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제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여름철 복지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지역 내 위기가구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 후 진행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제도 홍보 캠페인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상가를 방문하여, 위기 이웃을 발견했을 때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할 수 있는 방법과 긴급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임경자 위원장은 “오늘 하루 활동이 끝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이웃을 살피는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며,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겐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복지 체감도가 높은 광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취약가구 홀몸어르신 3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외출하기도 어려운 무더위에 덥수룩한 머리 때문에 덥고 불편했는데,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하니 한결 시원하고 상쾌해졌다.”라고 전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매화재가복지센터 권향옥 센터장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장은 “덥수룩하게 자란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드리며 보람을 느낀다. 더 많은 어르신들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든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오전, 장마철을 대비하여 통장협의회 단체원 및 주민 20여 명과 함께 여름철 대비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침수 피해 예방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취약지역 점검부터 배수 시설 정비, 분리배출 홍보까지 다각도로 이뤄졌다. 골목길, 경사로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로변 및 주택가의 빗물받이와 배수구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제거하며 배수 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무단투기 및 혼합배출 문제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스티로폼, 종이류 등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을 안내하며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주민과 복지센터가 협력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원천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공유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우선순위 투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투표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사전투표는 지난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됐다. 온라인은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의 설문투표 코너를 통해, 오프라인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설치된 투표 판넬에서 참여가 가능했다. 총회 당일에는 현장투표도 병행됐으며, 사전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득표율이 가장 높은 3개 사업이 2026년 마을자치계획의 우선 추진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찬반투표도 함께 이루어져 주민의 의견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윤두원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단순한 보고회가 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장수석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매탄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공식행사에 앞서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팀과 동아리 '아리아앙상블'의 합동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2025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감사결과 보고와 2026년 마을자치계획 제안설명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주민자치, 마을만들기, 문화복지 분과장들이 각각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을 발표한 후 확정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투표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2주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관내 주요 유동인구 지역에서 내년도 사업을 홍보하고 투표를 유도했다. 사전투표와 이번 주민총회 내 현장투표를 거쳐 결정된 우선순위는 △1위 안전안심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2위 폐현수막 시장바구니 만들기 △3위 그린터널 환경정화사업 순이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매탄2동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성공리에 끝마칠 수 있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