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국민은 닥쳐오는 위기 상황에서 절박하기만 한데 윤석열 대통령은 한한가하기만 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고금리에 따른 가계부채 부담 가중에 대해 오늘도 ‘근본적인 해법은 없다’는 발언을 이어갔다. 국가적 위기 상황을 정부가 앞장서서 돌파하겠다는 의지도 없고, 위기 상황에서 경제와 민생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의식도 없다. 경제와 민생에 큰 위기로 다가오고 있는 외부적 경제요인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역량을 모아야 하고 그 중심에 대통령과 정부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국정운영의 최고 사령탑이 대책이 없다면 국민은 하늘만 바라보라는 말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관심사에는 경제와 민생이 있기나 한 것인지 묻는다. ‘경제는 심리다’라는 말이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한 위기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국민의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민생을 방기하지 말고 무한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위기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구출할 대책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익산시가 서울에서 개최된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여해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관광지를 홍보했다. 시는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와 대물림 맛집 등을 알리고 방문의 해 관광 홍보영상 상영, 시티투어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과 백제 복식 체험, 홍보부스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익산을 알리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홍보전략을 펼쳤다. 특히 관광 마스코트인‘마룡’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선착순 100명에 마룡이 인형, 마룡이 키링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SNS 이벤트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조기에 마감됐다. 이번 박람회는 2004년부터 이어온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 박람회로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 개최하였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떠나라 #자유롭게 #내나라로!’라는 주제로 더욱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내나라 여행 박람회를 통해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는 21일 10시 대회의실에서 제9대 당선의원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9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당선자들이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선자들은 의회사무국의 주요 업무와 하반기 의회 일정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당선의원 간 상견례 및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의 시간을 갖고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기준 의장은 “힘든 과정을 거쳐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 32분의 의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9대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오는 27일 당선의원 교육을 실시하며, 7월 1일 첫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관광과 산업체 견학을 융합한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업계 종사자 초청 설명회인 ‘팸투어’를 8월까지 안성팜랜드 등 13개 시・군 주요 산업관광지에서 진행한다. 경기도는 팸투어 첫 일정으로 21일 안성시에서 여행업계 종사자 2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팸투어 참가자들은 안성팜랜드를 방문해 체험목장에서 먹이주기 등을 하며 농축산업 관광지를 체험하고,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주변 관광지 석남사를 거쳐 한국조리박물관으로 이동해 한식문화 전시를 관람했다. 도는 6월 29일 용인농촌테마파크 등에 이어 ▲(7월) 평택, 화성, 안산, 부천, 광명, 파주, 고양 ▲(8월) 이천, 광주, 양평, 양주 등의 산업관광지에서 여행업계 종사자 대상 팸투어를 8회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산업관광자원은 도에서 2021년 발굴한 산업관광지 42개소와 도내 연계 관광지를 여행코스로 구성해 실제 관광상품 구현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는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자원·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인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팸투어를 비롯해 산업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6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매주 토요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토요일의 즐거움을 더할 상설프로그램 ‘성곡동, 먹토 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번 ‘성곡동, 먹토 페스타’는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이다. 월영교 등 원도심 관광지 방문객까지 안동문화관광단지로 유입을 유도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집객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주토피움 인근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야외에서 연인, 가족, 친구들과 현장에서 조리해주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푸드 존을 조성하고, 볼거리를 위해 핸드메이드 공예품과 생활용품 등도 준비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다양한 세계의 탈을 만나볼 수 있는 세계탈미디어 체험관람도 가능하다. 또한, 매주 다른 테마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과 상시 이벤트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안동호반달빛야행’도 6월 25일 유교랜드 수변공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 남가좌1동은 동 주민자치회가 이달 18일 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2022년 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세대 공감 매실청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봉사자로 나선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 차례(10∼12시, 13∼15시, 16∼18시)에 걸쳐 각각 어르신 10명과 어린이 10명씩 모두 6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매실의 효능과 매실청의 다양한 활용법, 전통 발효음식의 가치 등에 관한 강의를 들은 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유기농 매실과 설탕으로 직접 매실청을 담갔다. 이날 담근 매실청은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등에게 전달한다.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잘 숙성된 매실청을 사용해 ‘매실 고추장 담그기’ 행사도 열 예정이다. 박호문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며 이처럼 세대 간 벽을 허물 수 있는 사업들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인철 동장은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실천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담근 매실청이 특히 취약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연미마을회와 함께 ‘연미 문화마을 동시, 동요로 태어나다’를 연미문화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오라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동시 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수업 후 총 98개 작품을 제출받고, 6월 10일 관계전문가 4명을 위촉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성악가 강혜명을 중심으로 지역 작곡가들이 참여해 마을을 주제로 한 동요 및 가곡으로 작곡할 예정이다. 최종 작곡된 작품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연미 문화마을 축제에서 오라초 학생들과 마을주민들이 직접 무대를 선보인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동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미문화마을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연미마을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공동체를 구축하고자 마을회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문화사업이다. 연미마을회에서는 기록화사업, 연미마을 박물관화 사업, 생활문화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7월 한 달간 '한 여름밤의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한 여름밤의 문화학교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시간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평생학습의 기틀을 마련하는 공예 문화체험이다. 이에 '자연에서 온 색(色)' 프로그램을 오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9:00~21:00에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자연에서 온 색(色)'은 천연염색 원단과 첨연 섬유를 소재로 전통 바느질 기법을 활용하는 소품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경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농어촌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지친 일상생활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우리는 행복하게 살고 있는가’라는 주제로"2022년 독서아카데미" 2부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바쁜 현대 사회에 치이고 갈등에 지친 시민들이 일상적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서아카데미’ 2부에는 편상범 작가가 참여해 지친 마음에 위안과 혜안을 주는 철학 강연을 진행한다. 편상범 작가는 4주간 우리에게 친숙한 철학자와 정신분석학자들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와 지혜를 전한다. 특히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고 의미 있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 참여자들과 철학적으로 접근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애월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애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삶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독서아카데미는 문학·역사·철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하는 통섭형 인문학 강연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최의 공모사업 프로그램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제주시민 추천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오는 7월 9일 우당도서관 북카페에서 세 번째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날에는 강원국 작가가 ‘글쓰기, 말하기,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북 콘서트 세 번째 강연자로 나선 강원국 작가는 '어른답게 말합니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의 글쓰기' 등 다작의 작품을 집필했다. 특히 기업과 공공기관 및 학교 등에서 강연을 하며 '강원국의 말 같은 말', '강원국의 지금 이사람' 등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승학산 예비군 훈련장 방향 둘레길 일원에 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승학산 둘레길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둘레길 개선사업 구간은 관교신비마을아파트에서 승학산 예비군 훈련장까지 약 300m 구간으로 야간 경관조명 설치, 배수로 정비, 사철나무 차폐식재 등을 통해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야간 활동에 대한 주민들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특색 있는 야간 경관 조성으로 안전성 제고뿐만 아니라 야간 경관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승학산 둘레길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둘레길 내 노후 보행매트 교체, 침목 계단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2022년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제1회 부평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제1회 부평운동회는 길었던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부평구 줄넘기협회 소속 음악줄넘기팀의 공연으로 개회식을 열었다. 이어 연령과 성별 등을 고려한 줄넘기, 배드민턴, 농구스킬챌린지 등의 3종 대회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거리를 진행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여자프로배구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초청 이벤트로 선수 사인회와 함께 배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과 프로선수 간의 만남을 진행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배구 동아리인 오한서 양은 “체육관에서만 연습하다가 이렇게 프로선수를 직접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원포인트 레슨으로 배구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됐고 동아리 친구들과 배운 내용을 꾸준히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코로나19 유행이 주춤해지면서 일상으로의 회복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멈췄던 여행 수요가 다시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맞춤형 여행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여름휴가 기간을 앞두고 국내 여행 활성화와 농촌체험 여행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농촌으로 떠나는 ‘작은 여행’ 상품을 소개했다. 이번 여행상품은 소모임 단위 여행객이 농촌교육농장, 농촌체험농장에서 1박 2일 동안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정으로 설계됐다. 각 농촌교육농장, 농촌체험농장은 지난 4월에 실시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곳이다. 특히 농촌문화, 자연경관, 지역 먹거리 등을 소재로 한 농촌체험 여행에 관심이 높은 40~60대 여성 취향에 맞춰진 점이 눈길을 끈다. 여행지 8곳은 △강원 강릉 ‘해품달’ 농장 △강원 횡성 ‘횡성예다원’ △전북 고창 ‘책마을 해리’ △전남 화순 ‘화순허브뜨락’ △경북 김천 ‘송알송알 산골이야기’ △경남 안동 ‘토락(土樂)토닥’ △경남 고성 ‘콩이랑 농원’ △제주 서귀포 ‘폴개 협동조합’이다. 강원 강릉 ‘해품달’ 농장은 4만 여권의 책으로 꾸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통영에서의 소풍을 주제로 여름휴가철 마음껏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통영 관광을 홍보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통영 이순신공원 포토존을 구성하고 통영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허경환과 민간마스코트 동백이 캐릭터와 함께 “허경환을 이겨라” 및 “동백이와 함께하는 룰렛이벤트”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특히 “나전칠기 굿즈제작 체험이벤트”는 통영 전통공예의 멋을 현대적인 아이템에 접목시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채로운 통영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또한 통영 관광체험 시설“스카이라인 루지”와 수제 맥주“라인도이치 브루어리”와 함께 통영관광 홍보를 하며 시너지를 발휘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통영의 체험거리 및 관광자원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대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6월 20일 시청 참여실에서 ‘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 및 도시계획, 조경, 생태분야 외부전문가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 ․ 관리 ․ 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속가능하게 도시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공원녹지의 구조적은 틀을 마련하는 공원녹지 분야의 가장 기본적인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포시 행정구역 전체(276.6㎢)를 대상으로 공원녹지 기초조사와 여건을 분석했으며 주민의식조사, 중간보고회 시 공원녹지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 검토하여 김포시 자연, 사회, 역사, 문화 특성을 반영한 실현가능한 부분별 계획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모두가 누리는 녹색복지 실현 △지속가능한 건강한 도시숲 △걷기 좋은 생태이음숲 조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공원 운영으로 2035년에는 보다 수준 높고 발전된 공원 녹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시민 삶에 녹아드는 푸른 도시 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