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협회 및 사단법인 경남민간정원협회와 함께 협의회를 통해서 도내 민간정원 22곳을 지역거점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내 등록된 민간정원 18곳은 34만 명이 방문한 지역거점 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는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한 장소로 민간정원이 적격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중 섬이정원, 그레이스정원, 하미앙정원은 연간 6~7만명이 방문한 대표적 정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도내 민간정원은 남부지역의 기후적인 특징으로 인해 다양한 난대식물 등 정원의 다양성이 우수하여 서울 등 전국의 정원전문가와 관광객이 찾았다고 한다. 경남도는 지난 2월 15일 최병암 산림청장과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거제시장이 함께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데 이번에 특색있는 민간정원 4곳이 신규등록하여 22개소로 전국의 30%를 차지해 경남도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원도시 육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최근 등록된 민간정원 4곳으로 자연의소리정원(19호)은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해발834m에 조성된 정원으로 아름다운 숲속 정취와 외국 작가의 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5월 23일부터 디지털 관광마케터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의 목적은 본격적인 디지털화 시대에 맞추어 디지털 마케팅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도내 관광기업에 취업을 알선하기 위함이다. 교육생 모집은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총 25명을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도민은 물론, 경남에 소재하는 대학을 다니는 재학생과 도내 기업 재직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5월 23일부터 시작해 1달간 이론부터 실무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광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 검색엔진 최적화(SEO) 전략, 디지털 매체 활용 마케팅 실습,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관광산업에 디지털 마케팅 기술을 접목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취업 상담과 유명인사의 특강도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총 40시간의 기본교육을 수강한 후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을 거쳐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최의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에 참가도 가능해 취업 연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춘천에서 1박하고, 상품권 1만원 받아요” 춘천시정부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춘천시 체류형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소규모 자유여행 증가 및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5명 이하로 구성된 내·외국인 관광객이며 지원내용은 1인당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 지급이다. 춘천사랑상품권은 추후 춘천을 재방문했을 때 사용하면 된다. 조건은 지정 ▲유료관광지(별도 첨부) 2개소 이상 방문 ▲적법할 절차에 의해 등록 및 신고된 숙박시설에서 1박 이상 숙박(춘천 내 숙박시설) ▲SNS 공개 게시물에 춘천여행후기 홍보 ▲대표 1인이 네이버폼 통해 인센티브 신청서 작성 및 제출이다. 해당 조건을 만족한 후 대표 1인이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증빙자료는 관광지별 이용 일자, 일련번호, 이용 인원을 확인할 수 있는 입장권/탑승권 또는 영수증이다. 춘천 여행 후기 홍보 인정기준은 공개된 SNS에 춘천 여행 후기를 올려 춘천 관광을 알려야 한다. 특히 해시태그 #춘천여행 #춘천미션투어 작성은 필수다. 증빙은 춘천여행후기를 올린 SNS 게시물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이 오는 10월까지 ‘나비생태관’과 ‘희귀생물관’을 운영한다. ‘나비생태관’은 자체적으로 사육한 호랑나비와 긴꼬리제비나비 등 6종의 나비를 생태관에 방사해 짝짓기, 산란, 애벌레의 성장과정, 번데기 및 나비가 되는 과정(우화)등 다양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희귀생물관’에서는 꼬리명주나비, 큰광대노린재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고 추가로 애기세줄나비와 큰주홍부전나비를 방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휴관한 지 2년 만에 개장하게 된 나비생태관과 희귀생물관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며 “현재 바람생성숲 조성 공사 진행 중으로 교통이 혼잡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해외입국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 가운데 전주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사용자 1억3000명, 일일 사용자 800만 명을 보유한 중국 온라인 여행 정보공유 플랫폼인 마펑워와 함께 대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전주 관광홍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마펑워 코리아와 협력해 중국 주요 여행 플랫폼인 마펑워에 다양한 전주 여행 콘텐츠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한 지난 28일에는 중국인 인플루언서를 전주로 초청, 세계적인 독립영화의 산실인 전주국제영화제 현장과 축제 분위기를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통해 알리기도 했다. 또한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전주한옥마을 여행과 막걸리 체험 등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중국 전역에서 약 20만명(202,483명)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홍보 마케팅에 이어 향후에도 여행후기, 여행노트, 여행 브이로그 등 맞춤형 전주 관광 콘텐츠를 제작·홍보함으로써 중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은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5주 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출판 편집자이자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나를 가장 나답게’의 저자인 김유진 작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명은 ‘나를 찾아주는 글쓰기’로 글의 주제 찾기, 목차 나누는 방법, 퇴고하는 방법 등을 운영하며, 자신의 일상 속 모습을 기록하고 정리하면서 자신만의 다양한 의미들을 재발견할 수 있는 에세이 형식의 글쓰기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논현도서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집중 수거에는 소흘읍농업경영인회(회장 김준영)와 37개 마을 이장이 참여해 영농활동 이후 경작지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비닐과 비료포대, 잔류농약병 등 약 12톤을 수거했다. 김준영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환경오염을 막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영농폐기물을 정해진 기간과 장소에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오늘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참여해 주신 소흘읍농업경영인회 회장님과 회원을 비롯한 37개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중 소흘읍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등을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2021년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를 통해 진행된 ‘포천도시공사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설 조성사업’ 준공 현장 점검을 마쳤다. ‘포천도시공사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설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억 7,480여만 원이 투입돼 포천도시공사 주차장에 태양광 100.28kW와 급속 전기자동차충전시설, 솔라가로등,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을 설치했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28,108kWh의 전기 생산에 따른 약 56.726tCO2(이산화탄소배출량)의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환경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전기차 인프라 구축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확산 및 이용자의 충전 편의가 향상됐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심각한 기후 위기로 탄소중립이 절실한 시기에 공사에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설이 조성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향후 공사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에 친환경 기술을 접목하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응모해 친환경 사업을 발굴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은 4월 27일 수요일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진로교육 프로그램 및 자원의 공유를 통한 지역별 진로교육 공동체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여 협력하고자 서울특별시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손을 잡았다. 또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와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도 지역별 진로교육 공동체 성장과 발전을 진로교육 체계 구축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역특성화 진로교육 자원과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진로교육의 내실을 더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지역 특성화 교육자원을 활용한 블렌디드 융합 프로그램 ▲각 지역에서의 진로교육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진로교육 컨텐츠의 운영 ▲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한 진로정보 제공 ▲영월지역 진로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제공 ▲기타 학생 진로교육과 상호 우호 증진을 중심으로 진로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 정민승 교육장은 “영월은 진로교육 체계가 잘 갖추어진 지역이다. 영월의 교육자원을 통해 도심권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교육의 소중한 경험이 이루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군산시는 5월부터 군산시간여행마을 일대에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후 오는 5월부터 군산 시간여행마을 일대에 월요일을 제외하고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에 중단됐다가 2년 3개월만에 재개하는‘동행투어’는 군산의 근대문화유산과 문화예술 볼거리가 밀집해 있는 군산의 주요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 일대를 해설사와 같이 걸으며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두 개의 코스로 운영한다. A코스는 장미갤러리 – 근대미술관 – 근대건축관 – 진포해양테마공원으로 이어지며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다. B코스는 신흥동 일본식가옥 - 말랭이마을 – 동국사 – 초원사진관을 둘러보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코스별 오전·오후 총 4차례 운영하며 이성당 앞 시간여행 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관광이 대세인 가운데 동행투어는 최소인원 제한없이 1명이 요청해도 진행된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해설은 가급적 지양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코스모스·메밀꽃과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적인 봄·가을 축제장인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붉은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해 질 녘 석양의 노을을 옮겨 놓은 듯 1억 송이 꽃양귀비가 활짝 피워 들판을 붉게 수놓을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관, 야외 꽃밭 공연 등의 행사와 함께 꽃단지를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꽃양귀비 작황은 예년 못지않게 화려하다. 적색과 분홍의 꽃양귀비를 비롯해 노란 유채, 자색의 보라유채, 하얀 안개꽃 등 5색의 꽃밭이 더욱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여기다 장미 분재 기획전시, 다육이 전시 및 판매장 운영 등으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북천 꽃단지 인근에 지난 22일 개장한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탑승자에게는 꽃단지 내 직거래장터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남해안 최고의 랜드마크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인근 금오산에 위치해 케이블카 타고 꽃양귀비도 구경하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이 기대된다. 해발 849m의 금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관광객 증대에 따른 관광 수요를 반영하여 내달부터 남해 공용터미널 1층 안내데스크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배치는 코로나 19 상황 완화에 따른 방문객 증대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우선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하며 운영 기간 중 관광 수요에 따라 인원 증원 혹은 평일 운영 등 운영 사항이 변경될 수 있다. 안내 서비스는 남해공용터미널 1층 내 안내데스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점심시간은 제외된다. 관광안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관광 자료 또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남해군 관광 안내 혹은 해설사 현장 해설 예약과 관련한 문의는 남해군 관광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5월 말까지 2018년부터 ‘CCTV 및 방역인프라 구축지원사업’으로 지원한 CCTV 및 8대방역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보조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양계 및 양돈농가를 포함한 82개소이며, 기본적인 점검내용은 사업목적에 위배되는 용도 사용 여부, 매각·양도·교환·대여 및 담보제공 여부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 등이다. 특히, 세부적으로 CCTV는 주 출입구 및 축사 내부 촬영 여부 및 기록물 보존기간 30일 이상, 야간 촬영 여부(가시거리 15M 이상)와 차량번호 식별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8대 방역시설은 내‧외부 울타리, 방역실, 퇴비장 등에 대한 정상 운영 및 방역 매뉴얼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농가 확인 시 원상복구 명령 및 보조금 환수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ASF 및 AI 발생으로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은 만큼 CCTV 및 8대 방역시설을 점검해 방역체계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5월부터 9월 말까지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파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방역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넓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방역하기 위해 17개 읍면동에 총 25개 방역반을 지역책임제 민간 위탁으로 운영해 친환경 연무, 분무 방역 및 유충방제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관내 군부대와 협력해 민관군 야간합동방역을 격주 목요일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최호진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말라리아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올해 초부터 관내 취약지역 238곳을 방문해 월동모기 퇴치를 위한 해빙기 특별방역을 실시했으며,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 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4월 28일 기준으로 발생한 환자는 없으며, 연도별 말라리아 환자 발생 수는 2019년 86명, 2020년 61명, 2021년 57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의 대표 볼거리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 빔 영상쇼의 운영 시간을 5월 1일부터 변경한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 5, 8, 9시 등 총 4차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 5, 7, 8, 9시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레이저빔 영상쇼는 오후 8시 30분부터 20분간 1회 상영된다. 또한 군은 음악분수 연출곡 다양성을 위해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악분수 연출곡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음악 15곡을 선정해 제작 및 운영 가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방문객의 보고 즐길 거리를 위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야간조명을 정비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양한 분수 연출곡과 레이저 영상쇼 콘텐츠 개발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출렁다리의 모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