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콘텐츠 스타트업 성과 보고 경진대회인‘G-Novation 콘텐츠 테스트베드 어워즈’행사를 오는 3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테스트베드 어워즈 행사는 김해시 청년친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써 콘텐츠(게임 및 플랫폼) 분야 창업자 역량 강화, 생태계 조성, 인재 발굴 등을 위한 지역 콘텐츠 기업 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다. 금번 행사는 ‘G-콘텐츠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참여기업(게임 및 플랫폼 기업 10개사)의 성장과 신규 제품(서비스)의 본격 시장 진출을 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SNS타겟 광고, 영상 제작 지원 등 기업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고,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를 하는 데 있어서 계획, 과정, 결과에 대한 주제로 성과 발표회가 진행되며, 우수 기업 3개사에는 총 상금 600만 원 상당으로 ▲1등 300만 원(1개사) ▲2등 200만 원(1개사) ▲3등 100만 원(1개사) 상금이 지급된다. 평가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는 26일 오전 11시 부원동 아이스퀘어호텔에서 김해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역 7,980여개 기업들을 대표하는 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산업․농공단지협의회, 지역․분야별 기업체협의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자리로 2030년까지 동남권 경제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가 올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김해경제 5대 혁신전략’ 추진 성과와 함께 기업지원 시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2023년 주요 성과로 ▲글로벌 강소기업 3년 연속 도내 최다 선정 ▲김해형 강소기업 100개사 선정 완료 ▲산업 기술 고도화 ‘기업 R&D 챌린지’ 개최 ▲전략산업 분야 국가 공모사업 11건 1,258억원 선정 ▲김해통합쇼핑몰 ‘김해온몰’ 오픈 등을 설명했다. 또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기술혁신형 선도기업 선정,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행 등을 안내하고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대비를 당부했다 기업체협의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장단은 10.26~10.27. 양일간 밀양, 창녕, 합천, 의령지역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확대의장단 현지의정활동에는 김진부 의장, 최학범 부의장, 강용범 부의장,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진상락 원내대표, 박병영 교육위원장,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등 의장단과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제일 먼저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관련 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창녕에 위치한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 의장은 “도민이 휴식할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합천 세계유산 옥전고분군과 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세계유산 지정에 따른 축하와 함께 세계유산의 보전과 향후 계획에 따른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27일에는 의령 자굴산~한우산 관광벨트 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 KG모빌리티(주), KG스틸(주)와 투자금액 700억 원, 상시고용 100명 규모의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KG모빌리티(주) 정용원 대표, KG스틸(주) 박성희 대표와 4자 간 공동협약의 형태로 체결됐다. 지난 9월 KG모빌리티 미래전략 콘퍼런스에서 배터리팩 자체 생산을 위한 투자를 결정하고 배터리팩 제조기술 내재화를 통해 전기차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곽재선 회장 발표의 하나로 진행됐다.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는 창원공장 내에 생산이 중단된 내연기관 엔진 생산공간을 배터리팩 생산설비로 대체하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전기차 모빌리티 기술 분야의 개발 집중을 통해 국내외 제품 경쟁력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창원시는 수도권 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창원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하고, 일대일 현장 상담 및 맞춤형 투자 컨설팅을 진행해 잠재적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기회의 장으로 삼았다. 장금용 창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임실군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환경부 수생태계 연속성을 확보하는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2023년 환경부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 공모에 신평면 덕암리 섬진강 덕암취수보가 선정,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예산을 전액 지원하는 국비 사업으로 전국에서는 임실군을 포함해 단 세 곳만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에는 29개 지자체에서 하천 횡단구조물 120개소(37개 하천)를 신청했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보 설치 1개소, 어도설치 2개소 등 3개소가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현재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환경부 역무대행사업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 중이다. 이 시범사업은 하천 수생태계 건강성과 자연성 회복을 위해 횡단구조물 등 하천 내 연속성 훼손‧단절 구조물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인 섬진강 덕암취수보는 하천 횡단 길이가 138m로, 어류의 소상 기능을 고려하지 않아 현재 하천의 상‧하류 간 수생태계의 연속성이 단절되어 있어, 어도 설치 등을 통해 연속성 확보가 필요한 하천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사야마시 일행이 25~27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결연 50주년을 기념해 통영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천영기 통영시장 취임 후 첫 방문이다. 코로나19 이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사야마시 시장, 사야마시의회 의장, 사야마시국제교류협회회장 및 회원이 동행해 행정 분야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까지 폭넓은 교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장단 일행은 체류기간 동안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산업현장 견학과 지역문화관광시설 운영사례 파악, 재래시장 문화 체험 등을 통해 지역 문화의 이해와 양 도시간의 우호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사야마시 시장단 방문을 환영하며 “지난 50년 동안 지속적이고 선도적인 교류관계를 위해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두 도시의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인 협력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고야노 쓰요시 사야마시 시장은 “5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친선교류를 쌓아온 것은 양 시의 높은 의지와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오늘의 만남은 양 시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제시는 다음 달 23일까지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인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등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규제 및 확대·강화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는 확대·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추가 품목 계도기간이 오는 11월 23일에 종료됨에 따라 대상 업종별 변경된 내용의 준수사항을 안내하여 법 제도가 실질적이고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확대·강화되어 계도기간이 만료되는 품목으로는 ▲식품접객업의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대규모 점포의 1회용 우산 비닐 ▲종합소매업·제과점업의 1회용 봉투와 쇼핑백 ▲체육시설의 1회용 합성수지 재질 응원 용품 사용금지 등이다. 특히, 김제시는 이번에 확대·강화된 추가 품목과 기존 사용규제 품목을 홈페이지(팝업, 배너 등) 및 SNS 게재, 전광판 송출, 대상업소 안내문 발송, 위생점검 시 현장 지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1회용품 사용규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계도기간 종료 이후 11월 24일부터는 추가품목에 대해서도 1회용품 사용규제를 위반하여 적발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종철(국민의힘, 산청)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24일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법 인사청문 관련 조항 개정’과 ‘지방의회 소속직원 국회의장표창 관련 규정 개정’을 건의하여 의결했다. 인사청문은 그동안 법적 규정 없이 협약(의회의장-지자체장)에 의해 시행해 오고 있었으나, 지난 2023년 3월 21일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인사청문회) 조항이 신설되어 지방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그러나 신설조항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조례로 정하는 직위의 후보자에 대하여 지방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지방자치단체장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지 않으면 지방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이에 신종철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인사청문 법적 근거를 보다 공고히 하고, 지방자치분권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의무적으로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위원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발맞추어 입법기관 최고 권위의 국회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정부가 농업을 망가뜨릴 작정을 했다. 지역농업 R&D 사업 예산에 이어 내년도 국가 중요농업유산 지원 예산도 전액 삭감했다. 국가 중요농업유산은 오랜 시간 만들어진 농업자원 중 보전 가치를 인정받은 자원으로 농업의 역사이자 전통이다. 정부 지원이 끊기면 사업에 참여 중인 농가의 소득이 줄어들어 중요농업유산의 보전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이를 알고도 삭감을 감행한 것은 농업유산의 보전 따위 어찌 되든 상관없다는 무책임한 태도로 볼 수밖에 없다. 더욱이 정부는 불과 5개월 전 “국가 중요농업유산 보전관리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약속해 놓고 손바닥 뒤집듯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농민에 대한 기만이다. 윤석열 정부에게 약속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는 정말 농업의 미래도 농업의 전통도 모두 지워버리려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는 농업의 전통과 유산을 훼손하지 말고 예산을 원상회복시키시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에 맞서 농업의 전통과 미래를 모두 지키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오늘 오후 YTN의 새로운 최대 주주가 결정될 예정이다. 하지만 매각 절차와 응찰 기업을 보면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삼일회계법인은 당초 최대 주주인 한전KDN의 지분만 단독으로 매각하는 것을 제안했지만, 돌연 한국마사회의 매각 주관사까지 맡으며 통매각으로 선회했다. 한전KDN에 사전 동의를 구하지 않고 마사회 지분까지 매각을 주관한 삼일회계법인은 자본시장법상 이해충돌, 자사에 손해인 통매각을 묵인한 한전KDN은 배임 논란을 받고 있다. 매각 주관사가 세 차례 유찰 끝에 선정된 것도 이상한데, 문제의 소지가 다분한 매각을 밀어붙이는 것도 납득할 수 없다. 이 이상한 매각의 배후에 지휘자가 없다면 불가능하다. 응찰 기업은 더욱 황당무계하다. 유진그룹은 계열사가 경영 위기 속에 ‘주식 리딩방’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고, 원코리아미디어홀딩스는 통일교 창시자의 3남이 세운 법인이다. 더욱이 한세실업은 갑질 구설과 오너 일가의 고액 배당금 등 경영 자질 논란이 지속돼왔다. 특히 김익환 부회장이 정상회담에서 김건희 여사의 옆 자리에 앉아 논란을 받고 있다. ‘준공영방송’이라고 불리는 YTN을 이런 기업들에게 팔아치우려는 목적이 대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공약사업에 대한 조정(변경) 및 공약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2023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3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도민배심원단의 목적 및 역할 등을 교육하고 5개 분임으로 나눠 분임별로 상정된 공약 조정·변경 안건 및 평가 안건 등을 선정했다. 도민배심원단은 1차 회의에 이어 11월 4일(토) 2차 회의, 11월 18일(토) 3차 회의를 진행하며 3차 회의에서 심의 및 평가 안건에 대한 배심원 전체 투표를 통해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행정환경의 변화로 개별 공약을 조정해야 하거나 도민 입장에서 공약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것”이라며, “제주도정이 역점을 두고 있는 핵심 공약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도민이 직접 평가해 권고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도민배심원단 운영으로 도민의 눈높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시는 마산어시장 축제에 대해 통신사, 카드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유동인구 및 매출소비액을 분석한 결과 축제기간인 8월25일부터 8월27일까지 총 93,825명이 방문하여 총 5억8천4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이전 8월 금토일 데이터 분석 결과 3일 평균 방문객은 80,014명, 평균 매출액은 3억9천7백만원 이였다. 그러나 축제 기간인 8월 23일부터 8월25일까지 방문객은 93,825명, 매출액은 5억8천4백만원으로, 축제 이전 대비 방문객은 평균치보다 17%, 매출액은 4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 방문객 중 창원시민이 76.4%, 외지인이 23.6%였다. 외지인은 김해, 부산, 함안 순으로 많이 방문했다. 이번 창원시의 빅데이터 분석은 추정치가 아닌 객관적인 통계로 분석된 결과였고 이는 일본 오염수 방류라는 영향에도 불구하고 많은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러 와서 싱싱한 수산물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9월 13일 창원시는 지자체 최초로 15% 할인되는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 20억 원을 발행했으며 추석 전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도의회 창원지역 도의원과 창원특례시의회 시의원 등 50여명이 창원지역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함께 팔을 걷고 나섰다. 이들은 19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창원지역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동 기자 회견을 열고,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현재 경남의 의과대학 정원은 인구 10만 명당 2.3명으로 전국 평균 5.9명을 훨씬 밑돌고,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경남은 1.74명으로 전국 평균인 2.18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고 하면서, “328만 인구의 경남은 연간 76명의 의사가 전부이며, 경남도 내에는 의대가 단 한곳뿐이며, 전국 시도 중 인구 대비 의과대학 정원 수가 13위에 불과하다.“ 고 밝혔다. 또한“경남도민의 의료 이용률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18개 시·군 중 14개 지역이 응급의료취약지로 지정됐으며, 최근 1년 동안 본인이 병의원(치과 제외)에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한 사람의 분율(%)인 미충족 의료율이 전국 1,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도민이 체감하는 의료 이용의 어려움은 심각한 수준이다.”고 하며, “비수도권 인구 100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408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8~19일 양일간 고성 드론개발시험센터 및 합천 119항공대를 방문하여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18일 상임위를 마친 후 먼저 고성에 위치한 드론개발시험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드론 비행시연 및 센터 시찰 등을 통하여 경남 드론 기술의 혁신과 미래 먹거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19일은 합천 119항공대를 방문해 최근 도입한 다목적헬기를 포함한 소방헬기 운행현황 및 복무환경 등을 점검하고 소방대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소방ㆍ구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해영 위원장은“우리 경남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있으며, 우주 항공 산업이 경남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관련 분야에서 드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뿐만 아니라 119항공대 주요사업 현황 점검을 통하여 도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와 구급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설소방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9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3전시장에서 ‘2023년 유관기관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창원 지역 근로자 수는 증가세를 이어가며 고용시장이 점차 안정화 되어 가고 있으나,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한쪽에서는 인력 부족 문제를 겪는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는 여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시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남조선업도약센터와 힘을 합쳐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준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내 우수 구인 기업 70여개사가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청년층을 비롯해 중장년, 경력 보유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별 구인 정보는 10월 중순부터 창원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