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새로운 일상에 대비해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4월부터 정부의 일상회복 일련의 조치들이 단계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수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에 따르면 관광객 맞이를 위해 관광수용태세 정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안심 관광기반 조성(△주요 관광시설 및 관광사업체 안전 점검 △ 관광기반 시설 안정성 강화)과 관광객 중심의 관광편의 제고(△노후 주요 관광시설 정비,△관광객 이용 편의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 주요 관광시설과 관광사업체의 안전진단과 점검을 실시해 법령 위반, 안전의무 위반 등 24건의 위반사항을 지적했으며 이달 중 시정조치를 완료한다. 또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낙동강레일파크, 대동선착장, 종합관광안내지도, 노무현생가 화장실 등 노후화된 관광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택시 운영, 문화해설사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 주요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관리요원 배치 등 관광서비스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관광 활성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관광객 맞이에 시민들도 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청양군 대치면의 봄꽃 명소로 사랑받는 안심사에 철쭉이 만개해 상춘객들의 탄성을 지아내고 있다. 대치면 상갑리 수월산 아래 위치한 안심사는 ‘우리들 마음 쉬는 곳’이라는 사찰명처럼 매년 봄이면 철쭉이 만개해 아름다운 사찰로 유명한 곳이다. 지난주부터 산철쭉 개화가 시작해 5월초에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용 대치면장은 “안심사 철쭉은 푸른 수월산 능선을 배경으로 피어있어 유난히 곱고 아름답다”며 “안심사를 찾는 상춘객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홍성군은 5월 23일부터 용봉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전부를 개방하고 자연 속 힐링을 위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숙박시설이 운영 중단에 들어갔으나 4월 30일부로 자가격리시설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시설점검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이용객의 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산림청 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이번 예약은 5월과 6월 예약을 동시에 진행한다. 용봉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5동, 산림휴양관에 4인실 7개소, 6인실 1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잔디광장과 용봉산 무장애사색길,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용봉산을 즐기면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산림녹지과 정채환 과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지난 달 29일 문체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의 해외홍보채널인 코리아넷 사이트에 “Hidden Charms of Korea” 란 주제로 남해군이 소개됐다고 밝혔다. 코리아넷 기자단은 지난 달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남해를 방문하여 숨겨진 명소와 유명한 명소 중에서도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곳을 찾아 취재를 한 바 있다. 이번 취재는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양창우 경영지원팀장이 글로벌마케팅을 위하여 제작한 다국어 관광홍보책자 ‘지금 여기愛, 남해’를 재외 한국문화원에 보내는 과정에서 해외문화홍보원 박병규 과장을 비롯하여 이경미, 윤희영 등 코리아넷 기자단과 서로 의기투합하면서 이루어졌다. 지역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지역으로 남해군이 선정된 것이다. 코리아넷이 남해군을 찾았던 3일간은 잔뜩 구름 낀 하늘과 제법 센 바람에 이따금 빗줄기가 흩날리기도 했었다. 맑고 화창한 날의 남해는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반면 흐린 날 남해는 그렇지 않은 점을 감안한다면 다른 시각으로 남해를 바라보기엔 오히려 최적의 조건이였다. 낡고 허름한 어촌의 냉동창고가 자연과 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 무궁화수목원이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보령시청에서 성주터널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오른쪽으로 진입로가 나오는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다양한 식물을 함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수목원 입구부터 봄을 맞아 돋아난 푸른 새싹과 갖가지 꽃들이 내방객을 반기고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얀 배꽃과 조팝나무가 이루는 환상적인 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매년 4월,5월 개화하는 이곳의 배꽃과 조팝나무는 길이 170m에 달하는 하얀 터널을 만들어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인기다. 특히, 시가 지난해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조성한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 유모차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3월에 개관한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나무를 이용한 문패, 독서대, 원목스툴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수목원에는 총 길이 174m에 평균 높이 10m에 이르는 ‘성주산 숲 하늘길’과 피톤치드 속에서 산림욕을 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는 맞춤형 가이드 체험프로그램 “윤봉길의사기념관 쏙쏙 둘러보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이드 체험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전시장 속 유품 및 농촌계몽활동, 상해의거 등 윤의사의 업적과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매직큐브 활동지와 해설지, 관람을 마친 이후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그림봉투화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로 학교 및 일반 단체들의 관람 및 체험활동이 다시 시작되면서 가이드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념관은 이달부터 예산군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해 윤봉길 의사의 역사유적을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적지와 기념관을 직접 탐방하면서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오는 6월부터는 대전교육연수원 ‘인성교육 리더십 캠프’에 참여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윤봉길의사기념관의 효율적인 전시관람 및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교육관을 신축해 전시와 함께 더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 청사를 미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운영하는 열린 미술관 ‘가끔은 미술관; 잠시, 머무르다’가 올해 2번째 작품 전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개관하여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열린 미술관’은 미술관을 찾아가지 않고도 청사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어 방문 주민들과 격무에 치진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 希望 Hope’을 주제로 강동구청 본관 각 층을 ▲‘일상, 살다’(2층), ▲‘관계, 소통하다’(3층), ▲‘자아, 춤추다’(4층), ▲‘희망, 나아가다’(5층)를 소테마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정아, 백재웅, 배정은, 오관진, 이정인, 전진규, 조충래, 진훈, 한주은, 허영란 작가의 작품 60여점이 전시 중이다. 2차 전시 작품은 8월말까지 감상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1차 전시에 이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저마다의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주민 여러분의 모습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들이 전시되었다.”며 “열린 미술관이 청사 내방 주민들과 직원들이 잠시 머물러 희망의 온기를 느끼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최근 가평 연인산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있다. 그 어느 해 보다 봄을 반갑게 맞이하려는 탐방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 연인산도립공원을 찾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지금, 연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이들과 야생화가 만개한 연인산도립공원을 찾아 한 걸음 한 걸음씩 봄의 정취를 음미해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가 추천하는 첫 번째 코스는 ‘백둔리 탐방로’다. 탐방로 입구를 지나 소망능선을 타다 보면 울창한 잣나무숲의 상쾌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그러다 장수능선과 만나는 삼거리에 다가서게 되면, 어느새 땅바닥에 낮게 피어있는 꽃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랏빛의 고개 숙여 피어있는 얼레지와 하얀색이 유난히 빛나는 잔털제비꽃, 땅 가까이 숨어 피는 족두리풀은 물론, 노랑제비꽃, 개별꽃, 각시붓꽃 등 도심 속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발에 밟힐까 염려스럽게 피어있는 작은 야생화들이 장관을 이루며 연인산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야생화를 만나고자 일 년을 기다렸다 찾아오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착한 가격에 산불 피해지역을 찾는 발걸음으로 착한 여행을 실천하세요!” 강원도관광재단은 오는 28일부터 강원투어패스 1+1이벤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근 산불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본 이벤트를 기획하였으며, 대상 지역은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이다. 강원투어패스는 할인된 모바일 티켓 하나로 인기 관광시설, 음식점, 체험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첫 사용 시간을 기준으로 48시간 이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1박 2일 여행 일정에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8%까지 할인된 강원투어패스 한 장을 사면 한 장을 더 주는 1+1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 된다.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강원투어패스”를 검색하거나 아래의 공식 판매처 링크에 접속하여 구매할 수 있다. 강원도관광재단 팀장은 “산불피해지역 대상 강원투어패스 1+1이벤트 이외에도 강원도 내 관광소비 촉진을 위하여 강원투어패스와 연계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속초시가 관내 여행사업체와 3박 4일 워케이션 프로그램 '속초 체크인'운영을 시작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원격 근무하는 유연근무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원격근무가 새로운 업무 형태로 자리 잡으며 동해안 일대 최고의 휴양지인 속초가 워케이션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들의 등장과 미래 지향적인 업무 문화로 워케이션이 점차 확산하는 추세에 속초시는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동해바다, 설악산 등 우수한 자연환경으로 일과 휴가를 병행하기에 최적지인 셈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후속 사업인 '2022년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워케이션을 시범 운영하여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는 '속초 체크인'참여자에게 1인실 숙소를 제공하여 쾌적한 숙박 환경을 지원하며, 참여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일상으로부터 휴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함께 구성하여 속초의 색다른 매력을 알아가게 할 계획이다. 근무지는 여행자 카페(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1년 제천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693만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허브도시임을 입증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공표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제천시를 찾은 관광객은 총 693만 7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685만 27명에 비해 8만명 증가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는 청풍 만남의광장 65만명, 청풍호반 케이블카 49만명, 배론성지 44만명, 의림지 39만명 등이 상위권을 형성하였으며, 작년 10월에 개장해 약 30만명의 입장객을 기록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시는 미식마케팅, 관광택시 등 해결책을 스스로 제시하며 펜데믹으로 인한 전국적인 관광경기 침체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였으며,한국관광공사 친환경 착한여행, 워케이션 사업,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등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관광분야를 개척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 관계자는 “5월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와 더불어 관광경기의 비약적인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며, “관광객이 여행의 자유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기간 충북을 찾은 관광객 수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미국 CNN도 반한 관광지가 있다.(‘21년 경상남도 비대면 안심관광지 16선, ’21년 한국 관광100선, ‘12년 CNN 한국 관광 50선 지정) 경상남도 합천군 황매산이다. 해발 750m~1,110m 부지로 시가지보다 5˚C 가량 낮아 화사한 봄의 기운을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다. 21㎢ 넓은 면적의 황매산은 이곳저곳을 걸으며 2022년 봄의 새 출발을 황매산에서 다짐해보자. ▶ 황매산은 왜 철쭉군락지가 조성됐을까? 1984년 정부의 축산 장려 정책으로 황매산 입구 부분 180ha(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목장을 조성했었다. 이곳에서 사육된 젖소와 양들이 독성이 있는 철쭉만 남기고 주변의 풀을 먹어 자연스럽게 대규모 철쭉 군락이 형성되었고, 1990년대 낙농업 농가들이 떠난 자리에 철쭉이 무성히 자라 현재의 독특한 경관을 갖게 됐다. 철쭉과 억새사이(관광휴게소) 건물에서 사이사이 보이는 철쭉을 따라 4군락지까지 걷다 보면 황매산이 남긴 꽃이 피고 진 흔적과 함께 봄의 시간을 느낄 수 있다. ▶ 철쭉은 어디서 보는 것이 가장 이쁠까. 동이 트기도 전 거뭇거뭇한 사람들이 한눈에 봐도 값비싸 보이는 장비들을 설치하고 해뜨기를 기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은 기장 빛·물·꿈 교육행복타운(기장읍 차성로 417번길 11) 내 교리도서관과 정관도서관(정관읍 정관중앙로 100)에서 아동문학가 황선애 작가와의 만남 순회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정관도서관 상주작가’로 선정된 황선애 작가의 제11회 비룡소문학상 수상작 ‘오리 부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교리도서관과 정관도서관에서 개최된다. ▲교리도서관 강연은 5월 14일, 오후 2시 빛물꿈관(기장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1층), ▲정관도서관강연은 5월 21일, 오후 2시 소두방어린이극장(정관도서관 지하1층)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교리도서관은 4월 29일, 오전 10시 ▲정관도서관은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명씩 모집한다. 또한, 기장군 7개 공공도서관(교리·정관·정관어린이·고촌어울림·기장·대라다목적·내리새라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 독서퀴즈함을 통해 작가와의 만남 사전 질문지를 접수받고 있다. 사전 질문은 작가와의 만남 강연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와 횡성군은 2022년 4월 29일 10시경 보건과학관 6층 평생직업교육대학회의실에서 2022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총장, 부군수 공동위원장) 참여기관 협약서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횡성군 8개 기관(횡성군, 횡성교육지원청, 횡성고등학교, ㈜디피고,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 동횡성농협, 송호대학교 등)은 산학연관협력 증진과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일자리 부족에 따른 지역산업체 인력난을 기초자치단체-산업체-유관기관-대학이 공동으로 협력하고 지역 특화분야 인력양성과 상생을 위한 고등직업교육 공동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장(채용식교수)은 횡성군과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특화산업분야 인재양성과 평생직업교육고도화 실현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을 횡성군 각 참여기관의 대표들에게 소개하며 사업계획서 최종 보고를 하였으며,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보고안건에 대하여 사업추진 방향과 체계, 주요내용을 비롯한 재정투자계획, 성과관리계획 등을 심의 의결하였다. 송호대학교는 앞으로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공헌과제와 지역현안과제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에서는 통영을 대표하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자'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아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통영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 가능하고 통영시를 대표할 수 있는 민·공예품 공산품 등 관광기념품으로 별도의 응모 자격은 없으며, 접수기간은 2022. 8. 22.(월) ~ 8. 26.(금)까지고, 1인당(1업체)당 5만원 이하의 작품을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오는 9월 경 심사를 거쳐 대상 1작품(상금 300만원), 금상 1작품(150만원), 은상 3작품(100만원), 장려상 5작품(30만원)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은 통영시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홍보되고, 일부 작품은 통영시에서 매입하여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류는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는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통영의 고유특성(역사, 문화, 전통 등)을 담아낸 대표 관광기념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