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23년 11월 6일 월요일 직원 정례조회를 열고 우수 직원 및 시민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그 동안의 시정 성과와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천영기 시장은 먼저 각종 행사와 스포츠대회가 유난히 많았던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주말 없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금 노력이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들어 가는 데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월 12일 미국 텍사스주 매캘런시에 열린 제66회 세계축제협회 연차 총회에서 “2023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된 성과는 통영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도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앞으로 글로벌 축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다가오는 12월에는 세계축제도시 선정 기념 음악회도 준비하고 있다. 세계축제협회는 1956년에 설립되어 미국을 비롯한 50개국 3천여명의 정회원과 5만여명의 준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이벤트 국제기구로서, 세계의 축제 및 이벤트 전문가를 지원 활성화하는 최고의 축제 협회이다. 지난 10월 27일 부터 3일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안군은 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신기술개발, 고용증대, 노사협력, 대규모 투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우수기업인상에는 폐기물 재활용 업체로 함안의 폐기물 재활용과 환경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주일에코텍 박준규 대표이사, 수출용 자동차 부품 전문가공업체회사로 2007년 12월 함안 칠서공단으로 확장 이전하여 지역과 함께 상생 협력,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에쓰엠씨코리아(유) 권동호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등 참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산업현장에서 성실히 일하며 안전한 공장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노사관계 안정화 및 공공성 증진 활동을 통한 사회 가치 실현에 기여한 ㈜해원메탈 박연희 차장과 함안지방공사 김진영 과장이 수상했다. 한편, 함안군은 기업인과 근로자에 대한 경영의욕 고취와 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안군은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이치현 이누야마시 방문단이 지난 4일 함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히비노 료타로 이누야마시 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내외와 시바야마 잇세이 이누야마 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9명의 방문단은 내년 교류 10주년을 맞아 축하기념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양 도시의 발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함안을 찾았다. 방문단은 환영식과 오찬 후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 및 고분전시관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아라가야의 수도인 함안을 이해하고 양 도시 간의 우애를 돈독히 했다. 조근제 군수는 “지난 9월 함안 말이산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며 “일본의 고대국가 형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라가야의 유적을 많은 일본인이 방문할 수 있도록 이누야마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 바란다”고 말했다. 히비노 료타로 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보지 못해 오늘 만남이 더욱 반갑다”며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누야마시의 상공인들과 시민들이 함안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누야마시는 일본 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의회 확대의장단은 11월 3일 라오스 방비엥 군립병원을 방문하여 페사몬 병원장과 관계자 10여 명을 만나 경남도 관광객의 안전 및 의료시설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라오스 방비엥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도시이고 교통사고나 각종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부산-라오스 직항이 취항하여 경남도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확대의장단 방문으로 열악한 방비엥 의료환경 실태와 응급실 현황, 의료장비 및 의약품 보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응급환자 이송 관련 대책 마련, 한국관광객 치료시 의사소통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협력방안을 강구했다. 김진부 의장은 “라오스 방비엥은 관광시 여러 가지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시설이 많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도의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의회 확대의장단은 11월 2일 라오스 비엔티엔주청사, 주의회를 방문하여 상호간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5회기에 걸쳐 지역 내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취·창업 교육 '꿈잡(Job)기 프로젝트-홈패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재봉틀에 대한 기초 기술 습득을 시작으로 에코백 등 생활소품까지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처음에는 재봉틀 사용법이 어려워 걱정했는데 교육에 참여하면서 소품을 만들어 보니 자신감도 생겨, 더 전문적인 홈패션 교육을 받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창원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및 취·창업을 돕기 위해 홈패션 교육 외에도 앞서 3차에 걸쳐 취업 준비프로그램, 공방 창업 체험, 메이크업 특강, 온라인 쇼핑몰 창업 교육 등을 실시하여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자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농업기술과는 지속 가능하고 활발한 교류활동 발굴을 위해 공립지역아동센터와 지난 1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희망찬 통영의 미래를 열어가는 구성원으로서 서로의 이해와 통영인으로서 자긍심 및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가기를 다짐했다. 미수동에 위치한 공립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학습지원, 일상생활 지도,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통영시 농업기술과는 고구마 수확철을 맞아 공립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과 함께 통영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고구마 수확체험을 실시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어린이에게 농촌의 모습과 농업인들의 고마움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공립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한 행사가 너무 고맙고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 투자 사업에‘통제영 수국[水國]프로젝트’,‘1940통영(근대모던 골목 즐겨보기)’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94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은 경남도내 인구감소(관심)지역에 배분되는 재원으로 사업유형에는 일자리·주거·생활서비스의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한 공모형과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참여형이 있으며, 통영시는 두 유형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공모형 사업으로 통제영 수국[水國]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한산도 지역에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체류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해양관광과 산림치유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해 꾸준히 증가하는 방문객의 중·장기 체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형 사업으로 1940 통영(근대모던 골목 즐겨보기) 사업을 추진하여 강구안 구도심 일원에 통영의 역사성을 반영한 골목을 정비하고 근대역사문화공간 재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창업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소멸의 어려움을 해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4년도 정부예산안 심의를 위한 국회의 막이 오른 가운데 통영시는 내년도 국비예산 추가 확보를 위하여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지난 11월 1, 2일 양일간 천영기 통영시장은 국회의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구의 정점식 의원을 찾아 시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하여 논의하고, 국회 예결위 간사인 송언석 의원을 포함하여 서일준, 송석준, 안병길, 이달곤, 이용호, 장동혁 예결위 소속의원 7명을 직접 만나 지역사업에 대한 국비예산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번 방문에서 통영시는 시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계획에 있는 주요 국고사업 중 내년도 국비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하여 사업별 현황 및 쟁점사항,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국회단계에서 국비예산을 증액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비예산 증액 건의사업은 ▲광도(안정, 황리)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사업 ▲광도 죽림 중계펌프장 시설 개선공사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 등 7개 사업으로 전체 85억 1,700만원 규모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적인 세수 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재정비안의 핵심 키워드로 ‘규제 혁파’와 ‘합리적 조정’, 그리고 ‘민간 주도 개발’을 꼽았다. 여기에 직주근접형 주거환경 및 미래형 초고층 복합공간 조성, 창원국가산업단지 공간재편 지원을 대원칙으로 삼고,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살고 싶은 미래 공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지역 전체에 대한 종 상향, 준주거지역의 오피스텔 용도 허용, 상업지역의 높이 제한 삭제와 용적률 완화, 준공업지역의 연구소·업무시설 설치 등이 담겼다. 舊 창원시는 국내 최초의 계획도시로서 창원국가산단 지원을 목적으로 1974년 조성됐다. 이에, 주거지역은 단순히 잠을 자기 위한 단독주택 중심의 주거 용도에 국한됐고, 상업지역 역시 업무 위주의 제한된 용도만 허용됐다. 이를 토대로 2002년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됐고, 2009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정비가 시행됐지만 도시 근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 부분 정비에 그쳐 실효성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1월 2일 라오스 비엔티엔주 정부청사를 방문하여 비엔티엔주 의회와 우호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라오스 비엔티엔주 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우호교류협약 체결은 경남도의회를 대표해서 김진부 의장, 최학범 부의장, 강용범 부의장, 신종철 운영위원장, 진상락 원내대표, 박준 기획행정위원장, 박병영 교육위원장,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등 확대의장단 11명이 라오스 비엔티엔주 정부청사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12월 의회운영위원회 국외 출장시 비엔티엔주 의회와의 간담회 석상에서 제안된 사항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귀국 후 의장에게 비엔티엔주 의회측의 협약 의사를 전달하고 경남도지사 면담을 통해 라오스 비엔티엔주와의 우호교류 추진을 제의하는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의 노력을 통해 협약 체결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우호교류 협정서에는 경상남도의회와 비엔티엔주 의회 양의회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우호관계를 도모하고, 인적교류는 물론 문화 및 경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동참모본부가 북한 목선 귀순 사건과 관련해, 대대적인 포상에 나섰다고 한다. 경계 실패는 없었다고 우기기 위해 오히려 포상을 하겠다니 황당무계하다. 제정신인지 귀를 의심할 지경이다.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없다’는 군의 기본 정신은 어디로 갔습니까? 경계 실패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은 김영수 합참의장과 강신철 합참 작전본부장을 승진시킨 것으로 부족했습니까? 우리 어민의 신고로 해양경찰이 출동할 동안 손 놓고 있었던 군이 무슨 포상을 한다는 이야기입니까? 경계 실패에 책임을 묻기는커녕 오히려 승진에 포상까지 주는 군대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대한민국 국군은 경계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북한과 주변국에 홍보할 요량입니까? 윤석열 정권은 안보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보수 정권이 맞습니까? 경계 실패에 대한 윤석열 정권과 군 지휘부의 대응은 안보태세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근본부터 허물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은 군의 승진 인사와 포상에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 군의 안보태세에 대한 신뢰를 얻으려면 경계 실패를 솔직히 인정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시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시정 연설을 통해, R&D 예산 삭감을 고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과학계의 항의와 요청에도 아예 귀를 막기로 작정한 것이다. 역시 불통 정부답다. 윤석열 정권은 미래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자신해놓고 정작 R&D 예산을 삭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파괴하려 하고 있다. 한심하다 못해서 어이가 없다. 예산을 5조 원 넘게 삭감하고서 어떻게 기초원천기술과 차세대 기술 역량을 키우겠다는 이야기입니까? 불통으로 국가 미래마저 망가뜨리려는 윤 대통령의 무책임함에 국민은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이런 정부는 난생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불통의 국정을 바꾸지 않고 밀어붙이겠다는 자신의 의지가 대한민국에 어떤 위기를 초래할지 정녕 모르는 것입니까? 옛말에 농부는 굶어 죽더라도 종자는 머리 아래에 베고 죽는다고 했다. R&D 예산 같은 꿈과 희망을 버리고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말할 수 있습니까? 지난 보궐 선거 후에 대체 무엇을 반성했다는 것인지 윤석열 대통령은 분명히 답하시오. 윤석열 대통령은 진정 무능과 불통의 국정 운영을 반성한다면, 고집부리지 말고 R&am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LH경남지역본부 김해권주거지원종합센터는 10월 31일 지역 내 장애인 등 주거약자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주거약자 발굴과 임대주택 정보제공 등 장애인들의 주거안정에 힘쓰는 한편, 주거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음을 전했다. LH김해권주거지원종합센터 이동헌 센터장과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주거문제는 복지서비스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과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0월 31일 고려사이버대학교 화정관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도시관리공단의 선도적인 디지털 맞춤형 전문 인재양성과 공동 R&D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 한운영 이사장, 노진규 기획감사부장, 김경덕 경영관리부장이,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는 김진성 총장, 박정선 교학처장, 이상용 산학협력단장, 조성관 산학협력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디지털 분야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고려사이버대학교 및 대학원 산업체 위탁교육, 임직원 대상 디지털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지역사회 온라인 평생교육 협력, 공동 콘텐츠 제작 및 연구개발, 상호 보유한 시설의 공동 활용 등 협력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각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SCMC 한운영 이사장은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4차 산업혁명 교육에 매진해 온 고려사이버대학교와 교육협력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궁극적으로 도시관리공단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이라는 주제로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 인식조사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도의회 누리집 열린의정 코너의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식조사 내용은 ‘경상남도의회와 도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제안’, ‘2024년 경상남도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 ‘경상남도의회에서 제정했으면 하는 조례’ 등 총 11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도의회는 도민 인식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9명에게 모바일상품권(1인당 1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인식조사는 2022년부터 매년 2회씩 시행하여 올해 상반기 3회차, 현재 4회차 조사에 해당되며 3회차 조사에는 1,007명의 도민이 참여한 바 있다. 경상남도의회 김진부의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렴한 도민의 소중한 의견은 내년도 도의회 의정활동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