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 Connect A.T.P.’를 운영한다.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 아카데미 Connect A.T.P.(Art Tech People)’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주아트센터, 세종시문화재단, 부평문화재단, 강릉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구리문화재단, 대구서구문화회관 등 총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예술 행정·무대 기술 분야 진출을 위한 기초 교육, 직무역량 교육을 통한 미래 창작 환경 준비 및 관리·운용 실무 습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음향·조명·영상·기계 등 파트별 부스 전시 및 신기술 체험존 운영, 분야별 네트워킹 데이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7월 31일 24시까지이며,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예술 단체 및 기관 종사자, 무대예술 분야 신진인력 또는 예비인력의 많은 과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 30분에 도서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김목인 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목인은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번역과 집필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음악가이다. 최근 7월 5일 발표한 신규 4집 앨범 ‘저장된 풍경’은 팬데믹으로 멈춰진 시기를 지나온 과정과 심리적 풍경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7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열리는 '김목인 여름밤 콘서트'는 탐라도서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50분 동안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제주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공연 당일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마련된 좌석에 착석하면 된다. 탐라도서관은 “저장된 풍경은 좋은 의미로 간직된 풍경이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마음속에서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 오래된 장면의 뜻도 담고 있다.”는 “김목인의 말처럼 '김목인 여름밤 콘서트' 개최를 통해 제주시민들이 마음속에 저마다의 풍경을 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제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의 형성을 돕고자‘어린이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8월 2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온라인 줌(ZOOM)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동물, 식물과 더불어 살아가요’라는 주제로 환경과 더불어 사는 지혜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로운 독후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오는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15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탐라도서관은“방학 기간에 어린이들이 다양한 그림책을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 한다”며,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동안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주간 여름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 교실은“전쟁과 평화”라는 국제적, 사회적 이슈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읽기와 토론을 통한 갈등과 다툼, 화해와 용서에 대한 독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여섯 사람', '나무 도장' 등 주제에 적합한 4권의 도서를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운영된다. 한경도서관에서는“앞으로도 농어촌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부터 19일까지 다양한 나이를 고려한 3개의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 동화책이랑 클레이(유아) ▲ 회복탄력성 up 펀펀 감정놀이 ▲ 그림책 이야기 꿰매기이다.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당 10명씩 모집하여 참여자에게 웅진주니어 출판사에서 제공한 스케치북을 선물로 증정한다. 소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이 소래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과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버스로 포천의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지오투어링’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포천 한탄강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에서 후원하고 포천시에서 주최한다.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포천의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지오버스투어링’ ▲비둘기낭폭포 비공개 내부 협곡을 탐방하는 ‘비둘기낭의 문이 열리다’ ▲해설사와 함께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탐방하는 ‘웰니스 지오트래킹’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지오버스투어링’은 오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달 2·3·4주 토·일요일에 운영하며, 비둘기낭폭포, 화적연, 멍우리 협곡 등을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이동하며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 ‘비둘기낭의 문이 열리다’는 상시 개방하지 않는 비둘기낭폭포의 내부협곡을 탐방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특별 운영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웰니스 지오트래킹’은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한탄강 주상절리길 중 비둘기낭 순환 코스를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탐방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는 진영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진영 대표 인물들로 테마거리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진영 원도심에 사업비 270억원을 들여 민관 협력 속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수행 중이며 전통시장이 있는 진영로 160번길 일원에 진영인(人) 테마거리를 조성 중이다. 이곳은 오랜 세월 자연 형성된 마을이 대부분이어서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이 여기저기 연결되어 있으며 노후화가 심한 편이다. 시는 각 골목마다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을 테마로 삼아 1구간은 대통령길, 2구간은 상록수길, 3구간은 만세길, 4구간은 코주부길, 5구간은 불의 제전길로 정했다. 공사가 끝난 1~4구간은 특색 있는 벽화, 다채로운 아트 및 그림 타일, 흥미로운 조형물 등을 기존 벽면을 활용해 조성했고 낡은 바닥을 디자인 포장으로 개선해 포장길을 따라가면 복잡한 골목 안에서도 누구나 테마거리를 구경할 수 있다. 5구간인 불의 제전길은 사업 효과 증대와 유지 관리를 위해 진영상생주차타워 조성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테마거리 조성으로 ‘골목이 확 달라졌다’는 느낌과 함께 낡고 어두웠던 분위기가 많이 밝아져 주민들도 좋은 반응을 보인다. 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시는 열린관광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수상휠체어 체험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개장 기간 맞춰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수상휠체어는 평소 해수욕장을 이용하지 못했던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대상으로 입수 및 해변산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장비로, 그동안 백사장을 거닐거나 해수욕장 이용이 어려웠던 사람들에게 바닷가 입수 기회를 주고, 물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은 해변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누구나 즐길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체험장소를 무상으로 후원해준 (사)경포동자치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 마을의 발효음식 문화와 사람들을 소개한 "서귀포 발효 기행: 할망의 부엌을 찾아서"가 서귀포시에서 발행하는 계간 "희망 서귀포" 여름호의 특별부록으로 발간됐다. 서귀포시가 문화도시 조성 문화협력사업의 하나로 펴낸 이 책자는 마을 어르신들에 의해 그 맥을 이어온 전통 발효음식을 발굴하여 기록함으로써, 척박한 환경을 이겨낸 지혜가 녹아있는 서귀포시의‘노지 음식문화’를 구현하고, 지역의 생활문화사를 아카이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책자에 소개되는 발효음식은 된장과 자리젓, 오메기술, 상애떡 등으로 음식 관련 전문가가 고증한 학술서가 아닌 마을의 할머니와 어머니에 의해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음식 제조 방법과 과정을 기술한 자료이다. 옛 음식문화를 추억할 수 있는 인터뷰 자료와 함께 할머니들이 직접 발효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여 부엌에 실재했던 발효 이야기를 최대한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자 했다. 또한 서귀포시 '희망서귀포'지에도 기획연재로써 한편씩 책자 내용이 수록되며, 이번 59호에는 연재 소개와 함께 된장과 관련하여 세화1리 양정열 할머니의 된장 이야기부터 담그는 방법까지 책자 내용을 요약정리하여 소개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3유적지를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와 인권의 학습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체계적인 유적지 보존 및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2019년 주요 4·3유적지 30개소를 정비하기 위한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보존·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2개 사업에 87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주정공장 옛터 위령공원 조성(19~22년) △중문4·3기념관 조성(21~22년) △정방폭포 4·3유적지 정비공사(21~22년) △백조일손 역사기념관 건립공사(22년) 등을 추진 중이다. 주정공장 옛터의 경우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1~2단계 사업으로 기반정비 및 조형물·위령제단 설치를‘20년까지 완료하였으며, 3단계 사업으로 올 상반기 역사기념관 준공에 따라 위령공원과 전시물을 하반기에 설치하여 올해 말에 개관할 예정이다. 4·3당시 중문주민 학살터 인근의 옛 보건소 건물을 기념관으로 만들기 위해 리모델링과 전시물 제작·설치에 8억원을 투입하여 중문4·3기념관을 조성하고 100여명의 희생자를 안장한 백조일손지지의 역사기념관도 10억원을 투입하여 올 하반기 조성 완료를 목표로 정비하여 4·3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진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총 40억 원을 확보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은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상품기획, 디자인, 제품개발, 전시·판매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도시형소공인 수가 행정구역별 기준(특별시의 읍면동 50개 이상)을 상회하며 지자체장이 신청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중곡동(1~4동) 일대 의류봉제 집적지로써 봉제 업체 509곳이 모여있는 곳이다. 복합지원센터는 중곡동 집적지구 내 총 130평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며, 봉제소상공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재단실(CAD,CAM) ▲공동작업실(봉제장비) ▲교육개발실 ▲전시실·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예산은 국비 9억 원, 시비 19억 원을 지원받고, 구비 12억 원을 더해 총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내용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장비를 활용한 무상 재단 서비스 제공 ▲봉제의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가 7월 1일부터 열린 제21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9대 화성시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원 구성을 둘러싼 양당 간의 입장차이로 본회의를 여러 차례 거듭하는 등 난항이 있었지만, 민생현안을 시급히 챙겨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에 양당이 뜻을 같이하고, 오늘 14일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치르는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제9대 화성시의회는 지난 6.1 지방선거 결과 당선된 지역구의원 22명과 비례대표의원 3명을 합하여 총 25명의 당선인으로 구성되었다. 각 선거구별 당선인 현황을 보면 △가선거구에 공영애, 송선영, 이계철 의원, △나선거구에 김경희, 정흥범, 조오순 의원, △다선거구에 이은진, 차순임 의원, △라선거구에 김상균, 김종복, 전성균 의원, △마선거구에 김상수, 김영수, 배정수 의원, △바선거구에 박진섭, 배현경, 유재호 의원, △사선거구에 김미영, 임채덕, 장철규 의원, △아선거구에 오문섭, 이해남 의원, △비례대표에 명미정, 위영란, 이용운 의원이다. 당선인들은 7월 14일 14시에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 투표를 통하여 김경희 의장(더불어민주당)과 오문섭 부의장(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했다. 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가 14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공포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의 제도적 기틀 마련에 나섰다. 이번 조례는 지난해 9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의 법적 위임 사항과 시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4번째로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설정 및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 시책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 지역사회 이행과 확산에 관한 사항, 기후대응기금 설치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전환, 녹색 건축물 및 녹색 교통의 활성화, 친환경 차 보급 확대, 탄소흡수원 확대, 물관리 사업 등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 시책 발굴·지원에 대해서도 규정해 본격적인 기후위기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구는 탄소중립 관련 조례 제정과 더불어 지난 6월부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홍제3동, 홍은 1.2동/더불어민주당)은 청소년 사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사)한국청소년재단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이종석 부의장이 평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쓴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사)한국청소년재단은 이 부의장이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기관 발전은 물론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공로패를 받은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은 “이렇게 공로패를 주심에 더 감사드리고 어깨가 무겁다.”며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과 이상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시설 지원과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석 부의장은 아이들이 놀권리를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서대문구 아동의 놀이와 여가활동 보장에 관한 조례'를 만들고, 초․중․고교 신입생들을 위한'서대문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도 새롭게 제정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성군에서 7~8월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 인문학 체험 관광이 시작된다. 고성 생태 인문학 체험 관광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녹색 생태관광 지원사업의 일부분으로, 고성의 자연과 환경을 배경으로 생태, 인문학, 관광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고성의 가치를 알아가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생태·인문학적으로 매우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2~30년 이상 연구하고 활동한 전문 강사들의 살아있는 경험을 공유하고 직접 현장을 답사하며 진정한 고성의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다. 고성의 마을 숲을 주제로 하는 1강 ‘전통문화와 숲(7월 16일)’은 생태학을 전공하고 전통 마을을 연구한 이도원 서울대 명예교수와 고성의 마을 전통 숲에 담긴 숨은 이야기를 함께 한다. 특히 이도원 교수는 고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지금도 매달 고성에 머무르며 고성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어 고성의 여러 마을 숲을 직접 찾아가 실제로 숲을 보고 느끼며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습지를 주제로 하는 2강 ‘습지와 문화(7월 23일)’는 하천과 습지를 연구하고 람사르총회 한국 유치에 톡톡히 기여하는 등 습지의 중요성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