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계룡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412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과 비준표를 활용하여 산정했고, 한국부동산원 검증, 개별주택 소유자의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등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의결로 최종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으로 전년보다 2.01%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시청 세무회계과 또는 면·동 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6월 중 토지특성 등에 대한 재조사를 거쳐 한국부동산원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심의 등을 통해 오는 6월 24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주택가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회계과 소득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천시 보현산자연휴양림이 다음달 1일부터 2년 만에 부분 재개장한다. 코로나19 확산과 휴양림 2차 공사 등으로 2020년 12월 17일부터 휴장했던 보현산자연휴양림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관계된 일부 시설을 제외한 숲속의집 9동을 재개장하기로 결정됐다. 보현산자연휴양림은 자연속의 쉼을 주제로 화북면 보현산자락에 조성했으며 숲속의집 14동,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다목적구장, 데크산책로 등 시설을 갖춰 푸른 숲 자연 속 힐링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휴양림 내부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 작품 등 관람 및 목공예 체험도 가능하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일부터 할 수 있고 정기 휴무일은 월요일이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보현산자연휴양림 재개장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자연속의 쉼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양한 산림 서비스 제공과 쾌적한 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2020년 8월부터 산림복합체험관과 숲속의집 5동을 추가로 건축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는 올해 1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계룡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 대표 관광자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계룡 대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 관광자원 선정은 지난 2003년 계룡시 개청 이후 지정되어 20년간 유지된 ‘계룡8경’을 재분석하여 계룡의 상징성과 현실적인 볼거리로서 향후 관광자원 활용도가 높은 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계룡의 대표 볼거리는 9경(景)으로 ▴계룡산 천황봉 ▴사계고택 ▴향적산 치유의 숲 ▴암용추 ▴입암수변공원 ▴괴목정 ▴계룡병영체험관 ▴신도내 주초석 ▴계룡문이다. 대표 체험거리는 체험과 힐링이 각광받는 최근의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안보병영체험 ▴자연생태체험 ▴고택체험이 선정됐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대표 관광자원 선정을 위해 지난 3개월 간 2016년부터 22년까지 계룡시와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계화된 자료를 확보·분석했다. 아울러 시민 대상 설문조사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계룡 대표 관광자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계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상징할 수 있는 관광자원 선정을 위해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상연 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의성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신평면 왜가리생태마을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군내·외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성군 신평면 중율1리에 위치한 왜가리생태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왜가리서식지로 5월이면 수백마리의 왜가리가 와서 알을 낳는다.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왜가리생태마을에서는 자전거와 망원경을 무료로 대여하여 아이들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왜가리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직접 생태공원에 있는 냉이와 씀바귀를 캐서 토끼에게 먹이는 생태체험, 구스베이비 등의 최신애니메이션 상영, 생태공원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의성군은“K-웰니스(웰빙, 행복, 건강) 도시인 의성에서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자녀가 행복한 여행지 가족의 즐거움이 두 배가 되는 여행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가 지난 4월 28일 개통한 후 첫 주말에만 2만여 명이 몰리면서 대박 조짐을 보였다.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는 인근 원골유원지와 산책로가 연결돼 시너지 효과를 내며 방문객 확보에 대한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출렁다리를 찾은 방문객들이 인삼을 구매하기 위해 관내 인삼약초시장을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일으켰다. 군은 월영산 출렁다리가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45m 높이로 조성되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복안이다. 출렁다리는 제원면 천내리 241-8에 조성됐으며 현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수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한 정기 휴무일이다. 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를 보기 위해 금산을 찾고 있다”며 “지금 같은 추세면 5월 말까지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출렁다리를 보기 위해 금산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범택시운전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제100회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3일부터 10일까지 부모님 또는 자녀와 함께 오는 이용객에게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본 시설은 누각과 정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누정전시관을 비롯해 선조들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마당, 아이들과 함께하는 측백나무 미로 정원인 도깨비정원 등 선조들의 삶을 체험하며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그 밖에 숙박시설인 솔향촌에는 약 80여 명이 숙박할 수 있는 10실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어 봉화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누정문화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관 무료 개방을 통해 아이들과 밖에서 뛰어 놀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정자문화생활관에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일 군수 집무실에서 여행책 전문 출판사 이지앤북스와 하동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하동군만의 고유하고 특색있는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하동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지앤북스는 이날 협약식에 맞춰 하동 여행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아낸 여행책 '트립풀(Tripful) 하동'을 출판했다. 이번에 출판된 '트립풀(Tripful) 하동'은 자연을 담은 하동, 하동의 다담문화, 러스틱 라이프 하동의 모습을 감각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여행을 사랑하고 하동 여행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에게 하동의 숨겨진 이야기와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관광안내소 및 각종 행사장 등에 '트립풀(Tripful) 하동'을 비치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점 굿즈 이벤트 등 각종 출간 마케팅 공동홍보와 하동 관광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도서출판 이지앤북스는 국내외 여행 가이드북인 '트립풀', '이지' 시리즈를 출간해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는 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행자와 현지인이 추천한 최고의 바다 여행지는 남해군이 포함된 남해안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바다·해변 볼거리 부문’에서 남해군이 가장 많은 추천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데이터 융복합·스마트리서치 전문 연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한 ‘코로나19 엔데믹, 해양레저관광 전망 및 대응전략 포럼’에서 ‘2021 여행자·현지인의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여행자원 중 ‘바다·해변’의 추천율이 가장 높은 기초지자체(시군구)는 경남 남해와 거제(각각 83%)였다. 이는 여행자와 현지인이 해당 지역을 여행할 때 추천할 만한 자원으로 83%가 ‘바다·해변’을 선택했다는 의미이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21 여행자·현지인의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여행자와 현지인 6만9612명에게 기대하거나 추천할 만한 지역 관광자원을 묻고, 그 중 바다와 연관된 4개 항목에 대한 추천 결과를 집계했다. 비교 항목은 △바다·해변 △물놀이·해양스포츠 △낚시 △수산물이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구분한 국내 여행지 변화에서는 코로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해군 ‘망운산 철쭉’이 만개했다. 신록이 날로 짙어지는 가운데 망운산 정상에 자리 잡은 철쭉 군락지가 붉게 물들면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지난 5월 1일에는 (사)대한산악연맹 남해산악회가 ‘2022년 망운산 철쭉제 및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가 올해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위해 온 가족이 5월 내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해피 · 펀 데이즈’를 개최한다. 강동문화재단에서 준비한 각종 공연, 전시, 야외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가 가족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봄바람 살랑이는 햇살 아래 강동아트센터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패밀리 해피 · 펀 데이즈’는 오는 5월 5일부터 시작된다. 5월 5일 오늘은 어린이날! 기념 프로그램 5월 5일(목) 5월 5일 어린이날, 강동아트센터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대잔치가 열린다. 강동아트센터 한 가운데에 위치한 바람꽃 마당과 야외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심 가득한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햇살 좋은 5월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바람꽃 마당 야외 공간은 멋진 공연과 전시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현대미술의 아이콘 김태중 작가가 아트센터 제주석 바닥을 캔버스 삼아 멋진 작품을 그려내고, 작가와 함께 작품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강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했다.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은 5월 30일까지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기준일자는 2022년 1월 1일이며, 공시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이 승인된 개별주택 15,393호다. 공시된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동대문구청 세정과, 동 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동대문구청 세정과 및 동 주민센터 또는 일사편리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건은 5월 30일부터 6월 23일까지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동대문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을 결정하게 되며 가격조정이 결정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6월 24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동부지사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 ‘인크루트 메타’를 도입하여 ‘2022 동대문구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민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직난 해소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시대 새로운 취업 경향에 맞춰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 ‘인크루트 메타’를 도입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상공간이지만 현실처럼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메타버스 내에 구축된 박람회 공간에서 본인이 만든 아바타를 스스로 조작하여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기업별 부스에 방문해서 화상면접도 볼 수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 첨삭, 취업 상담, 취업특강 및 취업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박람회 참여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동대문구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기업별 부스를 직접 방문하고 면접장을 찾아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채용박람회에 접속하여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번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를 기획하게 됐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 공동으로 발표한 올해 봄 테마에 맞는 찾아가고 싶은 섬 9개 섬 중 전남 5개 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6년부터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섬 관광객 수요를 고려해 찰칵섬, 동물섬, 가족섬을 테마로 선정했다. 찰칵섬은 화려한 봄꽃과 마을풍경, 노을, 해안전경 등 섬별로 뚜렷한 컬러를 보유해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전남에선 노란 수선화의 섬 신안 선도와 초록 청보리의 섬 완도 청산도가 선정됐다. 동물섬은 섬 곳곳에 설치된 동물 조형물 등 스토리가 담긴 곳으로, 고양이섬인 고흥 애도가 선정됐다. 가족섬은 섬 가족 기념일과 캠핑장 등 가족단위 힐링공간이 구성된 곳으로, 여수 낭도와 완도 생일도가 선정됐다. 행안부와 한국섬진흥원은 선정한 섬 정보를 한국관광공사 ‘구석구석’ 페이지 등에 홍보하고, 해당 섬을 방문해야만 참여할 수 있는 미션형 이벤트와 섬 홍보 대표 누리소통망(SNS) 페이지 팔로우 및 소문내기 등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정읍시가 정읍사공원 일원에 조성한 나무놀이 숲 체험 시설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무놀이 숲 체험 시설은 기존 놀이터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속 휴식·힐링·놀이공간이자 친환경 교육 시설이다. 7세 이상의 체험객들이 숲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준다. 관련해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단체와 가족 단위 체험객 총 152명을 대상으로 나무와 로프를 활용한 ‘숲 밧줄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객들은 안전 장비를 착용한 후 전문가의 지도 아래 트리클라이밍과 짚라인, 몽키클라이밍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도전 의식을 키웠다. 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셋째주 금~일요일 3일간 하루 2회씩 나무놀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요일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고, 주말에는 개인과 가족 단위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양 행정시에서 ‘해피(HAPPY) 아이사랑’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오전 10시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20,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지 않았으나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부 포상(11명)과 도지사 표창(18명) 등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76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진다 부대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키트 등 놀이감을 현장 배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