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스페인 몬드라곤 외국인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송광사 템플스테이와 연계해 순천의 주요 관광명소를 살펴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사업단과 순천시가 협업해 배재대학교 어학당 외국인 교육생들과 진행한 송광사 템플스테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팸투어다. 순천시는 작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사업단과 협업하여 템플스테이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행사는 ‘템플스테이 20주년 기념의 해’를 맞이해 진행된 팸투어로써 더욱 의미가 깊다.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는 2021년 상반기부터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와의 협약으로, 식농(食農)관련 프로그램 멘토링을 지원받으면서 한국불교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스페인, 멕시코, 에콰도르 등 다양한 출신의 유학생들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송광사 등을 둘러보고 순천의 멋과 맛이 담겨진 역사와 문화를 SNS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1박2일 동안 순천을 돌아보면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목포해상W쇼 쇼케이스가 새로운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목포해상W쇼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공연이 개최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가정의 달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이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쇼케이스가 개최된 평화광장 일대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가족, 연인, 관광객 등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쇼, 인기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찍기 등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신규 뮤지컬 작품이 첫 선을 보이며 2022년 해상W쇼 공연을 기대하게 했다. 관람객들은 오랜만에 개최된 해상W쇼를 만끽하면서 즐기는 모습이었고 인근 상가들도 인파가 몰리는 등 시민과 관광객은 되돌아온 일상을 즐기고 상인들은 매출을 증대하는 신호탄이 됐다. 관람을 한 시민은 “지난해에도 공연을 관람했는데 멋지고 감동적이었다. 그동안 공연을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해상W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청년 버스킹 특강 ‘청춘마이크’, ‘문화살롱 예술 한 잔’, ‘VR면접 프로그램’, ‘전문상담 프로그램’ 등이다. 청년 버스킹 특강 ‘청춘 마이크’는 오는 21일에 진행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한다. 또 다양한 강의를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상반기 강의는 총 3개로 문주영 강사의 ‘자존감의 힘’, 남궁혜지 강사의 ‘청년 N잡러의 이야기’, 함시연 강사의 ‘투박하지만 뚜벅뚜벅’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당일 14시부터 유유기지 부평 공간 및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한다. 문화살롱 ‘예술 한 잔’에서는 오는 27일에 ‘연애특강 : 청년들이 알아야 하는 즐거운 연애 방법’을 주제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연애 및 성과 관련된 강의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VR모의면접’, ‘취업컨설팅’, ‘전문상담 프로그램(아로마 심리, 임상심리, 성격유형 검사 및 상담)’ 등을 상시로 운영하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시민크리에이터 활동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시민크리에이터 활동지원 사업으로 ‘쫌쫌따리 이모티콘 만들기’, ‘시민크리에이터 영상학교’ 교육과 짧은 시를 공모하는 ‘시민크리에이터 공모’ 등을 추진한다. ‘쫌쫌따리 이모티콘 만들기’는 오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9회차로 진행하는 강좌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실제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하는 과정이다. ‘시민크리에이터 영상학교’는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영상과 관련된 기획 및 제작 교육 등을 진행한다. ‘시민크리에이터 공모’는 오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짧은 시 공모로, 응모를 희망하는 인천시 주민은 문화도시부평 혹은 부평에 대해 48자로 짧은 창작시를 소정양식에 맞춰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쫌쫌따리 이모티콘 만들기’는 오는 9일까지, ‘시민크리에이티브 영상학교’는 6월 3일부터 23일까지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18년 한국 일곱 개의 사찰이 ‘한국의 산사(山寺),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묶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가치가 새롭게 인정을 받고 있다. 광양시가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천 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고찰을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을 제안한다. 광양에는 중흥사, 성불사, 운암사, 옥룡사지 등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사와 절터가 많다. 특히, 풍수지리의 대가 선각국사 도선이 옥룡사에서 35년간 주석하고 입적하면서 광양의 사찰들은 도선과 깊은 관련성을 갖게 됐다. 화엄사 말사인 중흥사는 도선이 운암사로 창건했는데, 둘레 4km에 이르는 중흥산성 안에 위치하면서 훗날 중흥사로 불리게 됐다. 중흥사는 쌍사자석등(보물 제103호), 삼층석탑(보물 제112호), 석조지장보살반가상(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42호) 등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고찰이다. 다만, 쌍사자석등이 일제의 반출 기도로 1918년 경복궁으로 옮겨진 후 경무대,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전전하다가 현재는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쌍사자석등은 서로 가슴을 맞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주한지문화축제 기간 중 도서관 여행을 즐기며 한지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전주시는 제26회 전주한지문화축제 등 전주의 대표 축제기간 동안 책의 도시 전주를 알리고 전주의 책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주 도서관 여행’ 특별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주한지문화축제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전주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날 가족과 함께 도서관 여행도 하고 전주 한지의 역사도 알아보며 체험해보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민과 여행객들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출발해 숲 속에서 시를 벗 삼아 휴식할 수 있는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둘러보고, 독서 생태계 요소가 하나하나 기둥으로 구성된 책기둥도서관에서 해설 및 한지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이진화 종이문화연구소 대표가 진행한 한지 체험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한지 조명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지난달 25일 인후도서관에서 감독과의 만남을, 이달 3일,4일에는 영화제 기간에 전주를 찾은 영화팬 등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레고랜드 진입로인 춘천대교가 밤에도 반짝반짝 빛을 낸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춘천대교 분수 및 조명 설치를 2021년부터 추진해왔다. 사업 위치는 춘천대교 일대며 지난 5일부터 조명 설치를 완료, 가동하고 있다.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 시험 운영하고 있으며, 원형 탑 미디어 조명이 어우러져 의암호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특히 오는 7월에는 분수까지 정식으로 운영, 춘천대교가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와 소양강 스카이워크 야간개장과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의암호의 새로운 야간 볼거리다. 한편 시정부는 7개 주요관광지를 연속 방문하면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유료관광지 2개소를 방문하고 숙박을 하면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와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지난 3일 ‘계산1동 행복드림 복지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을 통해 의료 후원사업 활성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상호 가용자원 활용 등의 민‧관협력 사업 추진 시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여 지역복지 공동체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성국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회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 대한 병원․의료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김종원 계산1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위해 상시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는 현재 26개 기관,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과 복지 연계서비스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나고,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안산의 역사와 문화, 해양과 생태 관광지를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감성여행, 안산시티투어’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시와 관광업계는 본격적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티투어는 생태탐방투어 버스를 타고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1코스 문화·예술(최용신기념관→성호박물관→김홍도미술관→안산갈대습지공원) ▲2코스 힐링·생태(시화호조력발전소→대송습지→대부해솔길→탄도 바닷길) ▲3코스 맞춤형 체험(시내·대부도 지역 자유롭게 원하는 코스로 구성) 등 총 3개의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지난달 시범운행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는 바닷길과 대부도의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해양생태 관광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려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신촌문화발전소에서 기획 프로그램인 XR(확장현실)-프로젝트 '가상이상(假想以上)' 시즌2를 개최한다. 지난해 전 회 매진 행렬을 이뤘던 시즌1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두 번째로 마련했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VR 작품 '페이퍼 버드', '제네시스', '마르코 · 폴로', '북 오브 디스턴스', '페더'와 VR 이머시브 시어터(Immersive Theater, 관객 참여형 공연) 작품 '웰컴 투 레스피트' 등 6편을 9일간 54회 상영한다. 이들 작품은 세계 유수의 베니스영화제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페스티벌(South by Southwest, SXSW) 등에서 입상한 바 있다. '페이퍼 버드(Paper Birds)'는 ‘VR 핸드 트래킹(Hand Tracking) 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관람자와 작품 간에 상호 작용이 이뤄진다. '제네시스(Genesis)'는 강렬한 상상력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에 한국어 버전을 최초 공개한다. '마르코 · 폴로(Marco · Polo Go Round)'는 작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산시가 감염병 주기적 유행(엔데믹)으로 인한 국제관광 수요 재개와 국내 체류형 관광활성화 움직임에 따라 단체관광객 유치 특전(인센티브) 제도를 지난 5월 2일자로 변경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단체관광객 유치 특전(인센티브)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체 및 관광호텔업체가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하여 여행상품 개발을 유도하는 정책이다. 변경되는 분야는 내‧외국인 모두 숙박비와 버스비(당일관광), 체험비, 홍보비 등이다. 먼저 울산시는 외국인 ‘숙박 특전(인센티브)’의 경우 기존 8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기준을 완화해 1인 1박당 2만 원(최대 3박)을 지원하며, 내국인은 기존과 같이 8인 이상 1인 1박당 2만 원을 지원하고, 숙박 및 당일 지원 기준을 충족했을 때 최대 2만 원까지 체험비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당일관광 버스비 지원을 기존 16인 ~ 19인 35만 원(일‧대당), 20인 이상 50만 원(일‧대당)에서 각각 30만 원, 35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코로나 19 이전 기준을 바탕으로 당일관광보다는 체류형 숙박관광객을 증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인 ‘HAPPY! 아이사랑 큰잔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양 행정시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인권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서귀포시 행사에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제주시 기념행사에는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안동우 제주시장이 참석했으며, 각 행사장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모두의 책무”라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건강한 생각을 쑥쑥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온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제주가 되도록 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관광 1번지 단양군이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단양군 시티투어를 재개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운영하지 못했던 단양군 시티투어를 오는 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단양군 시티투어는 버스와 택시 중 본인이 사전에 신청한 교통수단과 코스를 따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주중·주말 운영하는 택시투어는 2인에서 최대 4인까지 주말에만 운영하는 버스투어는 최대 40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친절·관광 교육을 이수한 기사님이 각 관광 명소마다 배어있는 스토리를 재미있게 소개해 유익한 역사탐방 코스로 인기다. 모두 A코스, B코스, C코스(A+B)로 이루어졌으며, A코스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도담삼봉 등 관광 명소 체험 후 장회나루에서 선상 유람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B코스의 경우 온달관광지, 수양개빛터널, 이끼터널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두 코스 모두 먹방 명소로 사랑받는 단양구경시장에서 자율 중식을 즐길 수 있다. 군은 A, B코스를 모두 이용하는 C코스(1박2일) 여행객에는 5000원 상당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참여 활성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함께 ‘2022 관광모니터링 점검단’을 5월부터 운영하여 주요 관광지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2 관광모니터링 점검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점검단원의 관광 현장경험을 통해 관광수요자 중심의 관광지 시설개선과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통역안내사,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점검단원을 모집한 결과, 지원자 총 133명 중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42명을 선발했다. 점검단은 부산시 약 100여 개의 관광지와 부산 각 지역의 축제, 이바구길 등 테마거리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안내표지판, 시설물, 편의사항, 교통 등에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관련기관에 통보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05명이 점검단으로 활동하여 200여 건을 개선했고, 대표적으로 달맞이길 해월정 입구 안내표지판과 임시수도 기념관 계단 사진판 등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정비를 요청하여 개선됐다. 부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점검단은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집중하여 활동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팸투어에 참여한 인바운드 여행사(중화권, 동남아권)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경북도는 3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사와 지역 관광업계의 상생협력을 위한 ¡®경북관광 B2B 교류회¡¯를 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국내 최장 트랙을 자랑하는 청도의 군파크 루지와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인터널, 아름다운 고택과 전통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주 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 황리단길 카페거리,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인 양남 주상절리 일대를 소개했다. 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으로 한 팸투어에서는 K-DRAMA 촬영지인 포항 청하시장, 일본인 가옥거리를 필두로 국내 최대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워크, 상생의 손과 일출 명소로 유명한 호미곶 등을 소개했다. 또 친환경 생태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울릉도, 독도, 남양 통구미마을, 관음도를 방문하고 모노레일까지 체험하며 지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회복에 맞춰 국제관광 회복세에 탄력이 붙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