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창군이 운곡습지 인근에 생태와 경관, 휴양과 체험이 결합된 자연휴양림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이 아산면 용계리 481-14번지 외 5필지 일원의 면적 54.4만㎡를 ‘구름골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산림청고시 제2022-72호)했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94억원을 확보해 2024년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생태와 경관, 휴양과 체험이 결합된 자연휴양림을 만든다. 고창군 첫 휴양시설이다. 군은 여행지에 머물며 체험을 중시하는 경향에 맞춰 동적체험 요소를 더해 ‘운곡 휴양밸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면적 54.5㏊로 숲속의집(20개소), 숲속야영장, 트리하우스, 방문자센터, 숲속놀이터, 진입로(L=400m), 주차장(50면), 산책로, 기타 부대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구름골 자연휴양림이 완성되면 운곡람사르습지, 복분자유원지, 골프존카운티선운, 선운산도립공원, 고인돌유적지, 청자요지(예정), 운곡 산림레포츠파크(예정) 등 다양한 문화·생태관광시설과 연계한 명품 관광코스가 만들어진다. 고창군 관계자는 “휴양 및 레포츠가 가능한 오감만족형 휴양밸리를 조성하고, 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진도군 첨찰산 인근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이 오는 15일부터 개장한다. 의신면 사천리 운림삼별초공원내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전체면적 6,700㎡에 3단 형태로 물놀이장, 그늘집 860㎡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과 피크닉 테이블, 파라솔 등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공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사천리 물놀이장은 첨찰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만큼 차고 시원한 게 장점이다. 특히 진도읍 도심에서도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심이 낮고 안전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알뜰 피서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인근에는 국가지정 명승지 제80호인 운림산방을 비롯 삼별초테마공원과 공원내 진도풍경오토캠핑장, 천년고찰 쌍계사 등 관광명소가 위치해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사천리 물놀이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과 함께 첨찰산 등 주변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며 “여름철 알뜰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겐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하동군은 여름철 군민과 하동을 찾은 관광객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5일 송림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해 내달 말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하동읍 광평리 443-9 일원 2812㎡ 부지에 물놀이 풀장 1090㎡(성인 990㎡·유아 1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물놀이 놀이시설 2개소와 샤워장·화장실·관리사무실·파고라 등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 규모에 따라 수용인원을 탄력적으로 제한하고,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방역수칙 준수, 정기적인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보건안전에 중심을 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다른 지역 워터파크나 물놀이장으로 떠나는 군민에게 섬진강변 송림공원에서 바닥분수 물놀이시설과 기존의 하모니파크 그리고 이번에 개장하는 송림공원 물놀이장을 연계해 군민의 여가생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는 여름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 동동이자연놀이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름 테마의 다채로운 가족놀이체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놀이체험은 '강동어린이의 신나는 바캉스' 주제로 영유아 가정과 영유아 유관기관이 무더위와 비를 피해 실내에서 재미와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내외 명소 VR 가상체험 ▲에어바운스 ▲볼풀장 ▲부채꾸미기 ▲낚시놀이 ▲워터매트 놀이 등이 있다. 이외에도 구는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스페셜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가정은 7~8월 중 이용희망일에 동동이자연놀이터를 무료(월 1회, 총 2회)로 이용이 가능하다.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야간 연장 운영은 오는 7월 29일(금), 8월 26일(금)에 18시에서 1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야간 연장 동동이자연놀이터 참여 희망자는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예약 및 신청'체험·행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무더운 요즘,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온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다채로운 가족놀이체험과 함께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시는 7월 16일과 8월 20일 2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환으로 경포 앞바다와 정동진 앞바다에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의 집어등을 통해 강릉의 여름 밤바다를 환하게 수놓는다. “어화(漁火)둥둥”은 강릉의 경포8경 중 하나인“강문어화(江門漁火)”-오징어 잡는 고깃배의 불빛이 마치 항구의 불빛처럼 휘황찬란하게 보이는데, 그 빛이 바다와 호수면에 비치는 아름다움을 보는 광경이 일품인데서 착안한 말로, 고깃배가 둥둥 떠 있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말처럼 강릉의 여름 밤바다를 즐기는 바캉스족들에게 집어등이 환하게 밝혀진 야경은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어화(漁火)둥둥”행사는 조업을 하지 않는 셋째 주 토요일 저녁 시간대 20여 척의 채낚기 어선 선주들의 협조로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어화둥둥 행사가 강릉밤바다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향후 겨울 새해 해돋이 전날 새벽시간대 볼거리 제공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송선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화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10명이 13일 오전 송산면 송산포도로 109-2 일원 '사강전통시장'을 찾아 지난 6월 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 및 재정적 지원을 시 집행부에 촉구하기로 했다. 이날 방문은 제9대 화성시의회가 원 구성을 둘러싸고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더 이상 민생 현장을 뒤로 할 수 없다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지에 따라 지난 11일 봉림사 피해현장에 이은 민생챙기기의 일환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방문한 사강전통시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경 집중호우에 따른 봉가천 역류로 총 54개 점포가 바닥 부엌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곳에서 영업하고 있는 OK수산 강성자 사장은 "갑작스런 물폭탄에 냉장고가 망가지고 어패류 등을 폐기해 손해 막심하다. 코로나로 손님도 없는 상황에서 하늘까지 무심하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특히, 사강시장길에 위치한 영도오피스텔은 복구 지연에 122세대 주민들이 사강1리ㆍ사강4리 마을회관에 임시거처를 마련했다. 이곳이 불편한 주민들은 여인숙과 여관 등의 숙박시설로 나가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국제적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민생경제의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59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총 59억 원 규모로, 추가 세입 예산 35억 원과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한 재원확보 24억 원을 재원으로 한다. 이 가운데 70%에 이르는 40억 9천만 원을 고물가와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경제 긴급 대책 사업비에 투입했다. 추경(안)은 ▲‘소상공인 특별융자 추가지원’ 등 3개 민생경제 대책사업에 40억 9천만 원 ▲광진구 도시개발 전환점을 위한 ‘2040광진플랜 수립’ 등 9개 민선8기 역점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예산 18억 3천만 원 ▲기타 긴급소요예산 6천만 원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구는 민생경제 대책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 재원 규모를 3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크게 확대한다. 융자 한도는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높여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고액 융자 수요에 대응한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융자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10억 원 추가로 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태백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태백교육지원청과 강원랜드가 후원한 제1회 태백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가 13일 황지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태백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지역화 교재 활용을 활성화해 지역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연ㆍ인문 환경을 바로 알고 이를 통해 애향심 및 자긍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장성욱 태백청년회의소 회장, 이용훈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인사말씀, 도전골든벨 대회,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제1회 태백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장성욱 태백청년회의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이해하며 태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태백의 미래인 여러분들의 열정이 하나되어 살기 좋은 도시 태백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The-더나은강원교육 인수위원회(위원장 최광익)는 13일 강원학생교육원에서 전 네이트온 개발자인 AI 전문가 이상은 박사를 초청하여 ‘AI 공존시대의 혁신 교육’ 강연을 진행했다. 이상은 박사는 강연에서ㅏAI 교육의 중요성과 AI 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 연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형 AI 기초 커리큘럼 및 콘텐츠 개발, 온라인 AI 학습플랫폼 구축의 활용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시대에 맞는 미래세대의 학습, 일자리 등 생활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능동적인 세대의 청소년들이 미래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의 구축을 강조하는 신경호 교육감의 정책기조에 따라 전국시도교육청 최초로 차세대 AI 활용 학습플랫폼 구축을 위해 실무 검토에 착수했다. AI 플랫폼 활용 교육은 차기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AI 집중교육 교사연수 △AI 집중학교 운영 △AI를 통하여 개별화교육과 피드백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통하여 혁신가적인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 최광익 인수위원장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공존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일로읍 회산백련지 내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5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3만여 명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에 어린이풀, 유아풀, 파도풀을 비롯해 매점, 샤워실, 그늘쉼터, 자동그늘막 시설 등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7천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6천원, 어르신과 유아는 5천원으로 무안 군민은 감면요금이 적용된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회산백련지 물놀이장 매표소에 문의하거나 무안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주차 관리, 쓰레기 수거, 응급처치 지원, 사고 예방 등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더욱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며“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에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무안 회산백련지에는 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또는 단체 이용이 가능하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스페인 관광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12일(현지시간) 제주 상징물인 돌하르방과 간세를 설치했다. 이번 제주 상징물 설치 기념행사는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통령 스페인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스페인 간 관광교류 활성화에 목적을 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력사업을 통해 한국의 제주 올레길과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 상호 상징구간을 만들어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상징구간으로 제주올레 1코스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아레카 구간이 선정됐다. 제주 상징물로는 돌하르방과 제주올레의 간세가 세워졌으며, 스페인 산티아고 상징물로는 조가비가 디자인된 표지석이 상호 상징구간에 설치된다. 이번에 산티아고 행사는 제주 상징물을 아레카 상징구간에 설치하는 것으로, 기념행사와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부대행사에서는 제주해녀를 소재로 한 무용 공연을 선보였으며, 제주의 자연을 담은 사진 10점과 제주올레 사진 10점을 활용해 디지털 방식으로 사진전을 개최했다. 아울러 제주도는 스페인 갈리시아주와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교류 협력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협약을 제주 상징물 스페인 설치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봄철 유채 물결이 가득했던 도고천변이 형형색색 바람개비 가득한 감성 넘치는 산책길로 단장하고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다. 총 1.5km 구간의 도고천변 산책로에 설치된 500여 개의 바람개비가 들풀, 야생화와 함께 어우러져 시원한 바람길을 선사하며 도란도란 함께 걸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 사상구의회는 지난 5일, 제227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선거를 통해 제9대 사상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윤숙희 의원을 신임의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윤숙희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지난 제5대, 8대의원으로 활동하며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조례를 입안해 왔다. 윤 의장은 “사상구의회 첫 여성의장이라는 타이틀에 연연하지 않고 사상구의회가 ‘최고’의 기초의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의회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안군은 코로나19로 물놀이장 운영이 중단된 지 3년 만에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을 오는 16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주공원 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 워터터널, 크라우드 샤워기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간의 탈의실, 공원 주위 그늘막 및 벤치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시설에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수돗물을 사용하고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2명과 관리요원 2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11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학년)이며, 만3세 이하 영유아는 보호자가 동반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매주 월‧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코로나19 예방과 다중이용시설의 청결·안전을 위해 마스크, 아쿠아슈즈, 유아용 방수기저귀(기저귀 착용유아)는 반드시 착용해야 입장 할 수 있다. 한편,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첫 개장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휴장했던 2020년 이전에는 연인원 5000여명이 이용하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1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조례·예산안 심사 기법’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 개회되는 제232회 임시회에 앞서 제9대 의회 의원들의 조례·예산안 심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김희삼 전) 평택시의회 전문위원은 조례·예산안 검토 및 질의 관련 유의 사항 등 구체적인 심사 기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조례·예산안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꼼꼼하고 세세하게 심사해야 한다”며 “시민의 복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안건을 합리적으로 심사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