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순군이 오는 6일 도곡면 화순 고인돌 오토캠핑장을 개장한다. 군은 1만2407㎡ 규모의 캠핑장에 야영사이트 41면을 조성하고, 가족단위 이용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캠핑장 이용객을 위한 취사장, 샤워실, 개수대 등 편의시설도 갖춰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비수기 평일(일~목)과 공휴일 2만 원, 비수기 주말(금~토, 공휴일 전날)과 성수기(7~8월) 2만5000원이다. 예약은 화순 고인돌 오토캠핑장 누리집에서 ' 5월 4일부터 할 수 있다. 캠핑장 주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 선사 체험장, 세계거석테마파크가 있어 선사시대를 체험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인돌 오토캠핑장 인근의 세계거석테마파크, 고인돌 선사 체험장, 고인돌 유적지 등 관광 체험 자원과 연계돼 거석문화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잘 운영해 힐링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중구의회는 5월 3일 제302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중구의회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장 및 부의장의 의원직 사직에 따라 보궐선거를 진행하였고, ▲인천광역시 중구 당직의료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및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건물주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한편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의장․부의장 보궐선거에서 이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장으로, 강후공 의원(국민의힘)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임기인 2022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성태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짧은 임기이지만 구민을 비롯하여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서로 협력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선진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후공 부의장은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 수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KIDS FREE WITH 케이블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이번 ‘KIDS FREE’ 행사를 계기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기존 36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 탑승기준을 7세 이하 미취학 어린이까지 확대하여 5월 1일부터 상시 적용하여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시작으로 무료 탑승 기준이 변경되며 전국에 있는 케이블카 중에서는 최초로 진행 될 예정이다. 따라서 거제시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케이블카 주변 관광지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 된다.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모두 적용 되며, 등본 및 가족관계 증명서류 제시 시 7세 이하(미취학아동) 동반 소인은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거제케이블카(주) 정재헌 대표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되고 2년여만에 맞게되는 5월 가정의 달에 많은 관광객들이 거제케이블카를 찾아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광마케팅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다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 전북 진안군 동향중학교 학생들이 힐링 나들이를 다녀갔다. 대봉산휴양밸리에 따르면 2일 전북 진안군의 동향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30여명이 방문하여 모노레일과 집라인 체험은 물론 대봉힐링관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날 진안군에서 약 1시간을 달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 도착한 동향중학교 일행들은 오전에 전국 최대 규모의 대봉 모노레일과 집라인을 타며 짜릿한 스릴을 즐겼다. 또 대봉힐링관에서 영양 가득한 쇠고기비빔밥과 두릅장아찌 등 건강식단으로 허기를 달랜 후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으로 뻥튀기를 이용하여 자기 마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대봉산휴양밸리의 모노레일·집라인을 타고, 식사 후 푸드테라피를 하고 헬스투어 숲나들이까지 장거리 이동에도 힘든 기색 없이 활기를 찿고 친구들과의 헬스투어를 즐겼다. 참여 학생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높은 산을 오르고, 집라인을 타고 싱싱 달리고, 맛있는 밥도 먹고, 친구들과 숲에서 뛰어 놀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대봉힐링관에서는 참여 학생들을 위해 나물비빔밥 대신으로 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여행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창원시가 여행객 맞이에 팔을 걷어붙였다. 창원특례시는 자연과 문화, 체험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창원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창원특례시 특별한 날의 여행기록-2022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22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시가 비대면, 관광지 간 거리, 흥미 요소 등을 고려해 선정한 창원 관광지 12곳 중 4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다. 지정 관광지는 △돝섬해상유원지 △저도 비치로드 △진해내수면생태공원 △창원수목원 △문신미술관 △창원의 집 △창동예술촌 △김달진문학관 △창원국제사격장 △진해해양공원 △제황산공원 △용지호수공원이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 대상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창원시민을 제외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지정 관광지 중 가보고 싶은 곳을 방문하여 관광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다. → ②인증 화면에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을 입력 후 관광지에서 방문 인증샷을 촬영해 업로드한다. 각 관광지를 방문할 때마다 이렇게 하면 되며, 인증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5월 연휴기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 세병관과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서 국가무형문화재를 주제로 한 공연, 전시, 시연과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3일부터 8일까지는 무형문화재(갓일, 두석장, 윤도장, 선자장) 기획행사와 더불어 통영 12공방의 명맥을 잇는 장인들이 예술혼이 담긴 다양한 전통공예품과 제작도구, 재료 등을 전시하며, 시연과 체험을 통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설명해준다. 또, 5일 오후 3시에 남해안별신굿, 6일에는 승전무, 7일에는 통영오광대의 공연이 백화당에서 펼쳐지며, 공연자와 관람자가 한데 어우러져 상호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수군의 총 본영인 삼도수군통제영의 특수성을 살린 통제영 무과체험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중영에서 진행된다. 조선시대 무과과목인 활쏘기와 모래주머니 들기, 병서읽기 등을 현대에 맞게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체험 완수 시 합격증서인 교지를 지급한다. 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무안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SNS 인플루언서 10명을 대상으로 관광지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첫날 무안공항에서 출발해 못난이 미술관,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톱머리 해수욕장 낙조를 감상하는 코스를 돌아보고 2일차에는 초의선사탄생지를 중심으로 밀리터리 테마파크, 식영정, 오승우 미술관 등이 포함된 코스를 탐방했다. 특히 이번에는 초의선사 탄생지에서 초의떡차, 무안분청, 백련다포 등을 이용한 초의 티(tea) 피크닉 체험을 실시해 뷰와 인증샷, 희소성, 특이성을 만족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무안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온라인 홍보를 전제로 하는 만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해솔학교는 3일, 개교기념식 및 장애인식 개선 콘서트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재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내빈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교문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개교기념식, 장애인식 개선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회장인 임성민 학생(전공과 2학년)은 “우리 학교가 저의 공약처럼 향기롭고 즐거운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학교를 향한 바람을 전했다. 장재만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에서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곧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귀래중학교는 3일과 11일 이틀간, 지역 공동체가 참여하는 ‘동문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이번 ‘동문 재능기부’ 행사는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졸업생과 지역주민들이 후배들에게 경제와 미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나아가 선배 동문과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기 위해 마련됐다. 귀래중학교는 지난 1970년 개교한 이래 졸업생 2,790명을 배출했지만, 농촌 지역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3일에는 제20회 동문이 금융 교육을 통해 후배들에게 경제 안목을 넓혀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11일에는 제23회 동문은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굿즈(Goods) 제작 실습을 통해 후배들에게 미술의 재미를 깨닫게 한다. 한편, 귀래중은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특색 교육으로 ‘1인 3악기’ 교육을 진행한 결과 학생수가 조금씩 늘기 시작했고,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놀라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3월 25일 SBS-G1 방송 8시 뉴스에 1인 3악기 교육과 관련한 보도(‘학교가 살아났어요... 시골 학교의 음악사랑’)가 방영되기도 했으며, 보도 이후 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강원도 구석구석 숨겨진 보석같은 작은학교의 이야기를 담은 ‘작고 아름다운 학교, 그 이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작은 학교 아이들을 위해 고군분투중이신 선생님, 작은 학교를 함께 키워가는 학부모님, 작은 학교를 위해 지원하는 교육전문직과 주무관님 등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12명의 모습을 담은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책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책자에는 △작은학교 학급살이, △작은학교 마을 연계 진로교육, △작은학교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교업무정상화 기반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 다모임을 통한 작은학교 철학 공유 등 작은학교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작은학교를 경제 논리로만 생각하는 것은 비교육적”이라며, “작아서 문제가 아니라, 작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생생한 순간을 이책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작은학교 이야기가 도서형태로 출판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하고, 700여 권 내외의 출판물을 확보하여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과 공공도서관에 보급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도 평화지역 5개 시 · 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과 남부지역 4개 시 · 군(영월, 정선, 태백, 삼척) 등 강원도 전역을 대상으로 강원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여행과 예능을 결합한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 첫 시작은 '동원아 여행가자' 이다. '동원아 여행가자'는 인기 트롯가수인 장민호와 정동원의 우정 여행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5월 2일, 영월편이 첫 방영되어 3.7%(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지는 방송에서는 정선, 태백, 삼척을 여행하는 장민호와 정동원의 여행기가 차례로 그려 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백종원 클라쓰', '바람의 남자들' 등 7개의 프로그램, 약 54편의 예능 방송 콘텐츠가 제작되어 강원도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을 집중 조명하는 등, 지역관광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홍보 전략을 수행 할 계획이다. 강원도 평화지역과 남부지역은 그마다 특색 있는 문화와 산업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고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휴양과 힐링, 심신의 치유를 위해 떠나는 친환경 · 웰니스 관광 명소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 중 사천시 신수도와 거제시 이수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섬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찾아가고 싶은 섬’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4계절마다 어울리는 섬 여행지를 선정하여 소개한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가기 좋은 ‘가족섬’ 등 3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되었다. 거제시 이수도는 방목사슴을 만날 수 있는 섬으로 동물을 좋아하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에 추천하는 ‘동물섬’에 선정되었다. 사천시 신수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추천된 ‘가족섬’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 봄 섬으로 선정된 9곳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누리 소통망(SNS)과 한국섬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섬 홍보 누리 소통망(SNS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Wha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난 3월 애월도서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 및 도서관 생활화를 위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체험이 어려운 농어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강사와 도서관 사서가 직접 찾아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구엄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명 대상이며, ‘책 읽어주세요’ 활동과 연계한 ▲책 읽기 ▲독후활동 ▲문화체험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이용교육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애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 및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진흥 및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2022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천 7백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쓰기’ 특화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독자에서 작가로 생각에서 세상으로, 제주독립출판’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직접 글을 쓰고 편집과 디자인, 인쇄 과정 전반을 진행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3기를 맞는 탐라도서관의 특색 프로그램인 ‘제주독립출판물 제작’은 2020년부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총 46권의 독립출판물을 발간했다. 제3기 제주독립출판물 제작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25회차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강연 신청은 오는 5월 8일 하루만 진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시민 25명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2022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제주시민이‘책’을 매개로 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기적의 도서관은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 무료로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스타트 서비스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유아기 독서친밀감 형성과 온 가족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그램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 수 있는 독서 육아를 지원하는 운동이다. 책 꾸러미는 사서가 직접 선정한 각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그리고 에코백으로 구성된다. 북스타트 배부 대상자는 제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어린이로, 책 꾸러미의 수령을 위해서는 유아 및 가족이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고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제주시 기적의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책 꾸러미 배부뿐 아니라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 부모특강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의 육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책 꾸러미는 북스타트 베이비(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6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7개월~취학전)의 3단계로 연령별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총 600여 명에게 책 꾸러미가 제공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