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무안군은 전라남도 `2022 관광지 및 지역상권 경관활력 조성사업 공모’에 일로 청호리 못난이미술관 캔버스거리 경관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사업비 2억 원(도비 6000만원, 군비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경관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내용은 ▲모란 조형물 및 조명 등 야간 경관조성 ▲메타버스 활용 사이버 못난이 공간조성 ▲오감만족 페스티벌 등이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야간에도 특별하고 재미있는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차별화된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못난이 미술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영산강 강변도로 자전거 이용자를 중심으로 지역의 관광 명소로 명성이 높았다”며“2019 마을만들기와 연계해 커뮤니티 공간을 소통과 소득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못난이 미술관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전라남도에서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무안군, 순천시, 강진군, 영암군 등 4개 시군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 관광의 또 다른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포항 해상 스카이워크’가 6월부터 야간에도 운영된다. 포항시는 기존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스카이워크의 이용시간을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6월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 해상 스카이워크’는 평균 높이 7m, 총길이는 463m에 이르는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보도교로 총 세군데의 출입구가 해안 산책로와 연결돼 있어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바닥이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돼 이 곳을 걸으면 마치 바다를 걷는 듯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까닭에 개장과 동시에 주변에 인접한 스페이스워크와 더불어 금세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영일만대교’ 사업 시행 예정지인 영일만 일원을 바라보기 위해 이 곳을 방문해 더욱 유명세를 탔으며, 해상 스카이워크가 조성된 해안 일대가 천연 돌피리 산지라는 의견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해 지난 4월 임시개장한 이후 짧은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500명 이상, 주말에는 3,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2년 이후 본래 기능을 상실한 우도 담수화시설에 대한 문화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도 담수화시설은 1998년 12월 준공되어 상수 공급원으로 기능을 하였었으나 우도 해저 상수도 사업 이후 그 기능을 상실하고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어 그동안 지역주민은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바라왔다.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 공모 선정을 통해 우도 담수화시설에 대한 문화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방안 연구가 이뤄졌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23억 1,000만 원(균특 11억 5,500만 원, 도비 11억 5,500만 원)을 투입하여 2023년까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는 사업비 3억 4,400만 원이 투자되고, 6월부터 주민협의체, 사업추진체를 중심으로 도․내외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사례 조사,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추진한다. 이와 병행하여 공간이 조성되기 전 담수화시설이 문화공간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기록, 보존하는 아카이브 연구와 문화재생 공간에 적합한 활용방안을 실험하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높아진 국민의 여행 수요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여행상품 할인과 이벤트로 여행객 맞이에 나선다. 여행가는 달(6.2.~6.30.)이란 국내여행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합심해 추진하는 특별 여행 캠페인으로 각종 여행상품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먼저, 도는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해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프로그램을 통해 KTX 기차를 타고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여행지원금을 지급한다. KTX-이음(중앙선)과 KTX(경부선) 열차를 이용해 지역의 7개역에 도착해 여행을 즐기며 관광지 입장료・숙박요금・1만원 이상 식음료 등 결제 영수증으로 인증을 하면 성인 기준 중앙선 1.5만원, 경부선 2.5만원, 동대구역 2만원의 여행지원금이 충전된 레일플러스카드(코레일 발급)를 지급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는 전 노선 1만원의 여행지원금을 지급하며, 전체 승객에게 철도운임 10% 할인도 추가로 제공한다. 기차여행 지원금을 받으려면 2일부터 예매가 개시되는 코레일 홈페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9시 제주-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3일 새벽 1시 10분 태국 방콕을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3일 오전 8시경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제주 국제관광 재개의 신호탄을 본격적으로 쏘아 올린다. 이번 국제선 재개는 코로나19로 인한 ‘인천국제공항 검역일원화에 따른 입국제한 조치(2020년 4월 6일)’ 이후 2년여만으로, 지방 국제공항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이다. 이날 도착한 외국인 관광객 178명은 모두 접종 완료자로, 도착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나흘간 일정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제주도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관광공사 및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입국자들에게 꽃다발과 웰컴키트, 제주안전여행키트 등을 전달하며 환영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계획이다. 연이어 제주-싱가포르 간 정기 직항노선도 취항한다. 싱가포르 스쿠트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창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 간 주 3회(수, 금, 일) 운행을 시작한다. 창이국제공항은 국제적 거점공항으로 동남아는 물론 유럽과 호주 관광객의 제주 접근성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와 (재)전라남도관광재단은 도내 관광소비 촉진 및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문체부와 공동으로 30일까지 한 달간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공동 주관하는 전남여행 프로그램, ‘전남 여행가는 달’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남여행 프로그램으로 ▲강진 푸소 체험 ▲신안 웰니스 치유여행, 해변승마‧요트체험 ▲광양 친환경 글램핑 체험 ▲여수‧고흥 서핑‧해양스포츠 등 5가지 상품을 오는 15일까지 판매하고 7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여행가는 달’ 공식 누리집 지역별 여행 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전남도는 여행 프로그램이 널리 알려지도록 홍보에도 힘을 쏟는다. ‘여행가는 달’을 맞아 누리소통망 소문내기 이벤트, 전남 지역여행 프로그램 구매자 이벤트, 참여 후기 이벤트 등 총 3차례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부터 시작하는 누리소통망 소문내기 이벤트는 (재)전라남도관광재단 인스타그램(@jnto.2020)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을 인스타에 공유한 후 댓글을 달면 된다.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커피 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6월 추천 관광지로 다도해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전남 해안경관(블루로드)’ 코스인 고흥 쑥섬, 영광 송이도, 진도 가사군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실시한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여행 행태조사’ 결과 여행 장소로 바다와 해변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는 유인도와 무인도를 통틀어 3천383개의 섬이 있다. 전남은 이 중 64%인 2천165개를 차지할 정도로 해양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추천 관광지로 선정된 고흥 쑥섬은 품질 좋은 쑥이 생산돼 ‘쑥섬’이라 부른다.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호, 2017년까지 2년 연속 행정안전부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 그 명성답게 매년 6월이 되면 형형색색 수국이 만발해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다도해를 품은 항공 우주도시 고흥은 나로호 발사 관람명소인 우주발사전망대와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우주과학관, 서핑 장소로 각광받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 20만 평의 삼나무․편백나무 군락지 나로도 편백숲 등 우주와 해양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곳이다. 영광 송이도는 낙월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산로봇랜드는 5월 한 달간 입장객이 지난해와 대비하여 70%이상 증가한 8만8천명의 입장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2019년 9월 개장한 이래 월간 최다 입장객을 기록하였다. 입장객 증가 요인으로 주요 고객층인 어린이들의 로봇에 대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로봇랜드만의 콘텐츠를 선보인 것을 꼽을수 있다. 마산로봇랜드는 어린이날 연휴동안 2.4m의 안드로이드 거대로봇 ‘타이탄 로봇’ 공연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또한 치킨과 감자를 튀기는 ‘치킨로봇’, 관람객의 개인위생에 도움을 주는 ‘손소독 로봇‘과 미니 댄스 로봇 공연, 드론과 미니보트 조종 체험 등 로봇랜드 내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들의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로봇놀이터’ 운영으로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더위가 다가옴에 따라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시설 또한 인기이다. 우주항공로봇관에 설치되어 있는 ‘에디, 로봇별 대모험’은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반려로봇 ’에디’와 1대 1로 짝을 이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의 체험형 콘텐츠다. 또 체험관 2층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향해 달리는 아리랑 열차(A-Train)가 6월 2일 우행을 재개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했다. 지역 주민들의 오랜숙원 사업인 정선읍 애산리 오반동 입구 및 남면 무릉리 묵산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철도가도교 확장, 남면 무릉리 별어곡역 철도횡단 지하보도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불가피하게 정선선 열차 운행을 지난해 2월부터 중단했다. 2일 운행을 재개한 아리랑 열차는 청량리역에서 8시 30분 출발해 11시 57분 정선역에 도착하여 정선여행 캐릭터인 와와군과 친구들이 관광객들에게 환영 퍼포먼스와 함께 에코백, 몰드컵, 볼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따뜻하게 맞이했다. 또한 12시 12분 나전역에서는 국내 1호 간이역 카페인 “나전역 카페” 정현인 대표가 레트로 감성의 승무원 복장을 하고 오랜 추억이 깃든 플랫폼에서 열차를 맞이하는 이벤트를 선보여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코레일에서는 기차가 충돌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쓰이는 도구인 추억의 “통표”와 승무원복을 제공하며 특색있는 간이역 활성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는 모습에 정선 철도 관광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개방정원으로 등록된 개인정원을 연계한 ‘2022 순천시 열린정원 여행’을 운영한다. 열린정원 여행은 정원주의 삶과 이야기가 담겨있는 정원들을 개방함으로써 관광객들과 소통·공감하는 정원 관광 콘텐츠로, 순천시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개방정원으로 등록된 개인정원을 연계하여 운영한다. 올해 열린정원 여행은 기간 중 금·토·일 3일간 하루 2회씩 총 12회, 4개 코스로 운영된다. 도보투어인 ‘걸으면서 즐기는 마을정원여행’은 2개 코스로 금요일에 운영한다. 예술가들이 거주하는 별량면 장학마을 정원산책코스(오전)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조곡동 철도관사마을 산책코스(오후)로 운영한다. 버스투어인 ‘테마별 정원여행’은 토·일요일 운영한다. 休를 찾아 떠나는 힐링정원여행 코스(오전)와 오랜 세월의 향기를 엿볼 수 있는 정원여행 코스(오후)로 운영한다. 이번 열린정원 여행은 온라인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운영하며, 참가비는 도보투어 1만원, 버스투어 12,000원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누리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방정원을 등록제를 도입하여 41개 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보성군 득량면 강골마을에 자리잡은 ‘열화정’이 사극 드라마 단골 촬영지로 인기를 얻으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열화정’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 드라마 붉은 단심을 비롯한, ‘옷소매 붉은 끝동’, ‘신입사관 구해령’ 촬영지로 선택되며 많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작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남녀 주인공인 이산과 덕임의 로맨스가 ‘열화정’을 중심으로 펼쳐지기도 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열화정’과 ‘강골마을’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특히, 보성군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보성 소리, 멋, 맛에 빠지다’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보성 소리, 멋, 맛에 빠지다’는 강골마을에 있는 고택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소리 체험, 차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전라남도, 보성군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전라남도 종가회 보성군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체험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체험 문의는 전남종가회 총무 양재혁, 체험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다. 한편, 보성군 득량면 강골마을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오는 6월 7일부터 6주간 영월, 양양에서 강원도의 산과 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보편화된 재택, 원격근무를 시행하는 기업 대상으로 운영하며, 강원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근무에 온전히 집중 할 수 있는 워케이션 전용 사무공간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회차당 3박 4일 동안 숙박, 조식, 사무공간, 지역 관광 체험 프로그램 2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의 친목을 위해 강원도 음식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 토속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네트워크 파티도 지원한다. 추가로, 양양해변 쓰레기 줍기, 영월 꽃차 제작 체험 및 기부 등 지역 내 봉사활동을 통해 단순 관광 형식이 아닌 ESG와 같은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선택적 참여로 체험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전년 대비 지역별 이색숙소를 포함하여 참가자 별 니즈에 맞는 숙소 선택에 기회를 제공하였고, 퇴근 후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상주시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경천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하여 플라이보드 공연과 낙동강 오리알 보물찾기 행사를 개최한다. 플라이보드 공연은 월드챔피언 박진민 선수가 출연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플라이보드 공연을 선보일 계획으로, 오후 1시 30분과 4시에 2회 개최된다. 낙동강 오리알 보물찾기는 경천섬 곳곳에 숨겨놓은 오리알 보물을 찾는 게임으로, 상주곶감을 비롯한 총 300개의 보물이 마련되어 있으며, 오후 1시 45분경 플라이보드 공연 직후에 시작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천혜의 낙동강 비경을 품고 있는 경천섬에 초대형 오리와 금개구리, 학, 뱀 등 이색 조형물 전시로 많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며, “6월 연휴를 맞아 낙동강에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플라이보드 공연과 오리알 보물찾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일 오전 9시 40분, 제67주년 현충일을 맞아 도교육청 순직교직원상 앞에서 ‘희생·순직 교직원 추념 행사’를 열고, 한국전쟁 중 순직한 교직원 유가족에게 교육감 서한문을 전한다. 도교육청은 한국전쟁 중 겨레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직 교직원의 숭고한 위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유가족과 도교육청 직원, 춘천 관내 교육행정기관장, 초·중·고 대표 학교장이 참석하여, 혼란스럽고 열악한 여건에서도 교육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아이들 교육에 힘쓰고 이 땅의 평화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헌신에 깊은 애도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도교육청 박옥녀 총무과장은 “평화는 미래 번영과 인류의 행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가치”라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을 위해 희생한 선배 교직원과 순직 영령들의 고결한 정신을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립 삼산도서관은 오는 29일 동네서점인 ‘사각공간’과 함께 ‘이태이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진행한다. 이태이 작가는 13년간 글쓰기를 가르치며 다수의 독서 논술 교재를 집필하고 최근에는 도서 ‘문해력 숲에서 캠핑을’을 출간했다. 강연은 ‘문해력을 높이는 작은 실천들’을 주제로 진행하며 문해력 향상에 대한 몇 가지 오해들을 점검하고 문해력을 높이는 길을 소개한다. 강연 진행 후에는 저자 사인회와 함께 서점 ‘사각공간’에서 저서를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삼산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참석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방문,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도서관과 동네서점이 상생하는 지역 독서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도서관과 동네서점의 동행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