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4일까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줍깅 행사에 참여할 청소년 및 성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대상별로 자원순환과 관련된 교육을 받고 영종도 해변에 있는 장소에서 줍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환경에 관심 있는 11~13세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과 성인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또는 각각 따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모든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올바른 환경 인식 개선과 지역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립 부개도서관이 11일부터 ‘K-컬쳐의 재발견’ 사람책 북 콘서트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람책 북 콘서트는 BTS, 오징어게임, 파친코 등 세계적 팬데믹 속에서 주류가 된 한국문화에 대해서 알아본다. 또 ‘왜 세계는 한국 문화에 공감하고 열광하는가?’를 주제로 K-히스토리가 주목받게 된 이유와 파급력을 강의할 예정이다. 사람책 북 콘서트는 오는 25일 대중문화평론가 강유정 교수가 부평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배너를 통한 링크나 QR코드, 신청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아울러 사전신청자 중 당일 실시간 댓글 추첨으로 5명을 선정해 파친코 도서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블로그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천군이 코로나19로 바뀐 여행 트렌드에 맞춰 생태·문화 관광지를 도보로 탐방하며 체험하는 ‘서천 느림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천 느림여행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한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여 각 관광지를 도보 탐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각 계절에 맞는 코스를 운영한다. 봄을 만끽할 수 있는 5월,6월에는 △장항 스카이워크 △장항도시탐험역 △6080맛나로(중식) △봉선저수지 둘레길 △한산모시마을 순으로 진행한다. 여름철인 7월,8월에는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 △6080맛나로(중식) △장항도시탐험역 △서천 치유의 숲을 방문한다. 가을인 9월,11월에는 △봉선저수지 둘레길 △서천수산물특화시장(중식) △신성리갈대밭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순으로 운영한다. 서천 느림여행은 15인 이상 예약 시 운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름여행사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이시혜)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농촌관광 산업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선제적으로 관광 유행 변화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농촌체험 캠핑문화 팜핑(Farmping)'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기존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공무원들이 직접 농촌 관광객의 입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연계하고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농촌관광 정책의 방향과 이해, 마을 여행과 향토 음식, 국내 야영 현장과 팜핑 문화의 이해,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활용 요리 경연 등으로 구성된다. ‘마을 여행과 향토 음식’ 교육에서는 마을 여행 경향, 향토 음식의 가치를 소개하고 지역의 향토 음식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 캠핑 현장과 팜핑 문화의 이해’ 시간에는 국내 야영문화 사례를 통해 농촌자원의 관광 상품화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지역의 야영장과 연계한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며, 저녁 시간에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휴식을 갖고, 농촌의 즐길 거리와 야영의 즐거움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2022년 제주도립무용단 기획공연 「본(Born)」을 21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제주도립무용단 김혜림 예술감독 겸 안무자의 연출로 도립무용단원과 도내·외 무용예술인 등 총 50여명이 출연하며, 80분간 관객의 오감을 매료시킬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기획공연 「본(Born)」은 제주 토박이 무용가, 제주 출신 무용가, 제주 이주 무용가 등이 도립무용단과 함께 작품에 참여해 한국무용을 모태로 제주를 뿌리 삼아 태어나고, 피어나고, 생겨나고, 자라나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조화로운 춤사위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립무용단의 '진쇠춤'으로 공연의 막을 연 뒤 지역무용가 윤정애·고서영의 '십이월의 해가(海歌) ', 빛 무용단(부혜숙·손주연)의 '상생-제주 숲 앙상블', 다온 무용단(김하월)의 '회심' 제주 출신 국립무용단 스타무용가 김미애의 '구음검무'와 황용천의 '한량 춘선무' 제주에 정착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무용가 박연술의 '휘어살풀이' 마지막으로 도립무용단과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본(Born)'을 선보인다. 김혜림 예술감독 겸 안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최근 포스트 코로나의 싱그러운 시작을 위해 제4회 영천 작약꽃 축제를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산 3-2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6개소에서 ‘포스트 코로나, 작약 꽃밭 봄나들이로 시작합시다!’라는 소제목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약초작목반원들이 자체 기획해 시작했으며, 관람객들이 만개한 작약 꽃밭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블로그 및 각종 SNS에 올려 사진촬영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작약꽃은 매년 5월 중순에 만개하며, 종근을 이식하여 3~4년 차 가을에 수확하는 약용작물로 뿌리 부분이 약효가 좋아 차로 마시거나 한약재로 쓰인다. 한국약초작목반 전주택 회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작약꽃따기 체험, 꽃차 시음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서 저희 작약 꽃밭을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다 표현치 못하여 아쉽다. 하지만 언제든지 오셔서 비대면 자율 꽃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영천시 전역에 걸쳐 작약 꽃밭을 개방하겠다”며 “최근 관상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약꽃임에도 불구하고 약초의 효능 및 섭취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익산시가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자 전국 최초로 공동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익산을 비롯해 남해, 완주, 울진 등 4개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추진했으며,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익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했다. 먼저, 1부 행사는 관광설명회를 통해 교도소 세트장, 아가페 정양원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와 연령별 관광 코스 등 익산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관광 인센티브 지원과 익산 방문의 해 이벤트 혜택 등 관광 상품 및 관광정책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관광업계와의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B2B 트래블마트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립대 김향자 교수,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이영근 회장, 한국여행작가협회 임인학 회장, 먹고 놀랩 이우석 소장 등 관광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익산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깊은 토크쇼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열린 상생 트래블마트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국적 철쭉 명소인 지리산 바래봉 정상부가 철쭉으로 붉게 물들었다. 바래봉은 해발 1,165m로 지리산 북쪽에 위치에 있으며 매년 4월 말 하단부를 시작으로 5월 중순 정상(100ha)까지 순차적으로 만개하고, 이번주 정상부가 절정에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바래봉 철쭉은 매년 전국에서 수십만 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철쭉 명소이다. 한편, ‘제26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이달 22일까지 25일간 운봉애향회 주관으로 지리산 허브밸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코로나 19 여파를 감안하여 철쭉제 홍보와 농·특산물 전시 판매, 질서유지와 편안한 탐방 위주로 진행된다. 장수호 운봉애향회장은 “우리 민족의 영산 지리산 정상에 피는 바래봉 철쭉은 낮은 기온 때문에 늦게 피지만 천상의 화원을 연상시킬 만큼 어느 곳보다 아름답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사회적기업 창업 준비자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인증을 준비 중인 일반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기본 개념을 배우는 아카데미 과정 ▲ 사회적경제 인식제고, 사례 적용을 위한 소셜 미션 액션러닝 과정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참여한 수강생들이 사회적 경제 개념 이해부터 실제 사업 준비까지 원활하게 소통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업과 개인 수강생을 매칭한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과 컨설팅 과정도 마련되었다. 교육일정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CN천년 웨딩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사회적기업 자료실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31일에 개별로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계양구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 또는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완주군이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 호영남 4개 지역과 뭉쳤다. 10일 완주군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2년 지역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 남해군, 익산시, 울진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상생 트래블마트를 열었다. 4개 지역이 공동 홍보마케팅을 실시한 것으로 행사에는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초청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회복세인 관광시장 활성화와 공통의 목표를 가진 호남과 영남의 지역 지자체가 힘을 모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여행업, 여행작가, 스마트관광협회 등 국내 굴지의 관광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4개 시군의 관광콘텐츠, 관광상품, 관광정책 등을 소개한 관광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어서 2부는 시군별 상담테이블을 마련해 관광상품을 개별적으로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은 ‘바람따라 완주따라, 유유자적 감성여행지 완주’ 콘셉트에 맞는 대표 테마여행 코스를 집중 설명했다. 또한, 알차게 완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상품, 시티투어버스, BTS 6로드 스탬프투어,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특화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2022년은 완주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2년 관광두레 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청도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5월 10일 14시에 청도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관광두레사업 선정지역 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법인체를 만들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의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사업체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13일 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창업 준비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한 주민사업체는 청도군 관광두레PD(홍달표)와 협의 후 관광두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민사업체는 최대 10개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동안 최대 1억 1,000만원 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관련 신청서식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청도군은 관광두레PD와 협력해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을 도와 청도 관광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5월 24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 단원음악회를 개최한다. “5월에 듣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카르멘, 라보엠 등 저명한 오페라의 아리아와 국내외 유명가곡을 8명의 서귀포합창단 단원이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소프라노 박예진이 오페라 '윈저의 유쾌한 아낙네들'의 아리아 “이제 서둘러볼까”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후 신입단원 최유경이 오페라 '카르멘' 중 “세기디야”와 신동수의 한국 가곡 “산아”를 노래한다. 이어 소프라노 김지송이 들리브의 “카디스의 처녀들”로 공연의 분위기를 한껏 올린다. 또한, 오페라 이중섭에서 광림역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리톤 정호진이 토스티의 가곡 중 가장 알려진 “너를 더 사랑하지 않으리”를 노래한다. 소프라노 이민우와 이은진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백작부인과 하녀의 아리아“바람에게”와 오페라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을 통해 조화로운 듀엣을 선보인다. 메조 소프라노 박선영이 그랜드 오페라 '위그노' 중 “당신은 결코 들어본 적이 없는 소리”와 독일 작곡가 쿠르트 바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2’에 참가해 기항지 설명회와 개별 면담을 벌인 결과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silversea)’가 여수항에 입항하기로 했다. 실버시는 세계 크루즈 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럭셔리 선사다. 미식, 전통문화, 모험 등 테마 크루즈선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여수시와 전남관광재단이 먹거리, 향일암, 낙안읍성 등 선사 맞춤형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 전 객실이 스위트로 구성된 실버 쉐도우(Silver Shadow)와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를 한국의 방역상황을 고려해 여수에 2023년까지 3항차 입항토록 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객은 1천여 명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또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로얄 캐러비안’, ‘카니발’, ‘노르웨이지언’ 등과도 개별 상담을 갖고 여수 크루즈 기항지 및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특히 로얄 캐러비안은 한국 기항지 개발에 관심이 있어 추후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양군은 한옥숙박시설에서 3박 4일간 머무르며 문화·역사를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여행을 일상처럼, 함양 On 데이’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평마을, 남계서원, 선비문화탐방로를 주요 관광 거점지로하며 참가자들에게 숙박비,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고 평소 방문객들이 체험하기 어려웠던 개평자갈한과 만들기, 솔송주 체험, 압화체험, 다식체험, 선비문화탐방로 걷기, 산삼 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21일, 22일 동안 18명의 여행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팸투어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시행 전 관광객 모집 홍보 및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준비를 마쳤다. 팸투어에 참가한 블로거들은 맑고 푸른 계절 함양의 특색을 들여다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에 담아내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과 지방비 1억원, 총 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6월 중 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의성군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7일에 왜관 캠프캐럴 미군들이 관내 전통사찰인 고운사, 대곡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근무지 인근지역 관광과 교류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하고자 이번 방문이 추진되었으며, 미군 30명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미군들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다소 생소한 한국 불교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전통사찰의 건축학적 아름다움과 주변 비경을 감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의성군은 이번 미군의 전통사찰 투어가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인기 관광지 발굴 및 관광 상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권경수 의성군수권한대행은 “현재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약 3만명의 주한미군과 주한미군 가족, 관계자 등을 합하면 약10만여명에 달하는 매력 있는 관광시장으로 보다 많은 미군 및 관계자들에게 의성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정기적 관광상품 개발 등의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