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 '2022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디어교육 평생교실'은 미디어 정보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연령 및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며, “미디어를 이용한 슬기로운 독서 생활”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2~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디카시로 쓰는 우리 이야기 ▲내가 만드는 북(book)트레일러 등이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하는 시이며, 북트레일러(book trailer)는 새롭게 출간된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를 융합하여 독서 및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개성 있는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변화하는 미디어 사회 속에서 올바르고 유익한 정보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9회 정기연주회를 6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DIGNITY(품격)란 부제로 대한민국 음악계의 거장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서현석 객원 지휘자와 한국 피아노계의 전설 피아니스트 한동일이 협연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작품 84’는 괴테의 희곡 '에그몬트'를 바탕으로 작곡한 연극 음악으로, 강하고 비장한 표현이 주를 이루는 작품이다. ‘피아노 협주곡 4번 작품 58’은 베토벤이 남긴 5곡의 협주곡 중 가장 시적이고 서정적인 작품으로, 섬세한 감정표현과 정교한 호흡, 고결한 면모가 가득한 이 곡을 한국인 최초 국제 콩쿠르 입상자이자 대한민국 피아노 음악의 대명사 피아니스트 한동일이 협연한다. ‘교향곡 제7번 작품 92’는 베토벤의 교향곡 중 가장 리드미컬한 박력을 가진 걸작으로, 리듬의 반복을 통해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작품으로써 제주교향악단이 역동적인 연주를 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거장이 제주교향악단과 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청년 예술인 지원 사업 ‘푸를나이 JOB CON’팀이 코로나19 대응에 힘쓴 이들을 위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7일 구에 따르면 푸를나이 JOB CON은 최근 남동소방서에서 코로나19 대응과 재난 현장에 애쓴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All Of You' 공연을 진행했다. 'All Of You'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써준 의료진 및 방역 종사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공연으로, 남동소방서를 시작으로 인천 전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을 함께 한 남동소방서 황경희 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기획하기는 힘들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함께 즐기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ll Of You' 공연 진행 관련 사항은 남동구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공연 영상은 유튜브 채널 ‘푸를나이 JOB CON TV’에서 볼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로봇랜드의 5월 방문객이 역대 최고인 약 9만 명을 기록하며 ‘봄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로봇을 콘셉트로 한 국내 유일한 테마파크인 로봇랜드는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개장하였으나, 개장 직후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은 데다가 법률분쟁에 휘말리는 등 여러 악재가 겹쳐 개장 효과도 보지 못했다. 이용객이 기대치보다 현저하게 적음에 따라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던 와중에 최근 부산 롯데월드와 춘천 레고랜드 등 대형 놀이공원이 앞다투어 개장함으로써 한층 더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고 생각한 로봇랜드는 이용객의 유도를 위해 로봇 공공콘텐츠를 재구성하였고, 로봇 관련 시설을 추가로 더 설치하는 한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공사를 시행하였으며, 계절별 각종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시행했다. 특히 경남 도내 17개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남교육청과 연계한 로봇산업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교육청 연계로 늘어난 학생 단체객들을 위해 520명가량 수용 가능한 단체식사 장소를 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하는 장기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인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경상남도 5개 시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2021년에는 15개 시군이 참여하였고, 올해에는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경남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남에서의 여행비를 일부 지원하고 경남 관광콘텐츠를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하루 2건 이상 게시해 홍보하는 미션을 부여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팀별로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의 숙박비(팀별 1일 5만 원)를 지원하고 1인당 5~8만 원의 체험비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각 시군에서는 여행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효과성을 평가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특히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를 우대해 경남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3차례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시군별로 연간 50여 팀(팀별 1~2명), 전체 1,000여 팀 정도를 모집한다. 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아리랑과 웰니스 관광의 메카 정선군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통시장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 바우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주요 내용은 정선여행 상품인 KTX 연계 2층 시티투어버스, 아리랑열차 연계 1층 시티투어버스, 정선 레일바이크, 아라리촌 주말 놀이마당, 아리랑 창극 정선풍류 이용객에게 1인 5,000원권 바우처 1매를 지급한다. 바우처 사용은 정선 5일장으로 유명한 정선아리랑 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지급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정선여행 상품 예약은 정선시티투어 및 정선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아라리촌 주말 놀이마당, 정선풍류의 경우 현장(아라리촌, 아리랑센터)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가운데 아리랑과 웰니스를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정선군을 방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전통시장 경제도 살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제군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이 중단된 지 약 2년만인 오는 6월 7일 재개된다. 대암산 용늪은 람사르 협약 국내 1호 습지이자 국내 유일 고층 습원이다. 여러 희귀 동·식물,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매년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지만 지난 2년 동안 ASF(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방되지 않았다. 탐방기간은 6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예약신청은 '인제군 대암산 용늪'홈페이지에서 탐방 희망일 열흘 전까지 할 수 있다. 용늪 생태탐방 코스는 서화리와 가아리 코스 두 가지이다. 가아리 코스는 대암산 정상에서 출발하여 3시간이 소요되는 단기 코스로 1일 1회, 20명으로 탐방객 수를 제한한다. 서화리 탐방코스는 6시간 가량 소요되는 장시간 코스로 1일 3회 운영되며 회당 탐방 가능객 수는 40~50명이다. 이호성 환경보호과장은 "대암산 용늪의 가치를 보전하고 마을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철원군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이후 50만명의 관광객이 주상절리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려한 경관이 입소문을 타면서 5월 한달에만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강원도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주상절리길은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강화 등을 통해 관광소득이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2021년 11월 19일에 개장하였으며, 6월 1일 기준 누적 관광객수는 502,735명이다. 또한 입장객 수입은 3,752백만원원이며, 입장권의 절반금액은 철원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주어 철원사랑상품권이 1,824백만원이 관내에 유통되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 최초로 관내 영세봉제업체 폐원단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광진구 내 제조업체수 1,201개소 중 영세 봉제업체는 900여 개로, 전체 제조업체의 80.2%를 봉제업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내 10인 미만 영세봉제업체의 폐원단배출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75l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분기별로 60매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에는 광진구 도시형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여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3분기(7~9월) 지원을 받고자 하는 영세봉제업체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장 폐원단 처리 사진,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관련 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홈페이지(참여소통-구민의견/참여-영세봉제업 폐원단 처리비용지원)에서 상시 접수하면 된다. 또는, 사업장 소재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류 검토 과정을 거쳐 지원이 확정되면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봉제사업
백상산업개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백상산업개발(주) 박해양 대표가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고객품질서비스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도 동시에 수상한 백상산업개발은 울산지역 아파트 공동주택 시설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백상산업개발은 그룹웨어 관리시스템 도입 후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즉각 해결해내며 주민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하드웨어 부분인 아파트 내외장 도장 공사 및 미장 방수 조적공사, 조경시설, 토목건축 및 다양한 건설 시공과 소프트웨어 부분인 시설유지관리 및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해왔다. 박해양 대표는 경영인 외에 전통된장 제조에 대한 특허개발은 물론 문학가, 인문학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통명장, 신지식인에 선정된바 있으며 부산 인재개발원, 울산경찰청, 울산대학, 제주대학,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다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대한무술경호연합회 총재와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 회장 역임을 하고 있는 박 대표는 대한민국 혁신기업대상(한국일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자랑스런한국인(스포
대한전통명장협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국내 전통장인들의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온 대한전통명장협회(회장 박해양)이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전통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대한전통명장협회는 무분별한 외래문화 유입으로 퇴색돼 가는 현실을 한탄하며, 찬란한 한민족의 전통문화유산을 올바르게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동안 묻혀왔던 장인들의 솜씨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 알리려는 목적으로 장인들을 명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민족 전통문화의 참모습을 찾아갈 뿐만 아니라, 해당 문화의 우수성을 보급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대한전통명장협회에서 인증받은 150여 명의 대한전통명장들이 국 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술, 공예, 무속, 무예, 국악, 제작, 음식, 제조, 꽃꽃이, 분재, 인문 등 전통 및 전승기법을 이용한 모든 분야에서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박해양 회장은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세계 인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장인들의 위상제고와 처우개선을 도모하고 세계의 선도적 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의령군은 6월, ‘2022 의령 여행가는 달’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여행으로 재생하기’를 주제로 국민의 여행 수요에 부응하며 국내 여행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이다. 이에 의령군은 같은 기간에 자체적으로 ‘우리부터, 의령부터’라는 주제로 ‘2022 의령 여행가는 달’을 추진한다. ‘우리부터, 의령부터’는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위축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부터’ 여행을 떠나보자는 의미와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을 이왕이면 ‘의령부터’ 시작해보자는 뜻을 담았다 의령군은 ‘의령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서경투어가 함께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망개읍 부자리’와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생과 관련한 관광 프로그램 ‘부자 기받기 투어’,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지친 마음 회복하는 ‘마음챙김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망개읍 부자리’는 6월 한 달 동안 매주 금,토,일 진행하며 망개떡 만들기와 치즈만들기 등의 목장체험 프로그램으로 네이버스토어 경남여행공장 EP.18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부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이 여름이 좋다, 식장산 하늘은 더 좋다!” 대전 동구가 식장산의 푸른 여름 하늘을 담은 배경 화면으로 유튜브 등 공식 SNS를 새단장했다. 구는 여름을 맞아 동구 SNS를 찾는 구민을 위해 여름의 푸르름과 밝은 기운을 전하고자 동구 1경인 식장산 사진을 활용해 SNS 디자인을 개편했다. 동구 대표 명소 식장산은 해발 598m로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빼어난 비경을 자랑하는 울창한 숲과 계곡에 45종의 포유류와 100여 종이 넘는 조류가 서식해 생태계의 보고로도 잘 알려졌다. 아울러, 세천공원부터 식장산 해돋이 전망대로 이어지는 식장산 문화공원은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등산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구는 디자인 개편을 통해 SNS를 찾는 이용자에게 ‘동구의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는 동시에, 영상과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여름철 가기 좋은 동구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뉴미디어를 통한 비대면 소통이 활성화돼 동구 SNS의 이용률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며 “SNS에 계절별로 동구의 특색을 담은 아름다운 디자인을 적용해 구민 여러분께 동구 관광지 홍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지난 5월31일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내 낱알들녘 73,000㎡(약22,000평)에 모심기를 실시했다. 낱알들녘의 논은 겨울철 생태공원에 서식하는 철새 먹이를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작년 낱알들녘에서는 약54,600kg(680가마)의 벼가 생산되어 겨울철 조류생태공원을 찾아든 큰기러기, 쇠기러기, 물닭, 노랑부리저어새, 흰쭉지, 청둥오리, 원앙 등의 철새들에게 소중한 먹이로 사용됐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은 이날 모내기 현장을 찾아 ″조류생태공원의 낱알들녘 경작을 통하여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생물취·서식처로서의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여 생태공원으로써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랑구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이 개관 이래 최초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구는 입주 기업인 ㈜종달랩이 ㈜킹고스프링으로부터 1억원을 투자받아 지난 2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달랩은 독창적인 AI 이미지 인식기술을 이용한 패션 원부자재 데이터 베이스화를 통해 수요자에게 편리한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사업모델로 둔 기업이다. 플랫폼 확장성과 해외 성장 가능성을 높게 사 투자가 결정됐다. 구 관계자는 “개관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상주 액셀러레이터인 ㈜킹고스프링과 함께 스타트업 단계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컨설팅을 통해 투자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센터 내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에 짧은 시간 내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제2호, 제3호 투자유치 사례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