 독서교실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초등학교 3~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의는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작가인 조연수 시인과 함께 여름에 관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형태의 글을 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의 작품은 강의가 끝난 뒤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며, 우수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 부평기적의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기적의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기록의 중요성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0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시민크리에이터 공모전 ‘48자로 표현해보는 부평’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시민크리에이터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평, 또는 문화도시부평을 주제로 한 창작시 총 102건을 접수했다. 심사는 문학, 언론, 출판, 평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거친 뒤 문화도시부평의 ‘시민회 심사단’의 최종 심의로 최우수상 4건, 우수상 6건, 장려상 15건이 각각 선정됐다. 총 25개의 수상작은 추후 창작자의 동의를 거쳐 2022년 문화도시부평의 다양한 사업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수상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 또는 문화도시센터 시민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민크리에이터 공모전은 수상자들의 연령대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해 개성 넘치는 수상작들이 많이 배출됐다”며 “수상자 본인이 시상식에서 직접 출품작을 낭송해 공모의 취지가 더욱 빛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은 관계 과학을 주제로 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상 과학을 주제로 한 1차 프로그램 '꿈꿨던 과학, 꿈꾸는 과학'에 이어 메타버스를 이용한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는 2차 프로그램 '메타버스와 컴퓨터 게임, 그리고 사람들'이 오는 8월 4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네 차례에 걸쳐 메타버스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메타버스의 한 종류인 컴퓨터 게임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관계 맺음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게임 공간을 이용한 가상현실 공연 '에란겔 : 다크투어'의 기획자이자 문화평론가인 오영진 교수가 현장에서 생생한 강의를 전달한다. 마지막 차시에는 수강생이 직접 메타버스를 체험하고, 메타버스와 우리 삶을 연결하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우리와 가장 친숙한 메타버스인 게임을 들여다보며 과학기술의 발전과 발맞춰 사람들 간의 소통 방법이 진화하는 것을 느끼고, 게임이 가진 긍정적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가족과 이웃을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소년 이상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그동안 온라인, 비대면 등으로 열린 채용행사가 올해부터 대면 행사로 전환해 모처럼 기업과 구직자의 특별한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인천 서구은 20일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15명 채용을 목표로 ㈜디에이치팀버, ㈜코뿔소,, ㈜TPC메카트로닉스 등 12개 업체가 직접 참여했다. 기업들은 구직자들과 1:1 현장맞춤형 면접을 진행한 결과, 43명이 1차 면접에 합격했으며 최종합격자는 개별 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서구는 금호테크, 주식회사 명성엘엔텍, ㈜상상팩토리 등 현장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나 구인을 희망한 50개 업체 채용정보를 제공해 구직 상담과 이력서 접수를 대행했다. 특히 서구는 이날 부대행사로 면접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구는 채용행사와 연계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뿌리 기업지원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체와 구직자를 격려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개봉을 앞둔 김한민 감독의 영화 ‘한산’이 기대를 모으면서 이순신 3부작 중 가장 먼저 개봉했던 ‘명량’과 함께 주 촬영지 광양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2014년에 개봉한 ‘명량’은 광양에서 초대형 해전 세트를 제작하고 70% 이상을 광양에서 촬영해 1,761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광양항 해양공원에는 이순신 장군, 구루지마 등 영화 속 등장인물, 촬영 현장 스틸컷, 주요 스토리 등이 포토존과 홍보판으로 기록돼 있다.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극한직업’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마약반 형사들의 범죄조직 소탕 장면도 광양항에서 이뤄졌다. 마약반 5인방을 포함한 배우와 무술팀 100명이 육탄전을 벌인 대규모 액션 신에서 켜켜이 쌓인 광양항 컨테이너들의 아우라는 관객들의 머릿속에 강렬하게 각인됐다. 광양항은 석양이 붉게 물드는 곳이자 유려한 이순신대교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뷰포인트로, 한가로운 낭만을 즐기려는 젊은 세대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박스오피스 16위인 ‘택시운전사’에서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가 검색대를 통과하는 장면은 광양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철원군은 7월 21일부터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과 철원 관내 음식점을 결합한 온라인 유료관광상품인 철원투어패스를 네이버, 쿠팡, 옥션 등을 통해 출시한다. 이 상품은 철원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즐기고 철원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준비과정에서 철원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철원군지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마련된 관광상품으로 관광객에게는 저렴한 혜택을, 지역에는 상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철원군은 한탄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탄강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며, 철원군 관광 위상이 점점 높아 가고 있다. 특히 주상절리길은 개장한 이후 22년 6월말 현재까지 49만7,104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되었다. 철원군은 “올해 주상절리길과 먹거리 육성부서에서 추진 중인 대표 맛집을 연계한 철원투어패스 상품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축제와 신규 관광시설 그리고 다양한 음식점을 추가하여 투어패스 상품 구성을 더욱 다양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올여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명소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에코슐랭가이드 세 번째 명소는 ‘신안 영산도 마을’입니다. 영산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 동쪽에 위치한 아주 작은 섬입니다. 영산화가 많이 핀다 하여 영산도라 불렸으며, 마을 뒤 산세에 신령스러운 기운이 깃들었다 하여 영산도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섬 전체가 태초의 신비 그대로 깎아 세운 듯한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섬입니다. 목포에서 흑산도를 거쳐 배를 타고 두 시간 반. 하루에 단 두 차례만 도선이 운항하는 영산도는 파란 바다와 어우러진 후박나무숲이 인상적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명품마을입니다. 조용한 섬에 머물며 삶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명소입니다. ‘영산 10리길’ 트레킹 코스를 따라가면 후박나무숲에서 사색을 즐기고, 영산 전망대에 올라 영산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감상하면 어촌마을의 정취에 취합니다. 해상투어를 이용하면 섬 전체를 돌아보며 석주대문, 비성석굴 등 영산8경을 탐방할 수도 있습니다. [선착장 → 후박나무숲 체험장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는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4회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는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관내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펼치며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 교류의 장이다. 코로나19 방역정책 전환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대면축제로, 오랫동안 무대공연을 기다려온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 자격을 학교 소속 단체뿐만 아니라 관내 청소년 연주단체로 확대하였다.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오는 25일, 18시까지 참가신청서 및 연주 영상을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오케스트라는 8월 24일~27일 동안 하루 3개 팀이 강동아트센터에서 19시부터 30분씩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대한민국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번 축제가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음악인재 육성에 힘써 문화도시 강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의장과 제9대 초선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제9대 초선의원을 대상으로 선배의원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한 실무중심의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윤원균 의장이 의원의 역할과 의회 운영, 성공적인 의정활동 방법, 의회와 집행부와의 협력관계 및 갈등해결 방안, 용인시 현안문제, 의원의 의무 등을 주제로 그동안의 의정활동 노하우를 전달했다. 초선의원들은 "의원이 된 지 얼마되지 않아 집행부와 민원인들을 대하는 방법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중에 의장님의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의정활동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원균 의장은 "제가 처음 의원이 되고 회의 운영 순서나 5분 자유발언 등 회의 운영과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임기가 시작되어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제9대 초선의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의회는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