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가 ‘선한가치’를 추구하는 창업 청년에게 창업간접비 최대 1천만 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청년 기업 6팀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 내에서 친환경, IT 등의 분야에서 선한 가치를 추구하는 청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공개모집 후 심사를 거쳐 청년 기업 6팀 ▲아르아르, ▲아빠맘스킨, ▲리디파이, ▲이더라, ▲새론, ▲민아송 등을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서구는 청년기업에게 시제품 제작, 홍보비 등의 창업간접비 1천만원과 컨설팅을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구는 서구 거주 청년을 신규 고용하면 해당 청년의 인건비를 월 최대 160만 원을 2023년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 청년 기업인은 “청년 입장에서 서구는 다양한 기회와 도전의 도시”라며 “서구에서 창업을 시작하는 청년에게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시대 화두인 선한가치, ESG 등과 관련된 청년 기업들이 서구 안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영향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이달 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경북으로 가는 친환경 기차여행 상품’이용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 인증샷’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는‘경북으로 가는 친환경 기차여행 상품’이용자가 받은 레일플러스카드만 있으면 가능하다. 참여자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경북나드리’를 추가해 일대일 채팅으로 레일플러스카드 사진(뒷면)을 찍어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결과는 내달 23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카톡 메시지가 발송돼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지난달부터 9월까지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특별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KTX-이음(중앙선), KTX(경부선)을 이용해 수도권, 충청권, 부산에서 출발*해 경북의 7개 역사에 도착해 경북을 관광 후 관광지 입장료 영수증 등을 기차역 창구에 제출하면 1인 최대 5만원의 레일플러스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레일플러스카드는 전국 역사에서 사용 가능하며 승차권 구매, 입점 업체에서 사용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가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5주에 걸쳐 부산 바다의 매력을 온라인으로 전한다. 부산시는 한여름 부산 바다의 시원한 풍경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지역 특화 생방송 콘텐츠 '부산 해수욕장 어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바다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스트리밍 콘텐츠로,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평일 정오(12시)에 방송된다. 앞으로 5주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부산 해수욕장 3곳의 풍경을 전하고, 금요일은 해수욕장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 현장 생방송에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이 진행되며 시민인터뷰 부산경찰청·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이 직접 출연해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 방법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콘텐츠가 폭염 취약계층과 코로나19 등으로 여름철 피서가 어려운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바다를 비대면으로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부산 바다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시대를 맞아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이번 지역 특화 생방송 콘텐츠를 통해 부산 시민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관광업무 협약을 맺고 관람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의 주된 내용은 충북에 소재한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에게 지역 명소 할인권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충북지역에 소재한 고속도로 휴게소 26개소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한 후 영수증을 해당 휴게소 편의점에 제시하면 청주 청남대를 포함해 충주 청풍호반 등 지역명소 5곳의 이용 할인권이 제공된다. 할인권은 휴게소 이용금액 1만원당 1장, 최대 5장까지 제공되며 할인권 1장에 청남대 입장료 2천원이 할인된다. 이밖에도 청남대를 비롯한 4개소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할인권 1장에 최대 1만6천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청남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증가 추세에 있는 관광객에게 물가상승에 따른 여행비용 등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생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산림청은 여름철 시원한 계곡, 바다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추천하였다. 여름철 추천 국유림 명품숲은 ▲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 ▲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 ▲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 ▲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 등 5개소이다. 산림청이 추천한 국유림 명품숲은 모두 계곡이나 바다와 맞닿아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로 치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쌓인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다.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은 느릅나무․피나무 등의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베틀바위 등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쌍폭포,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볼거리가 많다. 계곡 옆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숲을 즐기다 보면 신선이 사는 무릉도원 같아서 이름 붙여졌다는 무릉계곡의 매력을 알게 된다.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역시 시원한 계곡과 수려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명품 숲이다. 천동계곡은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은 7일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를 방문했다. 이번 기관 방문은 제9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각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장단은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유제열 용인동부경찰서장,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은순 용인서부경찰서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윤원균 의장은 "용인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의회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낮 12시 20분경 제주시 한림항 내 어선 화재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화재피해자 및 실종자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17분경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큰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출동하여 화재진압에 나섰다. 화재가 최초 발생한 선박에서 불이 번지며 근처 선박 2척에 옮겨 붙어 총 3척의 선박이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중상 1명, 경상 2명이며 실종자는 2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며 소방과 해경, 의용소방대 등 109명이 화재진압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 해양경찰,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화재가 조기 진압되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생존자 확인과 함께 화재 피해자 및 실종자 가족 지원체계를 파악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화재진압을 위해 필요한 추가 인원 및 장비를 점검하고, 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주도와 소방당국은 선박 화재 진압이 완료되는 즉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 중앙도서관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7월 5일 중앙도서관 내에 있는 책 공유 플랫폼 '모앙' 북카페에서 ‘서귀포 지역주민의 건강한 독서·문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서귀포 지역의 건강한 독서·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양 기관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은 공단의 독서교육 프로그램 도서를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중앙도서관 ‘책 공유 플랫폼 '모앙'’에 도서를 기부하며, ▲중앙도서관은 공단의 기부 도서를 서귀포시 8개 도서관에 필요시 배부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증된 공무원연금공단의 도서는 서귀포중앙도서관의 ‘책 공유 플랫폼 '모앙'’을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서귀포시민에게 재기증된다. 또한 필요시 서귀포시 8개 공공도서관의 '모앙'에서 각 지역의 주민에게 지원된다. 서귀포시 8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책 공유 플랫폼 '모앙'’은 가정에서 읽지 않는 도서들을 시민 스스로 공유함으로써 ‘나눠 읽고’‘바꿔 있는’ 도서 자원순환을 장려하고 책 읽는 서귀포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마을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주체적인 문화 활동으로 문화 시민으로 나아가기 위한 문화도시 마을라운지 지정 운영에 참가할 마을별 문화 공간을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문화도시 마을라운지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1월 기간 중 마을라운지 중심 지역예술가 공연, 전시 및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마을라운지는 마을 라운지 문화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공간 온·오프라인 홍보, 마을 라운지 주간 프로그램 운영과 향후 문화도시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되는 주체적 마을 문화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 소재 문화 공간(예술 공방, 갤러리카페, 마을 새마을문고, 청소년 문화의집 등)이며,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마을 예술 공방, 갤러리 카페 등 43여개소가 마을 라운지로 지정되어 마을라운지 주간행사 프로그램을 28개소에서 진행하여 지역 예술가, 주민 등 1,400여명 참여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마을라운지를 거점으로 마을에 문화로 생기를 불어 넣고 문화와 사람을 잇는 마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명주교육도서관은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2022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신체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음악의 기본기 습득과 정서적 함양을 높일 수 있는 ‘칼림바’ △논리적인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창의 팡팡 보드게임’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화가를 꿈꾸는 교실’ △신체 발달 및 신체 리듬감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K-pop댄스’ △자기방어 및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호신술-킥복싱으로 강력한 신체 만들기’ 등 총 5강좌가 운영된다. 안은희 관장은 “무더운 여름, 학생들에게 신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명주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연구원은 강원대학교와 공동으로 7월 8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강원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배움과 성장의 공간, 학교가 말하다”이다. 교육 주체들이 함께 강원형 미래 교육을 위한 공간혁신이라는 과제를 살펴보고, ‘학교’라는 공간의 의미를 숙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승재 교수(목원대학교)의 ‘학교, 공간과 장소’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박성철 연구위원(한국교육개발원)이 ‘학교 공간 재구조화에서 교사의 역할과 의미’, 백선옥 장학관(강원도교육청 교육과정과)이 ‘교육과정 연계 학교 공간 변화’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박주병 교수(강원대학교)를 좌장으로 △학교공간 혁신의 의미와 향후 개선과제(강원대학교 교수 남수경) △과거·현재·미래의 학교(치악고등학교 교장 이규운) △공간을 넘어선 장소 지원을 넘어선 혁신(횡성 공근초등학교 교사 김호린)이라는 발제로 지정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포럼은 140여 명이 대면으로 참석하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강원교육 구성원들을 위해 강원도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9일과 16일 13시부터 도내 4개 대학과 함께 공동으로 도내 정보 소외지역 대상 맞춤형 입시 상담을 제공하는 '만나고, 묻고, 답하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거점대학인 강원대학교를 비롯하여 △강릉원주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림대학교와 함께 강원지역 고교생 1∼3학년을 대상으로 9일(토)은 횡성 청소년수련관에서 16일(토)은 동해 묵호고등학교에서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원진학지원센터 대표강사의 정보소외지역 및 소규모학교의 대입 준비방향에 대한 기조 강의가 있으며, 2부에서는 참여학생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분석과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면접으로 진행, 마지막 3부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부스로 이동하여 각 대학별 전형 안내를 듣고 개별 입시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3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1, 2학년 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여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 분석을 통해 예비 수험생들도 각 대학에서 바라보는 평가의 방향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주요대학과 함께 도내 학생 및 학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방정부의 권한과 재정규모가 확대된 만큼 실질적인 감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지방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한다. 지방의 인구소멸 등 인구구조의 변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기술발전 등 경제와 사회 전반에 대한 질서개편 속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분권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인사권독립이후 새롭게 개원하는 지방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지방의회 재정분석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이전에는 개별 기관이 재정 업무에 대해 벤치마킹 수준으로 교류했지만 포럼을 통해 시・도의회가 모여 재정 분석의 선진기법, 토론, 분석 표준화 등으로 각 지역에 맞는 분석 업무를 도출하는 자리였다. 또 농업, 산업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계기 마련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용에 기여 할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안성진 회계사는 수의계약 후 설계변경 공사비 증액지출 지양, 매년 90% 이상 불용액 발생 예산, 세외수입에 대한 사후관리시스템 마련 등 내재된 문제점의 현상이나 특성을 확인하고 성과를 강조하는 결산검사의 기법을 강조했으며 김보라 회계사는 재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성산항·한림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와 관련해 도내 전 선박에 대한 긴급 소방안전점검 및 항·포구 내 방재시설 일제조사 점검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과 안전관리 강화를 지시하는 특별요청사항 1호를 7일 발령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도내 선박 화재와 관련해 “도내 전 선박에 대한 긴급 소방안전 점검과 항·포구별 소방시설 장비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항·포구내 방재시설, 선박 등에 대해 일제조사와 함께 어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제주도는 소방안전본부,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박 화재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신속한 조사 및 점검, 안전 예방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30일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신데렐라'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2년 지역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7,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에 총 4회 진행된다. 7월 30일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신데렐라'는 샌드 아티스트의 영상과 음악이 재미를 더해주는 무대로, 실감나는 동화구연과 피아노 듀엣 연주로 구성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 4월 30일에는 제주지역 청년예술인단체 클래식 공연이, 5월 28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창작클래식 '팔로우~ 모차르트!'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올해에도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여러 장르의 공연을 통해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