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정읍시 구룡동에 보랏빛 라벤더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구룡동에 소재한 ‘정읍 허브원’에 가면 보랏빛 융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라벤더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칠보산을 감싸고 도는 총 10만 평 규모의 ‘정읍 허브원’에는 현재 30만 주의 라벤더와 4만 주의 라반딘을 비롯해 1,500평 규모의 코스모스가 심어져 있다. 그중 라벤더와 라반딘은 3만여 평 부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라벤더 단지 단일 규모로는 최대를 자랑하는 규모다. 보랏빛 물결과 향기에 취해 있다 보면 힐링, 치유, 쉼이라는 단어를 굳이 떠올릴 것도 없이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이 위로받는 기분이다. 올해는 라벤더 만개 시기인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헬로우! 라·라·코(라벤더, 라반딘, 코스모스)’시즌도 운영된다. 보랏빛 꽃이 활짝 피는 축제 기간 라벤더 향기 속에서 인생 사진을 찍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은 이달부터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숲길 등산지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명은 ‘숲길등산지도사와 운주산휴양림 9경가자!’이며, 지도사와 함께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올바른 산행 방법, 솔바람길 산책, 영천 9경 홍보 등 운주산 휴양림을 힐링하며 즐길 수 있다.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숲길등산지도 프로그램은 총 4km이며 솔향기 가득한 리기다소나무 군락지 사이에 조성된 솔바람길과 달맞이길을 걸으면서, 우리나라의 산림을 이해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장비 사용법 및 보행법을 배운다. 예상 소요시간은 1시간~2시간 정도이며 신청자에 따라 산행의 난이도를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매주 월~토요일(수요일 제외) 오전 9시, 오후 3시로 1일 총 2번 운영하며 개인·단체·가족별로 최대 10명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숲길등산지도 프로그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숲을 통해 치유 받길 바란다”며, “건전한 산행문화를 보급하고 다양한 숲길체험을 위해 숲길등산지도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4일부터 지역 내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교육문화 여름학기 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학기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평생교육강좌로 한국사 자격증 대비반 등 12개 강좌와 생활체육강좌로 청소년 배드민턴 등 8개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며, 신규 회원과 기존회원의 접수 일정은 다르다. 봄 학기 강좌를 수강했던 회원들은 기존 회원 자격으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청소년수련관으로 방문하거나,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여가생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문화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부개어린이도서관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아토플래닛이 주관하는 2022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운영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전국에서 총 10개 도서관을 선정했으며, 인천에서는 부개어린이도서관이 유일하다. 부개어린이도서관은 이번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신기술 문화체험 여건 조성을 위해 지역의 메이커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개어린이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참고하거나 부개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이번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창작공간으로서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진군 병영면 돼지불고기거리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이후 전국의 식도락 여행객들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주말에는 식당을 이용하려는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가 하면 일부 업소는 준비한 재료가 일찍 소진돼 손님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강진군은 병영돼지불고기거리 활성화를 위해 2022년 거리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거리 일대 홍보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5월을 병영돼지불고기거리 방문의 달로 지정하고 주말 음식점 일제할인 이벤트, 황금돼지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음식점들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진행하고 병영 돼지불고기 브랜드화, 맛 개선 전문가 컨설팅 용역을 올해 4월 착수해 9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음식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2개 업소에 ‘난로 그릇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남은음식 포장용기’등 음식문화 개선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빈 관광과장은 “병영돼지불고기거리 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양군은 6월 9일 백전면을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관내 11개 읍면별 함양 헬스투어 지역역량강화를 진행한다. 이번 역량강화는 읍면별 참가를 희망하는 21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항노화에 대한 이론 교육을 하고 함양 헬스투어란 무엇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 헬스투어는 관내 관광지 또는 휴양지를 헬스투어 코디네이터의 인솔로 피트니스, 명상 등 신체 활동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동안 관광객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올해 지역주민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이번 함양 헬스투어 지역역량강화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일자별로 함양군의 힐링 관광지인 상림공원을 비롯하여 지리산유아숲체험원, 대봉산휴양밸리 힐링숲 산림욕장 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상림공원 인근 항노화관에서 진행하는 항노화 헬스케어(경남대 이외선 강사) 를 통해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동작을 배우고 항노화관의 안마기, 온열기 등을 체험하며 농번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함양 헬스투어 지역역량강화를 통해 함양군 관광 콘텐츠를 지역주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일자리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경로당 생활 도우미 사업단이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뒷골목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경로당 생활 도우미는 가까운 경로당에 배치돼 식사 보조와 경로당 환경정화 활동을 한다. 활동 시간은 월30시간이고 활동비는 월27만원 지급된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통1번가 서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서구 노인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인 일자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6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 전북투어패스 이용권을 최대 31% 할인 판매한다. 전북투어패스는 7일부터 9일까지 여기어때 ‘평일특가’판매를 진행했고, 13일부터 15일까지 위메프 ‘투어컬쳐위크’기획전을 통해 전북투어패스 이용권 상품을 최대 31%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전북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모션 기간 중 구매한 전북투어패스 이용권으로 전라북도 100여 개 자유이용시설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400여 곳의 맛집·숙박·체험·전시 등의 특별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행 상품은 전북투어패스 통합이용권 1일권 4,500원(약 23% 할인), 2일권 8,900원(약 31% 할인), 3일권 13,500원(약 27% 할인)이며 구매 직후부터 7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북투어패스는 다가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여하여 투어패스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북투어패스 통합권을 할인판매 할 예정이다. 16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에서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양군은 지난 7일부터 7월 15일까지 6주간 워케이션(Worcation)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워케이션(Work+Vacation)’은 휴가지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새로운 관광근무 형태로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급부상하였으며, 휴가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트렌드이다. 군은 주중․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양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숙소, 각종 체험, 레저, 맛집 등으로 구성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6회로 나눠 진행하며, 1회당 3박4일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무 공간과 지역관광 체험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업무효율을 높이고 바닷가에서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도 있어 지역 사회공헌도 선택적 참여로 체험이 가능하다. 양양군은 서울에서 출발해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일하면서 서핑, 요트 등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옥숙 관광과장은 “이번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 하고 성수기 및 주말에 집중된 관광객을 주중에도 증가시켜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완만한 경사와 얕은 수심, 잔잔한 파도로 가족들과 함께 떠나기 좋은 서천군의 대표 해수욕장, 춘장대해수욕장이 7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개장한다. 춘장대해수욕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방문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우선 1.5도의 완만한 경사로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하여 어린 아이들이 해수욕을 즐기기에 위험이 적다. 이와 함께 고운 찰모래의 백사장과 너른 갯벌이 공존해 해수욕과 함께 갯벌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해수욕장 뒤로는 소나무와 아카시아 숲이 형성되어 있어 더위를 피해 캠핑하기에 더할 나위가 없다. 개장 기간에 맞춰 온 몸으로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을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시원한 바닷바람과 아름다운 낙조 속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여름문화예술축제를 7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해수욕만 즐기기에 아쉽다면 도로가 통해 있는 홍원항과 마량포구를 방문하면 다채로운 즐거움이 함께 펼쳐진다. 홍원항에는 매일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또 현장에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장소가 펼쳐져 있고, 캠핑과 낚시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가 오는 6월 15일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14일(화),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마련한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사진이 전시되며,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전시 작품을 관람하는 주민들에게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구는 노인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27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어르신분과와 협업하여 릴레이 노인인권 캠페인을 펼치며 어르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노인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어르신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는 오는 6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상일동 어울마당(강동경희대병원 앞)에서 올해 첫 강동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2007년부터 이어오던 ‘강동벼룩시장’은 코로나19로 축소되거나 취소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일상회복에 발맞춰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 올해 첫 개장을 앞둔 ‘강동벼룩시장’은 재활용품 나눔장터는 물론 ▲관내 농가의 로컬푸드 판매 ▲찾아가는 취업상담 및 가족상담 ▲풍선아트 문화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가족과 이웃이 나누는 행복을 공감하는 명소로 자리매김 해온 ‘강동벼룩시장’은 강동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혹서기나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휴장일을 제외하면 6월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개장되며, 오는 6월 25일(토)에도 개장될 계획이다. 참여를 위해서는 강동벼룩시장이 개장하는 주에 속하는 월, 화요일에 강동구청 홈페이지(참여소통'온라인신청'벼룩시장)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구 관계자는 “강동벼룩시장이 나눔과 문화가 함께하는 강동의 소통과 화합의 장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가 내일(11일) 어린이 대운동회를 개최한다. 오랜 기간 코로나로 맘껏 뛰놀지 못했던 아이들을 위해 아동자치센터 ‘꿈미소’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행사로, 한산초등학교 대강당(한빛관)에서 11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달려라! 꿈꾸미!’라는 이름의 대운동회를 진행한다. 꿈미소 12개소 전 호점의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꿈미소 교사들과 함께 체조, 줄다리기, 볼풀공 농구, 계주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하게 된다. O/X퀴즈, 그룹 보디랭귀지 같은 유쾌한 프로그램도 마련했고,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응원상품도 준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오랜만에 개최하는 이번 운동회가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협력심과 공동체 정신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길었던 코로나와 학업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운동회는 코로나19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기에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그동안 주로 실내에서만 제한적으로 활동해 아쉬움이 컸던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며 즐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는 부산, 통영, 남해의 관광명소를 싸게 즐길 수 있는 남쪽빛 감성여행 ‘광역투어패스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통영시, 남해군과 협의를 거쳐 세 도시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하여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과 통영, 남해를 잇는 ‘남쪽빛 감성여행’을 주제로 광역투어패스권을 출시하게 됐다. 패스권은 부산·통영·남해의 관광시설 11곳 중 지역 간 관광지 2곳을 가볼 수 있는 ‘투어코스패스권’(6코스)과 한 개 지역의 관광지 3곳(BIG3) 또는 2곳(BIG2)을 둘러볼 수 있는 패스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투어코스패스권’을 구매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라면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통영 나폴리공원 ▲부산 엑스더스카이-남해 양떼목장 양마르뜨 언덕 ▲통영 나폴리공원-남해 양떼목장 양마르뜨 언덕 패스권을 추천하며,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라면 ▲부산 뮤지엄원-통영 크레이지 휠 전동킥보드 ▲부산 런닝맨-남해 B급감성 티셔츠프린팅체험 ▲통영 크레이지 휠 전동킥보드-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바나나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관광 활성화 움직임에 맞춰 6개월간‘2022 강릉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2022 강릉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는 월화거리, BTS 버스 정류장, 경포대 등 기존의 대표 관광지를 비롯하여 신규 관광지로 아르떼뮤지엄 등이 추가되어 강릉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다. 참여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스탬프투어’앱을 설치한 후 관내 스탬프존으로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5개 이상 스탬프를 모으고 선물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 후 매월 10일 당첨자 발표, 15일 강릉시 관광기념품을 택배 발송하여 경품을 제공한다. 다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강릉시민은 참여할 수 없다. 강릉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강릉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라며“2022 강릉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통해 관광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