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4·3의 가치와 정신을 전국적으로 알려 나가고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교류도시 홍보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도내 일원에서 진행한 '4·3역사 알리기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팸투어는 8개 교류도시 총 16명의 홍보관계자들이 참여하였고, SNS·블로그·영상 제작 등 지자체 홍보를 다양하게 총괄하는 인원이 참여한 만큼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소속 기관에서 운영 중인 홍보 채널을 통해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첫날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 참배와 4·3평화기념관 투어로 시작되었으며, 둘째날은 4·3해설사 동행으로 표선 가시마을 4·3길 투어가 진행되었고, 마지막날 대정지역 다크투어리즘 탐방 후 백조일손묘 헌화와 참배로 마무리했다. 군산시 참가자는 “나에게 제주는 몇 번이라도 방문하고 싶은 평화롭고 친근한 관광의 도시지만, 이번 팸투어를 통해서 제주가 이렇게나 얼룩진 피와 한으로 상처가 깊은 곳인 줄 몰랐다”며 “제주4·3 역사 현장을 영상과 글로써 진심을 담아 제주도민의 한과 응어리를 푸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4·3희생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및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자 '일상 속 책읽기'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책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상 속 책읽기'사업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마음치유를 위해 도서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책 읽기 프로그램이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의 ‘책 읽어주세요’동아리 회원들이 이번 달부터 서귀포시 소재 어린이집 4개소를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5월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도서관을 방문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과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상 속 책읽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저하된 아동들의 독서능력을 키우고,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공동육아의 기능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제주춤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체험형)에 선정된 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과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제주춤을 통해 제주문화예술 발전과 무용분야 문화예술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도립무용단 고범성, 김민영 상임단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한다. 제주춤 아카데미는 1, 2기로 나눠 운영하며, 성과발표회도 개최한다. 1기는 (매주 수·금 오후 7시 ~ 9시) 6월 3일 개강하며, 2기는 (매주 토·일 오전 10시 ~ 12시) 6월 4일 개강하여 한국무용 기본무와 제주전통 창작 작품을 익힌 후 8월 20일 성과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기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서귀포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공연장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창작 활성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확대 등을 위해 시행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예술협력사업이다. 선정된 극단가람은 1975년에 창단된 단체로 전국규모 연극제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해외(일본)공연과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창작 작품 제작을 통해 제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극단이다. 본 사업으로 상주단체는 우수작품 3회 공연, 지역을 소재로 한 초연 창작 작품 공연 1회와 시민대상 퍼블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수작품 레퍼토리로 연극 동행 (6월 4일 ~ 5일, 오후 4시), 가족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호랑이(9월 14일 ~ 15일, 오전 11시), 세미뮤지컬 낮술(10월 8일 ~ 9일 오후4시)을 공연한다. 지역을 소재로 한 초연 창작 작품은(11월 5일 ~ 6일, 오후 4시) 선보이고, 퍼블릭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 대상 뮤지컬 교실 '우리가 꿈꾸는 무대'은 8월 1일 ~ 7일 7회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의 노인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목표 및 추진방향 등의 사항이 포함된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시행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고령사회 가이드라인 수립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방향 제시를 하기 위해 용인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및 용인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 설치 등이다. '고령친화'란 편리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노인의 선호를 고려하여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고령친화도시’란 고령친화가 구현되는 정책 및 인프라 등이 조성된 도시를 말한다. 박남숙 의원은 "연령에 따른 환경 변화에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을 조성해 고령자들이 지역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고령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고령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고령장애인 복지의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포함한 용인시 고령장애인 지원계획 수립·시행 ▲고령장애인 지원을 위해 고령장애인 건강 유지 및 증진 사업 등 추진 ▲고령장애인 지원사업을 위해 장애인 및 노인복지 관련 단체 및 시설, 의료기관, 사법기관 등과 상시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조례 내용 중 '고령장애인'이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따른 장애인을 말한다. 명지선 의원은 "조례를 통해 고령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 등을 수립해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전국 교육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 홍보 책자를 발송하고 수학여행단 유치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전남지역 수학여행 추천지는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역사 관광지인 해남 우수영, 여수 이순신 광장·진남관, 진도 이순신 승전공원, 고흥 충무사 발포역사전시체험관 등이다. 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화순 고인돌 유적지, 나주 읍성·향교거리, 담양 소쇄원, 해남 고산 윤선도 유적지도 빼놓을 수 없다. 생태 체험 관광지로 무안 황토갯벌랜드 체험, 고흥 남열해수욕장 서핑체험, 보성 제암산 짚라인 어드벤처 체험, 구례·곡성 섬진강 래프팅 등도 제격이다. 전남도는 수학여행 유치 활동으로 5월과 7월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와 관계자를 초청해 남도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역사와 문화를 기본으로 섬·해양, 숲, 남도 음식 등 수학여행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수학여행 최적지인 전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학여행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최근 신혼부부 중 무주택 부부가 58%(통계청 2020년 신혼부부 통계)에 달하고 있고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 역시 심각한 주택난에 시달린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주거복지 대상자에 신혼부부와 청년 등을 추가하고, 한부모가족과 무주택 다자녀가정도 포함시켜 공공주택의 취득 또는 관리와 관련한 세제지원의 목적을 청년층‧신혼부부 및 저소득층 등의 주거안정으로 확대하게 됐다. 이로써 용인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근거를 마련해 주거복지센터 운영 방법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주거복지 대상자에 한부모가족, 청년,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2명 이상인 무주택 다자녀가정 추가 ▲주거복지사업에 주거복지 대상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추가 ▲의미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센터 운영에 있어 '시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문구 추가 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천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건강가정지원센터 이용자 편의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및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취업촉진 프로그램 사항을 규정해 시설 이용자 편의증진 및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취업촉진 프로그램 제공 규정 신설 ▲건강가정지원센터 이용자 편의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규정 신설 등이다. 장정순 의원은 "취약계층에는 장기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자리 및 종합적인 자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규칙안은 특례시의회의 통일된 의회마크에 맞춰 신분증을 변경하고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용어를 정비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신분증 의회마크를 특례시의회의 통일된 의회마크로 변경 ▲신분증에 발급대상 식별 및 청사출입시스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전자적 방식으로 저장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규칙의 개정을 통해 특례시의회 마크 등을 적용함으로써 특례시의회의 위상에 걸맞도록 신분증에 반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원삼·백암·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영상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고 용인시의 영상문화 및 영상산업의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스튜디오의 시설은 조명 스튜디오, 자연광 스튜디오, 편집실 등을 갖춤 ▲스튜디오의 기능은 시민의 영상미디어 활동 지원,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창작활동 등 ▲스튜디오 이용자는 사용예정일 3일 전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등이다. 김진석 의원은 "조례를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영상미디어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대구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상품화한 ‘광주 동구-대구 달빛시티투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대구 달빛시티투어’는 양 도시 간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맺은 사업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됐고, 올해는 매달 첫 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달빛시티투어 정기 코스는 ▲동구힐링 ▲동구역사 ▲동구젊음 ▲충장축제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실시한 ‘동구힐링 코스’는 무등산 증심사 일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일빌딩245, 동명동 카페의 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투어에 참가한 한 대구시민은 “광주는 문화전당 등 예술적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현재 전당에서 열린 제주 4·3 순회전시 ‘동백이 피엄수다’가 특히 인상 깊었다”면서 “동명동 카페의 거리 드립커피 체험을 하면서 먹은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재개함에 따라 동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대구시민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술지원당 운영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해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5월 20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이다. 단 휴·폐업 기업이거나 지난 2020~2021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은 경영컨설팅,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등 7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해 특허, 상표, 디자인,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창출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이 기술력 강화와 성장활로 찾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선정대학 지원 업무협약 동의안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15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26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지난 22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용인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25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코로나19 일상회복 및 재난대응 지원을 위한 2022년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시 업무협약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천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순천의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장기 체류여행 프로젝트 ‘제로 웨이스트 여행 in 순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의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단체관광보다는 가족·연인·친구 단위로 캠핑·차박 등 한 곳에 머물면서 그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다. 시는 광주·전남 지역에 거주한 경험이 없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순천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전남 곳곳의 여행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SNS 등을 통해 홍보하게 하여 관광객의 방문과 재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여행이 아닌 ‘지구와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소비’를 콘셉트로 텀블러·다회용기 사용 등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기획하여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에 맞게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여행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오는 4월 29일까지 순천시 관광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자는 홍보효과 등을 고려하여 여행작가나 예술가, 유명 블로거, 유튜버 등 인플루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