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정기 휴관일을 매주 수요일에서 금요일로 변경 운영한다. 정기휴관일 변경은 이용자의 혼선을 방지하고,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15개 공공도서관 도서통합관리시스템 전산업무 및 타관반납자료 배송업무의 효율화,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으로 질 높은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라도서관은 3월 18~30일 이용자 의견수렴을 실시했으며, 이에 따른 휴관일 선호도와 요일별 도서관 대출 수 통계를 반영하고, 제주시내 6개 도서관과의 통일성을 고려해 균형 있게 조정한 결과 휴관일을 금요일로 변경하게 됐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휴관일 변경사항을 적극 홍보해 이용자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용자의 편의를 더욱 증진하고, 도내 대표도서관으로 독서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도민 곁으로 더 다가가는 친구 같은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오늘부터 윤석열 내각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본격 시작됐다. 지난달 25일 예정됐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미흡한 자료제출로 인해 일정에 차질을 빚었으며, 6명의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열리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번 윤석열 내각 후보자들은 기업, 가족, 찬스가 난무한 '기가찬' 내각으로 비판을 받을만큼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의혹과 논란에 휩싸였으며, 일부러 모으기도 힘들정도의 '불공정'과 '몰상식'의 인사 대참사 수준이다. 부실검증 인사참사에 대한 규명과 검증이 필요함에도 한덕수 후보자는 미흡한 자료제출로 인사청문회 파행을 자초했으며, 이창양 후보자는 동명이인 자료를 제출하고, 정호영 후보자는 경북대 측에 자료 제출을 거부할 것을 압박한 의혹까지 제기됐다. 윤석열 당선자는 청문회 당일까지도 인사검증기준을 전혀 내놓지 못했으며, 후보자들은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청문회에서 답하겠다며 회피로 일관했다. 그리고 자료제출 거부와 엉뚱한 자료 제출, 거짓 답변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처음부터 기준조차 없었던 인사였기 때문에, 자료도 없이 인사청문회 통과를 기대하고 있는 건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내각의 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은 2022년 설문대할망페스티벌을 14일부터 9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설문대할망페스티벌은 제주를 창조한 모성애의 여신 설문대할망을 기리고 제주 창조신화와 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매년 5월을 설문대할망의 달로 정하고 2007년부터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제주돌문화공원사업단이 제주도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축제를 추진한다. 페스티벌은 14개 장르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구성했으며, 넓은 돌문화공원 곳곳에서 세미나, 무용(춤), 국악, 시낭송 및 시화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행사의 주제의식은 설문대할망 신화가 지닌 가치의 재해석으로 구성하되 각 예술 분야의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해 관람객들이 여유로운 환경에서 축제의 의미를 풍성하게 느끼도록 기획했다. 특히, 설문대할망제가 열리는 15일은 무료입장을 진행하며 이날 설문대할망을 기리는 설문대아리랑 공연과 ‘제주돌담의 보전 및 전승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함께 개최돼 제주의 정체성과 향토성, 예술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제주돌문화공원 사업단 문병혁 단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하다가 2년 만에 대면으로 도민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푸른 녹음이 가득한 5월을 맞아 향토 식물자원이 풍부한 소득식물 생태숲에서 이야기가 있는 숲해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숲해설은 다양한 숲체험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배우는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에게는 생태계와 숲의 중요함을 알게 해주며, 도시민들에게는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이해하고 메마른 감성을 발끝에서부터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12개 기관은‘정기형’프로그램 형태로 매주 참여하고 있으며, ‘수시 체험형’프로그램은 산림자원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지금까지 이미 약 1000여명의 어린이와 일반인이 참여했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숲해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기관 등 단체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숲 해설가들은 산림자원개발원만의 이야기가 있는 ‘초록빛 숲을 느껴요’, ‘숲에서 나를 만나다’, ‘푸른 가족’등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연일 분주한 모습이다. 또 무더위로 장시간 야외활동이 힘든 7, 8월에는 솔숲광장에서‘천연이끼 가습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밀양시는 2일 위양못의 야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위양못 주변 경관 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볼라드등 82개, 스텝등 61개, 원형투광등 32개 총 175개의 경관 조명을 위양못 둘레길에 설치하여 밤에도 은은한 조명과 함께 이팝꽃이 절정을 이루는 풍광을 위양못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둘레길은 주자창 앞쪽에서 출발해서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순환코스로 느린 걸음으로 채 30분이 넘지 않는 호젓한 산책로이다. 소나무, 팽나무 등 고목이 어우러져 다양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위양못에 비치는 하늘과 숲의 반영의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다. 위양못은 신라시대에 만든 저수지로 매년 5월이면 못 가운데 있는 정자와 눈이 내려앉은 듯 활짝 핀 이팝나무 꽃이 어우러지면서 절경을 이룬다. ‘위량(位良)’은 양민(良民), 곧 백성을 위한다는 뜻이다. 이팝나무는 꽃이 필 때 이밥(쌀밥)처럼 보인다 하여 이밥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뒤에 이팝나무로 변했다고 한다. 또한 꽃이 여름 길목인 입하(入夏)에 핀다고 입하목(入夏木)으로 불리다가 ‘이파나무’, ‘이팝나무’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감성여행도시, 완주군이’ MZ세대 공략을 위해 서울 종로 한옥카페를 찾았다. 2일 완주군은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MZ세대들의 인기 공간들이 밀집돼 있는 서울 종로구 익선동의 한옥카페 공간에서 완주를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不(불) 완전한 주말’을 주제로 완전하지는 않지만 서울 속에서 차 한 잔에 담은 완주의 향과 맛, 그리고 멋이 완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 행사는 완주여행 가이드북 '트립풀 완주' 개정판 출판을 기념해 발간사인 트래블 콘텐츠 출판사 이지앤북스가 협력해 공동 진행하고 있다. '트립풀 완주' 책 속에 담아낸 완주 구석구석의 로컬 감성여행지와 청년들의 문화활동 공간과 스토리를 담아 전시하며 MZ세대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완주를 대표하는 봉동생강을 재료로 만든 생강커피, 생강레몬에이드, 생강꽈배기, 편강을 맛보는 스페셜 로컬푸드 맛 체험도 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소양 드림뜰힐링팜’의 분화식물화분, 수경화분, 카네이션 LED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키트도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SNS에서 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관광 전문인력인 ‘경남 관광두레 PD’를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사업체 창업 및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경남도가 선정된 후, 경남관광재단에서 이를 전담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5월 2일부터 5월 23일 1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를 거쳐 각 지자체별 1명씩 총 5명이 경남 관광두레 PD로 최종 선발된다. 신청대상은 통영, 남해, 산청, 거창, 합천의 5개 지자체에서 1년 이상 거주 또는 활동한 지역활동가로, 경남 관광두레 PD로 선발되면 월 최대 150만 원의 활동수당과 관광두레 사업과 관련한 역량강화 교육 및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발굴 및 창업지원, 육성전략 수립, 홍보마케팅 지원 등 주민공동체의 관광 창업부터 경영자립 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역사업체를 위한 맞춤형 밀착지원을 수행한다. 경남도 심상철 관광진흥과장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제5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서귀포시 웰니스 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3분 이내의 영상 작품이며,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1인(또는 1팀)당 1편씩 출품이 가능하다. 시는 심사를 통해 대상(1팀, 200만원), 금상(1팀, 150만원) 등 총 4팀을 선정해 5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오는 8월 중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향후 영상의 주제가 된 소재지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신규 관광코스와 개별관광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응모자들이 나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서귀포 곳곳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은 명소를 자랑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 곳곳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인권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HAPPY! 아이사랑 큰잔치” 가 5월 5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25명과 아동의 안전, 권리증진,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제1부 기념식에 이어 제2부 행사는 축하공연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큐브로봇 만들기 등 체험놀이 키트 3종 2,000세트를 준비, 워크스루로 배부하여 가족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서귀포시민연대에서는 “제14회 희망 날개를 달자! 어린이날 큰잔치”를 감귤박물관에서 개최하여 환경보존을 위한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와 어린이날 축하 공연 버블마술쇼, 모종, 토종씨앗나눠주기 등을 진행한다. 대정읍은 대정읍청소년수련관에서 대정여성농민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어깨동무 내동무”, 남원읍연합청년회가 주관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목포시가 어린이날(5월 5일) 선포 100주년을 맞아 오는 5일 저녁 8시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신규 뮤지컬 작품과 함께 인기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찍기, 버블쇼 등 어린이날 기념 특별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은 목포해상W쇼는 올해 구성과 연출 등을 변경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퓨전국악, K팝 등을 추가하는 등 오락성과 대중성을 높인 신규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공연장 주변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해 해상데크 관람석 입장객 인원을 1,300명으로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답답한 시간을 보내온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쇼케이스 공연을 준비했다”며 “올해 목포해상W쇼는 안전한 공연장 환경을 조성하고, 프로그램 조정을 마친 뒤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목포해상W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해상W쇼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감귤박물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2022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감귤의 모든 것'을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감귤박물관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소규모, 저밀도로 축소 운영되어 왔으나 올해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감귤의 각양각색의 모습과 활용도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치유하여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좀 더 풍부한 콘텐츠를 준비할 예정이다. 5월에는 감귤꽃 개화 시기를 맞이하여 감귤꽃을 직접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주 목요일에 감귤꽃꿀차 만들기 체험 ‘감귤꽃을 느끼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5~6월에 걸쳐 감귤박물관 하귤정원 및 진입로에 달려있는 하귤을 따보는 하귤따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감귤박물관 경내의 산책로인 월라봉‘생이 소리길’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감귤박물관을 에워싸고 있는 생이소리길을 걸어보고 감귤박물관 하귤정원에 있는 소원나무에 소원을 달아보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서귀포시민이 사랑하는 그림책’전시회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기존 시청각실을 리모델링하여 그림책갤러리를 조성하였으며, 오픈 기념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전시회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4월 1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 참여한 50여점의 그림책 표지 그림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시민들에게는 전시기간 인증샷(즉석사진)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갤러리에 전시된 책을 도서관에서 직접 찾아보는‘내가 사랑하는 그림책 찾기’, 아이들이 상상하는 도서관의 모습에 대해 적어보는‘있으려나 도서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당일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그림책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독서매체로 그림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며, 향후 그림책갤러리는 그림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일상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3년차를 맞이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문화도시, 105번 문화버스"를 오는 5월 6일 천지연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서귀포시 주요 관광지에서 총 5회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성과물 전시, 비전 설문조사 및 문화도시 멤버십 등 가입 홍보하고 참여자에 한하여 코로나 일상 회복을 위한 마음 치유‘클레이 캔들’체험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 밴드‘늦은 오후’등 소규모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서귀포 주요 관광지에서 총 5회 진행된다. 한편,"찾아가는 문화도시, 105번 문화버스"는 문화도시 대표 캐릭터 노지삼춘이 마을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문화도시 비전 및 사업 정보 전달 등 시민들을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는 2019. 12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2020년부터 사업을 시작할 시점에 코로나 19 확산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하고 “5월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일상 회복이 진행 되고 있어 시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천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전남체전 개최를 맞이하여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순천시티투어 5월 기획코스를 운행한다. 가정의 달 코스는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까지 총 4회 진행하며,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과 관련한 행사가 즐비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을 주요코스로 운행한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파충류 특별전시와 식용곤충 시식체험, 꽃씨 배부 등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전남체전 코스는 제30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과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연계하여 순환코스와 행사코스로 나누어진다. 전남체전 순환코스는 양대 체전의 주경기장인 팔마체육관과 시내 주요명소를 하루 4회 순환 운행하며, 전남장애인체전이 열리는 5월 11일부터 13일과 전남체전이 열리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6일간 운행한다. 전남체전 행사코스는 순천의 주요 관광지 낙안읍성과 선암사를 거쳐 전남체전의 부대행사가 열리는 팔마주경기장 가문 앞 광장을 지나는 코스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운행한다. 행사장에서 솜사탕 퍼포먼스, VR스포츠 체험 등 이벤트존과 야외공연, 푸드트럭, 우수 농특산품 판매 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다가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 내·외부에서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주최,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와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및 체험키트 나눔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어린이뮤지컬, 마술공연, 저글링 공연 등 식전 공연 열린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에는 모범 어린이 19명을 비롯하여 아동복지 유공자 등 총 41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는 유튜브 [제주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 채널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행사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체험키트 및 놀이소품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새싹보리 키우기, 곤충바람개비 등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 키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