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 참가는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의 지목에 따라 이루어졌다. 올해 6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을 가진 범국민 캠페인으로, 일상 속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는 경남도의회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 경남람사르환경재단 정판용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진부 의장은 “우리가 편리하려고 쓰는 일회용품들은 자연은 물론 함께 살아가야 할 동물들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일회용품보다는 다회용품을! 장 볼 때는 장바구니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 배출하기! 플라스틱 줄이기에 경상남도의회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의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적극적인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힘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창원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0년 10월 1일 이전부터 창원시에 본사 또는 주공장이 소재한 상용 노동자 20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면서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일부 지식기반 서비스업에 한한다. 심사기준은 노동자 증가 인원 및 증가율, 신규채용 중 청년층, 창원시민, 취업 취약계층 채용인원, 추가 고용계획, 퇴사자 비율, 일·가정 양립제도 시행, 사회공헌활동 실적 등으로, 서류 심사와 현지실사 후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5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표창패와 현판을 수여하고 시설환경개선자금 1천만 원 지원,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특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30일까지 창원시청 일자리창출과로 등기우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시와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손잡고 지역 청년창업가를 위한 “청년 창업 도전·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활발한 청년창업 분위기 조성을 통한 유망 인재의 지역 유입을 유도하고 도시재생사업 참여 확대로 자생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과 구도심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추진됐던 “김해 청년창업 허그(HuG)사업”의 시즌2 형태로 설정하여 추진된다. 진흥원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공간 제공(무계 창의마켓 사무실 8개소), 인재양성 교육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7년 이하인 청년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김해이거나 사업자 소재지가 김해 또는 김해로 이전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로는 지역전략산업(의생명,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미래기반산업(액화수소, ICT융합, 메타버스&콘텐츠, 식품), 로컬 비즈니스 등이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9월 소비자물가가 5개월 만에 최대치인 3.7%를 기록했다. 치솟는 환율, 고유가에 먹거리 물가부터 교통, 공공요금까지 오르지 않는 것이 없다. 더욱 큰 문제는, 3%대의 수치가 무색한 민생 현장의 체감 물가이다. 특히 신선식품과 우유에 이어 맥주까지 가격이 오르면서, 연쇄적인 ‘도미노 물가 인상’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국민께서는 ‘장 볼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온다’며 나날이 퍽퍽해져가는 삶을 토로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언제까지 멀뚱멀뚱 구경만 하실 참입니까? ‘물가를 잡아 달라’는 국민의 아우성에 귀를 막은 채, 근거도 없는 10월 물가안정론, 상저하고를 외친다고 추락하는 경제가 되살아납니까? 윤석열 정부는 대체 언제까지 맞지도 않는 경제전망을 부여잡고 있을 참입니까?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취사선택’식 경제정책을 고수하실 겁니까? 국민은 더 벌어도 가난해지는 고물가의 고통에 허덕이는데, 말로만 ‘민생부터 민생까지’을 외친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민주당은 "‘악소리' 나는 민생은 더 이상 기다릴 여력이 없다. 지금이라도 윤석열 정부는 국민 앞에 무능과 무대책을 인정하고, 경제팀을 전면 쇄신하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10.5.~10.6. 양일간 함양, 거창, 산청, 하동지역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확대의장단 현지의정활동에는 김진부 의장, 최학범 부의장, 강용범 부의장,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진상락 원내대표,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과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했다. 확대의장단은 제일 먼저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신천리 일원의 ‘함양 문화·복지 지구단위계획’추진 지역을 방문하여 그간 추진사항과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거창군에 위치한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와 사과미래형 과원 전략거점단지 육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과수 농업용 로봇 도입 현황과 이를 이용한 사과생산과정을 참관했다.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로봇활용으로 농촌의 만성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생산량증가 등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된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앞으로도 미래형 농업개발을 위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현재 행사 중인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 현장을 방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4박 6일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3 두바이 자동차부품 박람회(2023 AUTOMECHANIKA DUBAI)에 관내 제조기업 5개사와 함께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 ‘2023 두바이 자동차부품 박람회(2023 AUTOMECHANIKA DUBAI)’는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및 주요 CIS 국가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을 연결하는 중동 최대의 자동차 애프터 마켓 무역 박람회다. 글로벌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창원특례시에서는 자동차 부품 및 기계분야 등을 전문생산하고 있는 건영테크(주), ㈜모던텍, ㈜이플로우, ㈜영진테크, ㈜현대미디어에이스 등 5개 기업들이 참가해, 현지에서 글로벌 바이어와의 대면을 통한 수출상담회 및 B2B 미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수출상담 금액 8,072천불(약 110억원), 계약건수 9건, 수출추진액 71천불(약 1억원), 업무협약(MOU) 8건의 성과와 함께 수출 교두보 마련 및 경제교류 파트너십 확대라는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창원산업진흥원은 경제사절단 파견 전 수출 전문가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을 축제가 많은 10월을 맞아 소비 진작을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150억 원을 오는 13일 오전 9시, 11시에 발행한다. 이번 누비전 판매는 모바일형만 발행한다.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20만 원이며, 할인율은 7%다. 모바일 누비전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등을 포함한 17개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할인판매 물량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누비전은 93,000여 개소의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주유소, 병원 등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10월은 국화축제, K-POP페스티벌, 단감축제 등 각종 축제가 몰려있어 지역 상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이번 누비전 발행이 소비활성화로 이어져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에 대해서 교사 10명 중 7명이 무용하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교조가 지난달 유초중교 교사 4,173명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의 72.3%는 고시 발표 이후 ‘학교의 변화는 없다’고 답했다. 고시의 일환인 수업 방해 학생에 대한 분리조치, 민원대응팀 운영에 대해서도 교사 과반 이상이 ‘실효성이 없다’거나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애초에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부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미봉책을 내놓을 때부터 예견됐던 결과다. 전담 인력 부재, 지원 프로그램 부족 등 교권회복 대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도 않았는데 제도만 시행한다고 문제가 해결됩니까? 이러니 윤석열 정부가 실효성 없는 대책으로 교권을 회복하겠다고 허풍을 쳤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다. 최근 용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의 민원에 시달리다 숨지는 등 선생님들의 비극은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는 탁상행정으로 시늉만 하며 교사들의 절망을 방치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선생님들을 고통의 수렁에서 구할 의지가 있기는 한 것인지 답하시오. 구멍이 숭숭 뚫린 공허한 대책으로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0월 4일과 10월 5일 양일간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성지여자고등학교, 창원상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청소년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경상남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6월 함안 군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102명의 학생들에게 의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장을 선출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 건강과 안전, 지구환경과 기후 위기, 교육과 학생 인권 등 학생들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생각을 발표하고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투표 등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현장 체험 학습 등이 제한됐던 학생들에게 모의의회뿐만 아니라 의정홍보관 및 본회의장 견학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직접 의회를 경험해 볼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좋았다.”, “하나하나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의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은 4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3년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 선정되어 노사발전재단과 임금체계 구축 컨설팅 업무협약을 공사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컨설팅 업무수행기관은 한국표준협회 책임컨설턴트 공인노무사가 직접 수행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의 전문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노사발전재단이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노사발전재단에서는 일터혁신 지원기관에 해당 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하고 담당자와 대면 인터뷰, 직원 설문조사 결과, 자료 검토 등으로 내부 환경을 분석해 공사에 적합한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향후 약 3개월간 직무급제 도입에 따른 임금체계 개선, 다양한 지원체계 구축 등 전문컨설팅을 통해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로의욕 고취 등 일자리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한 달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 산하 통합교통센터 실무진을 대상으로 창원특례시의 수소버스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수소기술 교류 프로그램(Hydrogen Technical Exchange Program)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UAE 아부다비는 최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친환경 버스평가(GBA)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전기·수소버스 도입을 위한 각종 평가의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창원특례시에 수소버스 보급·운행과 수소충전인프라 구축·운영 사항 등에 대한 교류를 요청해왔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1월 16일 아부다비 현지에서 체결한 ‘수소모빌리티 교류 상호협력 MOU’에 따라 아부다비 ITC의 수소버스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축적한 수소버스 및 충전소 관련 경험과 기술에 관한 교육을 협조하기로 했다. 창원특례시는 4일부터 27일까지 4주 동안 ITC 실무진을 대상으로 관내 수소버스 운영 실태 및 운수업체별 수소버스 운행 관리사항, 수소충전소별 구축·운영·유지보수 사항 등을 교육·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ITC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베트남 동나이성 인민의회 타이 바오(Thai Bao) 의장 일행을 비롯한 대표단 10명이 10월 4일 경상남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022년 10월 한-베트남친선의원연맹의 베트남 동나이성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양 도·성 의회 간 우호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우호관계 강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진부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베트남과 우리 대한민국은 참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져 있다”며 “양 의회가 여러 분야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보다 폭 넓고 튼튼한 협력의 고리를 형성하고 상생발전 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동나이성 타이 바오 의장(Thai Bao) 은 “뜻깊은 금회 방문을 통해 동나이성 인민의회와 경남도의회의 협력관계는 앞으로 더 깊어질 것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믿는다 ”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동나이성의 이번 경남도의회 방문은 지난 1996년 경상남도와 자매결연 체결을 맺은 후 2012년, 2018년 방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한국폴리텍Ⅶ대학과 함께 기업 맞춤형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삼자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삼자협약은 지역 전문인력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다. 한국폴리텍Ⅶ대학에서 24년부터 기계·메카트로닉스·전기 관련 학과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2학년 1학기에 기업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한국폴리텍Ⅶ대학 강사진 및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전문가 그룹이 직접 교육에 나선다. 이후 2학기 현장실습, 인턴십 과정을 거쳐 채용까지 연계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업무협약 이후 확정된다. 창원특례시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한국폴리텍Ⅶ대학 간 구체적 교육내용이 확정되면 그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하여 기업 맞춤형 물류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성된 물류 인재들은 일정한 과정을 거쳐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 채용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청년에게 양질의 물류 전문인력 교육 기회 및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 기반 여건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 진흥원은 지난 21일 몽골 현지에서 열린 병원 연계 활성화 연구회의 2차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진흥원은 7월, 부산 해동병원과 몽골 최대 사립병원인 MG병원(Mungun Guur Hospital)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를 초청한 1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업을 소개하고 구매 연계 성과를 창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이번 2차 간담회에서는 ㈜뉴라이브(이명치료를 위한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아보리덤 바이오(편백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에드플러스(비접촉 체온계), ㈜지에이치랩(인지장애 예방 및 치료 소프트웨어) 4개 기업이 진흥원과 함께 몽골 현지를 방문하여, 몽골 MG병원뿐만 아니라 NGO관계자 및 자폐아동센터, 의료기기 유통업체 등 유관 단체와도 활발한 네트워크 기회를 가졌다. 특히, ㈜지에이치랩의 디지털 인지재활 솔루션인 EYAS(아이어스)는 현지 자폐아동센터 관계자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아동들의 발달 및 학습을 위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혀 정확한 정보와 영상 등의 자료 전달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주식파킹’ 의혹에 대해 “성공한 기업인을 열흘 만에 범죄자로 만드냐?”며 오히려 큰 소리를 쳤다. 참으로 후안무치하다. 김행 후보자가 공동창업한 소셜뉴스의 주식 평가액이 김 후보자가 편법을 동원해 다시 사들인 뒤 1,877원에서 14만 8,226원으로 79배나 올랐다. 이것도 가짜뉴스입니까? 시누이와 남편 지인에게 주식을 매각해 백지신탁을 무력화해놓고 무엇이 그리 당당합니까? 김행 후보자가 복귀 후 위키트리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신청 건수가 5건에서 57건으로 폭증했다. 79배의 주가 급등은 김 후보자가 앞장선 가짜뉴스의 결과로 볼 수밖에 없다.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지는 못할망정 가짜뉴스 운운하며 오히려 화를 내는 김 후보자의 적반하장에 기가 막히다. 가짜뉴스는 김행 후보자가 만들면서 누구에게 가짜뉴스 운운합니까? 제발 양심을 가지기 바란다. 더욱이 김행 후보자가 경영에 복귀한 후 위키트리 직원의 임금 체불이 26건이나 된다고 한다. 본인은 회사 지원으로 해외연수 중에도 7,500만 원의 연봉을 받았으면서, 정작 직원들 임금은 체불시킨 것 아닙니까. 이런 사람에게 정부 부처를 맡길 수는 없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