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 성읍마을에 있는 정의향교 명륜당에서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2003년 출생자) 50명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 기념행사인 제50회 전통 성년례를 3년 만에 개최한다. 성년의 날은 정부 지정 기념일(5월 셋째 월요일)로, 서귀포시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관혼상제’중 첫번째 의례로 청소년들의 온전한 성인이 됨을 축하하기 위해 전통 성년례를 진행해왔다. 그동안 정의향교와 대정향교에서 격년으로 운영해왔는데, 올해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정의향교(전교 고태오)에서 행사를 추진한다. 대상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였고, 이날 행사는 고유례(문묘에서 조상님께 성년례 거행을 알리는 예식)와 서귀포시장의 격려사로 시작하여 어른이 되었음을 상징하는 가관례(남자에게는 유건을 씌워주고, 여자에게는 비녀나 족두리를 씌워주는 예식)와 성년이 되었음을 선언하는 성년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이제 막 성년이 된 청소년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이번 성년례를 통해 성년자들이 더 큰 자신감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서귀포 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 내정자는 일본군 위안부 비하 발언에 국민의 질타가 쏟아지자 사과했다. 하지만 김 내정자는 ‘그 발언을 깨끗이 사과한다’면서도 ‘비판이 과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역시나 진심어린 사과는 아니다. 자신의 말에 담긴 비뚤어진 역사 인식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억울함을 밝힐 이유가 없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께서 감내해야 했던 고통을 안다면 결코 “밀린 화대”라는 표현은 쓸 수 없다. 이것이 어떻게 ‘깨끗한 사과’입니까. 사과에는 진심이 담겨야 한다. 억울하지만 마지못해 하는 사과는 ‘무늬만 사과’이다. 이런 마음에도 없는 억지 사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국민들께서 이해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더욱 종교다문화비서관이라는 자리는 다양한 종교와 다문화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공감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런 자리에 김성회 내정자의 태도가 부합하는지 의문이다. 부실한 검증으로 기본적인 자격도, 자질도 없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윤석열 정부와 대통령실을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암담하기만 하다. 김성회 내정자는 왜곡된 역사 인식과 그릇된 가치관에 대해 아무런 단서도 달지 말고 진심을 다하여 사죄하기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에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이하여 통영을 방문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 및 결혼 4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2 통영으로 신혼여행 떠나요'이벤트를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성황리에 사전접수를 마감한 본 이벤트는 편백나무 숲, 미래사, 척포 해안도로, 달아 공원 등을 코스로 하는 통영 선셋 힐링 투어 10팀과 편백나무 숲, 산유골 수목공원, 당포성지, ES리조트, 한려해상생태 탐방원 중 택 1 하여 인생사진을 남기는 스냅투어 20팀을 선정하였고, 오는 6월까지 스냅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슬로건을 '통영애(愛)온나'로 정했다. 슬로건은 통영지역에 사랑의 스위치가 켜진 나와 통영이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4계절 축제가 준비되어 있는 '통영에 놀러와'의 친근한 표현을 담고 있다. 이에 발맞춰 통영시는 '2022 통영으로 신혼여행 떠나요' 이벤트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안전한 관광지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 소리길 주변 농경지에 유채꽃이 만발해 사진찍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가야면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해인사 소리길 오감콘텐츠 개발사업으로 가야면 황산마을 농경지에 계절별 경관 작물을 해마다 재배해 가야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파종한 유채꽃은 지난 3월 해인사 소리길 주변 농경지 49,055㎡(14,839평)에 파종한 것으로 오는 14일부터 15일 동안 만개해 해인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소리길을 찾은 관광객 이모씨는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창원에서 트래킹 여행을 왔는데 바람이 불 때마다 일렁이는 노란 유채꽃 물결에 기대하지 않았던 보너스를 왕창 받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박이묵 가야면장은 “유채꽃말이 희망과 환희인 것으로 알고 있다. 해인사 소리길을 찾는 모든 분들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찬 기분전환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이번 주말쯤 유채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니 주말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사진찍기 좋은 아름다운 소리길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라”고 전했다. 한편, 가야면은 6월 초부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의 일상회복을 위한 합천 힐링여행 지원을 2022년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하며, 매월 초에 익월 참가자를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으로 웰니스 관광도시 합천에서의 힐링 여행을 통해 코로나로 힘겨운 시간을 버텨낸 의료진에게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여행을 지원한다. 이번 코로나 의료진을 위한 힐링여행은 합천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주체가 되어 시행한다. 참가자의 개별 자유여행을 기본으로 하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별 우수한 체험콘텐츠를 가지고 당일 또는 1박2일 여행으로 진행된다.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투어, 황매산 숲놀이, 소리길 걷기, 도자기공예 및 천연염색 체험 등 합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신청대상자는 코로나19 의료진 외 직계가족 1명이며,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화 상담처방 참여 의료기관 등에 3개월 이상 근무한 자 중 현재 의료기관에서 재직 중인, 경남도내 거주자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일정은 합천여행 공식블로그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필요한 증빙서류 제출 시 선착순으로 선정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요천생태습지공원과 애견놀이터가 봄나들이를 위한 힐링 여가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어 화제다. 시는 올해 5월 10일까지 1만,299명(공원 7,359명, 애견놀이터 2,940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50% 증가한 수치로, 2021년 1월 1일 ~ 2021년 5월 10일까지는 6,882명(공원 5,216명, 애견놀이터 1,666명)이 다녀간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주말 평균 150-200명 가량 방문하는 등 그동안 코로나로 나들이를 나오지 못 했던 수많은 시민들이 모정, 쉼터를 이용하면서 시민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요천생태습지공원은 주생면 중동리 쓰레기매립장 및 하수처리장 부지에 87억원을 들여 2014년 완공한 대표적 생태계 복원 장소이다.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활용해 145,298m2 규모로 조성한 친환경 습지공원으로, 단지부와 습지부로 나누어져있다. 단지부에는 야구장, 족구장, 농구장 등의 생활 체육시설, 산책로, 수목 등으로 조성되어 있고, 습지부에는 생태탐방로, 관찰전망데크, 수생식물원 등 생태친수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2018년 전라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익산시가 도내 대표 관광지인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왕궁보석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가족소풍’을 실시한다. 가족소풍은 오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토 ‧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보석박물관 야외광장(다이노키즈월드 앞)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은 보석박물관의 넓은 야외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익산고도여행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체험부스는 2022~2023 익산방문의해를 맞아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주제로 꾸며진다. 가람문학관, 미륵사지, 교도소세트장 등 익산을 대표하는 주요관광지와 유적지에 대해 알아가고 나만의 공예품 만들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도내 대표 관광지인 보석박물관 일원에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일상회복에 맞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임실군의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이달 중순이면 1만 송이 장미가 활짝 핀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에 식재된‘정원 장미 90종 10,000주 개화’가 5월 중순에 시작될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치즈메카’로 불리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장미 향이 가득한 오월의 장미가 꽃망울을 맺고 있다. 군은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사계절 장미원에 영국 장미 90종 1만 주를 조성하여 유럽풍 치즈테마파크 건축물과 자연경관을 조화롭게 구성하였다. 덩굴장미 터널, 장미꽃 그늘막 등이 조성된 러블리가든은 장미꽃 속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곳으로 산책로 마지막에는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테라스가든, 플라워가든 등은 테마파크의 조형물이 각종 초화류들과 어우러져 테마파크 전체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 있다. 장미원에는 세계적인 육종 회사인 영국‘데이비스 오스틴’으로부터 들여온 여러 종류의 장미를 식재하여 명품 정원으로서 품격을 갖추고 있다. 외국의 대표적인 장미 회사는 영국의 데이비드 오스틴, 독일의 코데스와 탄타우, 프랑스의 메이양이 있다. 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의 참가자를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모집했으며, 27일 최종 선정되어 현재 사업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2022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 스스로 전라북도의 숨겨진 여행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사업으로, 여행의 설계부터 체험, 그리고 홍보까지 진행하는 참여자 중심의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올해에는 여행변화에 따라 부각되고 있는 휴가지원격근무(워케이션) 유형을 추가하여 일과 여행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여행지로 전라북도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출신 유학생으로 구성된 외국인 유학생 팀은 전라북도의 역사, 문화, 생태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경험하고, 그 체험기가 각자의 모국어로 개인별 사회관계망을 통해 전파되어 전라북도 여행지의 해외 홍보 효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의 참가자 26개 팀은 최소 7박 이상(워케이션, 유학생 유형 3박 이상) 체류해야 하며, ▲1박 기준 숙박비 5만원(최대 20박), ▲입장료 및 체험비 총액 5만원, ▲여행자보험비 총액 2만5천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양시가 ‘한국관광공사 2022년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된 배알도 섬 정원 제2차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배알도 섬 정원의 안심관광지 선정을 기념하고, 배알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봄을 선물하기 위해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광양투어’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배알도 섬 정원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본인 인스타그램에 광양여행을 태그하고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내달 2일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지금 배알도는 작약, 패랭이, 병꽃 등 향긋한 꽃들이 곱게 피어나고 있다”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보도교를 건너면 상큼한 바닷바람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관광공사가 안심관광지로 선정한 배알도 섬 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보탤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며, “아름다운 섬 정원도 즐기고 이벤트 선물도 잡을 수 있는 1석 2조 여행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자료실 내에서 한국을 담은 그림책 100선을 전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가 뽑은 한국을 담은 그림책 100선은 옛이야기 그림책 25권, 역사, 인물 그림책 9권, 전통문화 그림책 20권, 자연 그림책 8권, 한글 그림책 5권, 예술 그림책 17권, 창작 그림책 16권 등 총 100권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는 5월 26일까지 운영하며, 소래도서관에 비치 중인 동일 도서를 골라 대출할 수 있다. 소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이용자분들이 한국의 전통 예술 및 한국의 문화에 대해 조금 더 가까워지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래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목포시가 나들이하기 좋은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5월부터 10월까지 근대역사관1ㆍ2관, 춤추는바다분수, 유달유원지 등 주요관광지 18개소에 방역ㆍ관리요원 46명을 배치해 친절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시는 위생업소에 대한 지도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불친절·부당요금·남은 음식 재사용 등 불법 영업행위를 상시 점검하고, 토·일요일에는 특별 점검반을 운영해 호객행위를 불시에 단속한다. 아울러 평화광장 등 주요관광지와 목포역·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청결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오는 13일 공무원,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목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와 봄나들이객 증가로 5월 들어 평화광장, 유달유원지, 삼학도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열린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는 관광객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평화광장의 춤추는 바다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립 부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독서 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인문학 강좌 ‘라이프 트렌드’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 아카데미 사업은 책을 기반으로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부개도서관은 독서 아카데미 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15주 동안 ‘라이프 트렌드’를 주제로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생활에 영향을 미칠 트렌드를 분석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배창섭 부평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트렌드를 읽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인문학 강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평구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부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 5곳을 지정했다. 지정대상은 지역 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에서 녹색등급(최우수)을 받은 숙박업소 109곳 중 평일 숙박요금 5만 원 이하인 곳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5곳을 신규 지정했다. 지정된 업소에는 업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배부하고, 구 홈페이지 등에 업소 명단을 게시해 관광객 및 구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 지정으로 부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저렴하면서도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억지춘양시장상인회는 오는 14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공연장 주 무대에서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다시 찾은 일상회복에 발맞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품 이벤트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먹거리장터도 함께 개장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인 억지춘양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적 경기침체와 온라인 쇼핑 등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이번 행사로 활기가 넘치는 시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억지춘양시장 먹거리장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억지춘양 장날에 맞춰 운영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