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28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32회 일본 유바리국제 판타스틱영화제에 제주를 담은 단편영화 2편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안선유 감독의 ‘꼬마이모’는 집안의 골칫거리 꼬마이모 지란과 그런 이모를 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고 말하는 열두 살 조카 소영의 찌릿찌릿한 ‘가슴’을 다룬 성장 영화다. 오유찬 감독의 ‘그렇담, 안녕히’는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서현이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에 가던 도중 우연히 짝사랑하던 홍규를 만나 제주여행을 하며 그려가는 이야기다. 이 두 작품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작품 당 2,000만 원씩 지원받았다. 지난 3년간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은 영화 5편이 유바리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국제무대에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유바리국제영화제는 도쿄판타스틱국제영화제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판타스틱영화제이며 스페인 ‘시체스’,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유바리국제영화제는 홋카이도의 탄광촌이던 유바리시가 폐광을 하게 되자 지역개발을 위해 만든 영화제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4일 오전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고가마을 담장에 능소화가 활짝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황산마을은 2013년 (사)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회로부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7호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올해 중 가장 큰 달이 떠오르는 `슈퍼문`을 맞아 특별한 관측회를 마련했다. 김해천문대는 오는 7월 13~14일 이틀간 전문가 해설을 곁들인 `슈퍼문 특별 관측회`를 진행한다. 슈퍼문은 달과 지구가 제일 가까워지는 때 뜨는 보름달로 평소의 15% 크고 30% 이상 밝게 관측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천체관측, 달 사진 촬영, 소망종이 붙이기, 가상별자리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야광팔찌와 풍선을 함께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최근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문대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최고 크기의 슈퍼문을 더욱 가까이에서 재미난 해설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일간 오후 8시 30분, 오후 9시 10분 두 차례, 온라인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8일부터 여름철 아이들의 인기 시설인 공원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여름철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설이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문을 열지 못했다. 코로나19 이전 2019년까지 창원시 내의 물놀이장은 4개소였지만, 그간 3개소가 추가로 조성됐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의창구 감계3호공원, 성산구 기업사랑공원, 대원근린공원, 마산합포구 현동공원, 3.15해양누리공원, 마산회원구 삼계공원, 진해구 안청공원 등 7개소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운영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시는 방역지침이 완화됐으나 물놀이장은 이용자의 밀집도가 높아 물놀이 이용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도록 하고 매월 1회 이상 놀이기구 및 샤워장과 화장실을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는 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제9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일 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제9대 개원을 축하했다.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원균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용인시 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와 민의를 대변하는 무거운 책무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며,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도록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며 입법기관으로서 의원들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할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 주어진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앞으로의 의정방향을 말씀드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민의가 올바르게 실현되는 의회,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손을 잡으며 약속한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 여러분의 뜻이 실현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숲+바캉스)’를 주제로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장성 축령산 편백숲을 7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아름드리 소나무와 삼나무, 편백나무가 가득하다. 숙박시설, 목재문화체험장, 백운산 치유의 숲 센터 등이 조성됐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고, 백운산 치유의 숲 센터에서 아로마테라피, 명상, 요가 등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숲이 주는 상쾌한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다. 주변에 예향 전남의 예술성을 알리는 도립미술관, 폐선이 된 기차 터널을 개발해 와인과 예술이 어우러진 광양와인동굴이 있다. 또 1970년대 구 광양역 창고로 사용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광양예술창고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미디어콘텐츠와 어린이 아틀리에 등 문화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은 120ha 면적에 치유의 숲 센터를 중심으로 오감연결길, 치유숲길, 큰재가는 숲길 등 산책코스가 있다. 오감연결길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우리나라 최고의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관광지인 남일대해수욕장이 오는 7월 8일 개장한다. 4일 사천시에 따르면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남일대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영 가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에 따라 샤워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행정봉사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8명을 채용한 것은 물론 소방서, 사천해경, 사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안전관리요원은 지난 7월 1일부터 조기 근무를 시작했다. 이는 남일대해수욕장이 개장 전부터 가족단위 인파로 연일 북적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백사장 정비, 샤워장 보수, 수영한계선 및 해파리 방지막 설치 등 여름 피서객들의 발길을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붙잡기 위한 시설물 정비에 만전을 기했다. 올해는 백사장 내 이용객의 개인 파라솔 설치구간을 해안변에 마련하고 했다. 특히, 구명튜브와 구명조끼, 수상 오토바이를 정비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배알도 섬 정원은 아득히 먼 곳을 향한, 멈출 수 없는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페른베 명소다. 페른베(Fernweh)는 ‘먼’이라는 뜻의 페른(Fern)과 ‘슬픔’을 뜻하는 베(Weh)가 결합한 독일어로 무작정 떠나고 싶은 마음, 아득히 먼 곳을 향한 멈출 수 없는 그리움을 뜻한다. 배알도 섬 정원은 쉽게 닿을 수 없는 ‘섬’과 아름다운 풍경을 연상시키는 ‘정원’ 등 동경의 요소를 두루 갖춘 장소로, 강한 페른베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마저 넉넉하게 품어 주는 안식처로 여행자의 DNA를 새긴 채,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동경을 숙명처럼 안고 사는 현대인의 쉼터다. 배알도는 대동여지도 등에 사도(蛇島)로 표기되어 뱀섬으로 불려오다가 망덕리 외망마을 산정에 있다는 천자를 배알하는 형국에서 배알도라는 이름을 얻었다. 아름다운 꽃이 사계절 피어나는 배알도 섬 정원으로 변모하고 별 헤는 다리와 해맞이다리 등 2개의 아름다운 해상보도교로 접근이 쉬워지면서 해마다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거기다 한국관광공사 ‘2022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에 이어 한국관광공사 ‘2022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북 트레일러(Book Trailer) 공모전’을 개최한다. ‘북 트레일러’는 책(Book)과 영화 예고편 필름인 트레일러(Trailer)의 합성어로 책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뜻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의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4~6학년), 중·고등학생이며, 1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하여 22년 원주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 '순례주택' 을 소개하거나 2022년 상반기 공공도서관 인기대출 도서인 ▲'불편한 편의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 ▲'파친코' ▲'밝은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도서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8월 5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이메일로 접수하며, 틀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성이 보이는 순수창작물이면 된다. 다만 ▲사진 ▲그림 ▲동영상 ▲음원 ▲폰트 등은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공모전은 초, 중, 고로 나누어 인기작 각 2팀, 총 6팀을 선정하고, 참가한 모두에게는 작품 제작비 지원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추후 8월 20일에 열릴 북콘서트에서는 ▲우수작품 미니시사회를 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9일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뮤직 플로우 사운즈(MUSIC FLOW SOUNDS VOL.2)’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7일에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문화도시부평 음악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에 앞서 진행하는 소규모 음악 공연이다. 공연은 지난해 지역 뮤지션 지원사업(뮤즈컴)에 선정돼 앨범을 발매한 뮤지션 ‘진해(ZEENHAE)’와 ‘정예원(YEWON)’이 참여한다. 또한 ‘JTBC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서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곡으로 최초 올 어게인을 받은 26호 서영주가 보컬을 맡고 있는 ‘너드커넥션’, 그리고 첫 앨범 ‘Jay Knife’로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다정’도 무대에 오른다. 구는 부평에서 발굴한 실력 있는 지역 뮤지션과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팀의 합동 공연을 통해 ‘내 집 앞’에서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부평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진안군은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회장 김정길)에서 150만 전북도민의 식수인 용담호 수질관리 실천을 위한 제14회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지난 5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6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2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2009년 첫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573명의 리더를 배출하며 환경 교육 리더의 산실로 손꼽히고 있다. 주민교육‧홍보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는 용담호 환경대학은 수질자율관리 지속적 추진과 수질보전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의 환경리더 양성이 주 목적이다. 특히 용담호 상수원의 수질관리를 성실히 이행하며 군민의식 전환을 통해 군민 모두의 자율적 동참을 이끌어 내기위한 주민주도적 프로그램으로 이루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용담댐 수돗물 관리방안, 수자원의 지속가능성과 용담호의 미래, 주민참여형 수질관리대책, 용담댐과 진안군민 애향운동, 수질오염의 이해 등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능한 강사진을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용담호수질개선진안군주민협의회 김정길회장은 "본 대학을 통해 배출한 환경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수질오염원을 배출 단계부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진안군은 관내 관광지의 국제적인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3일까지 1박 2일간 열린 이번 팸투어는 마이글로컬 코스개발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마이글로컬 코스개발 프로그램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코스 발굴을 위하여 실시하는 외국인 대상 팸투어다. 팸투어에는 인도, 미국, 브라질, 핀란드, 스페인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8명이 참여해 가위박물관, 마이산, 운일암반일암, 용담호, 미로공원 등 관광지를 비롯해 진안군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식당과 카페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비한 모습의 마이산 석탑군은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가위를 주제로 독특한 전시품이 있는 가위박물관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참가자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방문지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석자들을 집중시켰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마이산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속적인 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시즌2)’'우리를 해방하는 책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2 제주독서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 전시회는 동네 책방만의 개성 있고 독특한 도서를 시민들에게 소개하여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함께 이끌어 나가고자 기획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로나19에 지친 17개 동네 책방들의 책들을 전시해 소상공인인 책방을 지원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야기로 펼쳐지는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는 계절별 서로 다른 주제의 책방도서 전시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여름이야기는 ‘우리를 해방하는 책들’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전시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우당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1기 전시회는 ‘우리가 사랑한 책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봄에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책방, 도서관이 함께 모다드렁, 독서문화로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는 4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 김운봉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처인구 감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정신을 기렸다. 윤원균 의장은 "제9대 의원들과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참배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고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한해 춘천을 찾은 방문객이 1억469만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춘천시는 최근 KT AI·빅데이터융합사업단, 고려대 디지털혁신연구센터에 의뢰해 관광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전체 방문객(현지인, 외지인, 외국인 포함)은 약 1억 469만명, 재방문율은 16.2회였다. 2020년 방문객 9,499만명 대비 약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인 방문객은 7,783만명, 외지인 관광객은 2,685만명이다. 현지인 방문객이 외지인 방문객보다 증가 규모가 큰 것은 코로나 상황에서 여가활동이 거주지 인근 관광지나 공원 중심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퇴계동이었으며, 방문객 연령대 특징을 살펴보면 대학생 방문객 비중이 약 21%를 차지했다. 또 여가활동은 오전시간대 참여 비율은 높인 반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대 비중은 감소했다. 코로나 상황에서 여가 활동은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고 호젓한 시간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많이 방문한 외지인 관광객의 거주지는 홍천군(5.2%)이며 남양주시(4.9%), 원주시(4.5%), 화천군(4.2%) 순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