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로봇랜드가 4주째 주말 입장객 1만명을 넘어서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입장객 최고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인기비결을 꼽으라면 로봇랜드만의 특색있는 로봇공연, 다채로운 계절별 시즌이벤트, 구산면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유기기구 등을 꼽을 수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초·중학생 아이들에게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전시체험시설은 단연 최고 인기다. 총 5개관 18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는 로봇랜드 전시체험시설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기존 전시와는 달리 관람객과 로봇이 상호소통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주를 이루고 있다. 전시체험시설의 여러 장점 중 몇 가지를 꼽아 보자면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천후 실내 놀이시설’이라는 점과 자유이용권 구매 없이 입장권(어른 15,000원 어린이 10,000원)만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우주항공로봇관] 인공지능 반려로봇 ‘에디’ · 4D 로봇극장 ‘윙 오브 코스모스’ 우주항공로봇관에 설치되어있는 ‘에디, 로봇별 대모험’은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반려로봇 ‘에디’와 1대1로 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은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재능기부활동가와 함께 ‘얘들아, 동화 읽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엄선한 ‘동화동무씨동무 선정 도서’ 중 아이들이 직접 고른 책을 선생님이 소리 내 읽고 함께 감상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12회 진행되며, 오후 3시 30분부터 약 40분간 운영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논현도서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남동구민 누구나 가르치고 배우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 재능 나누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생학습 재능 나누기’는 남동구민 누구나 자신이 가진 재능, 노하우, 삶의 경험, 지혜를 이웃에게 나누는 평생학습 실천 활동으로, 남동구평생학습관은 강의, 체험 활동,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의 장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6일까지로,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남동구민 5명이 강사로 나서 ▲5월 ‘생각을 가꾸는 정원’, ‘나만의 우드 칼림바 만들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기체조와 명상’, ‘복을 부르는 민화’ ▲6월 ‘쓰담쓰담 칼림바 배우기’, ‘폐목재를 이용한 미니 화분 만들기’ ▲ 7월 ‘나만의 우드 도마 만들기’ 등 7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재능 나누기 강사는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청양군 우산 산림조경숲 내 철쭉동산에 꽃이 만개해 봄철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청양군은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4천㎥(약 1천2백평) 면적에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철쭉 3만7천본(산철쭉 2만2천본, 백철쭉 1만5천본)을 식재해 철쭉동산을 조성했다. 철쭉은 청양군의 군화로 정열과 명예, 충절과 선비의 정신을 나타내며 강인한 자생력을 갖고 있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에 꽃을 피우는 모습이 청양군민의 끈기에 비유되기도 한다. 또한 철쭉은 전국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수종으로 조경수나 정원수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군민들이 다양한 종류의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철쭉 외에도 맥문동, 수국, 꽃무릇 등을 추가 식재하고 (구)예비군훈련장까지 산림조경숲을 확대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성큼 다가온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군의 선상 유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천만 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명소에는 밀린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양강 위에서 만끽하는 선상 유람은 아름다운 주변 자연과 함께 산들산들 기분 좋은 봄바람을 마주할 수 있어 단연 최고의 관광코스로 손꼽힌다. 2019년 수중보 건설로 단양강의 안정적 수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된 군은 같은 해 10월 단양 선착장을 개소하며, 2010년 이후 9년 만에 단양읍 도심을 운항하는 유람선을 띄웠다. 단양 선착장을 출발한 유람선 항군하나호는 소노문단양→상진대교→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회항하는 코스로 운항 중으로 단양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인기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도 남길 수 있어 인기다. 아름답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 예로부터 제2의 해금강이라 불렸던 단양강(남한강)은 풍류를 즐기는 여행객들의 선상 유람으로 유명하다. 특히, 단양팔경 중 옥순봉, 구담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단성면 장회나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양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검마산자연휴양림은 산뜻한 봄철을 맞아 5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채취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은은한 향과 함께 면역력 증진 성분을 가진 표고버섯은'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도 기록될 만큼 인체에 유용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 성분이 많아 피부미용과 노화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 건강임산물인 표고버섯을 식탁이 아닌 자연에서 직접 보고 만지며 채취까지 해보는 이번 행사는 참여 고객에게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양한 휴양기회와 산림교육을 동시에 제공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및 거리두기 제한 완화로 많은 휴양림 이용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봄철 표고채취 체험 등을 비롯하여 방문객들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위해 더욱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구는 홍대축제거리에 국내외 관광객에게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를 알릴 수 있는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조형물은 가로 4.5m, 높이 1.6m, 폭 1m 크기로 관광특구를 나타내는 5겹의 컬러풀한 한글 디자인 조형물과 전자기타를 연주하는 인형 캐릭터로 제작했다. 한글 디자인 조형물은 마포 브랜드 서체 중 ‘Mapo당인리발전소’ 체를 활용했다. 5가지 색상의 글자가 겹겹이 겹쳐진 한글 디자인으로 제작돼 전 세계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홍대 지역의 다채로움이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마포 브랜드 서체는 마포구가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9명의 청년이 마포의 지역적 특색을 담아 만들어낸 서체다. 한컴오피스에 9종이 등재됐으며, MS오피스에 3종 탑재를 앞두고 있다. 구는 홍대 지역의 젊음, 열정, 문화예술을 상징하는 캐릭터 조형물을 글자 조형물과 함께 설치해 관광객들에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하고,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1년 12월 홍대 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된 후 제작된 이번 캐릭터는 향후 관광특구의 마스코트로서 열쇠고리, 자석, 인형 등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위탁해 운영하는 서대문 청소년 아지트 ‘쉼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청소년만을 위한 댄스, 오락, 영화, 상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연세대 앞 지하보도에 오직 청소년만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 ‘쉼표’는 휴식공간, 소공연장, 프로그램실, 미디어실, 학습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의 문화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드게임, 닌텐도 게임기, 아이패드와 간식 등이 준비되어 있고, 원하는 경우 공간 대여도 가능하다. 청소년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우비’가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및 환경개선,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까지 주도하며 청소년만의 공간을 만들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지만 이번에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면서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STEP UP! 댄스클래스가 진행된다. 2시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시는 14~24세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쉼표시네마가 운영된다. 휴식공간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의 온라인진출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세일페스타 상반기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중소기업 제품 향상 및 다양한 온라인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해 참여업체의 판로확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ㄹ르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품평회에는 온라인 유통채널(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11번가, 인터파크, 오아시스) 8개사의 상품기획자(MD) 20여명과 지역 중소기업 80여 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지역 온라인 매출 상위기업 2개사의 온라인유통사별 입점 과정과 판매 노하우 공유, 전문 상품기획자의 판매 전략 발표 및 설명, 참여기업 대표와 MD의 일대일 상담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상담을 통해 상품기획자가 기업에서 출품한 제품을 직접 살피며 구성, 제품차별화, 가격경쟁력, 제조‧생산 능력, 시장 트렌드 이해도, 홍보능력 등을 현장에서 평가한 후 그 자리에서 컨설팅을 제공했다. 한편, 경북도는‘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번 품평회 외에도 온라인 아카데미, 컨설팅, 라이브쇼핑, 프로모션 지원 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상 플랫폼 대표주자인 틱톡(Tiktok), 유튜브, 애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 짧게는 15초가량, 길게는 10분 길이의 웹드라마ㆍ웹예능 등 언제 어디서나 짧은 시간 안에 소비할 수 있는 숏폼 영상이 유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지를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2022 경북여행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경북의 숨은 관광지 알리기’와 ‘경북 관광지 즐기기’로, 두 부문 중 1개를 채택해 60초 내외의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 제작해 유튜브 쇼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지원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조회 수와 좋아요 수를 비롯해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8월 12일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으로 부문별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50만원을 비롯해 상품권, 경상북도 관광 기념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삼척시가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일부 관광시설이 휴무라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초곡용굴촛대바위길,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그림책나라, 황영조기념공원 등 해양관광센터 내 7개 시설과 ▲대금굴이다. 환선굴과 활기 치유의 숲은 정상 운영한다. 도계 유리나라·나무나라는 관람은 가능하지만 당일 체험활동과 블로잉 시연은 하지 않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상시설을 확인하여 불편을 겪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동이면 금강수변 친수공원내 유채꽃단지에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자 교통관리와 편의시설 배치를 통해 방문객 이용편의에 나선다. 8만 3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는 최근 개화 시기에 맞춰 노랗게 물들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옥천군은 주말인 지난 22일과 23일 출입 차량은 3천여 대이며 방문 인원은 1만여 명으로 파악했다. 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방문객이 많이 찾는 금요일과 주말·공휴일에는 교통관리 인력 8명을 배치하여 차량 진 출입 안내와 주차 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시설인 이동식 화장실을 올목(적하리) 입구, 신 금강 2교(금암리) 입구에 총 3개소(장애인 화장실 포함)를 배치하여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앞서 옥천군은 지난 3월 오미크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를 취소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는 취소되었으나 유채꽃단지 진출입로 안내와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일상회복에 맞춰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힐링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조선시대 3대 방죽의 하나이자 세계관개시설물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합덕제가 유채꽃의 노란 물결로 출렁이며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삼선산수목원에 최근 화창하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겹벚나무, 복사나무, 철쭉과 영산홍 등 봄의 마지막을 장식할 다양한 꽃들로 향연을 이루고 있다. 푸른 식물들과 아름다운 꽃이 반기는 삼선산수목원은 21만㎡ 규모에 1600 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공립수목원이다. 각양각색의 수목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다양한 코스와 방문자센터, 난대온실 등 25개 주제원과 피크닉장, 데크쉼터, 생태연못 등의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2017년 개소 이래 당진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 도토리 놀이대 및 키즈꿈의 숲 등의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와 함께 있는 가족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방문하고 있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애 공원관리팀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포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며 가족 단위 놀이공간과 아동‧자연친화 공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식물들의 안식처인 삼선산수목원에 짙어진 봄 향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수원화성·행궁동 곳곳을 달리는 수원화성 자전거택시 ‘행카’가 4월 29일 운행을 시작한다. 행카는 역사 해설사와 함께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수원화성·행궁동 일원을 여행하는 상품이다. ‘길 위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는 행(幸)복한 택시’라는 의미다. 행카는 행궁광장에서 출발해 행리단길, 나혜석생가터, 화서문(서북공심돈), 장안문, 화홍문(방화수류정), 수원천, 수원화성박물관, 여민각을 거쳐 행궁광장으로 돌아온다. 이용 요금은 3만 원(2인 탑승 기준)이고, 50분 코스다. 총 11대를 운행한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에 ‘수원화성 행카’를 검색해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행궁광장 매표소에서 당일 현장 예약도 할 수 있다. 화~금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자전거 택시 ‘행카’가 플라잉수원, 화성어차, 국궁체험과 함께 수원의 대표적인 체험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시민이 행카를 타고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