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위기에 직면한 여행업체가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업체 당 100만 원의 경영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2. 3. 31. 이전 여행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현재 운영 중인 관내 여행업체 33개소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50만 원을 지원받은 여행업체는 차액인 50만 원을 지원받으며, 폐업한 업체와 영업보증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광명시 문화관광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여행업계가 영업제한 업종 이상의 피해를 받고 있으나, 각종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어 도움이 절실하다는 여행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지원금이 어려움에 처한 여행업계가 힘을 내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시는 대구관광재단의 ‘2022 세계가스총회 연계 대구관광 외신기자 팸투어’ 프로그램에 참석한 외신기자단을 대상으로 세계가스총회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관광재단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올해 지역 최대 국제행사인 세계가스총회와 연계해 대구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외신기자 초청 팸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일본, 중국 등의 주요 언론사에 소속된 10명의 외신기자들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동화사, 근대골목, 이월드 등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방문하고, 대구 관광의 인기 코스인 의료관광(뷰티코스)을 체험했다. 29일 오후에는 세계가스총회가 열리는 주행사장인 엑스코를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본 후,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가 준비한 브리핑에 참석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참가자 A씨는 “대구 경북의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게 준비해 준 대구관광재단과 환대해 준 대구시 및 총회 서포터즈에게 감사하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등으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유달리 고조된 시기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더욱 많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어린이날 특화 산림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어린이날 특화 산림체험 부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내 임올대 광장과 만남의 광장 인근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숲 해설, 유아숲 체험 부스 프로그램은 산림에서 나오는 다양한 산물과 나무 열매를 이용한 장신구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으로 운영한다. 편백나무 추출물 및 아로마 향료 등을 이용한 편백스프레이 및 모기퇴치제를 제작하는 산림치유 체험 부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편백숲에서는 풍욕을 즐길 수 있는 해먹체험 등이 마련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우드랜드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별빛누리공원에서는 오는 5월 5일 2022년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새로운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10시부터 18시까지 별빛누리공원 태양계 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에어로켓, 에어글라이더, 태양계팔찌, 바구니 카네이션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꾸미고 조립해보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태양계 광장 무대에서는 11시 30분부터 공연 프로그램으로 마술공연과 놀이 게임이 운영되며, 14시 30분부터 노래 공연과 코믹 마술쇼가 진행된다. 4D영상관, 천체투영실 등의 시설은 10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기상이 맑다면 천체관측실에서는 20시 이후부터 달과 봄철 별자리 관측을 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사업 공원조성계획(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행사인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용역 수행계획, 추진방향 등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이 공원 리모델링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의견을 제시하였다. 금촌택지 내 공원은 조성한 지 20년이 경과한 노후공원으로, 새로운 공원으로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돼왔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작년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55억원을 투입 ▲책의 도시 파주의 정체성을 담은 도서관 옆 독서숲(후곡공원) ▲경기북부 생태 교육의 거점 도심 속 생태숲(쇠재공원)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는 일상 속 실버테마공원(금릉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학조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일상 속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주민친화형 공원이 되도록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할 것”이라며 “문화, 예술, 일상이 어우러지며, 모든 시민이 배려 받는 휴식처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4월 27일에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최상호 센터장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준배 식량작물팀장으로 구성된 김포시지역담당관이 김포시의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현황 및 과원별 관리 사항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지원을 실시하였다. 이준배 팀장은 배 개화후기를 맞고 있는 김포의 경우, 화상병 사전방제 3회를 실시하여 개화기 이전 방제를 철저히 실시하였고, 사과의 경우 현재 개화기로 개화가 끝나는 5월초에는 화상병 3차 방제를 꼭 실시하여 꽃을 통해 전파되는 것을 막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상호 센터장은 김포시가 과수화상병 미발생 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는 점을 김주원 김포시배연구회장을 통해 들었는데, 무엇보다 농장방문 및 견학 최소화가 가장 중요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전방제 약제 적기 살포 철저, 농작업자 교육 및 작업시 소독 등을 회원농가들에게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더불어 효과적인 사전예방을 위하여 현장예찰 및 사전방제 지원에 관련된 인력 및 예산 지원 확대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원 배연구회장은 화상병 발생시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농가에도 피해를 줌은 물론 지도기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단순 개별농가 체험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패키지 코스 개발을 통한 농촌관광 기반 마련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김포 빰빰(Farm Farm)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빰빰투어에 참여할 신규 체험장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총 4개 농장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모집은 3. 2. ~ 3. 25. 까지 접수하여, 3주간 전문심사단과 소비자체험단 현장 심사를 통해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농가를 최종 선발하였다. 기존 김포시 빰빰투어는 휴식휴양형 농가가 중심이 되는 북부권, 농촌체험형 농가의 중부권, 신도시 근교에서 운영중인 도심근교권 3개권역 27개소에서 운영중이었으며, 향후 3개권역 31개소로 확대되어 체험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기존의 농어촌 마을해설사·도농상생블로그 기자단 운영 등의 홍보사업 외에 빰빰투어 사업추진단의 사회적 기업 육성, 인포메이션 센터 구축, 농촌체험농장의 클린사업장 운영 등 내실과 외연 확장을 통해 빰빰투어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새하얀 벚꽃의 아쉬움이 무색하게 문수산(해발 376m)에서는 화려한 영산홍이 절정을 이루며 등산객을 매혹하고 있다 경기명산 27곳 중 하나인 김포 문수산은 남아문(홍예문) 성벽 아래에서 시작하여 문수산성을 따라 긴 진분홍 띠를 이루며 영산홍의 절경이 펼쳐진다 2005년부터 문수산에 영산홍 군락지를 만들기 시작한 “문수산 사랑회”에서는 아름다운 문수산 조성을 위하여 매년 영산홍 전지작업, 비료주기 등을 진행하였으나, 관리 인력 및 장비의 부족으로 올해부터는 김포시 공원녹지과로 관리를 이관하기로 합의가 이뤄졌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경기명산 27곳 중 하나이며, 한남정맥의 마지막 코스인 문수산에 지난해는 훼손 등산로 정비를 완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하였고, 올해는 “문수산 사랑회”에서 잘 가꿔온 문수산 영산홍과 함께 애향정신을 이어받아 경기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명산으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 보건소가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5월부터 집중 방역에 돌입한다. 시 보건소는 지난 3월 아파트 및 연립·빌라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4월에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를 위한 유문등(사우, 하성, 월곶, 대곶)을 가동하였고 취약지역 주변으로 유충서식지를 조사하여 데이터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에 기온이 급상승하는 5월부터 모기·날파리 등 해충 방제작업을 본격 시작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위한 종합방제반 운영을 시작으로 ▲하천변·풀숲·축사주변 등 취약지역 주·야간 집중 방역소독 ▲질병 매개체 관리를 위한 디지털 모기 측정기 운영 ▲야간활동 인구가 많은 산책로·공원 등에 해충퇴치기 및 기피제 분사기 가동 ▲신속한 조기진단과 환자 관리를 위한 발열신고센터 운영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하절기 방역소독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자율 방역을 유도하고자 휴대용 방역소독기와 약품을 지원하고 읍·면 단위로 해충 기피제를 배부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말라리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성군은 5월 1일부터 ‘경남 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 “Life In Color”’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한 달 살아보기 사업은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성군에 거주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 체험 관광에 그치던 기존의 한 달 살기 사업을 지역의 민간업체에 위탁해 참여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고성의 관광자원을 체험하며 관광객의 눈으로 고성의 숨어있는 매력을 찾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Re:Fresh(WHITE), Fo:Rest(GREEN), Sea:Ya(BLUE)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Re:Fresh(WHITE) 개인 자유형 단기 체류 프로그램 5월 1일부터 Fo:Rest(GREEN) 산촌마을 장기 체류 프로그램 6월 1일부터 Sea:Ya(BLUE) 어촌 마을 장기 체류 프로그램 7월 1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개인 자유형 단기 체류 프로그램인 Re:Fresh(WHITE)는 참가자에게 최소 2일부터 최대 7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1일당 5만 원 이내, 팀당 최대 2인)와 고성의 문화예술 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6일 부천 CGV의 요금할인 혜택을 받아 노인맞춤 돌봄 어르신 86명을 초청하여 사회참여 프로그램인 ‘영화 만나는 날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화 관람은, 사회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문화적 욕구충족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이웃과 친구 맺기 등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영화 만나는 날’에 상영한 ‘말임씨를 부탁해’는 아들과 더 가족 같은 요양보호사의 이야기로서 고령화 시대 부양 부담 문제와 대안가족이란 현실적인 주제를 푸근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감동적인 영화다. ‘영화 만나는 날’에 참여한 김00어르신께서는 “영화를 보고 난 후 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가족의 의미와 노년에 도움 없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명희 선임 사회복지사는 “돌봄을 담당하는 종사자들이 어르신을 더 잘 섬겨야겠다는 다짐과 노인과 가족,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좋은 돌봄에 대한 문제해결의 실타래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복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9일 위촉장을 교부했다. 검사위원으로는 이미진 의원, 조현덕 회계사, 임승제 세무사, 김희선 세무사, 김진배 전 공무원 등 총 5명이 선임됐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검사종료 후 결산검사의견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결산서 및 검사의견서를 5월 말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결산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위원들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 및 첨부서류가 「지방회계법」 등 관계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세부지침 및 지방자치단체 결산지침을 준수했는지 검사하고, 용인시 재정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여부에 대한 재무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김기준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집행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인만큼 꼼꼼하게 검토해주셔서 앞으로 재정계획 수립과 합리적인 예산편성을 할 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천시가 전라남도 주관 블루이코노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핵심 시책인 블루이코노미는 전남의 청정자원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전남의 미래비전으로, 블루에너지, 블루관광, 블루시티 등 6개 분야로 구분되어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블루이코노미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는 블루시티 분야에서 ‘생태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웰니스 대표도시’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남을 넘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제1의 웰니스 도시로 도약한 순천시는 친환경 도시기반을 바탕으로 생활 속 정원을 조성하고 사람중심의 도시공간을 확대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비대면 안심관광지 3회 연속 선정, 국제생태관광중심 도시 부문 ‘2022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순천형 헬스투어 운영 등 소프트웨어와 순천만국가정원·용계산 치유의 숲 등 하드웨어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하였고, 지난 2월에는 ‘전남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도시임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0일 오후 1시 30분, 영상회의(ZOOM)를 통해 2022년 학생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생기자단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오미크론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발대식은 학생기자 38명과 멘토 13명이 참여하며, △교육감 인사, △학생기자단 위촉, △지역별 멘토 및 학생기자 인사, △기자단 운영 계획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생기자단은 지역별 교육현장 소식을 취재하여 도민들에게 전하게 되며 발대식은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멘토와 함께하는 월별 기획회의, 작성 기사 피드백 등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기자단은 연 3회 신문 ‘무구유언’을 발행할 예정이며, 학생기자단의 우수 기사 선별을 통해 도교육청 소식지 ‘강원교육맑음’과 공식 블로그 ‘학구파’에도 실릴 예정이다.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우리 학생기자단이 변화의 힘을 일으키는 사람이며, 다양한 문제들에 눈길 주고, 어른들이 낼 수 없는 생기있는 목소리를 내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단 일곱 번째 해를 맞이하는 강원도교육청 학생기자단은 2016년 춘천지역 고등학생 13명으로 시작했으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혁신신사업 추진상황과 사업의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한 2차 시군실무회의를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도와 의령, 함안, 산청 등 3개 지자체, 경남연구원, 관련 단체가 참여해 지역혁신신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의령군의 의령 관문활성화 사업은 현재 도로 기능을 하는 관문을 관광객이 찾아볼 수 있는 곳으로 단장하기 위하여 현재의 성벽을 정암루 근처까지 이어지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또한 6월 1일 의병의 날을 전후하여 솥바위, 정암철교, 정암루 주변의 관광자원에 대하여 지역민과 관련단체 등을 대상으로 관문 활성화 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곳을 관광지로 특화하기 위해서는 의령의 지역음식인 메밀국수, 소고기국밥, 망개떡의 유래를 찾고 이에 필요한 전문가나 관련단체 등과도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령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방안을 연구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따라 곽재우 의병장의 승첩지인 정암루와 솥바위 등을 이야기화하여 관문활성화의 방향성을 설정하기로 했다. 함안군의 전통농법과 놀이문화 전승사업은 함안농요보존회(회원 50명)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