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와 동시에 개최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제종합관광박람회로 40여 국가, 300여 개 업체, 500여 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더 힐링라이브 라이브커머스, 여행토크쇼, 쇼미더마스코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구․경북 투어페스타의 전시 콘셉트는 대구는 ‘한류여행 도심관광’, 경북은 ‘치유와 회복 웰니스관광’을 주제로 서울·수도권 및 외래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의 관광콘텐츠 홍보와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특별기획전으로 롯데홈쇼핑 L라이브 채널로 25일(토)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공동 참가를 통한 온라인 대구여행상품 판매와 대구홍보관 부스 현장에서 ‘대구야경투어’, ‘대구근대골목 역사투어’ 판매존을 병행 운영해 대구시티투어, 대구투어패스 등 할인 혜택으로 판매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아울러 대구시 홍보관에는 대구한류여행에 관한 한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시민 교양 강좌인 ‘미디어아트의 흐름’을 7월 20일부터 대면 강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의 흐름’은 정보매체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대미술의 개념인 미디어아트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알려줌으로써 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총 4개의 강좌가 대면교육으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미술관 강당에서 열린다. 7월 20일 강의는 주경란(퓨즈아트프로젝트 디렉터·대표)의 ‘미디어 아트의 역사’를 시작으로, 7월 27일 강의는 정세라(더 스트림 디렉터·설립자)의 ‘한국 미디어 아트의 전개’, 8월 3일 강의는 유원준(영남대학교 트랜스아트과 교수)의 ‘미디어 설치 미술의 흐름’, 마지막 8월 10일에는 한정엽(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의 ‘가상 전시 공간 구현의 현장’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 대상은 미술에 관심 있는 제주도에 주소를 둔 성인이다. 수강 신청은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사)성읍민속마을보존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제주 성읍마을 정의현감 행차 및 전통민요 공연’이 25일 오후 3시부터 제주 성읍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5년(1423년) 성읍마을에 현청이 들어선 이래 한말까지 약 5백년 동안 정의현 소재지였으며, 2023년 정의현 도읍지 500년을 앞둔 제주 성읍마을은 성곽을 비롯해 동헌으로 쓴 근민헌과 명륜당, 대성전이 남아있다. 1984년 6월 7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정의현감 행차는 과거 정의현감 부임행차를 재현한 것이다. 제주 성읍마을 조선 500년 정의현 소재지로서의 역사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재현해 성읍마을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의현감 행차와 더불어 성읍마을 주민들이 자체 전승해 온 취타대 거리행진, 전통 민요공연 및 민속놀이도 재현한다. 모물범벅, 빙떡 등 전통음식도 마련돼 성읍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의현감 행차재현 및 전통민요 공연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10월에는 도지정 축제인 제주 성읍마을 전통민속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회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 ‘애랑이 넘실’을 7월 9일과 10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 올리는 ‘애랑이 넘실’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배비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악을 오케스트라 연주곡으로 편곡하고 무용과 합창을 더해 새롭게 창작한 종합예술극이다. 이번 합동 공연에서는 새로운 형식의 무대 공간을 선보인다. 무대 끝에서 객석까지 대각선으로 길게 뻗은 세로형 무대는 배비장이 자신의 과오를 깨닫는 상징적인 공간인 ‘궤’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객석과 가까워진 무대를 통해 출연진과 관객이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제주교향악단의 김홍식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하고 2018 평창문화올림픽,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총감독 등을 역임한 제주 출신의 김태욱 씨가 연출을 맡는다. 제주교향악단, 서귀포관악단의 아름다운 연주와 제주·서귀포 합창단의 웅장한 합창에 도립무용단의 안무와 연기가 더해진 종합예술극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24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가 ‘관광대통령 한상과 함께 가는 대구 한방 · 포항 드라마 촬영지 투어’ 참가 사전접수를 모집 이틀 만에 모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어 코스는 대구의 한방 의료기관 진료 및 동의보감 한방요리체험, 약선맛집 등 한방 웰니스 관광지와 포항의 구룡포 갯마을차차차 촬영지다. 관광 인플루언서 국제문화관광교류협회 한중택 대표와 일본의 한국 전문여행사 선트래블, 그리고 수성구가 협업해 기획했다. 특히 수성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 이후의 방한 여행 수요에 대비해 건강한 여행을 테마로 한 한방 웰니스 투어 코스를 기획했다. 약선맛집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온라인 스탬프트레일, 온라인 한방스쿨 등의 행사를 통해 해외 관광객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오프라인 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이번에 모객 완료된 투어단의 실제 입국 시기는 한일 간의 관광비자발급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을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빠르면 7월말부터 대구-오사카, 대구-후쿠오카 등 코로나로 중단됐던 대구공항 발 일본노선이 부활하고, 10월에는 대구대표 한방축제인 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예정되어 있어 한방을 테마로 한 대구 웰니스 여행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성주군은 가천면 신계리에 소재한 가야산오토캠핑장 준공을 앞두고 7월 1일부터 17일(주중 금·토·일)까지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캠핑 무료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739번지 일원에 위치한‘가야산오토캠핑장’은 산세가 좋아 밤이면 별이 총총 뜨는 청정 자연 아래,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50면의 캠핑사이트와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장, 나지막한 산등성이를 따라있는 산책로, 화장실 및 샤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다가오는 캠핑 무료체험을 위한 예약은 6월 23일 09:00시부터 28일 18:00까지 성주군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군은 하루 최대 30팀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고, 예약은 희망자 선착순이며, 성주관내 직장인을 포함하여 성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성주군은 가야산오토캠핑장이 지친 일상 속 힐링의 공간 ‘삶의 쉼터’로 자리 잡고자 이번 무료체험으로 방문객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아쉬운 점을 보완하여 다가오는 8월 개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캠핑장은 풍광이 수려한 포천계곡과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가야산 자락에 위치하여 일상에 지친 도시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조직체가 홍길동테마파크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18일부터 홍길동테마파크 관리사무소에서 케이크,쿠키집,화전 만들기, 송편 빚기, 토마토 청,주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 중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가끔씩 아이와 함께 홍길동테마파크에 놀러 오곤 하는데 이렇게 먹거리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3일까지 주말에만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70억 원 규모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민간조직 주도로 자립적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주민조직체 28개팀을 육성했으며, 육성된 주민조직체가 향후 장성군 관광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벤치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지역 독립서점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문화도시 책방데이’가 오는 6월 25일 서귀포시 소재 독립 서점 5개소에서 진행한다. '책, 로컬에 머물다' 주제로 마을의 고유한 노지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 연계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독립서점에서 개최한다. 서점별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키라네 책부엌) 로컬푸드(초당옥수수)와 함께 즐기는‘키라네 북캉스’, (그림책방 노란우산) 제주신화 로컬인형극‘제주를 품은 거대여신 설문대’, (인터뷰책방)사진으로 보는 세계자연유산‘글로컬 제주’, (어나더페이지) 로컬청년농부와 함께 하는‘한뼘 텃밭’, (라바북스)제주어를 직접 타자기로 쳐서 책갈피로 만들어 기억하는 ‘타자기 치멍 제주어 책갈피 만들멍’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 문화공간인 독립서점 중심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친밀하게 노지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삶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말하고, “추후 보다 많은 독립 서점이 책방데이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미식과 연계한 온라인 여행 이벤트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일본 삼진트래블과 협력여행사 남해관광, 전남도 명예홍보대사이자 한국 약선요리전문가인 신카이 미야코가 함께했다. 미식 콘텐츠는 일본 관광객이 한국여행을 결정하는 주요 방한 고려 요인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전남도는 13건의 미식 여행상품을 운영해 일본 관광객을 맞이했었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과 일본에서 이원방송으로 진행했고 지역별 특색 있는 미식콘텐츠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미식과 연계한 지역특산품을 판매했다. 신카이 미야코는 목포 낙지, 여수 갯장어 샤브샤브, 장흥 삼합 등 그동안 본인이 경험했던 음식을 소개하고, 신안 퍼플섬, 목포 스카이워크 등 신규 관광자원도 홍보했다. 지역 특산품은 온라인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첫 날에만 215개의 판매량을 올렸으며 26일까지 판매가 계속된다. 판매 품목은 담양 기순도 명인의 전통된장과 마늘고추장, 신안 태평염전의 소금이다. 제품 및 관광 홍보 이벤트를 위해 지역 업체들이 할인가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천시는 개방정원으로 등록된 개인정원들을 연계한 ‘2022 순천시 열린정원 여행’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 94팀 18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열린정원 여행은 지난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금·토·일 3일씩 하루 2회 총 12회, 4개 코스로 도보투어와 버스투어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사전 모집에 192팀 368명이 신청할 정도로 순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유와 휴식을 찾아서 떠나온 관광객들은 개인 정원주들이 정성들여 가꾸어온 정원 스토리 등에 대해 정원주와 소통·공감하면서 정원이 주는 색다른 경험으로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며 열린정원 여행에 만족해했다. 정원주들은 더위에 지친 관광객을 위해 정원에서 수확한 살구와 시원한 음료를 준비해주었고, 특히 매산등 100년정원주는 빗살나무로 지팡이를 만들어 방문객 중 최고 연장자에게 선물하는 등 미담을 남겼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열린정원 여행이 정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향후 더 수준높은 정원여행 콘텐츠를 개발하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순천의 관광자원 확대에 힘쓰겠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서로이음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가 매월 19일을 ‘일 구하는 날’로 정하고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의 구직 활동을 돕는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취업상담실 19데이’로 명명한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19일에 맞춰 직업상담사가 장애인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찾아 1:1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서구는 일자리 취약계층이 많은 가좌·석남 권역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접근이 편리한 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다중집합 장소 등에서 매월 19일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19일이 주말이면 전날인 금요일에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상담을 시작한 서구는 오는 7월 19일에는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 8월과 9월 19일에는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10월에는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11월에는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 12월에는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을 지참 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취업상담창구를 확인 후 해당장소를 방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24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몬스터 초등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몬스터 초등학교는 오는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진행하는 애니메이션과 연극을 결합한 여름방학 특집 문화예술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인종, 나이,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몬스터 (Monster)’ 가 자신의 속마음을 일상 속 이야기를 활용해 연극을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수업은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감정과 개성을 신체 움직임에 따라 마음껏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자신이 만든 몬스터를 바탕으로 상황극을 기획하고,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가며 상상력을 발휘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 교육 과정에서 드러난 에피소드를 연극화해 가족과 함께하는 발표회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몬스터 초등학교’는 총 6회차 과정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7만5천 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5일 10시부터 18시까지 부평공원 소나무 광장에서 부평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2022년 부평 예술제’를 진행한다. 이번 예술제는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예술, 치유가 되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부평예술제는 문화예술의 발전과 구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매해 개최하고 있는 부평구 문화예술인들의 예술축제이다. 행사의 주관을 맡은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는 1995년에 창립하여 미술·서예·사진 전시분과와 국악·음악·무용 공연분과 등 총 6개 분과로 구성돼 약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부평의 대표 예술단체이다. 예술제 당일 부평공원에서는 전시분과 미술·서예·사진 등의 작품 관람이 가능하고, 축제장을 찾는 구민들을 위해 염색 그리기, 캘리그라피, 전통혼례 의상을 입고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15시부터는 공연분과에서 ‘예술, 치유가 되다’라는 테마로 국악, 무용, 음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제1회 푸른 부평 어린이 그리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대청호 오백리길을 알리기 위해 각양각색 홍보를 펼친다. SNS에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숏폼’ 콘텐츠 제작에도 뛰어들었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대청호를 걸친 약 220km 구간의 둘레길로, 한국관광공사가 안전관리와 위생이 우수한 관광지를 직접 선정한 ‘2022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일상회복과 함께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철, 안심관광지인 대청호 오백리길 홍보에 열중해 ‘관광동구’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동구 안심관광지를 맞히는 초성 퀴즈 이벤트를 개최해 SNS 이용자에게 동구의 관광명소 ‘대청호 오백리길’을 각인시킨다. 아울러,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에 MZ세대를 겨냥한 ‘숏폼’ 콘텐츠 영상을 연재하여 대청호 오백리길의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구 홍보담당자는 “대청호 오백리길을 비롯한 다양한 동구 관광명소를 알려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동구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름맞이 ‘동구 안심관광지 초성 퀴즈 이벤트’는 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 등 동구 공식 SNS 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소비자리서치 연구기관에서 실시한 '2021여행자·현지인의 국내 여행지 추천 조사'결과로, 성주군이 ▲캠핑/야영 부문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컨슈머인사이트(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 연구기관)에서 주관하였으며, 전국20세 이상을 대상으로 ▲산·계곡 ▲등산 ▲캠핑·야영의 3개 부문에서 이루어졌다. 연구기관에서는 19년부터 21년까지 3년간 설문조사한 바탕으로, 올해 ▲캠핑·야영부문에서 ▲1위 경기 연천군 ▲2위 경기 포천시를 이어 성주군이 전국 3위를 차지한 결과를 고시하였고, 이는 성주군이 비수도권 1위를 기록하여 캠핑의 메카도시로서 도약한 점을 알렸다. 코로나19이후 비대면 관광 수요 급증으로 천혜의 청정자연을 보유한 성주군의 가치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성주군은 10개 읍면마다 깨끗한 하천이 마을을 감싸고 굽이굽이 흐르면서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풍광을 연출하는 웰니스 캠핑자원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발맞춰, 성주군은 오는 7월, 가천면 신계리 739 소재의 '가야산오토캠핑장'개장을 앞두고 있다. 7월 1일부터 17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8월 개장 계획으로, 관광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