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1월 한반도 대륙시대를 열어 갈 동해북부선의 착공을 기념하고, 강원도가 중심이 되는 북방경제시대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특집 MBC 다큐멘터리 '남북철도, 기적의 오디세이'가 지난 4월 24일 1부 방영에 이어 5월 1일 2부가 방영된다. 철도다큐에서는 1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금강산청년선, 평라선 등 미공개 되었던 11개 역사와 함께 명승지 등을 배우 차태현의 내레이션으로 소개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장기간 폐쇄되어 온 북한의 내부모습을 엿보게 될 이례적인 작품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지난 24일 방영된 1부, 동해 바다열차에서는 그 동안 해외 여행객들도 이용하기 쉽지 않았던 동해 바다열차 노선(동해북부선)을 따라 함흥역, 원산역 등의 역사와 인근 명승지 등을 담아내었고, 마지막 종착지 두만강역을 향해 달려가며 강원도가 미래 대륙철도시대를 열어갈 주역이 될 것임을 시사하였다. 5월 1일 방영될 2부, 평양 국제열차에서는 친숙한 도시 개성을 시작으로 사리원역, 정주역 등을 달리며 1부에서와 같이 주변 명승지 등이 소개되며, 우리나라 최초로 옛 오산학교를 찾아간다. 또한 국제열차의 침대칸, 세면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다시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92회 춘향제가 개막을 일주일여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인 춘향제에 대한 기대가 남원은 물론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이번 춘향제의 특징은 ‘공연’, 오직 ‘공연’에 충실 한다는 점이다. 축제하면 으레 떠오르는 난장이나 주점 등이 열리지 않는 이번 춘향제는 그 역량을 오로지 양질의 공연에만 집중하며 대한민국 대표 전통공연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춘향제는 크게 6개의 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광한루원 내의 완월정에서 ‘춘향마당’이, 광한루각에서 ‘소리청’이, 춘향사당 인근에서 ‘월매마당’이, 요천 둔치에서 ‘방자마당’이, 예촌마당에서 ‘향단마당’이, 예루원 인근에서 ‘몽룡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춘향마당은 이번 춘향제의 메인 무대로 개막 공연을 비롯해 이번 춘향제에서 준비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제92회 춘향제의 메인무대인만큼 이 곳에 펼쳐지는 공연들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1년에 한 번 오직 춘향제 기간에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6일, ‘현장중심, 교육중심 교육’ 실천을 위한 2022년 학교와 기관을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 지원’은 도교육청과 춘천, 원주, 강릉, 속초, 삼척, 화천 6개 전산거점교육지원청이 학교나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정보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방문을 희망하는 학교(기관)의 학사일정 등을 고려하여 일자와 요구사항을 협의하여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업무는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교육전산망관리(스쿨넷, 학내망) △교육정보시스템 사용자지원 △정품S/W관리 △권한 관리 지원 등 각종 정보화업무에 관한 사항이다. 2022년 1분기까지 90개 학교를 지원했으며, 업무프로세스 체계화 및 소통형 서비스로 정보화업무 담당 교직원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도교육청은 2021년 10월부터 교육정보화 현장지원시스템 웹사이트를 구축·운영하여 현장지원 신청 창구를 일원화하고 이력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도교육청 박옥녀 총무과장은 “학교 정보화 현장 지원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담당 교직원의 정보업무 부담 경감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공연의 대명사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5월 18일부터 28일까지 총 11일간, 인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 네트워크: 아시테지 BOOM나들이’는 인천 10개의 공공기관과 아시테지 코리아가 업무협약을 맺으며 그 시작을 알렸다. 아시테지 코리아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작품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5편의 공연을 선정하고,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이 중 집지킴이 신들과 함께 외갓집에서 펼치는 하룻밤 대소동을 그린 뮤지컬 '수상한 외갓집'과 전혀 새로운 형식의 종이컵 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를 선보인다. 아시테지 코리아의 방지영 이사장은 “이번 사업의 특징은 어린이들이 우리 동네 인천 어디서든 실패 없는 양질의 공연을 만날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 라며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 네트워크가 민과 관이 연대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것” 이라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아시테지in인천은 어린이날 100주년, 그리고 가정의 달인 5월에 열린다는 점에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26일부터 ‘2022년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를 위한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문화 운동으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독서에 흥미를 갖는 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양육자에 대한 독서교육을 통해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양육자 간 친밀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동구립도서관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연령별 북스타트 꾸러미 274개를 배부할 예정이며, 각 꾸러미는 그림책 2권,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돼 있다. 북스타트 꾸러미 사전 신청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7세 이하 정회원 유·아동의 정보를 이용해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남동구립도서관은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이외에도 ▲북스타트데이 지정 및 운영 ▲후속 책 놀이 프로그램 운영 ▲북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간석3동어린이도서관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천군의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서천시티투어’가 이달 26일부터 운영된다. 서천시티투어는 서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대형버스를 이용해 진행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서천의 역사·문화에 관한 해설을 제공하여 이용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한다. 시티투어의 코스는 △문화코스 △힐링코스 △광역코스(서천-군산/익산) △기독교성지순례 △우리동네 수학여행 등 총 7개가 있다. 특히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인 ‘우리동네 수학여행’ 코스는 △문헌서원 △이상재생가 △장항스카이워크·장항송림산림욕장 △중식(금강하구둑 관광지)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을 방문해 이용객들에게 관광과 교육이 어우러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천시티투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운행되며,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종합관광안내소에 전화 문의하거나 인터넷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안전·안심을 최우선으로 매 운행 전 차량 소독, 손소독제 비치, 승차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의성군 봉양면 일대에 올해도 복숭아꽃이 만발했다. 올해의 복숭아꽃은 예년에 비해 더욱더 만개하여 봉양면 전체를 화사한 빛깔과 은은한 향기로 아름답게 물들이며 그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봉양면은 예전부터 桃(복숭아 도)자를 써서 도리원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복숭아가 유명한 고장으로 현재에도 봉양면 체육공원과 주변 제방을 따라 복숭아나무를 많이 식재하여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복숭아꽃이 피어나는 곳은 우리의 이상향으로 예로부터 도원결의, 무릉도원 등의 이야기나 고향의 봄 등 각종 노래에도 복숭아꽃의 아름다움을 칭송하고 있으니 봉양면은 가히 의성의 무릉도원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이기훈 면장은 “아름다운 복숭아꽃을 감상하기 위해 봉양면을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라며 복숭아나무 식재 및 관리에 더욱더 힘써 아름다운 봉양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천안시티투어’를 일상 회복에 발맞춰 6월부터 본격 운행한다. 시는 천안의 대표 관광지와 유적지, 문화재 등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천안시티투어’를 새롭게 정비하고 9개 다양한 코스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선택 폭을 확 넓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띠띠빵빵’ 코스는 ‘빵의 도시 천안’의 숨은 매력과 역사문화를 관광객들이 알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이동녕선생기념관 등 정규코스와 천안빵소, 전통시장을 연계했다. 매월 첫 번째 토요일 1회 운영된다. 또 천안과 세종시 관광지까지 둘러볼 수 있는 ‘천안-세종’ 코스도 새로 신설돼 화요일마다 운행한다. 천안 독립기념관과 아우내장터를 거쳐 세종시 옥상정원,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까지 운행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봉선홍경사갈기비, 직산현관아 등 천안의 문화재를 공부해보는 ‘천안의 보물찾기’ 코스를 비롯해 천안시립풍물단공연, 아우내오이 비누 만들기, 건강치즈 만들기, 포도따기 등 체험코스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올해는 숙박형 관광객도 시티투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계룡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민간 홍보단체인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그동안 개최되지 못한 지역축제 개최에 발 맞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무주반딧불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전국의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軍문화엑스포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현 협의회장은 “전국 각지의 축제현장을 찾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홍보 및 관람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라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이·통장연합회, 새마을지회, 보훈단체 등 주요 단체와 연대를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5월 3일부터 2022 파주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 파주시티투어버스 정기코스는 ▲당일 코스 ▲1박 2일 코스로 운영된다. 먼저, 당일 코스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역사, 통일 등 각 테마로 진행되며, 1박 2일 코스는 토요일~일요일에 전통평화누리를 테마로 구성된다. 투어 장소는 임진각 관광지, 마장호수, 통일동산 관광특구,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율곡수목원 등 다양한 관광지로 구성됐으며,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티투어 운행으로 파주 관광이 활기를 찾길 기대한다”며, “시티투어 차량, 관광지 등에 방역을 지속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4월 말부터 벼 초기 병해충 방제약제를 읍·면·동 농업인상담실 및 지역농협을 통해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모내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벼 물바구미 등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4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000ha를 대상으로 벼 물바구미, 애멸구 등 저온성 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방제약제를 농가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병해충 방제약제는 지난 3월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사전 신청한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5월 중순까지 읍면동별 농업인상담실을 통해 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5월부터 공동방제를 실시해 고품질 쌀 안정 생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농가별 이앙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약제를 공급해 병해충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벼 물바구미는 년 1회 발생하는 저온성 해충으로 5월 하순~6월 상순에 발생하며, 특히, 기온이 낮으면 많이 발생한다. 또한, 벼 물바구미는 벼 생육 및 수량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반드시 사전 및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문경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문경을 방문하는 마이스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및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관광상품권 지원 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경에서 20명 이상, 2일 이상(1박 이상) 진행하는 기업 또는 기관의 회의 및 포상관광 등으로 마이스 업체 연수시설을 이용한 참가자에게 1인당 관광상품권 5,000원을 지원한다. 마이스 관광단에게 지원되는 관광상품권은 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백두대간 정기를 품은'단산모노레일', 전국최초'철로자전거', 스트레스 날리는'관광사격장', 복합테마파크'에코랄라' 및 농·특산물 직판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경시는 이 사업을 바탕으로 문경 관광에 박차를 가할 뿐만 아니라 더욱 적극적으로 MICE 산업을 유치하여 체류형 관광의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마이스 업체 및 세부적인 지급 기준사항 확인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맞춰 문경시를 찾는 마이스 산업 행사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원 시책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이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가 일상 재개에 맞춰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장애인, 어르신 등 관광취약계층에게 인천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오감만족 인천동행’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축소됐던 여행횟수와 참여 인원도 확대한다. 2019년부터 추진된 ‘오감만족 인천 동행’ 사업은 관광취약계층의 관광 향유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무장애 여행, 한부모가정 가족여행, 아동·청소년 체험여행, 어르신 온천·유람선 여행, 비대면 VR힐링관광 등 맞춤형 여행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강화평화·체험관광, 서구 생태체험, 중구 역사체험, 송도·영종도 명소 체험 등 인천 명소관광을 확대 운영하고, VR힐링 관광 콘텐츠를 추가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1차 참여 기관 15개소(VR힐링관광 10개소, 명소관광 5개소)를 모집해 지난 18일부터 백령도와 소이작도 풍경을 담은 VR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월미도와 개항장문화지구 방문을 시작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어린이날 100주년’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짚라인(300m)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린이와 청소년가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진행하고, 5월 14일, 21일, 28일은 회차별로 20명을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침산동에 위치한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16년부터 연속으로 여성가족부 전국수련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대전의 대표 청소년수련시설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가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올림픽로 752, 6층)에서 열리는 5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미디어 교육과 체험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미디어 거점공간이다. 영상 스튜디오, 라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편집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주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영상 제작·편집, SNS 활용 교육 과정과 아나운서, DJ 체험 등 스튜디오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왕초보 대상 인스타그램(2차시) △촬영부터 보정까지 스마트폰으로 끝내는 사진 교육(3차시)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버 입문(6차시) △뉴미디어 트렌드! 메타버스 체험 교육(6차시)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영화의 한 장면을 직접 만들어 보는 ‘장비야 놀자: 영화 촬영 체험’, ‘라디오 DJ(성인반)’ 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일일 체험도 운영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미디어 소통이 중요한 시대, 주민 누구나 미디어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