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주요 협업기관으로 참여한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사업으로, 공연예술 창․제작 환경 조성과 유통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 제주아트센터와 한국 아프리카음악 춤 연구소·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소나기 프로젝트·주식회사 마에스트리 등이 협력하는 사업인 '퍼커셔니즘(Percussionism)' 공연이 포함됐다. 총 219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최종 24개 사업이 선정됐다. '퍼커셔니즘' 은 타악기 음악이 발달한 세 장르(국악, 아프리칸, 라틴) 안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들(장재효, 정환진, 조재범)이 타악기가 중심이 되는 음악을 선보인다. 또 장르 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은 올해 하반기 제주아트센터와 청주시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가구 및 인구 비율의 증가세로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증진에 대한 노력이 요구되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문화 축제인 제92회 춘향제가 ‘다시 사랑’이라는 주제로 5월 4일 성대한 막을 올려 8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근 2년간 비대면으로 치러졌던 춘향제는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면 개최가 가능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열리는 사실상 최초의 대규모 지역 축제인 ‘제92회 춘향제’는 그만큼 국민적인 관심도 대단하다. 이번 춘향제는 코로나 19가 맹위를 떨쳤던 상황에서 축제가 기획되었던 만큼 풍물장터가 열리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광한루원 주변 상가들과 연계해 먹거리는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예술 축제로 이름이 높은 춘향제인 만큼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즐기는 공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7개의 마당(춘향마당, 광한루각, 월매마당, 방자마당, 향단마당, 몽룡마당1, 2)에서 전통공연, 클래식 공연, 댄스 경연대회는 물론, 관객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부터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펼치는 명품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이 행사기간 광한루원 일원을 수놓는다. 우선 5월 4일에는 30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8회 정기연주회를 5월 19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람객 모집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활력 제고를 위해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5월 6일부터 19일 17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158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작품 620‘,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하이라이트 작품 ‘타미노 아리아‘, ‘밤의여왕 아리아‘, ‘파파게노 아리아‘와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신세계로부터) 작품 95‘ 가 연주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 작품 620‘은 모차르트 생애 마지막 해에 작곡한 오페라 곡으로, 독일 오페라 최고의 걸작으로 유명하며 자유, 평등, 박애를 담은 18세기 유럽의 프리메이슨 정신이 담긴 곡이다. ‘타미노 아리아‘, ‘밤의 여왕 아리아‘, ‘파파게노 아리아‘는 극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의 핵심이 되는 독창곡을 모은 것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젊은 신인 연주자 소프라노 이예은, 장마리아 테너 김동녘, 바리톤 조재경이 협연한다.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곽지해수욕장 광장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도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며, 노후 된 목재 데크(944㎡)를 철거하고 포장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울퉁불퉁한 목재 데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체형으로 레미콘 포장을 한 뒤, 그 위에 모양을 찍는 도막형 방식으로 시공한다. 보수공사가 완료되면 휠체어나 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의 해소되어 누구나 즐겁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광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올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및 도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수욕장 개장 전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편백 컵받침, 냄비받침대, 우드팔찌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어린이날·어버이날 기념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목공체험을 통하여 목재에 대한 친근감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450㎡에 지상2층 규모로 실내는 스토리텔링 체험관, 영상홍보실, 목재정보관, 목재체험실, 실외에는 포트존,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체험공간이 있으며, 지난 2017년에 개장하여 올해 3월까지 목공체험으로 총 11,454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특별프로그램 붉은오름자연휴양림 현장에 있는 어린이 동반 이용객(150명 예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목재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인지하여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의 활용은 물론 가족 간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덕군은 5월 22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문화관광 관련 정보를 홍보할 ‘영덕군 유튜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7명이며 만18세 이상으로 영덕군 홍보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 채널을 현재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면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덕군 유튜브 서포터즈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간 활동하면서 영덕 내 관광지, 축제 등 문화관광 정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홍보하고 영덕군에서는 콘텐츠 업로드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영덕군 유튜브 서포터즈 신청 방법은 영덕군청 ①홈페이지 ②군정소식 ③고시공고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문화관광과 담담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덕군청 문화관광과장은 “영덕군 문화관광 유튜브 서포터즈 운영으로 영덕을 찾는 관광객의 관점에서 도움이 되는 영상 콘텐츠가 제작될 것이며, 특히 지역 내 숨은 관광명소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 관광 홍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도시민유치지원센터를 통하여 서귀포의 귀농귀촌도시민 유치를 촉진하고자 ‘서귀포시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동네작가’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 정보를 생산·제공하여 도시민 유치를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직접 자기 고장을 취재하여 1) 농촌생활 및 영농 현장, 귀농․귀촌 성공·정착사례, 2) 마을 소개, 우수경관, 공동체 활동, 주민과 융화사례, 3)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귀농정책, 프로그램 소개 등의 사진을 포함한 글을 귀농귀촌합센터누리집에 직접 게시하면 원고료가 지원된다. ‘서귀포시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개인 사회관계망(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생활을 취재하고 글을 작성하여 온라인상에 게시할 수 있는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무안군은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내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맛집 육성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침체돼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됐으며, 군은 무안군 외식업지부의 추천을 받아 대상 업체 6곳을 확정했다. 올해 컨설팅은 부담없는 가격에 누구나 선호하는 음식과 계절 음식 보다는 접근 용이성과 대중성을 갖춘 지역 농산물 활용 음식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사업대상자는 메뉴개발, 위생관리, 판매전략, 고객서비스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의 1:1 현장코칭을 받게 되며, 컨설턴트는 티비케이외식창업컨설팅 김태수 대표와 조리의 명인 구본길 대가이다. 업체와 전문가 간 충분한 사전 소통과 교육·시식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현장코칭이 마무리되면 대상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전수 받은 메뉴들에 대한 평가회를 8월 중 마련할 계획이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최근 대면 축제와 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맛집 방문객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며“이번 컨설팅이 지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양시가 올해로 제정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맞아 꿈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선보였다. 시는 모험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광양에코파크, 전남도립미술관, 광양목재문화체험장 등과 어린이들의 미래 터전인 지구까지 생각하는 섬진강끝들마을의 친환경여행을 추천한다. 광양에코파크는 국내 최초 동굴체험학습장으로 매직포레스트룸, 점핑, 암벽 등반, 화석 탐사 등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또한, 미세먼지, 꽃가루, 비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어 안심하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연접한 광양와인동굴은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와인 전시장 등으로 채워진, 온 가족 복합문화공간이다.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도 어린이날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볼 만한 추천목록에 포함됐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리움 순회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 강운 작가의 ‘운운하다’, 소장품 상설전 ‘흙과 몸’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오후 2시에는 창작 교육프로그램 ‘색깔과 모양으로 상상하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에서 농어촌체험관광 상품을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비식품인 농어촌체험관광 상품을 남도장터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는 자연관광과 안전여행을 선호하는 관광 변화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험객 감소로 어려운 농어촌 체험관광 사업자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월말 기준 남도장터에 입점한 농어촌체험관광 경영체는 72개소로, 숲속, 바다 등 전망이 좋은 펜션 30개소와 체험프로그램 174종을 남도장터에서 만날 수 있다. 펜션의 경우, 여수․고흥․진도․해남 등 지역은 바닷가 주변에, 구례․순천 등 지역은 울창한 숲과 어우러진 경치가 곳에 위치해 가족이나 연인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체험상품은 편백힐링 체험, 천연염색 체험, 전통놀이 체험, 쿠키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압화 공예, 농산물 수확 등 1일 단위 체험행사와 1박2일 체험관광을 위한 숙박 상품으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기 위해 농어촌체험관광 상품의 홍보를 강화한다. 시군 교육청과 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환경과 함께하는 4월 ‘토요일엔피크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토요일엔피크닉’은 부평구 청소년을 위한 축제로, 인천의 중·고등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주제에 맞는 부스를 운영했다. 4월은 ‘환경’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물병만들기, 커피찌꺼기 화분만들기, 폐플라스틱 활용 슈링클스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했다. 다음 ‘토요일엔피크닉’은 6월에 ‘역사’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부평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토요일엔피크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 열린마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전쟁으로 보는 세계와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발생한 다양한 국제문제와 교전국의 책임 등을 알아보기 위해 역사 속 여러 침략전쟁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강연 5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7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 20명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쟁의 역사 강연과 토론 및 탐방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바른 세계관과 평화관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은 5월 중 세계의 나비 전시회 및 체험 프로그램 나비 모니터링을 운영한다. ‘세계의 나비 전시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나비들과 전 세계에서 서식하고 있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나비들의 표본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나비공원을 찾아오기 힘든 주민도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시회 영상을 제공한다. 또 오는 1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 ‘나비 모니터링’은 나비공원에 서식하는 나비와 곤충들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8세 이상 아이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인천나비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저장해 작성한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곤충의 다양성을 직접 관찰하고 그 곤충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조치에 따라 외래 관광객이 도내 관광지를 본격적으로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관광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 전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추진이 중단되었던 도외 초・중・고 교육여행단이 5월 2일을 시작으로 전라북도를 본격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북을 찾는 수학여행단은 광주 두암중학교 학생 71명으로 한옥마을, 임실치즈테마파크 등을 방문하여 전라북도의 매력을 만끽할 것으로 보인다. 도에 따르면 현재 25개학교 2,960여명이 교육여행 방문 신청을 했으며, 도내를 방문하는 교육여행단에는 체험학습비, 버스임차료 및 투어(관광)매니저를 지원할 계획이어서 신청 학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백신접종 완료 외국인 격리면제, 무비자 입국재개 등의 조치가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국제선 항공노선도 급속히 증편되는 추세로 전북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도 적극 추진한다. 지난 4.27일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관광업계와 홍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 설명회(전북에 온 페스타)”를 개최하여 ‘전북관광 활성화 재개(전북관광 리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역사회 공헌 기관에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은 직무경력을 쌓아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2022년 안티코로나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참여 청년 7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3유형 사업으로 참여 청년은 6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사회적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 등 지역사회 공헌 기관과 근로계약을 맺고 근무하며 서구는 참여기관에 월평균 182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만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서구는 참가자들에게 이번 사업 종료 후에도 기업지원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일자리 상담과 구인수요 기업과의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구에 정착해 경제활동을 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청년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를 확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