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해설사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영도 곳곳을 누비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7월~8월 기획테마투어로 '한여름밤의 시그니쳐 영도야경'을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 '한여름밤의 시그니쳐 영도야경'은 7월~8월 동안 매주 금, 토요일 총 6회, 7월(22일, 23일, 29일, 30일), 8월(5일, 6일) 운영되며, 시간은 저녁 19:00부터 21:30까지(2시간 30분소요)이다. 코스는 부산역 – 흰여울문화마을 – 조내기역사기념관 카페 – 영도관광안내센터- 부산역(종료)으로 절영마 일일투어에서 보았던 낮의 풍경과는 또 다른 모습의 야경을 보면서, 영도의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이번 기획테마투어는 카페 티타임 음료 1잔을 포함하여 1인 15,000원이며, 웹사이트 여행특공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영도구는 9월에는 '봉래산 步' 기획테마투어를 운영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가 돌아왔다!’ 여수시가 오는 7월 9일 토요일부터 해수욕장을 일제 개장한다. 개장되는 해수욕장은 만성리, 모사금, 방죽포, 무슬목, 장등, 낭도, 거문도, 안도, 웅천친수공원 등 총 9개소이다. 운영 기간은 8월 21일까지 총 44일이다. 시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수질과 백사장 토양을 조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용객에게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백사장과 편의시설 정비도 완료했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 경계선을 설치하고, 각 해수욕장에 배치되는 안전관리 요원 40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찾아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이 아직 우려되는 만큼 개인별 방역수칙은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웅천해수욕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장, 소호요트마리나에서 9월 21일까지 흥미진진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주시가 전주의 매력을 담은 웹툰으로 중국 MZ세대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전체 사용자 3억4000명, 하루 50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중국 유명 웹툰 플랫폼 ‘콰이칸(快看)’에 웹툰 ‘전주 이씨네 게스트하우스’를 총 10회 연재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웹툰은 게재된 지 단 하루 만에 중국 전역에서 약 85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중국에 거주하는 MZ세대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주에 대한 궁금증과 코로나 이후 전주 여행에 대한 기대감 등이 표출된 것이다. ‘전주 이씨네 게스트하우스’는 전주를 배경으로 한중남녀의 삼각 로맨스를 그리는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웹툰이다. 예상치 못한 이유로 30일간의 전주 여행을 시작한 중국인 여주인공이 한국 남주인공을 만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는 이 웹툰을 통해 전주의 관광명소와 음식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선보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국인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한국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전주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샤오홍슈, 시나 웨이보 등 중국 MZ세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원시 금지면 국도 17호선을 따라 분홍빛 배롱나무의 꽃이 활짝 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금지면 배롱나무 길은 지난 2009년 면민들의 헌수목과 헌수금으로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금지면 옹정리 4·19 혁명 정신이 깃든 김주열 열사 기념관에서 하도리에 이르는 11㎞ 구간에 배롱나무 1천 500그루가 식재되어 있어 그 의미가 깊으며 면민들이 갖는 애정은 남다르다. ‘백일동안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하여 목백일홍으로도 불리는 배롱나무의 꽃은 한여름 찜통더위 속에서도 태양보다 더 붉은 화사함을 연출하여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올해 유난히도 지속된 가뭄에 목백일홍이 만개하는데 어려움이 따르지 않을까 많은 주민들이 걱정했으나 이런 우려를 무색하게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한 목백일홍이 어느새 국도 17호선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정성과 혼이 담긴 배롱나무 길을 정성껏 관리하여 금지면민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해남군이 군정 정책과 관광지, 특산물 홍보의 내용을 담은 CM송 3곡을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남군 홍보삼SONG은 해남형 ESG실천을 위한 해남 ESG송을 비롯해 해남군 주요관광지를 알리는 해남어때송, 해남배추의 우수성을 담은 해남배추송으로 이뤄져 있다. 해남 ESG송은 해남군에서 민선8기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 실천에 참여하자는 내용을 발랄한 멜로디에 담았다. 누구나 한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수 있는 반복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후크송이다. 해남어때송은 여행플랫폼으로 유명한 앱의 광고를 패러디해 만들었다. 해남 관광지 곳곳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남배추송은 트로트 장르로 재미있는 영상과 함께 보면 더욱 즐겁다. 해남배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톡톡튀는 가사와 영상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해남삼송은 해남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군에서도 분야별 CM송을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으로 지정하고, 각종 축제, 행사, 공연, 농산물 판촉행사 등에도 널리 활용해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관련 영상도 제작해 해남군 유투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가 광주시, 전북도와 함께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호남권 통합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난 6월 26일까지 3일간 열린 트래블 투어 엑스포(Travel Tour Expo 2022)에 참가해 코로나 이후 증가할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주시, 전북도와 함께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 3개 시․도는 5개 국 110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트래블 투어 엑스포에 전라도관을 마련, 한류(K-Wave)를 주제로 한 관광상품을 기획해 동남아 시장을 공략했다. 전라도관에는 3천 여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전라도관 관람객은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오버더톱 서비스(Over the Top․OTT)의 인기 드라마인 ‘호텔 델루나’의 촬영지 목포 근대역사관, ‘파친코’ 촬영지 순천 드라마 촬영장, 제주~전남 간 배를 이용한 여행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한국의 섬티아고’라 불리는 신안 기점·소악도의 순례길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박람회 전라도관은 지난해 전남·광주·전북이 체결한 호남권 관광활성화 업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7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수욕장 및 다중이용해변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 9일 영흥면 십리포·장경리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7월 18일에는 북도면 수기·옹암 해수욕장 및 진촌·한들 해변, 7월 21일에는 덕적면 서포리·때뿌루 해수욕장 및 밧지름·굴업·한월리 해변, 자월면 장골·이일레 해수욕장 및 큰말·큰풀안·작은풀안·계남·벌안 해변, 7월 23일에는 연평면 구리동 해변, 백령면 사곶 해변 순서대로 개장된다. 군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해수욕장을 개장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해수욕장의 정상 운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실내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물놀이 및 차양시설 설치 시 1m 이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 수칙 준수 사항은 지속 홍보 및 계도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정상 운영을 위해 옹진군에서는 군·면, 경찰, 해경, 소방 간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7개면 86명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며, 개장 기간 중 수질 및 토양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관광객이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및 해변을 이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보성군은 오는 7월 9일부터 율포솔밭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편의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맑은 바람과 소나무 숲, 은빛모래, 해수녹차센터 등 유서 깊고 다양한 피서 문화를 즐길 수 있고,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많은 피서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율포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해 회천수산물위판장, 보성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바다낚시공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갖춰져 있다. 또한, 보성의 대표 관광지인 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등 관광명소 진출이 용이하다. 특히, 보성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율포해수녹차센터는 3층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아쿠아토닉, 놀이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 120m에서 끌어올린 청정 암반해수와 녹차를 이용한 목욕장을 운영하고 있어, 야외 물놀이 후 목욕까지 한번에 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즐겨 찾는 장소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센터 광장에서 신명나는 국악 버스킹 공연도 준비돼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으로 7개 읍·면을 방문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지역 간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첫 공연은 한경면과 한림읍에서 개막한다. 개막일인 7월 8일 10:00, 한경면 체육관에서는 빌레쿨레 제주우쿨렐레밴드의 우쿨렐레 공연과 둥글락난타의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당일 19:00, 한림읍 종합운동장에서는 소호마 타악듀오, 시크릿코드, 95밴드, 싱어송라이터 이정민, 노라보카 팀의 공연이 화려한 막을 연다. 이후에는 ▲7월 23일 애월체육관 ▲8월 13일 조천체육관 ▲9월 17일 구좌체육관 ▲9월 24일 우도체육관 ▲10월 2일 추자 문화공연장에서 총 30개 팀의 공연이 진행돼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 공연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뭔가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뭔가 특별한 여름방학’은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인 ‘그림책으로 보는 제주이야기’는 한미경 강사(꿈키움고찌허게교육원 대표)가 진행하며, 제주의 4계절과 제주의 주거형태, 제주의 의생활과 제주 해녀, 제주어 노래, 제주를 지키는 신화이야기로 운영된다. 두 번째 테마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미술’은 고현화 강사(취미미술 푸른섬 대표)가 진행하며, 동·식물에 대한 이해, 생활용품에 대한 이해, 친구에 대한 이해를 독후활동과 병행해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세 번째 테마인 ‘오토마타로 만드는 제주’는 최재용 강사(상상고래 대표)가 진행하며, 우리고향 제주, 제주 설화, 제주의 특산품, 제주의 오름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제주 관련 오토마타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q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7월 25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굿모닝 독도’'를 센터의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뮤지컬은 ‘독도를 사랑하는 모임’(독사모) 회원들이 독도 탐방을 하며 겪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독사모 일행 중 한·일 커플인 시우와 유코의 사랑을 반대하는 할아버지 류용복과의 갈등을 사랑과 이해로 극복하는 과정을 그렸다. ‘레스큐 아일랜드(Rescue Island)’, ‘대한민국 아리랑’, ‘독도야!’, ‘독립선언문’ 등 독도 관련 넘버(음악) 14곡을 만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관객들은 쉽고 중독성 있는 넘버를 흥얼거리면서 독도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독도가 지켜야 할 우리 땅임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며 “뮤지컬 마니아뿐만 아니라 청소년부터 전 연령을 아우르는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굿모닝 독도’ 상영은 싹온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싹온스크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소지가 큰 만큼 구는 다음달 말까지 사전홍보, 집중단속, 기술지원 3단계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특히 갯골유수지와 인접한 학익동 자동차정비단지를 중심으로 취약시간인 야간에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염물질 무단배출, 무허가 시설 운영, 비정상 배출시설 가동행위 등 고의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 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민간환경감시단 전문 환경기술인력을 통해 시설복구 유도 및 운영기술 전수와 함께 사업장 자율환경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한경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7월 한 달간 '한 여름밤의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한 여름 밤의 문화학교'는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창작 공예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현재 진행 중인 '자연에서 온 색(色)'에 이어 색 유리 및 아크릴을 활용한 스테인드글라스 공예 체험 프로그램인 '밤 하늘의 유리별' 을 운영한다. '밤 하늘의 유리별'은 오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19:00~21:00,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어촌 지역주민들에게 차별 없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7일(목), 14일(목) 춘천 KT·G상상마당에서 학생자살 예방강화를 위한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한다.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이번 심리극 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고위험군 학생들과 만나는 교사 대상으로 처음 도입되었다. 이번 연수는 이강욱(강원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강의로 △심리극의 철학과 기본구조 △장면 시연과 역할극(사이코드라마의 실제) △워밍업과 나눔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며, 역할극을 통해 자신과 타인과의 문제 상황을 체험하고 자신을 통찰하도록 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위기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며, 위기 학생 발생 시 효과적 개입이 가능하도록 학교 담당 교사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위기학생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 연수를 통해 학생을 안전하게 도와주는 생명지킴이가 되어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3일(목), 10일(목) 2기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진주시는 진주를 배경으로 올 로케이션 제작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주 촬영지인 논개시장에 포토존을 조성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징크스의 연인’은 지난해 8월에 촬영을 시작해 4~5개월간 진주 논개시장을 주 무대로 진주성, 문산성당, 레일바이크 등 진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드라마에 담아낸 드라마이다. 이에 진주시는 드라마의 주요 촬영현장인 논개시장 내 남자주인공의 생선가게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드라마 현장을 재현하기 위해 촬영 소품을 최대한 보존한 채 조성된 생선가게 포토존에는 TV를 비치하여 ‘징크스의 연인’을 송출하고 드라마의 배경이 된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사진을 전시한다. 특히 꽈배기판매대 등 촬영 소품을 적극 활용해 관광객에게 볼거리 및 먹거리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하모 공식 유튜브 등 전용채널을 통해 드라마 촬영지를 홍보하면서 ‘드라마 속 진주 찾기 이벤트’를 실시해 당첨자에게 하모쿠션, 하모인형 등 하모 관련 굿즈를 제공한다. 시는 현재 드라마 속 촬영지를 네이버 검색 등록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전국 시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