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도심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청주시 관광지 곳곳에서 ‘2022 여행가는달/전통시장가는달’ 동행 캠페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주 시티투어 원도심투어 참여자 대상 바우처 증정 이벤트 ▲수암골 추억여행 스케치 체험행사 참여자 대상 바우처 증정 이벤트 ▲육거리전통시장 구매 영수증 이벤트 ▲유튜브 청주관광채널 ‘놀면뭐해유?’ 구독·좋아요 이벤트 참여자 바우처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바우처 증정 이벤트 기간은 6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다. 이 기간에 받은 바우처는 7월 31일까지 청주 육거리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고, 참여는 1인 1회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청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여행가는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바우처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이벤트 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와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주관광 일상 회복에 한 발짝 가까워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암골 벽화마을에서 오는 6월 26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월 고봉 기대승 서세 450주년을 기념하여 월봉서원 일대에서 ‘달 뜨는, 달-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 뜨는, 달-크닉’은 6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된다. 고봉의 사상과 철학을 담은 피크닉 바구니를 받고 월봉서원과 다시茶時 카페에서 고봉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시간 45분마다 음악 공연, 빙월 이벤트, 월봉서원 해설, 고봉 스케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산구 관광육성과나 문화기획사 라우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올해는 퇴계 이황과 사단칠정 논변으로 유명한 고봉 기대승 서세 450주년이 되는 해다. 광산구는 ‘2022 다시, 고봉을 만나다’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봉이 타계한 달인 11월에는 23일, 24일에 (재)호남학진흥원과 연계하여 기념학술대회와 대중강연, 그리고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가 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HI STORY 경북' 지역 연계형 관광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엔데믹으로 국내 관광수요 급증과 함께 주목 받고 있다. 가장 먼저 성주 가야산을 중심으로 김천, 고령 등의 가야권역을 잇는 '오감만족 명품 웰니스 여행'을 테마로 하는 지역 연계형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이 가진 강점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관광객 동선 연장, 체류시간 증가에 따른 협력형 소비 순환을 꾀한다. 또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전거, 전통주, 농촌체험 등 총 10개의 테마 관광열차 상품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도심 여행과 차별화되는 지역만이 가진 이색경험 제공으로 관광객의 높은 만족도와 온라인에서의 상품 판매 또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1일 첫 출시된 국악 와인 열차의 경우 서울역에서 출발해 열차 안에서 와인 체험으로 여행의 기대감을 높이고 김천, 성주로 이어지는 지역 명소, 맛집 투어 일정으로 시범 운영된다. 이후 관광객 만족도를 반영해 추가 운영, 주민사업체 연계 참여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구, 경남 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의 주요관광지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48시간 인천투어패스 통합권이 출시돼 특별할인 판매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투어패스 출시를 기념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 재개를 위해 6월 한 달 간 '인천투어패스'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인천투어패스 통합권은 하나의 모바일 바코드로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카페, 레저시설 등 20여개*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48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올해 처음 출시됐다. 통합권 패스가 있으면 영종 레일바이크, 월미도 디스코팡팡, 송도 수상택시 등 약 20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 특별할인 가맹점에서는 가맹점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관광체육부 주관 '2022 여행가는 달'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6월 한 달 간 19,900원 짜리 티켓을 35% 할인된 12,900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별할인 티켓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티몬, 위메프 등 유명 온라인 티켓 판매처를 통해 6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한 달 간 구입한 티켓은 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아리랑과 웰니스 관광의 메카 정선군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통시장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 바우처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6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주요 내용은 정선여행 상품인 KTX 연계 2층 시티투어버스, 아리랑열차 연계 1층 시티투어버스, 정선 레일바이크, 아라리촌 주말 놀이마당, 아리랑 창극 정선풍류 이용객에게 1인 5,000원권 바우처 1매를 지급한다. 바우처 사용은 정선 5일장으로 유명한 정선아리랑 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지급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정선여행 상품 예약은 정선시티투어 및 정선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아라리촌 주말 놀이마당, 정선풍류의 경우 현장(아라리촌, 아리랑센터)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가운데 아리랑과 웰니스를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정선군을 방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전통시장 경제도 살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는 6월 3일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실천단과 함께 기념 캠페인 ’단 하나의 지구’를 개최한다. 구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여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활동을 구민과 함께 하기 위해 이날 캠페인을 준비했다. 3일 10시~12시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탄소중립 캠페인에서는 체험행사로 EM흙공 던지기와 에너지절약 OX퀴즈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하천 수질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아울러 이날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가입과 탄소중립 실천 서약하기 등에 참여한 구민에게는 제로웨이스트 키트, 리유저블 컵 등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문화를 계속해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캠페인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맑은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진구가 오는 6월 10일까지 광진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창업기업을 육성, 지원하여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곳으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전문업체인 엔슬파트너스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주기업 대상은 초기창업기업, 1인 예비창업기업,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는 22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번에는 4~6인실을 사용할 입주기업 8개와 1인 자유석을 이용할 예비창업자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기존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로 운영하던 키움관과 새롭게 지은 도약관 두 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 공간 임대료는 23㎡(7평) 기준 연 160만 원(키움관)에서 210만 원(도약관) 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1/3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 1인 자유석은 총 13개 마련되어 있으며, 선정된 1인 예비창업자들은 예약 후 빈자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전용 사무공간 외에도 회의실, 모바일 앱 테스트베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화상면접실 등 센터 내 시설 이용이 무료로 가능하다. 또한 위탁운영사인 엔슬파트너스의 투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2022년 뜨락 페스티벌’을 6월 8~18일 제주 문예회관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문화예술진흥원 상설 기획공연으로, 제주 문예회관 야외광장에 마련된 놀이마당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도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공연은 매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일요일을 제외하여 10일간 운영된다. 무대는 국악, 전통무용, 밴드, 클래식, 힙합댄스, 난타 등 전통과 현대, 동양음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제주도립무용단을 비롯해 총 57개 도·내외 예술단체가 무대에 오르며, 3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다양한 장르의 5~6개 단체가 매일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부대행사로 문화예술진흥원의 소장품을 영상으로 전시하는 ‘문화예술의 뜨락에서 제주의 미술을 만나다’가 제주문예회관 야외광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문화예술진흥원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응원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6월 17~19일 3일간 국내 유명 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제시는 ‘거제에서 한 달, 숨-쉼’ 참가자를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에서 한 달, 숨-쉼’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거제시에서의 장기 체류 여행을 지원함으로써,‘오랜 기간 머무르며 즐기는 거제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 SNS 홍보 미션을 부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거제시의 매력을 알리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에 추진한 1차 참가자 15팀(30명) 모집에는 97팀 151명이 신청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2차모집에도 참가자격은 1차와 마찬가지로 만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로, 거제 여행을 하며 SNS 등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거제시는 신청인원을 지원동기(30점), 여행계획(30점), 홍보계획(40점) 세 가지 항목에 따라 평가 후 고득점자 순으로 10팀 내외의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2차 모집에 선정된 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간 내 최소 2박 이상 의 여행을 실시하고 홍보미션을 수행하여야 한다. 거제시는 선정자를 대상으로 하루 5만원 범위 내에서 숙박비(실비)를 최대 29박까지 팀별(팀당 2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인"통영애(愛) 온나"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애(愛) 온나"는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관광홍보 강화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2022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참가자는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고 본인의 SNS를 통해 통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통영시가'2022 통영 여행가는 해'로 선포하며 더욱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참가 신청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은 연중 3회에 걸쳐 총 40팀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5팀을 선발하여 5월 31일에 성료된 1회차에 이어 6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2회차 참가자 15팀을 모집하여 7~8월 두 달간 여행 및 홍보가 진행된다. 만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공개’로 된 본인의 SNS 계정으로 통영 여행을 홍보할 수 있는 사람 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본 회차 신청 시"통영한산대첩축제"를 여행계획에 포함하는 경우 가점이 부여되며, 참가자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기간 동안 팀마다 1일당 5만 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6월 무더위를 날려버릴 넘실되는 호미곶 푸른 바다와 상생의 손 감상하며 스케치~ 여행 어떠세요?” 포항시가 6월 문체부 ‘여행가는 달’을 맞아 2일부터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입장객 1천 명을 대상으로 스케치 여행 SNS포스팅 인증 이벤트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을 방문해 안내소에서 참가 신청과 물품 수령을 한 뒤, 호미곶 일원의 느낌을 ‘나만의 스케치 여행’ 그리기로 미션을 완료하고 안내에 따라 개인SNS 인증을 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울산∙포항∙경주 해돋이역사기행 지역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울산과 경주 여행자플랫폼 카페에서도 공동 이벤트가 추진된다. 서현준 관광산업과장은 “3개 도시의 관광자원 홍보와 지역 간 균형 있는 관광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에 많이 참여하셔서 동해안 푸른 바다와 함께 힐링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완도 청산도 슬로길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 안심 관광지’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안심 여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자원의 매력, 접근성, 친환경성, 안전 관리 등을 평가하여 ‘안심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청산도 슬로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올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으며, 청산도 슬로길은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른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다 보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슬로길은 총 42.195㎞에 이르며, 지난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 인증 ‘세계 슬로길’ 1호로 지정됐다. 지난 4월에는 3년 만에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4만 9십여 명이 청산도를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3.8㎞에 이르는 고운 모래와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풍부해 남해안 최고의 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에 맞춰 지난 28, 29일 곡성기차마을에서 진행된 한복 퍼레이드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곡성군은 한복 착용을 장려하고 우리 옷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이번 퍼레이드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퍼레이드가 더욱 특별한 것은 퍼레이드단 구성이 자발적인 참여자로 이뤄졌다는 점이다. 퍼레이드단은 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봉사 형식으로 모집한 사람들과 행사 당일 한복 무료 대여소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주여자대학교, 옥과중, 곡성고 등은 단체로 한복 퍼레이드에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퍼레이드는 옥과중학교 대취타 공연팀의 합주로 시작됐다. 나발, 나각, 태평소, 꽹과리, 징, 장구, 북 등 다양한 전통 악기가 행렬을 더욱 신나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곡성군 한복 무료대여소에서 다양한 한복과 소품을 착용하고 섬진강기차마을 내 장미공원에서 중앙광장(주무대)까지 행진했다. 가마꾼에서부터 앵삼과 어사화를 착용하고 과거 급제복을 입은 사람, 조선시대 군복과 전립으로 치장하고 무관의 위용을 뽐내기도 사람, 철립과 홍주립을 입고 관원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구미시는 30일 14:0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황병관학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구미 관광산업 활력 회복과 관광도시 진흥을 위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4차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에 필요한 감성을 담아내는 문화공간을 조성하는데 그 뜻을 같이했다. 특히, 신평 벽화마을에서부터 한국폴리텍 구미캠퍼스 일원을 중심으로 구미가 배출하고 도전과 희망의 아이콘이 된 케이팝 솔로 가수 황치열을 스토리텔링 하여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계획도 반영되어 있어 한류관광 코스의 콘텐츠가 강화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업무협약은 구미시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과 협업하고 이를 통해 도시성장 발전에 관광적 요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용수 부시장은 협약식에서 “대외적 관광환경 변화와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땅끝해남의 초여름이 수국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다. 해남군 현산면에 위치한 포레스트수목원에서 오는 6월6일부터 7월18일까지 제4회 땅끝수국축제가 개최된다. 20만여㎡의 수목원이 푸르름을 더해 가는 계절, 국내최대 수국정원인 이곳에서는 220여 품종의 다채롭고 화려한 수국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수국의 만개는 6월 20일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레스트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 씨가 5년여에 걸쳐 조성한 곳으로 수국정원과 편백숲, 억새원, 분홍꽃정원 등 1,4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수목원 곳곳에 조성된 다빈치 다리, 다모클래스의 칼 등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포토스폿은 찾는 이들에게 재미와 함께 인생사진을 선사한다. 해남군은 수국개화 시기에 맞춰 광주발 해남시티투어버스 여름코스로 포레스트수목원을 경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주 일요일‘땅끝해남 수국세상’을 주제로 땅끝관광지와 미황사, 포레스트 수목원을 함께 방문해 여름철 해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운영 관광지와 연계해 군 직영 관광지 무료입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올해 연말까지 포레스트수목원 입장권을 가지고 땅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