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주민의 문화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된 이중섭미술관 문화아카데미'나 사는 곳 미술관 탐방'을 6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하며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이중섭미술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중섭 화가와 지역예술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우리 지역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코자, 지난 6월 수강생 20여명을 모집하여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이중섭, 변시지, 현중화, 이왈종 등‘제주를 대표하는 작가별 예술세계와 근현대 제주미술의 이해’를 주제로 5개 강좌를 운영하였고, 강의 이후에는 서귀포시 관내 공사립 미술관 2개소(기당미술관․왈종 미술관) 현장 탐방을 함께 진행하였다. 강좌별 세부 주제로는 ▲한국전쟁과 근현대 제주미술사, ▲이중섭과 서귀포의 특별한 인연, ▲폭풍의 화가, 변시지의 제주화풍, ▲먹빛으로 구가한 소암 현중화의 예술, ▲제주 생활의 중도 서귀포 왈종으로, 각 강좌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4시간 걸쳐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참여 소감으로“서귀포에서 지금껏 참여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사천시는 휴양의 섬, 비토섬을 배경으로 ‘별주부전의 고향 비토썸’ 사업을 1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토썸은 ‘비토섬에 와서 쉬세요’라는 말로 ‘비토섬에 오면 무엇인가 흥미로운 일이 생길 것 같다’는 의미도 품고 있다. 비토썸 사업은 참여자가 별주부전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사천시 대표 휴양관광지인 비토섬에서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30일 이내에서 원하는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사천시민을 제외한 누구나 비토썸 전용 플랫폼인 ‘잇다오지’에서 숙박 및 체험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별도의 선정 절차는 없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설문지만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숙박비, 체험비, 비토섬 내의 식당,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비토썸 프로그램에는 월등도 트레킹과 함께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토끼와 거북이 여행’을 비롯해 ‘토끼빵 만들기’, ‘나만의 굴 껍데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그리고, 동네 한바퀴, 담금주 키트 만들기, 별주부전 테마파크 탐방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낚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구립갈산도서관이 오는 20일부터 문화도시 특별프로그램 종이컵 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연철 동화작가의 원작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를 소재로 종이컵 인형극을 준비해 어린이들이 책을 더욱더 가까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독서하는 생활습관을 정착시키고자 한다. 종이컵 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는 배우와 한 몸처럼 운영되는 환상적인 무대 세트, 종이컵의 무한 변신, 빠른 무대전환 등 공연의 내용뿐 아니라 독특한 볼거리로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만나게 해 줄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6일 갈산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극단 ‘문’과 함께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극단 ‘문’은 아동출판과 아동연극분야의 지속적인 융합을 통해 아동 예술 문화 창작의 확대를 지향하는 단체다. 공연 참여는 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앞으로 부평구립 갈산도서관은 지역 커뮤니티와 융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인문, 문화,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조용하고 안정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가 18일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훈련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주민 취업난과 지역 중소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한 협약기관 간 협력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는 지역 구인·구직난 해소와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남부발전(주)는 취업 연계 서비스 시행을 위한 사업비와 사업운영에 대한 사항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또한 교육훈련 사업을 수행하고 수료생 취업 연계에 노력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만큼 서구는 여러 형태의 민관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8월 1일부터 각 지역에 있는 5개 교육문화관과 17개 교육도서관에서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읽고 싶은 도서가 교육문화관(도서관)에 없을 경우 이용자가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대출·반납하는 시스템이다. 19일부터는 원주교육문화관을 시작으로 시범운영 예정이며 교육문화관(도서관)과 협약 맺은 서점에서 이용 가능하고 참여서점은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권수는 매월 1인당 3권, 대출 기간은 14일로 교육문화관(도서관) 소장자료, 수험서, 문제집, 무협지, 전집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권명월 예산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학생·학부모 및 지역 주민의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서점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부산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 평화학생교류단을 시작으로 시도별 특색있는 평화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평화체험교육을 활성화한다. 도교육청은 시도간 평화학생교류단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하여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평화학생교류단’은 △강원도 제진역 체험장 △인천 평화학교 체험장 △광주 5·18체험관 △부산 피란학교 △제주 43인권평화교육센터를 잇는 평화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화체험을 활성화한다. 강원 평화학생교류단 80명은 지난 △5월 17일~19일 제주 4·3평화공원 △5월 25일~27일 부산광역시 피란학교 및 임시수도 체험관을 방문하였다. 이어 부산광역시 평화학생교류단이 7월 20일~22일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체험장 및 속초 아바이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북쪽으로만 철로가 이어 있는 동해선 최북단 기차역 ‘제진역’에 평화통일체험 교육장인'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체험장을 조성하고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 시도간 평화학생교류단을 시작으로 전국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시티투어버스 탑승자에게 해양레포츠 체험 기회를 준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에 시티투어버스 요금만 내면 해양레포츠 체험은 무료다. 탑승자 16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탑승자들은 오전 9시 3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진해해양레포츠센터에 도착해 두 시간 동안 해양레포츠를 즐긴다. 크루저요트, 모터보트, 래프팅, 카약 중 두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전문가의 지도로 철저한 안전수칙 교육과 준비 운동을 마친 뒤 진행한다. 예약은 창원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해양레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전에 대한 두려움과 비용 문제 등으로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잔잔한 진해바다에서 저렴하고 안전하게 체험할 기회를 드리려 한다”며 “앞으로 시티투어버스와 새로운 콘텐츠를 엮어 시민 및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8일, 지역 현안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영종국제도시지역의 상습 침수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태풍과 폭우, 장마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침수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침수 피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중구의회는 운남동 전소천 지역 일대와 중산동 동강천 일대, 서당골 지역을 방문했다. 먼저 전소천 지역에서는 시설물을 확인하여 장마 및 집중호우 시 빗물이 원활하게 배수가 되는지 점검했으며, 다음 동강천 지역에서는 농지성토 및 개발행위 등에 의해 주변 유역에서 빗물 유입 총량이 증가하면서 상습적인 범람이 발생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당골 지역에서는 집중호우 시 배수가 안되어 주변 주택 및 농업지역에 심각한 침수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시급히 배수체계를 정비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최근 기후 환경변화로 인해 소나기성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발생빈도가 날로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시설물 정비 및 점검체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현장에 배석한 집행부 관련 부서에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도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 9개소를 소개했다. 생태관광지는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부와 경남도가 지정한다. 환경부가 지정한 창원 주남저수지, 김해 화포천,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5개소와 경남도가 지정한 함안 괴항습지, 하동 탄소없는 마을, 거창창포원, 합천 정양늪 4개소이다. 생태관광지역은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다양한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고, 듣고, 의식하게 되는 곳이다. 생태관광지마다 조성되어 있는 탐방로와 산책길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도 좋고 혼자서도 자연의 경치와 새소리를 즐기며 걸을 수 있다. 또한 생태해설사도 있어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생태관광지에 있는 생태학습관은 그 지역의 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연학습도 가능하고, 생태관이나 지역생태관광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생태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다양한 소재로 프로그램이 구성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독서문화 체험과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 특강으로는 ▲책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여름방학 책 놀이터’ ▲그림을 감상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예술이 말을 걸어오는 시간’ ▲책을 읽고 다양한 요리 활동하는 ‘여름방학 북 레시피’를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한다. 유아 대상은 매주 주말 토·일요일을 번갈아 ▲사서 선생님이 직접 책을 읽어주는 ‘사서 선생님, 책 읽어주세요!’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사할린센터 어르신들과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을 탐방지로 선정해 제적봉 평화전망대와 역사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그리워하던 고국의 자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방명철 회장은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과 함께 강화 곳곳을 다니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으로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나누며 가족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2일부터 한 달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간 유대 증진과 집중력, 성취감, 자신감, 창의력 함양을 위한 총 9개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에 412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 ▲진로여행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4차산업 체험 ▲미술활동 ▲로봇·게임 코딩 ▲농구·체조 교실 ▲테마파크 가족체험 등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방학 중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자원 연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KTO)와 공동으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일본의 주요여행사 등 관광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경남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한일관광교류 재개에 앞서 한일 우호 분위기 조성 및 한국의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하여 방한상품 기획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8개 지자체 및 한국여행업협회 등 17개의 관광기관·여행사로 구성된 ‘한국관광홍보단’을 꾸려 공동으로 일본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일본 현지마케팅 행사로 일본인 관광객의 경남관광 유입 재개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일본 현지에서 실질적으로 한국방문 여행상품을 만들 수 있는 50여개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B2B상담회를 가져 경남만의 특색있는 테마여행지를 홍보하였고 향후 최신 관광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사에서는 웰빙을 테마로 하는 산청, 거창 등의 관광콘텐츠에 관심을 보였고, 젊은층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사에는 하동·거제의 짚와이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진학지원센터와 강원체대입시연구회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체육계열 진학 학생 220여명을 대상으로, 14일(강원대학교 백령스포츠센터), 15일(가톨릭관동대학교 성세바스티아노스포츠센터) 양일에 걸쳐 2개의 권역(영서, 영동)에서 실시하였으며 2023학년도 체육계열 대입 설명회를 함께 진행했다. 강원도 체대입시연구회에서 활동하는 도내 체육교사,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육봉사 재학생들이 대학입시 실기 시험장 같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모의 실기는 대부분 대학에서 실기 종목으로 실시하는 △왕복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메디신볼 던지기 △체전굴 △배근력 총 6개의 종목을 순서대로 진행하며, 각 종목별 실시 방법 및 피드백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정용호 장학관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2년만에 다시 실시하는 모의 평가는 실제 실기 시험 평가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님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의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2022 찾아가는 동해진로박람회”를 창호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동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 신청한 직업 분야를 진로체험 전산망 ‘꿈길’에 등록된 동해 관내 진로체험처와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로는 △연구직 및 공학 기술직 △교육·법률·사회복지·경찰·소방 및 군인직 △예술·디자인·방송·스포츠직 △미용·여행·숙박·음식·경비·청소직 △설치·정비·생산직 등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었다. 박문규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경험해 보고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