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계절의 숲으로 간 음악탐사대’ 참여자를 모집한다. ‘계절의 숲으로 간 음악탐사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부평구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참여자들은 사계절 주제의 음악을 감상하고 음악의 3요소를 탐구하며 새로운 음악을 작곡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기본적인 소양을 쌓고, 창작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표현능력과 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다. 총 6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클래식, 대중음악, 동요 등 각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체험기회를 제공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교육 참여자 스스로 폭넓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는 목표다. 프로그램 참여는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부평구민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3일 신포청년몰‘눈꽃마을’경관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광장 내 무대 위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청년몰 포토존 바닥에는 잔디를 깔고 화려한 꽃장식과 네온사인을 더했다. 방문객들은 의자에 앉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옆의 작은 포토존에서는 반려동물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신포청년몰‘눈꽃마을’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강한 청년들이 모여 조성된 복합쇼핑 공간으로써 중구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포토존의 경우 청년몰을 방문하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청년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토존을 시작으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의 차문화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차(茶)문화와 치유힐링 경남여행의 콜라보 스토리’의 사업자를 시군공모를 통하여 김해시, 합천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경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차도구, 시음용 차, 다과 등으로 구성한 차마실세트를 대여하고, 차(茶)를 더욱 잘 즐기기 위한 차도구 사용 방법, 지역별 다도 문화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경남의 차문화를 경험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특히, 차마실세트에 들어가는 차도구 제작을 지역도예인들에게 의뢰해 지역 차문화 활성화와 함께 도예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가야차인연합회와 연계하여 장군차를 필두로 한 우수한 차문화 기반을 배경으로 수로왕릉 등 관광지 3개소를 선정, 차도구 이용방법 안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차도구세트는 관내 도예협회에 제작 의뢰한다. 합천군은 여행상품과 결합하여 지역 생산 차가 담긴 차도구세트와 함께 가야산소리길, 해인사 등 관광지를 탐방하며 들차회, 차 명상 등 치유와 휴식이 가능한 여행을 추진한다. 차도구세트는 관내 도자기공방에 제작 의뢰한다. 한미영 도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 새로운 관광사업체를 발굴한다. 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2022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해 사업체를 만들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의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관광두레PD 지원자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에 사업 참여를 신청했으며, 올해 1월 최종 사업대상에 선정됐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관광두레사업의 홍보와 참여 사업체 모집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취지·목적 설명과 사업참여 방법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관광두레사업에는 전주에서 여행, 숙박, 체험, 식음, 기념품 등 관광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계획 중인 3인 이상의 창업 준비 주민사업체와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7일 14시, 춘천커먼즈필드에서 장애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한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장애학생의 직업훈련과 사업체 발굴 등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교육청, △장애인개발원,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복지관, △특수학교 등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원스톱 취업지원협의체이다. 이번 지역사회협의체 협의회는 장애학생의 취업지원을 모색하는 자리로 특히 장애학생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위해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한다.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학생이 지역사회 내 일반사업체에서 3개월의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취업으로 연계하여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5명의 학생이 직업훈련에 참여하였으며 7명의 학생이 취업으로 이어졌으며, 훈련기간동안 직업상담, 직업평가, 취업 후 적응지도 등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유관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체제 구축으로 장애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하고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행복한 사회인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립도서관이 5월 17일부터 6월 3일까지 소장자료 장서 점검을 위해 도서관별로 기간을 나눠 휴관한다. 점검대상은 △소래도서관(5월 17일~5월 20일) △서창도서관(5월 24일~5월 27일) △간석3동어린이도서관(6월 2일~6월 3일) △만수2동 어린이도서관(6월 2일~6월 3일) 등 모두 4개 구립도서관이다. 장서 점검은 관련 조례에 따라 소장목록과 실제 도서를 대조해 소재 불분명한 자료를 파악하고 파손·오염 도서 보수 및 이용 가치를 상실한 도서를 선별하는 작업으로 2년에 한 번씩 실시하고 있다. 장서 점검 후에는 소장자료의 정확한 정리 및 파악이 원활해져 구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휴관 기간 자료실 열람·도서 대출·예약을 비롯해 상호대차 도서 수령 등 도서관 이용이 중단된다. 도서 반납은 도서관 정문 앞 도서 반납함을 이용하면 되며, 휴관 기간 중 대출 도서의 반납일은 휴관일 이후로 자동 연장된다. 지난해 개관한 남동논현도서관은 이번 장서 점검에서 제외돼 정상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천을 따라 걷는 남동둘레길 2코스 ‘향기가득길’에 벚꽃이 지고, 은은한 꽃향기를 내뿜는 이팝나무와 진분홍 해당화꽃이 만발해 초여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꽃향기를 따라 장수천을 거닐다 새롭게 조성된 전망데크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며 장수천 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안동시는 이달 14일~15일 양일간 독일에서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 참여했다.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서는 K-Pop 등 한류 열풍에 맞추어 독일 Deutsche Bank Park 야외축구장에서 한국문화 및 관광홍보를 위해 K-Pop 콘서트, 한류체험관, 참가기업 홍보관, 한국음식 판매존과 K-Pop 스타 연계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2020년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5만여 명 이상이 방문한 이번 행사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유럽 등 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를 도모했다. 안동시 관광브랜드 ‘스마일 포에버 안동’(Smile Forever Andong)의 모티브인 국보 121호 하회탈과 탈춤을 소개하고, 엘리자베스 Ⅱ세 영국여왕과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자(父子)가 방문해 세계적인 명소로 등극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알렸다. 특히, 클레이 하회탈 만들기, 부채 꾸미기, 하회탈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지의 뜨거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이달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울진을 여행하고 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소개하면 상품과 기념품을 주는 ‘울진, 어디까지 가봤니?!’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봄철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주민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는 도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 - 경북런투어, 체어투어, 텀블러투어'의 울진 특별편이다. 지금 울진에서는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주거지원 등이 한창이지만 산불로 관광명소의 명성을 잃지는 않을까 지역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는 런투어, 체어투어, 텀블러투어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이다. 이번 울진 이벤트는 미션수행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을 방문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본인의 SNS 계정에 게시만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관광명소인 금강소나무숲길, 등기산스카이워크,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덕구온천, 염전해변캠핑장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청주 문의문화재단지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관람객의 발길이 줄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다양한 체험거리로 이용객이 늘고 있다. 주말 기준 평균 6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가 심각했던 지난 2021년 주말 평균 관람객 대비 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시는 문화재단지 활성화를 위해 빈공간으로 유지되었던 저잣거리 마당에 주말(토, 일)마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거리두기 완화 및 시민들의 수요에 발맞춰 봄철 개화기를 맞아 지난 4월 말 ~ 5월 초 새벽시간(5시 30분 ~ 7시)에 사진촬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전망대를 무료 개방하는 등 관람객 편의 증진에 매진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관람객 수요 조사 등을 통해 편의 시설 개선 및 체험 공간, 볼거리를 마련해 문의문화재단지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지역 체험관광상품을 구성·확대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하계 체험관광상품 입점업체를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체험·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업체이며, 안전에 관한 사항, 마을 활성화 등 지역에 파생되는 효과 및 기타 공익성, 쇼핑몰과의 적합성, 수익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5개소 이내 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은 작년 4월부터 농촌(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상품 판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농촌마을 고부가가치 소득 창출을 위한 준비해 왔으며, 지난 1년동안 9개소 13개 상품으로 총매출 38억 중 6억원(15%) 매출을 달성했다. '서귀포in정'은 지난 시범기간 동안 발생한 시행착오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수정하며 성공적인 결과가 나온 만큼, 앞으로 시즌별로 체험·관광상품을 공개모집하고 테마별 및 패키지형으로 기획·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다시 일상을 맞이하는 기대감과 달라진 여행 추세에 맞춰 농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웹 플랫폼을 구축하고, 17일부터 가상 전시 ‘풍경을 잇다’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공간 제한 없는 비대면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3D 스캐닝 및 모델링 기술로 구현한 가상전시실은 실제 제주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2를 방문해 작품을 관람하는 것처럼 입체적인 공간감을 느끼게 한다. 360°VR 메타포트 연계 기술로 촬영한 제주도립미술관의 야외조각공원에서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모두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고해상도 작품 이미지 확대 서비스를 통해 작품의 세밀한 붓질과 생생한 색감을 감상할 수도 있다.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첫 전시로 마련된 소장품 기획전 '풍경을 잇다'는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제주 풍경을 그린 26명의 작가의 작품 29점으로 구성했다. 전시에서는 제주의 풍경화를 동서남북으로 구분해 4개의 섹션으로 소개한다. 전시를 통해 제주를 랜선 여행하는 즐거움과 예술가의 예민한 감성으로 바라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겁쟁이 빌리》공연을 김정문화회관에서 오는 5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 오후 5시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그림책 아빠’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겨 주변의 모든 것에 걱정인 빌리에게 할머니가 걱정 인형을 선물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뮤지컬 작품이다.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걱정 인형들을 통하여 빌리가 겪고 있는 내면적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사랑이 많고 다정한 할머니와 불안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신나는 퍼포먼스와 화려한 영상, 앙증맞고 귀여운 소품들을 통해 유쾌하게 표현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의 향유가 적었던 지역민들을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5월 23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공연당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매주 토요일마다 바이올린, 노래, 타악기 등의 문화예술 교육과 다양한 장르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었던 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교육문화관은 17일부터 20일까지 강릉 관내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한다. 매년 학교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스토리텔링의 즐거움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책과 연계한 마술, 연극, 버블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신영초등학교와 동명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상상력을 일깨우는 ‘마법 선물 상자 공연’과 체험 △송양초등학교와 노암초등학교에서는 빛과 모래로 놀라운 감동을 선사하는 ‘샌드아트 동화 공연’과 체험이 펼쳐진다. 강릉교육문화관 박인준 관장은 “많은 학생이 알차고 신나는 공연에 참여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일상에 큰 활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강릉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부산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 평화학생교류단을 시작으로 시도별 특색있는 평화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평화체험교육을 활성화한다. 도교육청은 시도간 평화학생교류단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하여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평화학생교류단’은 △강원도 제진역 체험장, △인천 평화학교 체험장, △광주 5·18체험관, △부산 피란학교, △제주 4.3인권평화교육센터를 잇는 평화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화체험을 활성화한다. 강원 평화학생교류단은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역사동아리 활동 실적이 있거나 역사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80명을 영동권(강릉, 속초, 양양, 동해, 삼척, 태백, 인제, 고성), 영서권(춘천, 원주, 홍천, 철원, 횡성, 평창, 양구, 화천, 영월, 정선)으로 나눠 선발하였다. 영동권은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 4·3평화공원, 영서권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피란학교 및 임시수도 체험관을 방문한다. 이어 부산광역시 평화학생교류단이 6월 중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체험장 및 속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