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래구의회사무국은 6월 29일 동래구의회 본회의장에서 6.1 지방선거 기초의원 당선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제9대 동래구의회 당선의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당선의원 상호 간 상견례, 직원소개, 의원 배지 및 신분증 교부 등이 있었다. 또한 지방의회 개요, 회의 운영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 사항도 안내됐다. 제9대 동래구의회는 7월 5일 10시에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단선출 후 개원식을 가지며 이어서 각 상임위원장 선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등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제9대 동래구의회 의원은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14명이 선출됐다. 3선의원 1명, 재선의원 4명, 초선의원 9명이고, 남성의원 10명, 여성의원 4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 임기의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밀양시는 밀양 관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최근 관광 트렌드와 콘텐츠 및 다양한 정보 공유를 위해 오는 2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2 경남 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밀양관광을 더 잘 홍보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밀양홍보대사 자리를 놓고 밀양돼지국밥 캐릭터인 ‘굿바비’와 밀양아리랑 캐릭터 ‘아리’가 경쟁하는 듯한 이색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수십 년 간 밀양 공식 홍보대사였던 아리와 혜성같이 등장한 굿바비의 밀양시 홍보를 위한 귀여운 주도권 다툼에 관람객들은 연신 플래시를 터트리며 웃음을 지었다. 또한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간단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밀양을 알리기 위해 ‘밀양 퀴즈 풀고,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밀양여행 인스타 및 밀양시 유튜브 채널추가 이벤트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관광도시 밀양을 적극 홍보했다. 부스 전면에 꽃 본 듯이 밀양, 금시당, 위양지 리플릿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밀양지역의 유명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으며 관광마케팅 담당자가 밀양 관광 지도인 ‘날 좀 보소’ 리플릿을 나눠주고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기획공연으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Joy Classic 음악 교실'공연을 오는 7월 9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정문화회관에서 2018년부터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학창 시절 음악 시간에 배웠던 오카리나, 하모니카, 리코더, 단소, 실로폰 등 친숙한 악기들과 협연하고 공연 중간에 악기에 대한 해설도 포함한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 오케스트라로 1984년 창단된 이후 38년 동안 55회 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 음악회, 교류 음악회, 낙후 지역 방문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로 총 15회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현악 오케스트라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Joy Classic 음악 교실'은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인 임대흥의 지휘로 단소는 신은숙, 오카리나는 이정순, 실로폰은 김남훈, 리코더에 남형주, 하모니카에 박종성 등 각 악기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탄소중립 기반 ESG 숲관광 여행상품인 '내산(山) 내 숲 : 내손으로 만드는 숲속의 강원도'를 7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산(山) 내 숲'은 지속가능한 숲 관광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숲을 보유한 강원도의 숲을 알고 보호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여행상품 이용시 가족당 한 그루의 나무가 강원도 산불피해지에 기부된다. 또한, 추후 추첨을 통해 100명의 고객 대상으로 산불 피해지 복원 나무 심기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상품은 개인고객 대상 자유여행으로 운영되며, 교육영상과 자율체험 키트를 통해 9가지 주제의 탄소중립 미션 플로깅을 수행하고, 숲 경험을 담아 만드는 북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단체 고객(20명 이상)의 경우, 산림교육전문가가 직접 탄소중립과 산림의 소중함을 교육하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용을 원하는 개인고객은 7월에서 11월(주중·주말 가능)까지 소셜커머스서 ‘강원도 모두누림관광 내산내숲’을 검색하여 예약이 가능하다. 단체의 경우, 협력 여행사인 ㈜나비네트웍스와 국립횡성숲체원에 유선 예약을 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여행상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둔내면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마을여행사 ‘더 쉼’이 '사회혁신 비즈니스모델 실험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실험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경제 분야의 창업가 양성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데 있다. 둔내면 마을여행사‘더 쉼’은 어른들에게는 쉼표, 아이들에게는 느낌표를 주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스마트폰 의존성이 높은 아이들에게 숲(자연)에서 노는 즐거움을 일깨우는 여행상품을 제안하였다. 청태산과 태기산 등 숲이라는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숲 속에서 그림책과 숲놀이, 공연관람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게 될 실험비 500만원은 기존의 체험형 농촌여행과는 차별화된 여행프로그램을 런칭하여 여행객들의 반응 정도 등을 파악하는 등 농촌여행의 새로운 유형을 발굴하고 마을기업으로써 성장 가능성을 타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감소로 IT기계의 의존도가 높아진 아이들에게 야외놀이와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둔내면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대구시민안전테마크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행사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체험교육은 응급처치교육, 위기대응체험, 지하철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자원봉사자들이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장근종 센터장은 “이번에 받은 재난안전체험교육을 통하여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군위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문화생활을 위해 군위생활문화센터, 동부스포츠센터, 삼국유사 문화공간, 청년공유 문화금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삼국유사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삼국유사테마파크는 군위 최초의 테마파크이며 전국 최초의 삼국유사를 테마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지어진 테마파크이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2020년 7월 정식으로 개장하여 군위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축제, 이벤트, 전시 및 공모전 등 계절별 콘텐츠 발굴 및 행사를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와 롯데월드는 6월 21일 지역문화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롯데월드에서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발전 및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제휴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대구⸱경북권뿐만 아니라 서울지역의 관광객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월드는 1989년에 개장하여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있으며,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복합생활공간이다. 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도내 관광지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 인증 이벤트인 ‘경기네컷’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즉석 사진 촬영 부스에서 착안한 것으로, 국내 최대 즉석 사진 운영 업체인 ‘인생네컷’과 협업했다. 참여 희망자는 먼저 인생네컷 어플에서 하루 200명씩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경기네컷 무료 촬영권을 받아야 한다. 이후 인생네컷 전국 매장에서 경기네컷 틀을 지정하고 원하는 사진을 찍고 인화하면 된다. 다음으로 경기도 관광지를 방문한 후 인화된 경기네컷 즉석 사진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경기관광 등)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인생네컷에 마련된 경기네컷 틀은 ▲수원화성·광주 남한산성·화성 제부도 등 도내 대표 관광지를 담은 ‘경기네컷 핫플지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를 배경으로 한 경기도 특화콘텐츠인 ‘경기네컷 DMZ(비무장지대)평화공원’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50명에게는 애플워치(2명), 도내 호텔숙박권(3명), 커피 상품권(45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제주도내 역사문화재를 활용한 ‘해설이 있는 제주성濟州城 투어’를 실시한다. 해당 투어는 2개 코스(오현단 투어, 제주성 투어)로 운영되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오현단 투어’는 1일 3회(10시, 14시, 16시 / 30분 소요) 정기 운영된다. 해설사가 들려주는 조선시대 제주도에 이바지한 오현(五賢)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와 오현단 내에 자리한 귤림서원, 장수당, 향현사 등의 전통 건축물 답사를 통해 제주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제주성 투어’는 1일 2회(11시, 15시 / 1시간 소요)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되며, 예약은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오현단에서 출발해 제주성지(제이각), 남수각, 운주당지구 역사공원 등을 찬찬히 거닐면서 제주성의 다양한 시대적 층위의 역사 및 제주시 원도심 곳곳에 숨겨진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삼무공원에 있는 국가등록문화재 ‘미카형 증기기관차 304호’ 내 어린이도서관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에 자리한 우리나라 민간 3대 정원 중 하나인 세연정에 2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만개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보길면에서는 세연정 경관 조성을 위해 약 4,000㎡ 공한지에 약 2만 송이의 해바라기를 두 차례에 거쳐 모종하고 잘 자라도록 수시로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껏 가꾸었다. 해바라기는 7월 중 만개하여 보길도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단 중앙에는 정자가 설치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며 여유롭게 해바라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정자 뒤편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하트 모양으로 조성해 포토 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보길면에서는 경관 조성에 따른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꽃 묘목을 구입하지 않고 씨앗을 구입하여 포트에서 발아시키고 이식 작업을 했으며,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져 효율성 제고에 이바지했다. 보길면사무소 관계자는 “보길도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꽃을 보며 힐링하고, 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3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과 함께 ‘교육장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자율·협력·민주적 학생자치회 운영 활성화,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강화, △학생 교육정책 참여, △학생자치회 의견 수렴 등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1부에서는 강동원 교사(양구 임당초)의 특강으로 참여 학생들과 함께 △학생자치회 활동방법, △양구교육을 위한 정책 제안의 순서로 진행하고, 2부에서는 교육장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로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 소개, △교육장과 함께 방법 찾아보기 등으로 활발한 토론의 장을 이어갔다. 정책간담회에 참여한 진서연 학생(양구초 6학년)은 “교육장님과 직접 만나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서 많이 설레고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구교육지원청 이재학 교육장은 “교육의 주체로 당당하게 존중받아야 마땅한 학생들의 교육정책 참여 기회는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양구교육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상 ‘교육장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는 오는 7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달성군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구지면 국가산단 2호 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단지 2호 근린공원(구지면 응암리 1232번지) 내 물놀이장은 568㎡의 규모로,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1조, 버켓형·분사형 물놀이시설 4대가 설치돼 있으며 2019년 운영하였으나, 이후 코로나 19로 운영을 해오지 않다가 올해 재개장을 하게 된다. 2018년 개장 이래 약 3년 만에 문을 연 물놀이장은 오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50분 운영, 10분 휴식)에 걸쳐 운영하며, 월요일은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또한, 청결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상수도를 통한 담수화, 월 2회의 수질검사, 여과 및 자외선 소독 등을 수시로 실시하고 개장 전후 전체적인 청소도 실시 철저한 위생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안전사고 신속 대응 및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물놀이시설 관리인 (응급 구조사, 인명구조요원 포함) 4명을 배치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달성군 관계자는“이용하는 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운영에 철저를 기해 유지 관리에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문경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의 추천 안심관광지로 문경단산모노레일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방역지침의 완화와 일상회복 단계로의 전환에 따라 여행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안전, 관광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의 추천 후보지 검토를 통해 국내 최적 안심 관광지 총 199곳을 선정해 마케팅·홍보 등을 올 연말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 선정된 문경단산모노레일은 지난 20년 4월에 개장해 지금까지 약17만명이 다녀간 문경의 대표 관광시설로 단산(해발956m) 북쪽 능선의 1.8km 구간을 8인승 모노레일이 쉼 없이 오르내리는 장거리 산악 모노레일로 정상에 오르면 펼쳐지는 백두대간의 풍광과 캠핑장,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함께 구비해 단기간에 문경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매김한 관광지다. 김동현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선정결과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지 선택에 좋은 선택지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과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해 더 많은 여행객의 사랑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8대 평택시의회는 3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폐원식을 갖고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폐원식에서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제8대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및 부시장, 집행부 실・국・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원 인사말씀과 의원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시장 공로패 전달 등이 이뤄졌다. 제8대 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의 소통에 큰 가치를 부여하고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임기 동안 정례회 8회, 임시회 24회로 총 32회의 회기를 운영해 970여 건의 안건을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심사했다. 아울러, △주한미군 공여구역 반환 △평택・당진항 매립지 귀속 결정 등 지역 안팎의 각종 현안에 대해 7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 결의문・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의회가 전면에 나서 58만 시민의 뜻을 적극 대변해 왔다. 폐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니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한다. 그간 제8대 의회와 의원들이 흘린 땀이 평택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그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안동의 밤을 더 특별하게 할 월영교 야외민속촌 야간 체험프로그램 ‘청사초롱 달빛걷기’가 이달 2일부터 시작해 10월까지 매주 토요일(19시~22시) 마다 진행된다. ‘청사초롱 달빛걷기’는 월영교의 아름답고 고즈넉한 운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힐링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개목나루 옆에 위치한 카페 구름마루에서 나만의 소원이 담긴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달빛 속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청사초롱 산책로와 포토존을 조성하여 완성된 청사초롱을 자유롭게 걸어 놓을 수도 있다. 아울러 오후 8시와 9시 두 차례에 걸쳐 월영교에 담긴 원이엄마의 숭고한 사랑이야기 해설도 진행하여 깊은 울림이 있는 월영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또한 사진 포인트 2곳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후기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체험비는 5천 원으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가보고 싶은 안동, 머물고 싶은 안동’만들기를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