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제주-중국 교류도시 우호주간'을 마련하고 8월 5~11일 제주문예회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함께 쌓은 우정, 함께 하는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와 중국의 20개 교류 도시가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1992년 8월 한중수교 이후 전국적으로 중국 도시와 교류가 시작됐으며 제주도는 1995년 하이난성과 교류 물꼬를 튼 이래 현재 20개 도시와 문화·관광·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두터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우호주간 행사는 제주도와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개막식과 합동축하공연을 비롯해 양 도시의 서예 미술작품 전시, 특산품·전통복식·음식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을 준비했다. 우호주간 첫째 날인 5일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싱하이밍 주한중국특명 전권대사의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기념사, 감사패 수여 등이 이뤄지는 개막식이 열린다. 중국의 교류도시가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오케스트라 연주, 합창, 무용, 패션쇼 등 축하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도내외 주요인사와 도내 중국 관련 협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공모전 수상 전시기획인 ‘삶과 사람 사이’를 가상 전시 공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립미술관은 일반인과 협업해 새로운 개념의 전시 콘텐츠를 통해 소통의 창구를 확장한다는 취지로 지난 5월부터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으로 구성하는 공모 전시 기획안을 접수받았다. 이후 6월 24일 최종 선정된 일반인과 여러 차례 협의해 이번 전시 과정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의 두 번째 전시로, 코로나19 전후를 비교해 삶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됐는지 두 개의 섹션으로 구분해 인물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다. ‘이전의 날들’에서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통해 그동안 누려온 당연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느끼게 해주는 작품들을 보여준다. ‘이후의 날들’은 감염병 확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다수의 사람들을 경계하며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과 개인의 고립된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구성했다. 이나연 도립미술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일반인들이 직접 전시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진구가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만 6천 건, 583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에 대해 과세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7월에 비해 45억 원(8.4%)이 증가했으며, 주택가격 상승과 건축물 신축건물가격 기준액 인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대비 광진구 개별주택가격은 10.03%, 공동주택가격은 12.62% 각각 상승했으며, 건축물 신축건물가격 기준액이 74만 원에서 78만 원으로 올랐다. 다만,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5%로 인하돼 일부 세부담이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감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7월 재산세는 7월 31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8월 1일까지 납부가 가능하며, 납부방법은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전용계좌, 서울시 ETAX, 은행 무인공과금기 및 현금인출기, ARS 납부,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소속위원인 김영수, 김종복,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의원은 제21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19일,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위원들은 담당부서 직원들과 함께 해당 심의대상지를 점검하고, 사업계획을 청취하였다. 오늘 방문한 사업대상지가 포함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이번 제213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각 심의 대상지를 살펴보면 신도시조성과 주관의 △석우동 업무지원시설 설치에 따른 대체시설 조성사업 대상지와 교통지도과 소관 △태안3지구 주5 공영주차장 조성공사지, 회계과 주관의 △향남읍 청사 이전 건립 예정지(향남읍 평리), 체육진흥과 소관의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예정지(향남읍 도이리)△동네 생활체육시설 조성지(장안면 사랑리)이다. 화성시에서 제출한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의하면 △석우동 대체시설 조성사업은 석우동 업무지원시설(기업지원센터 등) 건립 사업에 따른 대체시설로 축구장 및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민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함이며, △태안3지구 주5 공영주차장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9일, 학생들의 교육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양구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구군은 초·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복지의 보편화를 위해 ‘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부터 초·중·고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입학 축하금(초등학교 30만원, 중학교 40만원, 고등학교 50만원)을 지급한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도내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깊은 관심과 지원이 더 나은 강원교육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원주 샘마루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가칭)기업고등학교 신축 관련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도시 소재 학교의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대표,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공사 추진상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학생 수용 문제 등 개교 전반에 대하여 교육 수혜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은 공사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학생 통학 대책과 초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 등 여러 교육 현안에 대한 도교육청의 대책을 주문했다. 전원영 시설기획담당 사무관은 “이번 설명회 개최 목적은 (가칭)기업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대안을 마련하고자 함이며, 향후 관련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 수혜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칭)기업고등학교는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일원에 31학급 규모로 신축되며, 2025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 동구의회는 19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전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동구의회는 제안설명(김미연 의원)을 통해 전구민의 염원을 담은 부산월드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2030 부산월드엑스포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동구에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동별협의체 운영, 다양한 홍보활동 및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촉구했다. 이상욱 의장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는 동구 발전뿐 아니라 국가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므로 반드시 유치하기를 절실히 바라며, 동구민들의 염원을 담아 북항 일대에서 부산월드엑스포가 개최될 경우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임을 확신하고, 동구도 전폭적인 지원과 행정력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문 채택은 동구의회 소속 의원 모두 참여하여 공동 발의함으로써 2030 부산월드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초당적 협력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는 사단법인 서울청소년효행봉사단이 최근 초복을 맞아 관내 연희동에 소재한 원천교회에서 70여 명의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단은 올 들어 처음 마련한 경로행사에서 식사 대접뿐만 아니라 흥겨운 공연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해 참석한 지역 노인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원천교회가 후원했다. 봉사단의 문강원 총재와 강성규 단장은 “코로나가 속히 완화돼 다문화가정 청소년체험과 어르신 연말초청잔치 등 이전의 많은 봉사활동을 속히 재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오랜 기간 어르신, 장애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많은 이웃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온 서울청소년효행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도 더욱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농촌관광·휴양시설에 대한 안전 및 방역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을 비롯한 농촌관광시설 총 114개소로, 오는 29일까지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곡성군은 먼저 소방서 및 전기·가스 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광농원과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33개소에 대해 전문적인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농어촌민박 78개소에 대해서는 읍면별로 해당 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크게 안전 관리 상태, 화재 안전 관리, 위생 관리 실태로 구분지어 볼 수 있다. 먼저 안전 관리 상태 부문에서는 책임자의 소방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정기 점검 실시 여부, 비상시 대피경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한다. 화재 안전 관리 분야에서는 소방 시설의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등을 꼼꼼하게 살핀다. 위생 관리 분야에서는 식재료 보관과 조리실 청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점검 결과 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 등의 행정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마이스 행사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음식을 연계한 ‘전라남도 휴양형 마이스 시설’ 홍보 책자 3천부를 제작해 각 시군과 전국 마이스 관련 단체‧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휴양형 마이스 시설’은 마이스 행사와 함께 지역의 특색있는 휴양·힐링 관광 및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전남도가 주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신규 시설을 반영해 22개 시군의 67개소 휴양형 마이스 시설을 지정했다. 홍보 책자는 각 시군의 휴양형 마이스 시설에 대한 설명과 함께 회의장 면적 및 수용인원, 숙박시설 현황 등을 안내해 행사 규모에 따라 회의 시설 선택이 가능토록 구성했다. 특히 마이스 행사와 함께 지역의 특화된 휴양, 힐링 관광을 즐기도록 인근 관광지, 음식, 체험 시설 등을 사진과 함께 수록해 마이스 개최지로서의 매력도를 높였다. 또한 전남지역 마이스 행사 개최 단체‧기관 등에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제도와 휴양형 마이스 시설의 인센티브 가산 지원 내용을 안내해 홍보 효과를 더했다. 전남도는 휴양형 마이스 특화·육성을 통해 중소규모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기관‧단체에 인센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7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도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7월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청소년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7월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7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2년도 하반기 부서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당면 안건 처리를 통해 초선의원들과 다선의원들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이 기탄없이 교환되어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의정활동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8월 16일까지 쿠팡·위메프·G마켓 등 12개 판매채널을 통해 80여개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경북 e누리 특별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번 할인행사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도내 관광지에서‘잠시 쉼’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경북 e누리는 도와 시군이 함께 지역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편하고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주요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을 모바일티켓 하나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테마별로는 경북만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정화를 경험할 수 있는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김천치유의숲, 국립칠곡숲체원, 울진 금강송에코리움·덕구온천 등 웰니스(치유)상품이 있다. 다음은 문경 관광사격장, 칠곡보사계절썰매장, 상주보 수상레저(수상스키, 플라이보드 등), 청도 군파크루지, 울진 해양레포츠센터, 포항 요트데이·서프홀릭·잭서프 등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줄 해양레저 및 액티비티 상품이 있다. 또 안동 봉정사·하회마을·도산서원·죽헌고택, 영주 부석사·소수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양군은 장기체류 여행 사업으로 인기몰이 중인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여자를 오는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여 함양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15팀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8월, 9월 중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원하는 여행 기간을 선택하고 개별 자유여행 후 1일 2건 이상의 여행 및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면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국내 생활관광, 체류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많은 분들이 함양의 숨겨진 명소까지 모두 즐기고 충분히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 내용 및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내 군정소식란 또는 문화관광과 관광기획담당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야외 숲속수영장을 운영한다. 코로나 여파로 2019년 이후 운영하지 못했던 수련원 숲속수영장은 3년 만에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유아풀장 설치·그늘막 추가 확보·안전커버 설치·시설 미화작업 등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총면적 2,869㎡인 숲속수영장은 평택시 대표 야외 수영장으로, 파라솔·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풀(pool)은 면적이 640㎡이고 수심 0.7~1.1m이며, 워터슬라이드(키140cm 이상)와 미끄럼틀(5세 이상)이 설치되어 있어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수련원 숲속수영장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평택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취사를 금지하고 있다. 수영복과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면 소재 티셔츠를 착용하고 풀장 입장을 할 수 없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000원, 중고등학생 6,000원, 성인 8,000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제주시 소재 코오롱스포츠 솟솟리버스 제주점에서 문화도시 문화협력사업 반지롱 노지스토어 프로그램 운영 결과인 ‘해녀의 잠수’를 선보인다. 반지롱노지스토어 사업은 마을 자생단체 예래동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업사이클 프로그램으로 코오롱스포츠와 협력하여 재고 원단 및 의류 제공받아 지난 4개월간 교육을 통해 전통 해녀복 어깨말이(양철조끼)를 모티브로 한 조끼 10벌 등 16개 작품을 만들어 선보인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의 어깨말이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했다. 제작에 필요한 원단과 부자재 등은 코오롱스포츠에서 제공한 재고품을 활용하였으며 과거 해녀들이 본인의 헌 옷에서 만들기 시작한 본래의 취지와 일맥 상통한다. 또한, 국내 라이징 아티스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패브릭 아티스트 정희기 작가도 함께 한다. 정희기 작가의 작품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의 삶을 패브릭 아트로 표현하였으며 코오롱스포츠가 지향하는 지속가능성의 철학을 전시의 형태로 전달하고 있다. 전시 준비 기간 동안 정희기 작가가 제주와 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