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홍천군은 7월 5일 장염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홍천 물놀이장 운영을 중단했다. 군에 따르면 홍천 물놀이장을 방문한 다수의 아동들이 5일 구토와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관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일 홍천 물놀이장을 방문했으며, 장염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홍천 물놀이장의 운영을 8일까지 임시 중단하고 장염 증상을 보이는 일부 이용객들에 대한 가검물을 채취해 홍천군 보건소에서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수질 검사는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상태다. 정확한 검사 결과는 7일 이후 나올 예정이다. 군은 높아진 수온과 많은 인파로 인해 물속 바이러스의 증식 가능성 및 외부 반입 음식물 등 여러 원인에 초점을 두고 조사 중에 있다. 또 물놀이장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및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재개장 여부는 원인규명 이후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철원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안전점검 및 장마기간에 접어들어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임시 휴장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임시휴장 기간은 시설안전점검이 완료될때까지로 추후 철원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재개 여부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시설점검은 집중호우에 따른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낙석방지망 및 주상절리길 지지대 점검 및 보수 등을 실시한다. 군관계자는 “전국적 인기를 얻고 있는 주상절리길의 원활한 운영 및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불가피하게 시설점검 및 보수공사를 진행할 수 밖에 없다”며 “관광객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널리 이해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은 임시휴장에 따라 철원군홈페이지 및 SNS등에 관련사항을 적극 홍보해 임시 휴장에 따른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7일 평창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목) 철원여자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전'찾아가는 청소년인생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리 가 본 대학’을 주제로 인문학과 진로 컨설팅을 넘나드는 다양한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한양대학교 김호연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적 공부’, 강원대학교 유강하 교수의 ‘인문학 중심 진로·진학 컨설팅’을 주제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청소년인생학교'프로그램은 2021년 하반기에 설계하여 2기의 시범운영을 실시하였으며, 만족도 95% 이상으로 2022년부터 여름방학 전 2기, 겨울방학 전 3기 총 5기수를 운영한다. 비용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 6월 15일 신청공문을 발송하였고,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었다. 현재 7~8월 방학 중 프로그램을 접수 중에 있으며, 청소년인생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인생학교'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에 있는 교육시설에서 매주 금, 토요일 1박 2일로 진행한다. 김재근 기획조정관은 “성적에 따라 전공과 학교, 직업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5일, 지난 6월 실시한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에 합격한 총 152명의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 ‘행·재정정보/인사ㆍ시험정보/임용시험’ 게시판을 통해 공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2일 합격자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7월 22일에 치러지는 면접을 통과한 총 132명이 8월 2일 최종합격자로 선발된다. 이번 합격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사서 직렬 46세이고, 최연소자는 교육행정-일반 직렬 21세이며, 합격자 152명 중 94.8%인 144명이 대학교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선은 500점 만점에 원점수 적용 기준으로 △교육행정-일반(415점) △교육행정-장애인(335점) △교육행정-저소득층(395점) △전산(345점) △사서(355점) △식품위생(380점) △공업-일반기계(325점) △공업-일반전기(250점) △시설-건축(280점) △기록연구(265점)이며 △시설-일반토목 직렬은 응시인원 전원이 과락 및 결시로 인하여 합격자는 없다. 교육행정-일반 필기시험 합격선은 조정점수 적용 기준으로 2021년 384.7점(평균 76.94점)이었으나, 선택과목 및 조정점수 폐지로 인한 원점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경호교육감은 7월 2일 오후 2시 춘천시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 도내 5명의 고등학생들과 간담회를 하였다. 이날 만남은 학생들의 수업 등을 고려해 휴일에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고등학생들과 △교외 봉사활동 시간 인정 여부 △ 생활기록부에 수상 경력 등록 제한 △꿈 더하기 공동교육과정 △학교생활 규정 △유엔 아동권리 협약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갖었다. 신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대해 “학생 인권을 위해 조례가 필요하다면 반대하지는 않겠지만 세부 내용은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교육감 선거연령 하향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보다 성숙해진다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흥군은 올해 유난히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맞춰 해수욕장 개장 준비를 완료하고 5일 전남에서 가장 먼저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관내 10개 해수욕장이 7월 중순까지 모두 개장한다고 밝혔다.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에 이어 발포 해수욕장이 7월 8일, 나루우주ㆍ염포ㆍ대전ㆍ풍류 해수욕장이 9일, 연소ㆍ익금ㆍ금장 해수욕장이 10일, 덕흥 해수욕장이 11일 각각 개장한다. 군은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화장실, 음수대,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였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10개 해수욕장에 총 69명의 수상안전요원 배치와 더불어 여수해양경찰서 및 고흥소방서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마스크 착용 완화 등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5일 제2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9대 미추홀구의회 의정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하였다.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진행하여 배상록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의장으로, 이관호 의원(국민의힘)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소속 의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선거에서 배상록 의원이,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관호 의원이 당선되었다.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배상록 의원은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를 눈앞에 둔 자치분권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미추홀구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역할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제9대 의회가 명실상부한 일하는 정책의회가 되도록 의원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화합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관호 의원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미추홀구 주민들께는 초심을 잃지 않고 믿음주는 의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의회는 6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하고, 7일 의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8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집행부 실·국·소장, 언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을 맞은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했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책임감 있고 소신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식에 이어 진행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재영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정일구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승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기형 의원이 각각 선출돼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구미시는 7월 20일부터 낙동강 체육공원(캠핑장 옆)에 야외 물놀이장을 3년 만에(코로나 19로 인하여 미운영) 개장한다.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은 9,638㎡의 면적에 조립식수영장 3조, 유수풀,물 썰매 슬로프, 워터 바스켓, 페달보트, 워터 슬라이드, 분수터널, 짚 스카이, 그늘막 등이 설치되며,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로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 관리 등을 위하여 휴장 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2세 이하 무료, 3세 ~ 12세 4천원, 13세 이상은 6천원이며, 구미시민은 신분증 확인으로 50% 할인하여 입장권을 구매 할 수 있다. 하천과 정태흥 과장은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 하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이한 휴가철, 축령산 편백숲과 백양사 등 장성군이 보유한 명품 관광지들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대자연이 품은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많은 이들의 발길을 그러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축령산 편백숲은 조림왕 임종국 선생(1915~1987)이 만든 국내 최대 규모 인공조림지다. 편백나무, 삼나무 등 상록수들로 조성된 1150헥타르(ha) 규모의 방대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산림청이 지정한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에 이름이 올라 있으며, 7월에는 숲캉스(숲+바캉스)를 주제로 한 전라남도 추천 관광지에 선정됐다. 장성군은 현재 축령산 등산로 일원(추암리 산24-68)에 860m 규모 ‘하늘숲길’을 조성 중이다. 구간에 따라 최대 10m 높이에 데크길이 설치되어 숲의 웅장한 풍경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 데크길은 어린이나 노약자도 부담없이 걸을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를 지녔다. 산림청이 ‘축령산‧문수산 공간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숲길과 연결되면 그 길이가 최대 2.9km에 이르게 된다. 축령산 관광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년고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광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서해랑길 걷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루누비' 앱을 설치·가입후 따라가기 기능을 켜고 서해랑길 영광구간 노선 1개 이상 완보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22일에 발표하며 당첨자 50명에게 행사종료 14일 이내에 모싯잎송편을 증정한다. 서해랑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연결하는 코리아 둘레길 중 서해 노선에 해당하는 109곳의 길로 총 길이가 1,800km인 걷기 여행길로 지난 6월 22일 공식 개통했다. 영광군에는 서해랑길 5개 코스(36-40코스)가 있으며 총 길이는 79.1km이다. 서해랑길 36코스(L=14km)는 염산 옥실리 칠산타워 → 설도항 → 합산버스 정류장에 이르는 길로 서해앞바다의 비경과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칠산타워와 기독교 순교사적지 1호인 염산교회를 경유하는 코스이다. 서해랑길 37코스(L=19.7km)는 서해바다와 갯벌을 바라보며 마을과 이어진 밭과 염전을 지나는 경로로 백바위 해수욕장 및 염산 갯벌랜드 산책로를 경유하는 코스이다. 서해랑길 38코스(L=15.4km)는 천일염이 생산되는 염전과 서해의 바닷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단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안군은 압해읍 송공산에 위치한 천사섬분재공원에서 ‘크로코스미아 꽃 축제’를 오는 7월 8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개최한다. 축제가 열리는 천사섬분재공원에는 3.5ha의 애기동백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애기동백 관람로를 따라 식재된 2백만 본의 크로코스미아에는 4천만 송이의 꽃이 만개하여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청초’ ‘여전히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아름다운 꽃말을 가진 크로코스미아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꽃으로 7~8월 한여름에 긴 타원형의 주홍색 꽃이 화려하게 개화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한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명품분재 400여 점이 특별 전시되고, 퍼플섬홍보관, 신안1004몰 인터넷쇼핑 홍보관이 운영되며, 스탬프투어를 마친 관람객에는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휴관) 박우량 신안군수는 “매년 천사섬분재공원에 크로코스미아를 추가로 심어 국내 최대의 크로코스미아 단지로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5천만 평의 바다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천사섬분재공원에서 4천만 송이의 크로코스미아를 보면서 정서적인 안정과 함께 무더운 더위를 식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위기 속에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민생우선실천단을 만들어 민생 입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생우선실천단 민생경제 법안으로 ‘직장인 점심값 지원법’을 당론 발의한다. 직장인은 고물가로 점심값마저 부담스럽다. ‘런치플레이션’이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다. 현행 소득세법은 월 10만 원 이내의 식사 대를 비과세 소득으로 규정하고 있다. 19년째 같은 기준이다. 비과세 식사 대 금액을 최소 월 20만 원 이하로 규정할 수 있도록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올해 초 시작된 물가 급등 상황을 고려해 내년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시부터 적용해 올해분 식사 대부터 비과세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민의힘도 법안 취지에 동의하는 만큼 여야가 머리를 맞대면 조속한 입법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대기업의 단가 후려치기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금리 부담을 줄여나가겠다. 직장인의 지갑을 지켜주고, 노동자의 눈물을 닦겠다.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이 존재 이유라는 각오로 민생 최우선 입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주 감물염색 홍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선인들이 즐긴 감물염색의 가치 계승과 향토자원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소비 확산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감물염색 행사를 마련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또는 소규모 행사로 추진했으나 올해는 ‘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고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도민 및 관광객 2,000여 명이 함께하는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제주 감물염색 홍보체험 행사에서는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천연염색 제품 전시․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갈옷 패션쇼 △감물염색 교육 및 인견이불 감물들이기 체험 △쪽물을 활용한 리폼 등 물들이기 체험 △제주 감물 역사 및 다양한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물염색 홍보․전시 △천연염색 제품 전시․판매 등이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갈옷 패션쇼’는 6일 오전 11시 30분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려 제주 갈옷 100여 점의 멋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경품 제공 이벤트 행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일 서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성산읍에서 펼쳐지는 제1회 성산 조개바당 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2022년 제1차 서귀포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은 축제기간 중 순간 최대 예상 관람객이 1천 명 이상이거나, 축제 장소가 산 또는 수면인 곳, 축제기간 동안 불, 가스, 폭죽을 이용할 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이후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이날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서귀포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임에 동시에 휴가철을 맞을 맞아 많은 수의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소·시설 등의 관리자 및 조직 임무에 관한사항,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에 관항 사항, 안전사고 위험요인별 대책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내용 및 수습대책이 적절한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제1회 성산 조개바당 축제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의에 앞서 사전 검토한 결과 축제 이용객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