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관광재단은 인물기행 관광사업으로 미술(이인성), 음악(박태준), 문학(이상화), 기업(이병철)의 역사적 인물 4인을 바탕으로 4가지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지난 2달간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지난 5월부터 관광객들에게 대구를 여행해야 할 또 다른 이유를 선사하기 위해 대구의 미술, 음악, 문학, 산업 분야별 대표 인물을 통해 대구의 다양한 모습과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가이드 도보 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대구 인물기행투어는 인물을 중심으로 대구의 근대 문화예술의 역사와 가치를 찾아보는 몰입형 스토리 도보 투어로서, 유럽의 문화유산 투어처럼 대구도 전문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걸어가며 문화예술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투어라고 할 수 있었다. 이에 더하여 대구 지역의 청년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 투어가이드를 양성하여 투어에 투입함으로 지역민이 이끄는 특별한 도보투어로 의미를 가진 관광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청라언덕에서 진행된 연극 ‘박태준과 동무생각’과 근대골목에서 진행된 연극 ‘이인성 아뜰리에’를 통해 실제 인물의 스토리와 작품을 눈앞에서 몰입하고 해설을 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지역관광 우수파트너 사업체를 발굴해,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지역의 관광경제발전을 위한 ‘클릭 한 번으로 떠나는 대구여행’ 2022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 ‘2022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지역 관광업체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직거래 활성화 지원으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지난해 13개 사업체를 지원, 지역 관광업계와 대구여행 관광객의 호응이 좋아 올해는 확대 추진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사업체(상품) 선정은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35곳 이상 사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체는 ▶상품할인 지원금 ▶사업체별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기획, 쇼호스트 등 방송 지원 ▶판매제품 광고(홍보) 등 사업체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라이브커머스 관련 일체를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사업장(본점) 소재지가 대구시에 있는 관광 관련 사업체로 공고일 기준 통신판매업 등록증이 있거나 7월 24일까지 통신판매업 등록을 완료할 수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022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 홈페이지 및 대구관광재단 홈페이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과거로의 추억을 소환’해보는 소장 작품전 '추억에 잠겨'를 기당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소장품 전시는 기당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강광, 석철주, 홍종명, 조덕현, 문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부현일, 고영우, 현충언, 문행섭, 조윤득 등 도내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하여 총 30여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추억 속 장면들과 물건들로 과거의 옛 기억을 소환해보는 전시로, 잠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전시주제는 크게 2개의 소주제로 구성되는데, ▲첫번째 '기억을 거슬러'에서는 행상의 여인, 아이를 업은 어머니의 모정, 옛 도자기와 사진을 담은 작품을 통해 나에게 영향을 준 옛 기억과 물건들을 추억하게 한다. ▲두 번째 '장소의 재발견'에서는 옛 느낌을 온전히 담고 있는 두산봉과 오조리, 강변의 풍경과 바닷가, 제주오름 등 동네의 모습, 추억의 장소를 담은 작품을 통해 따뜻했던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일을 돌이켜 생각해보는 추억은 현재의 나를 있게 만든, 진솔한 나의 모습의 일부이다. 이번 전시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교육여행테마를 통해 새로운 충주여행을 제시하는 (재)충주중원문화재단 체험관광팀이‘감성투어와 함께 떠나는 충주 교육여행’으로 다수의 충북지역 아동센터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음성 청보리지역아동센터는 천연 염색 소품 만들기 등의 공예체험부터 고구려비 전시관, 충주박물관 견학 등 교육적 내용이 다채롭게 포함된 코스로 감성투어를 이용했다. 또한, 1박 이상 진행하는 투어로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의 감성투어객 할인까지 적용받았다. 숙박부터 교통, 식사와 체험까지 모든 것이 준비된 투어를 즐기기만 하면 되는 ‘여행 세트’를 제공받은 셈이다. 이번 음성 청보리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감성투어를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아동센터는 7월에만 11곳에 육박할 정도로 이용률이 높다. 8월에도 7건 이상 예정된 상황이며 현재도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체험관광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많은 예약 상담 요청과 높은 이용률에 감성투어에 많은 관심을 주어 기쁘다”며 “학생 연령별 맞춤 교육여행을 운영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니 현장실습, 수학여행 등에 고민이 있는 전국 현장실습 지도사들의 많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해남군은 산과 바다, 청정 자연속 여유가 가득한 곳, 땅끝해남이 캠핑 여행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캠핑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 곳곳에 조성된 캠핑장에도 여름 휴가철을 맞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에는 땅끝마을 관광을 겸한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아늑한 해송 숲에 서남해 바다를 조망하고 있는 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전경과 최상의 부대시설로 캠핑족들 사이에서 일찌감치 입소문이 난 캠핑 명소이다. 오토캠핑 사이트가 50면, 캐러밴이 18대 구비돼 있다. 캠핑장은 취사장과 샤워장, 바비큐장 등이 넓게 조성돼 있고, 송호해수욕장과도 바로 연결된다. 특히 리조트내에 조성된 18동의 캐러밴은 편리한 시설과 캠핑카에서 하루밤을 보낸다는 이색체험으로 일년내내 이용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카라반에는 부대 시설이 모두 조성돼 있어 캠핑 장비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야영을 즐길 수 있다. 송호리 해수욕장 인근의 땅끝황토나라테마촌도 오토캠핑리조트로 사랑받는 곳이다. 차량을 정박해 사용할 수 있는 오토캠핑존 26면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민선 4기 강원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은 13일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새로운 강원교육의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신 교육감은 “학교가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해 줄 희망의 장소, 학부모님들에게는 안전한 배움의 장소, 선생님들에게는 보람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런 개념 속에서 새로운 강원교육의 미래비전을 담은 슬로건은 ‘마음껏 펼쳐라’로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지표의 경우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으로 오늘의 배움이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교육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강원교육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신 교육감은 5대 중점 과제로 △더 높은 학력 △더 넓은 진로 △더 바른 인성 △더 고른 복지 △더 돕는 행정을 각각 설명했다. 더 높은 학력 향상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강원학생성장종합 신설, 중학교 자유학기제 분산 운영 더 넓은 진로를 위한 방안으로 강원메타버스교육체험관 구축, 유아놀이체험장, 미래창작소 운영 더 바른 인성이 형성되도록 성인지 감수성 및 디지털 미디어 윤리 교육 강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여름철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해운대, 광안리 등 바닷가 피서지의 북적임보다 한적함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함안 산인면 입곡저수지에 자리 잡은 입곡군립공원을 추천한다. 입곡군립공원은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산림욕, 가을에는 단풍 등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체험시설 ‘아라힐링카페’가 개장해 볼거리에 즐길 거리를 더했다.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입곡 힐링 코스를 소개한다. 나를 위한 치유공간 산림욕장 ,입곡산림욕장은 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2.4km 산책로로 나무그늘이 뜨거운 햇볕을 막아주고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의 구간에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데 녹음 속을 걷다보면 어느새 도심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산책 중에 나무를 타고 오르는 다람쥐를 쉽게 볼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저수지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수달가족도 만날 수도 있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주황색의 강렬한 출렁다리와 만나게 되는데, 한때 국내에서 주탑과 주탑사이가 가장 긴 현수교량으로도 이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13일 회의를 개최해 제265회 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용인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온 운영관리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일자리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보고 2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립 부개도서관이 7월부터 2022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라이프 트렌드를 읽다새로운 시장의 흐름’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아카데미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 관련 인문학 강의로 구성했다. 참여자 모집은 주제별로 5회차씩 총 3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강연은 ‘트렌드 코리아, 대한민국의 흐름을 읽다’라는 주제로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연은 5회에 걸쳐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2’의 공동 저자인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이수진 연구위원과 함께 올해 한국의 소비문화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과 글로벌 트렌드를 전망한다. 2부 강연은 8월부터 ‘대한민국을 이끌 유망 산업 트렌드를 읽다’를 주제로 미래교육과 뉴미디어, 케이팝 산업 등과 관련된 트렌드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3부 강연은 오는 9월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대별 트렌드를 읽다’라는 주제로 시니어 세대부터 Z세대까지 세대별 특성에 따른 트렌드를 알아본다. 2, 3부 강연은 모두 대면으로 열릴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71억 2천1백만 원을 부과했다. 올해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 적용으로 6만 7천여 주택에 대해 총 19억 4천4백만 원의 세금 감면혜택이 있었으나, 신축아파트 준공 및 주택가격, 건물기준가액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이며, 7월에는 주택분 1/2과 상가·사무실 등 일반건축물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분 나머지 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계양구는 서민의 주거안정과 세부담 완화를 위해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인하하고,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하여 재산세율을 과세 구간별로 0.05%씩 인하하여 재산세 주택분을 부과했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주택만 소유하는 경우로, 배우자와 미혼인 19세 미만의 자녀는 주소를 달리해도 1세대에 포함된다. 다만 상속주택(상속개시일부터 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로부터 5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와 호남정맥을 완성하며 장엄하게 우뚝 솟은 백운산(1,222m)은 맑은 물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4대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성불·동곡·어치·금천 등 네 개의 손가락을 펼친 듯 뻗은 백운산 4대 계곡은 더위를 날리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좋은 국내 최적 웰니스 휴양지다. 백운산의 도솔봉과 형제봉 사이에서 발원한 성불계곡은 깊고 맑은 물, 수려한 삼림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뤄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탁 트인 하늘과 새하얀 양떼구름을 인 백운산을 마주하며 당도한 성불계곡은 바위틈으로 쏟아져 내리는 물소리와 짙은 녹음으로 싱그럽다. 얼음장처럼 시린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지그시 눈을 감으면 온갖 새소리와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 찰랑거리는 잎사귀 소리가 청아하게 들려온다. 도솔봉 아래 위치한 성불사에서는 그윽한 풍경소리가 울려 퍼지고 대웅전, 관음전, 극락전 등의 전각들이 고담한 얼굴로 서 있다. 인근 북카페 하조나라, 산달뱅이마을 등도 다채로운 체험에 한여름의 여유와 낭만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줄을 잇는다. 진상면 어치계곡은 여름 한낮에도 이슬이 맺힐 정도로 시원한 오로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이 ‘누구나 스마트폰 사진작가’ 1기 수업을 마무리하는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남동논현도서관이 문체부 공모를 통해 진행 중인 1관 1단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1기 수업은 3월에서 6월까지 8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능부터 사진에 대한 기본 이론 등을 강의했다. 특히 실제 사진들을 찍고 품평회를 거쳐서 전시회 구성까지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취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전시는 7월 28일까지 진행된다. 1기 수업 참여자는 “전시회 준비 과정은 개인적으로 뿌듯하고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심화 과정에도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기 수업은 7월 30일부터 진행되며, 7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동논현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네 차례에 걸쳐 노년기 교육 ‘빵빵한 100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 가족센터는 노년기 교육을 센터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인생은 꽃보다 아름다워’,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빵빵한 100세’ 프로그램은 홀로 남겨진 노년기 어르신들이 같이 모여 빵을 굽고 간식을 만들며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생애 처음으로 빵을 구워봤다는 어르신은 “참여하는 내내 즐거웠다. 이번에 배운 실력으로 손주들이 오면 빵을 구워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홍규호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우울은 밀접한 관계를 띄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가족센터는 건강 가정 지원 및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2 지역독서 대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총 40백만 원(국비20백만 원, 지방비20백만 원)이 지원돼 2022 제주 독서 대전 등 지역독서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활용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민의 균등한 독서 활동 기회 보장 및 지역 시민들의 독서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한민국 독서 대전을 유치하여‘책의 도시’로 선포된 도시 중 5곳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책의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 중 사업 이해도 및 관련 실적, 수행기관 전문성, 사업수행계획 등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평가하여 제주시 포함 최종 5개 지자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2 제주 독서 대전은 오는 9월 30일 ~ 10월 2일 3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독서 대전과 연계한 다채로운 지역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2022 지역독서대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수도권과 균등한 지역독서문화를 선도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독서문화로 빛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진도군 관매도 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이 오는 15일부터 개장한다. 가계, 금갑, 신전, 관매도 등 4개 해수욕장은 오는 8월 15일까지 32일 동안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진도군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해수욕장 운영과 안전 관리계획 등 주요 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논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따라 작년 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진도군은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과 사전 환경 정비로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 유치와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해 해변 가요제, 쿨썸머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개최해 피서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진도군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이 되도록 해양경찰, 119 등 관계기관의 안전관리에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