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달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 추진성과로 '우수 열린관광지'에 선정됐다.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은 노약자, 영·유아동반가족,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 누구나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게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지난 2021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어 5억 원의 국비예산을 지원받아 관광인프라 개선, 장애인 화장실 및 주차장 정비, 관광약자를 위한 콘텐츠 개발 등 달성군 내 관광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비슬산 군립공원 정상에 노약자, 장애인 등 관광약자들을 위해 230m의 무장애 나눔길 및 전망대를 설치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열린관광지에 선정되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어르신, 장애인 등 관광약자들이 보다 쉽게 비슬산과 참꽃군락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을 설치하여 비슬산 군립공원을 더 한층 알리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달성군이 장애인 등 관광약자들의 관광권 보장을 위해 접근로 확보 및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산시가 시민들의 새로운 숲속 힐링 공간이 될 '경산 갓바위캠핑장' 을 5일 개장한다. 와촌면 대한리 팔공산도립공원구역 내 위치해 깨끗한 자연환경과 탁 트인 조망을 갖춘 경산 갓바위 캠핑장은 총 24개(1인용 13개, 가족용 11개)의 데크사이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인 캠핑이용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캠핑장이 없어 그동안 아쉬움이 컸던 경산시민들은 이번 캠핑장 개장 소식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5일부터 15일까지는 임시개장 기간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6일 이용분부터는 사용료를 결제하여야만 이용이 할 수 있다. 모든 예약과 결제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예약을 진행한다. 시설사용료는 비수기 기준 주중 2만 원~3만 원, 주말 2만 5천 원~3만 5천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경산시에 주소를 둔 경산시민은 사용료 10%,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해서는 사용료 50%를 감면한다. 최남수 경산시청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맞아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가 5월 7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여행을 위한 장시간의 운전, 여행 코스 짜기 등이 부담스러워 가족이 함께 여행하기가 쉽지 않으신 분들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버스만 타면 끝.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부천의 방방곡곡 유익한 설명까지 더해준다. 부천 시티투어는 부천의 대표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돌아보는 테마형 관광상품으로 매주 토요일에 각기 다른 코스인 판·타·지·아 4개 코스와 5번째 주 토요일에는 송내역에서 출발하는 특별한 코스로 준비되어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도시를 여행한다는 것이 뭐가 새롭지? 걱정은 금물! 자주 가던 관광지도 전문 해설가와 함께하면 새로운 곳으로 오게 마련! 다가온다. 신규코스 & 체험코스로 더 뻔뻔'funfun'해진 부천 시티투어는 문화도시 부천의 대표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돌아보는 테마형 관광 상품으로 교통비, 해설비, 관광지 입장료뿐 아니라 체험비까지 포함된 코스 요금이 단 1만 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부천시의회 옆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시작하여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부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보령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해수욕장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해수욕장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개장기간 및 개장시간, 해수욕장 관리·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무창포 해수욕장은 광복절 연휴기간에 따라 개장기간을 지난해보다 하루 연장해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38일간 개장한다. 아울러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와 소방서, 적십자인명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수중핀수영협회, 유급 요원 등을 대천해수욕장에 1일 88명, 무창포해수욕장에는 1일 29명을 투입해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24시간 CCTV 관제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피서철 생활쓰레기 수거를 1일 2회로 확대하고, 대천해수욕장에 1일 57명, 무창포해수욕장에는 1일 16명을 투입해 공중화장실 등 시설물을 항시 청결 유지하고 관광지 내 도로, 백사장, 녹지대 등 쓰레기를 수거하여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제230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원포인트로 개최된 이날 임시회는 시의회 의원정수 증가에 따라 상임위원회 위원정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치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환경위원회 위원정수는 각각 기존 5명에서 ‘6명 이내’로 조정됐다. 홍선의 의장은 “원포인트 임시회로 변화한 여건에 맞춰 상임위원회 위원정수를 조정했다”며 “다가오는 제9대 의회에서도 시민을 위해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을 충실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경기도의회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시군의원 선거구를 조정했다. 평택시의회 의원정수는 기존 16명(지역구 14명, 비례 2명)에서 18명(지역구 16명, 비례 2명)으로 2명 증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식)은 주민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금빛수로 인근 100평 규모의 유채꽃 포토존을 조성했다. 장기본동은 지난 2021년 11월 말경 금빛수로 끝단 푸른솔중학교 인근의 유휴지인 유수지(장기동 1865-2)를 개간한 후 유채꽃 씨앗을 파종했고, 유채꽃은 2022년 3월 즈음 발아를 시작하여 지난 주말 본격적으로 만발했다. 씨앗이 발아할 무렵 장기본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황기환, 김영은)이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는 등 유채꽃이 개화할 수 있도록 꽃밭 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또한, 유채꽃밭 중간부에 평의자를 놓아 주민들이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마련된 유채꽃 포토존은 금빛수로를 산책하는 가족 단위 주민들의 많은 방문과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지난 4월에 조성된 제1호 꽃마차 포토존에 이어 제2호 포토존이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내후년에도 관내 8개 유관단체장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꽃밭을 유지시켜 유채꽃 포토존이 장기본동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흥군 부산면에 조성된 심천공원 오토캠핑장이 코로나19의 여파로 2년여간 휴장하였다가 지난 2일 손님맞이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 재개장했다. 심천공원 오토캠핑장은 52,996㎡ 부지에 데크 39면, 토굴 하우스 3동, 공동 편의시설, 풋살장, 바닥분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과 물이 어우러져 주변 볼거리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최근 장흥댐 상층부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개통되어 캠퍼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요금은 데크의 경우는 비수기(9월~6월) 일요일~목요일 2만 원, 주말은 3만 원이고, 성수기(7~8월)에는 3만 5천 원으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 장흥 IC와 5km 내 인접해 있어 접근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 예약은 심천공원 오토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심천공원 오토캠핑장은 저렴한 이용료, 탁월한 접근성,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추억과 낭만의 힐링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남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인 문금주 행정부지사, 전남도의회 박문옥 기획행정위원장과 조옥현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임광호 전남도관광협회장, 이상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등 여행업계, 관광시설업계, 시군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전남 관광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설명회에서는 ‘전남 방문의 해’ 관련 신규 관광콘텐츠, 국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 등 관광업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대형 호텔 조성, 가고 싶은 섬, 전남 대표축제 등 전남의 확충된 관광 인프라와 자원을 홍보했다. 이어 여행업계와 시군‧관광업계 간 상담회(B2B)에선 목포, 순천, 곡성 등 8개 시군과 라마다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 목포해상케이블카 관계자가 참여해 감염병 주기적 유행(엔데믹) 시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공유와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이에 앞서 3일에는 설명회 참가 여행업계 30명을 대상으로 목포, 신안의 관광자원을 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당항포관광지에서 지난 4월 15일부터 열리고 있는 ‘당항포관광지 봄 방문주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성군은 봄 방문주간과 겹치는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4일간 이어지는 연휴 동안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특별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며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는 당항포관광지의 야간 산책길과 미디어파사드 등을 거닐다보면 낮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관광지의 다양한 공연도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마술과 저글링 버스킹공연부터 댄스공연까지 가지각색의 공연이 상설무대를 비롯해 관광지 곳곳에서 열린다. 세부 공연 일정은 당항포관광지 공식블로그와 각종 공룡 엑스포 SNS 채널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이어 지난해 열린 공룡엑스포의 인기 전시관이었던 ‘공룡화석전시관’은 '수장고 특별개방전시회'로 탈바꿈해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육식·초식동물의 박제품과 자수정, 마노석 등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광물들을 보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방문객들이 직접 편백나무 큐브로 공룡 발자국 화석을 찾을 수 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가정의 달이자 국제 박물관의 날(5월 18일)이 있는 5월을 ‘박물관·미술관 방문의 달’로 기념하고자 관람객 이벤트, 전시, 교육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전시 분야에서는 제주만의 독특한 결혼문화를 소개하는 ‘제주의 결혼문화’ 특별전과 용천수 등 물을 주제로 한 ‘제주의 물’ 테마전을 개최하고, 교육 분야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문화탐구 체험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를 운영한다. 박물관 방문 이벤트도 5~29일 진행한다. 증강현실(AR) 도슨트·AR비전·인터액티브 북 등 새로 도입한 스마트 기반 시설을 이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박물관·미술관 방문의 달’ 기간 동안 국립제주박물관, 돌문화공원, 도립미술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노정래 관장은 “박물관·미술관 방문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를 즐기는 5월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3일 도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도립서귀포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2 문화도시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도립서귀포예술단과 전문 공연단이 서귀포 읍면동 마을 중 공연을 희망하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연주회다. 2021년부터 진행된 기획 공연으로 각 마을의 분위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마을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지난 3일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의 첫 시작을 알린 대천동 도순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과 연주자들이 음악으로 교감하며 좋은 추억을 쌓아갔다. 특별히 올해는 학생들의 다양한 악기체험을 위해, 1부는 금관악기 2부는 목관악기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스턴트 콘서트”, “유모레스크”, “헝가리댄스 5번”등의 이해하기 쉬운 저명한 클래식 음악과 “올챙이와 개구리”, “네잎 클로버”등의 학교에서 배우는 동요, 인기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의 OST등을 연주해 큰 환호를 이끌었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이번 도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총 12회의 공연이 더 진행된다. 5월 8일 11시에는 안덕면 동광리 복지회관에서 서귀포문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피로감이 쌓인 탐방객들에게 일상 회복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을 맞아 삼나무가 울창한 숲길(이른바 삼울길)을 산책하다 보면 노란색, 흰색, 붉은색 등 다채로운 빛깔의 새우란이 만개해 있어 탐방객들에게 함박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새우란은 뿌리줄기의 마디가 새우등처럼 생겨 이름이 붙여진 5월에 피는 제주 야생 난초로,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는 주로 금새우란과 한라새우란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자생지 복원사업을 펼쳐 현재 각양각색의 새우란 6,000여 촉이 식재되어 있다. 한편 제주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인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노루만들기 체험’ 및 ‘노루먹이주기 체험’을 재개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09:00~16:00 운영 중으로, 체험료는 노루만들기 3,000원, 노루먹이주기 1,000원이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소중한 일상을 회복해나가는 시민들이 주말에 울창한 수목과 야생화가 있는 절물휴양림을 찾아 지친 몸과 마음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안군이 조성한 경관작물이 축제와 농촌관광을 연계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관보전직불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하여 아름다운 농촌 경관 조성을 통해 지역축제, 농촌관광 등과 연계하는 농촌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부안군은 `22년도에 유채, 보리, 헤어리베치 등 경관작물 2,684ha를 식재하였다. 부안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전국 최대규모의 계화 유채 경관단지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어우러진 변산 수성당의 유채꽃 단지를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촌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농촌 경관보전직불사업은 `21년 2,453ha에서 `22년 2,684ha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부안군은 앞으로 경관단지를 주요 관광지와 마실축제로 연계하여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코로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침체된 농촌치유체험관광 활성화와 코로나로 지친 도시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1번지 순창에서 농촌치유 체험관광 활성화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해당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순창군 이외의 광주, 전남 및 수도권역에서 12팀 25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 말에는 광주 기아자동차 직원 가족들이 금과면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딸기 체험농장을 방문하여 가족 및 동료들과 함께 딸기 체험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센터 생산제품 도깨비시장을 구경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치유체험농장의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참여시 최대 1인당 1만 원(1일 2개소 참여 시 2만 원) 한도로 참가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힐링치유 농장의 1박 2일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3만 원 한도로 참가비의 30%를 지원한다. 농가맛집 식사비도 지원한다. 2인 이상 50인 이하 농촌체험관광객이 농촌체험관광 시설 중 농가맛집에서 자연밥상 이용 시 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은 관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서를 사전에 농업기술과 치유농업계로 제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양시가 오는 7일부터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를 가동한다. 광양시티투어는 광양읍, 중마동 등 탑승지에 따라 토요일 코스와 일요일 코스 2개 버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토요일(광양읍)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30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돌아본 후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기고 서천변을 산책한다. 이어 광양와인동굴, 이순신대교를 구경한 후, 배알도 섬 정원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이 있는 망덕포구 일대를 여행하고 광양읍터미널을 경유해 순천역(18시)에 도착하는 코스다. 일요일(중마동)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중마관광안내소(10시 40분)에서 탑승해 구봉산전망대를 투어하고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점심을 즐긴다. 이어 광양와인동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관람하고 배알도 섬 정원과 망덕포구 일대를 투어한 후 중마관광안내소를 거쳐 순천역(18시)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유선으로 예약해야 하며, 5명 이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