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시 관내 6개 해수욕장이 오는 13일부터 일제 개장에 들어간다. 해수욕장은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시는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별도 개장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개장일에는 망상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해수욕장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용왕제) 봉행과 해수욕장 관리본부 현판 제막식만 간소화하게 치러질 계획이다. 또,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각 사회단체별 자율적 정화활동을 전개해 쾌적한 해수욕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 지정 해수욕장은 망상, 리조트, 추암, 노봉, 대진, 어달 6개소다.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다. 단,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망상·추암의 물놀이 시간은 19시까지 연장운영된다. 시는 피서객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해수욕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으로, 올해는 시민 프리존 확대, 만남의 광장 조성, 제2캠핑장 앞 산책로 정비 등 이색해변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더불어, 이색망루, 탈의실 설치, 세족시설를 비롯한 아이스 정류장 운영 등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한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시는 사회적 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은 ‘제5회 1318 할로할로 청소년 어울마당’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청소년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318 할로할로 청소년 어울마당’은 할로윈을 테마로 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 주도의 건전한 놀이·여가 활동을 장려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는 오는 10월 22일 정관 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정책 한마당(6인 6색 전지적 청소년 시점), ▲청소년 체험부스 한마당(15가지 할로윈 체험부스), ▲청소년 공연 한마당(15가지 청소년 공연 및 세대 통합 정관 떼창 노래방), ▲EDM 공연과 함께하는 할로윈 퍼레이드(100명의 할로킹·할로퀸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할로윈 거리 한마당(귀신의 공터, 포토존 등 테마거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장군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축제를 스스로 구상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축제추진위원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정책 한마당 발표자 6명, ▲청소년 정책 한마당 MC 2명, ▲청소년 체험부스 한마당 운영부스 15팀, ▲청소년 공연 한마당 공연 15팀,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은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재학생들과 함께 ‘박태준기념관’(장안읍 임랑해안길 1) SNS 홍보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 콘텐츠는 부경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에서 지역사회에 요구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 해결를 위해 추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SNS 홍보영상으로, 기장군 박태준기념관과 협업해 제작됐다. 홍보영상의 제작에는 김정규 부경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담당교수와 재학생 10명(나현준, 손종현, 신의연, 이서진, 이승민, 이승우, 이지영, 전소연, 정보미, 정승훈)이 함께 참여했으며, 제작된 영상은 2편으로 ▲박태준기념관의 설립 취지를 홍보하는 스토리텔링 영상과 ▲기장의 임랑과 박태준기념관의 커뮤니티 연계성을 스토리로 제작된 영상이다. 김정규 부경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담당교수는 “이 프로젝트는 SNS 영상 스토리텔링의 이론을 바탕으로 SNS 홍보가 필요한 기관과 기업에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이번에 제작된 박태준기념관 홍보영상은 기장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작된 만큼 지역대학과 지자체간 협업의 성공적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천의 여름을 담은 영상 '인천으로 돌아온 세 남자'(Three guys returns in Incheon)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해안도로로 유명한 자월도 ▲섬 트레킹의 성지인 굴업도 ▲신비한 모래섬 '풀등"을 품은 대이작도 등 인천의 다양한 섬을 배경으로 인천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세 남자의 청춘과 젊음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여행 유튜버이자 영상제작자 '안대훈'은 MZ세대에게 익숙한 '틱톡 챌린지'를 연상하게 하는 빠른 호흡의 음악과 편집을 통해 영상을 보는 재미를 한층 살렸다. 지난해에는 인천시와의 첫 협업을 통해 인천의 도심 속 다양한 여행지를 감성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윤병철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함을 느꼈던 시민들에게 인천의 아름다움이 마음의 환기와 휴식을 불러올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아름다움과 역사,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 강동문화재단 소속 강동구립도서관 3개관(해공·암사·둔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도서관과 지역대학이 연계하여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문활동을 지원하고 지혜와 삶에 대해 고찰하는 인문심화 교육을 통하여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공·암사·둔촌도서관에서는 ▲(이수완 서울대교수) 지적인 클래식 음악듣기 ▲(오민정 성균관대교수) 공연예술과 영상문화를 통해 살펴보는 나와 타인의 삶 ▲(박동억 숭실대교수) 현대시로 배우는 공감의 지혜를 주제로 인문학적 가치와 철학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암사·둔촌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공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동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신중년을 위한 도서관 지혜학교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갖고 인생의 2막 설계에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가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강동아트센터에서 ‘2023학년도 원스톱 진로진학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입전략에 대한 방대한 정보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2023학년도 입시방향을 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진학박람회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은 온라인으로 박람회를 운영했으나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 운영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다 알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2023학년도 대입전략 설명회’는 대입 전략의 바이블인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이자 진학분야 최고 전문가인 ‘박권우’ 선생이 맡았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대학‧진학‧전공 등 교육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2023학년도 대입전략 설명회’와 함께 대학‧진학‧전공과 관련해 1:1 맞춤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맞춤형 진로‧진학 1:1 상담은 스튜디오#1과 로비에서 ▲주요 14개 대학 입학사정관의 대학 상담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소속 진학교사의 대입 상담 ▲고교 유형별(일반고‧특목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오는 9일 토요일, 일자산 잔디공원에서 한여름 밤을 특별하게 해 줄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 여름밤의 콘서트’가 열린다.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구체육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 행사는 그간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3여 년 만에 재개되어 주민들로부터 더욱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일 오후 5시 40분에 1부 ‘그린웨이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7시 30분부터는 ‘여름밤의 콘서트’가 진행돼 서울 팝스 오케스트라의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과 4인조 남성 보컬그룹 노을의 명품 발라드를 감상할 수 있다. 걷기 운동과 문화예술 힐링으로 구민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걷기 코스는 무더운 햇살이 잦아드는 초저녁 즈음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해맞이광장과 캠핑장을 지나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짜리 가벼운 산책 코스이다. 걷기 대회를 시작하기 전 잔디광장에는 흥미로운 이벤트가 참여자들을 맞이하며 행사장의 식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이기임 체조단의 건강체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본 행사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올해 강릉의 해수욕장은 8일 10시 30분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총 45일간 강릉시 전역 총 16개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경포해수욕장에서는 개장식에 맞추어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이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3일간 진행되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불후의명곡 록페스티벌, 경포해수풀장 운영, 경포해수욕장 야간개장,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과 수상안전요원 및 인명구조장비 배치, 인명구조드론 운영, 해파리방지막 설치, 이안류 감시시스템을 통해 상황 발생시 피서객 대피 등 사고예방에 신속히 대처하고, 관련 기관인 해양경찰과 군부대 등과도 상시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춰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강릉시 관계자는“많은 피서객들이 강릉을 방문하셔서 시원한 바다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시기 바라며, 더불어 물놀이 안전수칙 및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 서로를 배려해주시는 마음도 함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7월 ‘이달의 섬’에 보령 고대도가,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서산 웅도가 각각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섬’은 우리나라 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달 선정해 섬의 역사와 문화, 축제 등을 소개하는 사업이며,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은 계절이나 주제별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섬을 선정해 관광자원을 알리는 사업이다. 7월 이달의 섬에 선정된 보령 고대도는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섬으로 물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깨끗한 청정해역이다. 기암괴석과 금사홍송으로 둘러싸인 당산 해수욕장과 섬 남쪽 끝에 있는 자갈 해수욕장 등은 피서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고대도는 1832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들어와 섬에 머물며 주민에게 서적과 약품을 나눠주고 포도주 재배법을 전파한 개신교 선교사 ‘칼 귀츨라프(Karl Friedrich August Gutzlaff)’를 기념해 2014년부터 매년 7월 칼 귀츨라프의 날을 제정, 기념행사를 열고 있어 근현대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선정된 서산 웅도는 ‘푸른 여름 밤하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 남구 대연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명희)는 7월 5일 골프에 관심 있는 관내주민 10명을 대상으로“우리모두 골프왕”골프특강을 개강했다. 대연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쌓인 피로감을 날려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골프의 대중화 및 스포츠 문턱을 낮추어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골프특강을 개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모두 골프왕” 골프특강은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화·금 오후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관내 우창힐 골프연습장에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 정관도서관은 오는 23일 ‘초록이 땡긴다’의 저자이자 기장군 소재 독립출판사 ‘그린유니버시티’를 공동 운영하고 있는 ‘김수빈(필명: 김숲), 이은비(필명: 이나무)’ 작가를 초청해 ‘Find Your Green (당신의 ‘초록’을 찾아서!)’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 행사는 기장군의 향토 작가들을 스토리텔러로 초청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계절따라 만나는 방방곡곡 우리동네 작가’의 ‘여름’편으로, 무한 경쟁, 미세먼지, 바이러스 시대에 ‘초록’이 주는 의미에 대해 두 저자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정관도서관(정관읍 정관중앙로 100) 2층, 봄 강의실에서 개최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5일 10시부터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인원은 현장 참여자로 20명을 모집한다. 북토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 도서관과 정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관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 ‘봄’편(아동문학)과 이번 ‘여름’편(에세이)에 이어 생활 속 로컬 인문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연수구의회는 6일 제9대 전반기 연수구의회 의장단을 선출 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개원식을 개최했다. 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47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에 편용대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 기형서 의원(민주당)을 각각 선출했고 오후 개원식에서는 의원선서, 개원사, 간부공무원 소개 등을 진행한 뒤 마무리됐다. 편용대 신임 의장은 개원사에서 “연수구의회는 39만 연수구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누구보다 앞서나가는 선진 의회를 구현하여 구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11일 제248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49회 임시회에서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마치면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되며, 주요업무보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하며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전주 도서관 여행이 관광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전주의 다양한 책놀이터와 특화도서관을 둘러보는 전주 도서관여행에 일반시민과 타 지역 기관·단체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프로그램인 전주 도서관 여행은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도서관 여행과 평일 운영되는 기관프로그램,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도서관여행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관프로그램에는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전주시교육지원청 소속 교장과 교감, 공립유치원 원감 △전주대학교 학생 △전주시교육지원청 소속 사립유치원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등 20개 기관에서 400여 명이 참여했다. 전주시교육지원청 소속 공립유치원 교사 200명도 교사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전주 도서관 여행을 즐기고 있다. 특히 전주 도서관여행이 널리 알려지면서 지난 6월부터는 안성시 아양도서관 관계자와 경상북도 교육지원청 관계자, 전국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제심포지엄’ 참석자 등 타 지역 기관·단체들의 방문도 늘고 있다. 시는 이날 야반도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7~8월 두 달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3곳을 대상으로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지역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직접 참여하여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양구지역 마을예술가 한소은 강사(양구문화원 서양화반 강사)와 함께 △비봉초 6학년(12명), △죽리초 6학년(13명), △임당초 5~6학년(11명) 학생들이 협동화 그리기 활동으로 진행한다. 학교별로 총 5회씩(회당 2시간) 진행하며, 개인 또는 모둠별로 △명화, △소설이나 만화 속 주인공, △캐릭터 등을 선택하여 벽에 걸 수 있는 작품을 제작한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간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학생들이 완성한 작품을 지역의 문화공간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양구교육지원청 이재학 교육장은 “문화의 고장 양구 마을예술가와 우리 아이들의 만남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이 우리 아이들의 삶을 좀더 풍요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고용정체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올해 7월, 10월 총 2회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대상자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경비원으로 취업할 의사가 있는 만 40세~65세 구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회차별 3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모집인원의 30%는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1차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34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경비원 채용 필수 법정의무교육과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 생애경력 설계 구직자 과정 교육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교육 이수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등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13일까지 동대문구청 6층 일자리정책과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02-2127-497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