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보령시가 올봄 섬캉스 여행지로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선정된 장고도를 추천하고 나섰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찾아가고 싶은 섬’은 육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의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관광객이 찾아갈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6년에는 삽시도와 외연도, 2017년 삽시도, 2018년 장고도, 2019년 호도·고대도·소도, 2020년 원산도·녹도·장고도, 지난해에는 삽시도·고대도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봄섬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가기 좋은 ‘가족섬’ 등 3개 테마에 맞는 섬을 선정했다. 보령시 장고도는 멋진 일몰과 신비로운 바닷길 등 섬 곳곳이 인생 사진 포토존으로 인정받아‘찰칵섬’으로 선정됐다. 기암괴석과 백사청송이 해안을 덮고 있는 장고도는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청정해역을 자랑하며, 특히 썰물 때가 되어 물이 빠지면 명장섬까지 약 2km에 달하는 광활한 백사장이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장관을 이룬다. 명장섬을 따라 열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기적의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 마련한 2022 어린이 책 축제가 어린이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일상으로의 회복, 기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5월 5일 제주시 기적의 도서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2022 어린이 책 축제’에는 어린이와 시민, 그리고 자원활동가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함께 들어요) ▲독서마당(함께 읽어요) ▲전시마당(함께 봐요) ▲체험마당(함께 해요) 등 4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Book 아코디언 책 전시체험과 골판지 책 놀이터, 재즈 동요 콘서트 및 시낭송회와 꿈섬 어린이 합장단 특별공연, ‘한밤중 달빛 식당’ 이분희 동화작가 만남에 대한 호응이 뜨거웠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준비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의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보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을 대비해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6월부터 실시하는 성수기 내수면 합동단속을 앞두고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경기도를 관할하고 있는 인천 및 평택지방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가평․여주․김포․남양주 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가평군청과 김포시청 등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상레저안전법령과 동력수상레저기구 정기점검 준비 및 중점사항, 수난사고 대응과 응급처치, 위험물 관리 방법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도는 이를 통해 유사시 인명구조 장비를 활용한 초동대응 능력을 키우고 동력 수상레저 기구의 사전 안전진단으로 사고요인을 차단하는 등 수상레저 사업자와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대비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활동객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사전에 수상레저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안전관리 교육으로 수상레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의 다양한 행사・공연 및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카카오톡 관광 홍보채널 '의성 어디까지 가봤니?'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 채널은 스마트폰 대중화 및 인터넷 발달에 따라 접근성이 좋은 카카오톡과 연계해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의성군의 △관광 △공연 △행사 △축제의 소식을 접하게 해준다. 채널 추가는 ‘의성 어디까지 가봤니’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인식시킨 후 채널 추가를 하면 된다. 의성군은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자원과 행사・축제 홍보를 통해 의성군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6개월간 추진되며, 총 317명을 선발한다. 모집 구분은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공공사회적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3개로 나뉘며, 사업 분야는 총 13개다.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모집인원은 154명이며, 분야는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비 및 생활방역지원 등 2개다. ‘공공사회적 일자리’ 모집인원은 150명이며, 분야는 사무실 환경정비 및 사무업무보조,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등 7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모집인원은 13명이며, 분야는 마을카페 바리스타 양성사업, 하천정비 사업 등 4개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은평구민이다. 가족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면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 1인가구는 기준 중위소득의 120% 이하여야 한다.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해 실직이나 폐업을 경험한 구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와 함께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일본 규슈지역(사가현, 오이타현, 쿠마모토현, 후쿠오카현, 히로시마현) 총 5개 도시 전역을 일주하면서 찾아가는 ‘이동식 방한관광 캠페인 특별이벤트’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가 함께 기획한 ‘일본 규슈일주, 5개 지역 방한관광 홍보캠페인’ 행사는 한·일 간 항공노선 움직임이 잇따르는 등 일본 현지 분위기를 감안, 일본 황금연휴인 골든위크(4.29∼5.8) 기간을 활용해 하반기에 점차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한·일 양국 간 국제관광교류 재개를 준비하고자 방한관광 붐업 조성과 함께 대구관광 이미지 회복개선 차원에서 마련했다. 일본 현지 홍보 캠페인 특별이벤트는 일본의 황금연휴 시즌에 맞춰 트럭 2대가 5개 현을 이동하면서, 최신 트렌드의 한국체험행사와 대구관광 체험부스를 운영하는데, 그 첫 번째 일정으로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사가현 사가공항 공원에서, 두 번째 일정은 지난 5월 3일부터 4일까지 오이타현 축제광장에서 방한관광 특별홍보 캠페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로 일상회복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관광산업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남 방문의 해 선포, 남도한바퀴 재개 등 새롭고 다양한 관광·문화·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광 분야의 경우 ‘청정․힐링․안심쉼터, 전남으로 오세요’를 슬로건으로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해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6월 14일 전남방문의 해 선포식 ▲온오프라인 홍보 ▲환대서비스 확립 ▲국내외 빅이벤트 행사 ▲전남관광플랫폼 신속 구축 등이다. 방문의 해 선포식은 전 국민 참여 관광·문화축제로 열어 전남 관광 재도약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및 열차․전광판 등 다중이용시설 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한다. 관광객 맞이를 위해 민간 관광안내소 확충, 관광약자 편의시설 개선, 깔끔이부자리, 방역수용태세 지원, 친절·청결·위생 등 환대서비스 교육 및 캠페인도 펼친다. 엠지(MZ)세대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실현을 목표로 9월 신명나는 전자음악 축제인 ‘남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 7월 ‘2022 전남 캠핑박람회’, 9월 ‘드론 라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우리나라와 조지아의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서울 신촌에서 열렸다. 서대문구는 7일 오후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신촌 박스퀘어에서 주한 조지아대사관 주관으로 ‘한국-조지아 수교 3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이날 행사에서 조지아의 전통 음식과 와인, 기념품 등을 구매하고 조지아어로 자신의 이름을 적어 보는 부대 행사에 참여했다.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Otar Berdzenishvili) 주한 조지아 대사는 행사 현장에서 판매 수익금 전액을 드미트로 포노마렌코(Dmytro Ponomarenko)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에게 전달했다. 같은 흑해 연안 국가로서 러시아의 침공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연대를 표하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도 관내 자원봉사단체들과 각 동 자원봉사캠프, 구청 직원, 홍익문고 등이 기부한 1,107만 원의 구호 성금을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에 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국내 대표 선사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가 밤이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7일 공주시에 따르면, 축제가 열리는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대는 어둠이 깔리면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며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으로 안내한다. 특히, ‘구석기 라이트 앤 뮤직’을 주제로 한 4가지 테마의 빛과 이야기가 있는 경관조명이 구석기의 밤을 밝히고 있다. 먼저 구석기 막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개념 미디어아트쇼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맵핑 프로젝션과 홀로그램 샤막 스크린을 결합한 영상쇼에 관람객들은 연신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구석기시대 삶의 흔적, 매머드 방하기의 부활, 원시시대의 미술 등 총 3막으로 구성되는데 오는 8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펼쳐진다. 구석기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담긴 다양한 조형물은 축제장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밝히고, 터널을 활용한 빛의 거리는 깊어가는 봄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빛을 활용한 감성 포토존이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힐링과 잊지 못할 추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철원 관광과장은 “올해 축제는 주간 프로그램 못지않게 야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사업에 김정문화회관이 선정되어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오퍼커션앙상블, 다온무용단과 지난 5월 2일 협약을 맺고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공연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운영 활성화,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 오케스트라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제주도를 대표하는 타악 전문 연주단체인 ‘오퍼커션앙상블’, 제주 무용계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다온무용단’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이 김정문화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본 사업에 따라 6월 ‘타악기로 듣는 '전람회의 그림'’을 시작으로 ‘Joy Classic 음악 교실’, ‘탐라의 향기 - 사계’ 등 11월까지 총 9개의 공연 작품을 선보이며 10월에는 타악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우수 청소년 발굴 육성 프로그램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귀포시 문화예술 활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해설사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영도 곳곳을 누비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5월 기획테마투어로"알쓸신잡 영도체험"을 8일부터 운영한다.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영도체험"은 주말 나들이 고객을 대상으로 5월 한달간 매주 일요일 총 4회, 5월(8일, 15일, 22일, 29일)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10:00부터 12:30까지(2시간 30분소요)이다. 코스는 부산역 – 깡깡이예술마을 – 봉산마을 – 봉래시장/남항시장으로 봉산마을에서 칵테일만들기(청마가옥), 찻잔만들기(목금토공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한편 영도구는 7~8월에는 "한여름밤의 시그니쳐 영도야경", 9월에는 "봉래산 步"기획테마투어를 운영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이 조성한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꽃 재배단지에는 크고 탐스러운 작약꽃이 흰색, 붉은색, 분홍색 등 각양각색으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방문객을 즐겁게 하고 있다. 황강변에 위치한 핫들생태공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황강마실길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파크골프 취미활동으로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군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작약꽃과 핑크뮬리는 풍요로운 마음을 한층 더해 준다. 작약꽃의 다른 이름은 함박꽃이다. 5월의 작약꽃은 코로나 등으로 갑갑하고 우울했던 기분을 확 날려버리듯 그 이름처럼 포근한 햇살처럼 함박웃음을 지으며 찾아온다. 작약꽃 재배단지는 2ha 규모에 탐방로와 벤치, 포토존으로 군민들뿐만 아니라 합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합천군에서 개발한 작약미인 음료, 작약 썬크림 및 핸드크림, 합천율피떡을 이용한 이벤트 마련과 합천관광 홍보부스와 프리마켓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신재순 소장은 “핫들생태공원에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꽃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군민들에게 사계절 안락한 휴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친수공원과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창사건사업소의 추모공원 맞은편에 조성한 약 3,000평 규모의 경관단지에는 지금 유채꽃이 한창 만발했다. 지난 5일 봄에서 여름으로 들어가는 입하(入夏)로 봄을 떠나보내기 아쉬워하는 샛노란 유채꽃이 강렬한 햇살에 활짝 피어 노란 물결로 절경을 이루었다. 김성목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을 유채꽃밭을 거닐면서 잠시나마 여유의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감악산 풍경과 함께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샛노란 유채꽃밭을 거닐며, 설레임 가득한 봄날에 유채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가 될 것이다. 한편, 거창사건 추모공원은 봄 튤립, 여름 코스모스, 가을 국화를 조성하여 계절마다 관람객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여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당선자가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으로 징계를 받았던 이시원 전 부장검사를 공직기간 비서관으로 임명한 것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윤석열 당선자가 그토록 강조해온 공정과 상식의 가치가 바로 이것이라 말입니까? 그토록 부르짖었던 공정과 상식은 국민을 기만한 거짓말이었습니까? 선량하고 무고한 시민을 간첩으로 만들고 국정원의 증거조작을 묵인하고 동조한 검사를 앞세워 공직자들의 기강을 바로잡겠다니 소가 웃을 일입니다. 또한 신설된 정책조정기획관에 TV프로그램 진행자로 5·18 '북한군 침투설'을 여과 없이 방송했던 장성민 전 의원을 내정한 것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학살자 전두환 찬양 발언으로 광주 5.18묘역을 찾아 머리 숙여 사죄했던 것은 무엇이라는 말입니까? 또한 장성민 전 의원은 TV프로그램 진행자로 각종 이슈들에 대해서 매우 편향적 인식과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기껏 정책실을 없애놓고 정책조정기획관실을 위인설관하듯 만든 것은 황당한 일입니다. 그런 자리에 이런 편향적인 인물을 앉힌 것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윤 당선자가 취임하기 전부터 내놓는 인선마다 반복하는 참사에 더 이상 지적하기 민망할 정도입니다. 윤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7일 도내 고등학교 교사,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관학교 공동 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관학교 공동 입시 설명회’는 평소 대입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없는 특수목적 대학(사관학교, 이공계특성화대) 대입설명회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5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순서로 학교별로 50분씩 강원지역 재학생의 지원 및 합격 자료를 포함한 2022학년도 입시 결과 분석과 2023학년도 대입 전형 안내,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진행하는 첫 대면 입시설명회로 하루만에 사전예약이 마감되는 등 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에 대한 큰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도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이어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완화가 되었으나 행사장에는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참석자들은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참석 자제 등의 조치를 취했다.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수도권 8개 대학, 도내 9개 대학, 이공계 특성화대 등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한 입시설명회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