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주 하이코는 (사)21세기경주관광문화포럼(회장 한현도)과 함께 보문관광단지 신평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 하이코 임직원 및 21세기경주관광문화포럼 회원사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소에 따른 일상회복에 대비해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ESG(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개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코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하이코는 지역 관광MICE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예정되어 있는 친환경, 공정관광 상품을 발굴하는 ‘로컬 관광상품 공모전’ 개최를 통해 관광·MICE 분야에서의 ESG 경영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하이코 김용국 사장은 “이번 행사는 하이코와 지역 사업체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의 전략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의 가치를 경주에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코로나 19로 움츠렸던 관광이 일상회복으로 다시 살아나면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도 올해 초부터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고, 지난 5월 첫 주말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을 맞이하여 가족 관광객들로 거리를 꽉 채우기도 했다. 이에 중구청에서는 일상회복에 발맞추어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는 김광석 추억여행그리기 체험을 준비했다. 김광석 길을 대표하는 벽화를 모티브로 하여 김광석길 내에서 그리기 체험을 하고 완성된 작품을 김광석길 내 게시판에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광석 추억여행 그리기는 일반인들도 잠재했던 예술적인 재능을 꺼내 그림그리기 체험을 해보는 재미와 그림을 그리며 일상의 여유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작품을 전시할 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체험을 통해 완성된 작품 중 선정된 작품들은 11월에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김광석 추억여행 그리기 체험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또는 현장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오는 5월 12일~13일, 19일~20일 2회에 걸쳐 1박 2일의 일정으로 해외주요 인바운드여행사 16개 사 25명을 초청, 신규관광지와 대구의 맛을 소개하는 팸투어, 대구시-여행사 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대구 해외관광 회복에 적극 나선다.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이번 행사 개최를 위해 올 3월부터 5차례에 걸쳐 직접 발로 뛰며 서울 소재의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방문하고, 대구 관광 인센티브제 설명과 대구관광을 적극 홍보한 결과, 인바운드사의 팸투어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아울러, 관광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대구시의 해외관광마케팅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번 팸투어의 일정을 살펴보면, 1일차에는 대구시와 주요 여행사 간 외국인 관광객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 신규 조성된 스파크랜드, 한방의료체험타운, 옥연지송해공원 등의 인바운드안심관광지를 둘러보고, 저녁 만찬은 대구관광재단에서 지역 내 관광사업체(7개 사), 숙박업계(7개 사) 및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3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구는 성년의 날을 맞이해 14일 광흥당에서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2022년 전통성년식’을 개최했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절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통성년식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년식을 거행하는 6명의 성년을 축하했다. 성년식은 정통관례 복장을 갖추고 시가례(始加禮), 재가례(再加禮), 삼가례(三加禮), 초례(醮禮), 명자례(名字禮)를 거쳐 성년 선서와 성년 선언 후 성년장을 수여하는 순으로 의식이 거행됐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에서는 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아 2022. 5. 16. 통영愛(애)ON나 공식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를 개설 ․ 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로그에서는 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 관련 정책 및 주요 관광지 ․ 축제 ․ 행사 ․ 이벤트 등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공할 예정이며, SNS 계정에서는 통영 특유의 자연, 힐링 등의 감성을 이미지(사진) 중심으로 소개하여 차별 운영할 방침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전 국민의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블로그 및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맛집, 사진 스팟, 데이트코스 등을 찾아다니는 여행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통영애(愛)ON나 공식 블로그 및 SNS 계정 운영은 통영시 관광 홍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애(愛)ON나 공식 블로그 및 SNS 계정 개설을 통해 관광객이 통영의 주요 관광정보를 언제든지 손쉽고 재밌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통영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기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사천시는 주요 신규 관광지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관계자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여행사 관계자, 유튜버, 블로거 등 30명이 방문해 사천시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과 풍성한 사천 먹거리 체험을 통한 사천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관광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17일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비토섬, 비토해양낚시공원, 무지갯빛해안도로, 오션비스타제주호 등 사천 첨단 우주 항공 및 해양 관광 자원을 답사하고 18일에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아쿠아리움 등 사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내 여행사 대표자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천의 매력적인 신규 관광지 및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 유치와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마산해양신도시를 20년만에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마산해양신도시 일원에는 ‘노란 파도’을 연상시키는 유채꽃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싱그러운 ‘초록 물결’의 청보리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민들은 ‘바다 위 꽃동산’에 찾아온 봄내음을 만끽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었다. 청보리 외곽을 두르는 3.2km 호안산책로 따라 거닐다 보면 자연이 만든 풍경에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시는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전 유휴부지를 활용해 11만㎡ 면적에 유채꽃밭 8만㎡, 청보리밭 3만㎡를 각각 조성했다. 지역의 첫 해양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해양신도시에는 현대미술관, 창원형디지털밸리, 지방(국가)정원을 비롯해 마산권내 체류형 관광시스템 구축을 위해 호텔, 생활형 숙박, 문화관광복합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후 검사 방법과 시기를 조정하고, 만 18세 미만 예방접종 완료 기준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입국자의 검사 접근성 및 편의성을 고려하여, 5월 23일부터 입국 시 48시간 이내 시행한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와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병행 인정한다. 또한, 6월 1일부터 1일차에 시행하는 유전자증폭(PCR)검사 시기를 입국 후 1일에서 3일 이내로 조정하고, 입국 6~7일차 검사(RAT) 의무를 자가신속항원검사 권고로 변경한다. 국내 접종 권고 기준을 고려하여 만 18세 미만의 대해서 예방접종 완료 기준을 개선하고 만 12세 미만은 격리면제를 적용한다. 만12~17세의 경우 3차 접종 권고 대상이 제한적인 점을 감안하여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면 접종 완료로 인정하고, 만 5~11세의 경우 기초 접종(2회) 권고 대상이 제한적인 점을 감안하여,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동반 입국한 만 6세 미만에 대해 적용중인 격리면제를 만 12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 조성한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유채꽃밭’이 경기도의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축구장의 20배 면적에 달하는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유채꽃밭이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되면서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유채꽃밭이 해마다 20여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고 전하며, 5월 14일부터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당남리섬은 인근 파사성, 이포보 캠핑장, 천서리 막국수촌과 금사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여주 금사참외축제’(6월3일~5일)로 방문객이 많은 명소다.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관계자는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졌지만, 오히려 이상저온과 황사, 강풍을 피해 신록의 녹음이 우거진 6월에 ‘여주 금사참외축제’와 함께 방문한다면 남한강의 아름다운 물결과 함께 여주의 멋과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봄꽃 나들이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천했다. 앞으로 6월달에는 꽃양귀비와 라벤더 꽃이 만개 할것이며 당남리섬만의 장점을 극대화해 차별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이 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 초동면은 예로부터 대단위 시설하우스 단지에서 빛깔 좋은 가지, 토마토 등 시설 채소를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낙동강변에 자리한 비옥한 들녘에서는 명품 농산물이 생산된다. 이 가운데 차월마을은 낙동강과 가장 인접한 대표적 채소 생산지로 꼽힌다. 이 곳에 이름마저 멋진 둘레길이 하나 있다. 바로 2015년 밀양시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조성한 ‘초동연가길’이다. 초동연가길은 국토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된 왕복 4km의 명품 강변 산책로다. 초동면과 차월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고 가꿔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 명소다. 시는 올해 초 반월습지 생태탐방길을 조성해 기존 연가길과 연계된 4km의 둘레길을 완성했다. 꽃길로만 이뤄졌던 연가길이 낙동강 반월습지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로 탈바꿈해 더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생태탐방길 조성과 함께 낙동강 반월습지를 감상할 수 있는 습지감상존인 ‘멍타정(멍打庭)’도 가볼 만하다. ‘멍타정’은 멍 때리기 좋은 정원이라는 뜻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아무것도 하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상으로 회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시민들이 선정한 제주시 올해의 책 작가 등 도내·외 유명 작가를 초청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작가로는 ▲김하연 작가 '과거, 현재, 미래의 문 앞에 선 당신에게' ▲김호연 작가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그리고"불편한 편의점"집필기) ▲강원국 작가 '글쓰기, 말하기, 소통' ▲현택훈 작가 '동시가 빛나는 순간' ▲한진오 작가 '제주도 무속과 신화 속의 주술적 사실주의' ▲이동학 작가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 ▲박현숙 작가 '공동체의 안전과 건강, 행복을 위해 어떤 가치가 필요한가' ▲허영선 작가 '황홀과 비애, 제주이야기'가 초청돼 매월 릴레이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북콘서트에 나서는 김하연 작가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장편동화를 연재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시간은 건너는 집', '소능력자들'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 대표 여행상품인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운행을 재개함에 따라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일부 노선은 며칠 만에 매진될 만큼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일 재개한 남도한바퀴는 광양 배알도 공원, 곡성 도림사, 강진 백운동원림, 구례 천은사, 장성 축령산 편백숲 등 힐링코스와, 비대면 관광지와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 퍼플섬을 비롯해 목포 해상 케이블카, 순천만국가정원 등 핫플레이스 코스 등을 다채롭게 엄선해 구성했다. 광주 유스퀘어와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타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각 관광지마다 그 지역 문화관광해설사가 재미있는 설명과 안내를 해 관광객에게 관광지의 역사나 문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일상회복과 전남 방문의 해에 따른 관광 수요에 발맞춰 할인판매 등 적극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바다, 섬, 예술, 힐링 등 전남의 특화된 테마로 기억에 남고 다시 찾는 여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는 코로나19 이전 한해 평균 2만 5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성주군은 5월10일 심산기념관에서 성주군수 권한대행 서정찬 부군수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이지연 지사장이 참석하여 관광두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의 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주군은 ▲관광두레PD 활동 지원 ▲지역 내 관광두레사업 관련 행정지원 ▲관광두레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인력 지원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홍보마케팅 지원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한다. 성주군은 올해 관광두레 사업 신규 지역에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PD로는 경북관광두레PD를 거치고 관련 업무 경력이 풍부한 이해룡씨가 선정됐다. 주민사업체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창업 준비 또는 경영개선 신청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시티투어버스’가 시작 2주째 매진행렬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운행을 시작한 ‘동해시티투어버스’는 2주째인 15일까지 전 좌석이 매진됐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묵호역을 시작으로 망상해수욕장,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별유천지, 추암해변 등 동해시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순환 버스다.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여행객은 1일 2~3곳의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합께 탑승해 관광지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실제 이용객들돋 “문화해설사의 설명이 더해져서 좋았다”,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좋은 상품인 거 같다”라는 후기들을 남겼다.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5천원, 4세~고등학생 3천원, 36개월 이하는 무료며,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시티투어버스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80% 할인 가격인 1천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해나갈 계획이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 운행 기간 확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2022년 소프트웨어교육 학생 체험과정 ‘찾아가는 SW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2018년부터 권역별로 시작하여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하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1일 체험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22개교가 참가한 30개 과정을 운영한다. 5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며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3교로 총 44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로봇활용 프로그래밍 △보드활용 프로그래밍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교육, 중․고등학생 대상 △아두이노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교육으로 학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고 강사를 지원하는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교육이 도입되며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과 소프트웨어교육을 어떻게 융합하여 적용할지 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