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는 지난 7일 진안 꽃잔디동산 입장권 단독상품 런칭을 기념하여 23일과 30일 두 차례 진안 원영장 꽃잔디동산에서 전북투어패스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북투어패스 고객뿐만 아니라 관광지에 방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 촬영, 간단한 미션 참여 후 전북투어패스 캐릭터 기념품을 증정한다. 진안 원영장 꽃잔디동산 오프라인 행사는 23일, 30일 두 차례 13시~15시에 진행된다. 전북투어패스 단독상품 판매는 전주 동물원, 익산 달빛소리수목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진안 꽃잔디동산 입장권은 현장 구매 및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보다 편리한 온라인 예매(네이버 예약)를 통해 전북투어패스 진안 꽃잔디동산 단독권을 구매하면 진안 꽃잔디동산 입장 외에 진안의 특별할인가맹정 16곳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꽃잔디동산이 열리는 동안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로도 이용이 가능하여 전북투어패스 24시간/48시간/72시간권을 구매한 고객도 티켓 제시 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원연장 꽃잔디 동산은 매년 4월,5월이면 분홍빛 양탄자를 펼쳐놓은 듯한 화려한 꽃잔디를 감상할 수 있는 곳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2일 전북 순창 쉴랜드 건강장수연구소에 분홍빛 꽃잔디가 만발했다. 여기에 초록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붉은색 철쭉도 활짝 폈다. 쉴스튜디오에는 꽃구경하고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무인자판기가 설치되어 있고, 치유의 정원에는 포토존과 흔들이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주말에 벌꿀향 꽃바람 날리는 순창 쉴랜드 건강장수연구소를 추천해 본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수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오동도 음악분수 운영을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신규 음악프로그램 10곡을 추가하고, 노후 부품을 교체하는 등 재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오동도 음악분수는 폭 45m, 분수 높이 30m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최신가요, 인기 드라마와 영화 OST 등 총 30곡의 음악 프로그램에 맞춰 12종의 분수가 2,012가지 모양으로 연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평일 오전 11시(주말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5분간 가동될 예정이다. 이달 23일부터 시작해 10월 31일까지 일 15회에서 17회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에 시원하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분수를 재가동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수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22일부터 낭만버스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정부의 단계별 방역지침에 맞춰 낭만버스 운행을 중단하거나 정원의 50%로 탑승인원을 제한해왔다. ‘여수 낭만투어 버스’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를 저렴한 요금으로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금요일부터는 향일암, 브릿지 코스 등을 운행하는 1층 버스는 39명, 주간순환, 야경코스 등을 운행하는 2층 버스는 5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성인 2만원, 경로, 장애인, 군인, 학생은 1만원이며, 여수시민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버스의 주기적 환기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6일부터는 낭만버스 야간테마 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운행을 시작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티투어와 뮤지컬, 문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이 방문의 해 성과에 힘입어 관광도시로서의 발전을 준비한다. 22일 완주군은 ‘완주방문의 해 성과분석 및 관광비전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12월초까지 약 9개월에 걸쳐 추진되는 용역은 관광객 설문조사와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수립한 총 93개 세부과제별 전문가 모니터링과 분석을 1차로 실시한다. 특히, 그동안 완주군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안심 관광지’로 전략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SNS 등을 통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분석된 자료를 기준으로 방문의 해가 종료되는 시점인 2023년 이후에 완주군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과 세부 실천과제를 도출하게 된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미래 관광도시의 중점 전략과제로 ‘완주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대한 사업 기본방향과 구성방향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용역 총괄을 맡은 한교남대표는 “그간 잠재되었던 완주 관광자원의 매력들이 방문의 해를 통해 완주브랜드 가치가 많이 상승되고 있다”며 “완주는 관광도시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기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친환경농업 인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6일 오후 2시에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갱신 및 신규)을 원하는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친환경 농업의 가치,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 준비 단계부터 인증기준과 절차를 다룰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제도는 식품의 안전성과 토양환경,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유기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항균제 등 화학 농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 사용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국가 인증 제도다. 정부의 5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르면,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을 위해 2025년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전체의 1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탄소감축 농업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모델 확산,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친환경 인증 농업인 및 신청 농가는 2년에 1회 이상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가가 교육 미이수로 인증을 받지 못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체험교육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협력단체인 한탄강 지오아카데미, 포천관광두레협의회와 지난 20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질공원제도는 지역의 우수한 지질을 비롯해 생태와 역사문화를 보전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한탄강은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7월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육성을 위해 관내 협력업체와 실시한 협약식으로, 박윤국 포천시장과 한탄강 지오아카데미 이경옥 대표, 포천 관광두레협의회 김보람 대표를 비롯해 관광산업과장, 한탄강사업소장 등이 함께했다. ‘한탄강 지오아카데미’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역공동체 협의체로 한탄강 발전을 위해 다수의 봉사활동과 한탄강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질을 비롯해 생태, 예술, 공예 등 다양한 방면의 한탄강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 관광두레협의회’는 문화체육부 지원을 받아 포천 관광두레로 선발되어 양성된 주민사업체로 한탄강에 특화된 지질 관련 관광상품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 한탄강의 대표 지질명소인 비둘기낭 폭포 광장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시는 상징조형물 제작을 통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전국 디자인 공모를 실시했으며, ‘자연으로부터 한탄강의 숨결’이라는 작품을 선정해 비둘기낭 폭포 광장 중앙에 설치했다. 상징조형물은 높이 8m, 폭 6m의 웅장한 크기로, 한탄강의 물줄기와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의 날개를 조형화하고, 기단부는 포천시의 도시브랜드인 ‘행운의 도시 포천’을 표현했다. 중앙의 작품은 지질공원이 보존해야 할 지구와 화적연을 감싸 흐르는 강줄기, 비둘기낭의 폭포수 및 현무암 주상절리를 각각 상징하며, 조형물 바닥부에는 한반도 지형 정중앙에 포천시를 위치해 새롭게 도약하는 포천시 기상과 평화와 희망의 상징으로서의 한탄강을 나타냈다. 박윤국 시장은 “한탄강의 완전성과 가치 확대를 위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를 대상으로 시니어 건강지도사의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 특화사업인 시니어 건강지도사의 ‘건강 체조 프로그램’은 노인의 외로움과 소외감, 건강 문제 등을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는 취지로, 어르신이 어르신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특별한 사업이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몸을 풀어주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흥겨운 노래에 맞춰 율동을 따라 하는 건강 체조와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보환 센터장은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로 노인 일자리 사업이 정상 활동으로 재개된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 체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셔서 올해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지역 네트워크 강화 및 협력을 위한 순회 문고 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순회 문고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남동구 내 여러 기관(학교, 의료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에 1회 최대 150권까지 장기간 도서를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소래도서관은 최근 인천 송천초등학교와의 순회 문고 협약을 통해 어린이가 보기 쉽게 큰 규모로 제작된 ‘빅북 도서’ 대출을 시작했다. 인천 송천초등학교 학부모 봉사단은 1~2학년 6학급 및 특수학급 2학급 등 모두 8학급의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송천초등학교 사서는 “초등학교에서 구매하기 어려웠던 빅북 도서를 인근에 있는 소래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순회 문고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소래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고 보조금 1천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사회 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생활 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남동구는 지난 2008년부터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매년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올해는 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 분야에 선정됐다. 남동구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지역문화 사회복지센터 등 3개 기관에 운영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꾸준히 지원하고 학습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가평군은 봄의 요정 벚꽃 개화소식을 블로그에 매일 업데이트하며 가평을 방문해 벚꽃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는 자라섬 남도 꽃정원의 준비과정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한다고 밝혔다. 가평내 유명한 벚꽃명소의 개화소식을 매일 공유하기위해 가평군 공식 블로그내 실시간 벚꽃개화소식을 게재하였다. 지난 3월 25일부터 마지막 벚꽃 개화명소인 상천 에덴 벚꽃길 개화소식을 끝으로 한달 간의 업데이트를 마친 “가평 벚꽃 명소 개화소식” 게시물의 누적 조회수가 35만회가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벚꽃 명소 개화소식 게시물의 댓글에는 개화소식 블로그를 통해 가평 여행일정을 조정하였다는 후기나 궁금했지만 쉽게 물어볼 수 없던 정보를 먼저 알려줘 고맙다는 후기가 줄을 이었다. 가평군은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을 준비하며 꽃정원의 준비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 번 공유한다고 밝혔다. 자라섬 남도 꽃정원은 2019년 가을 개방 이후 매년 봄, 가을 정식 개방을 하고 있다.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 시켜 봄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가평군은 예전가격 그대로 할인된 금액으로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관광형 순환버스로 관광객 및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 볼 수 있다. 1회 5회에 걸친 운행코스(A코스)는 가평터미널~가평레일파크~자라섬~남이섬~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청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동물원~아침고요수목원 구간으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중무휴로 평일·주말 2시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요금은 할인쿠폰을 지참할 경우, 성인은 6천원, 경로·청소년·군인·장애인은 4천원에 이용 가능하며, 할인쿠폰은 가평군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출력하거나 가평역·청평역 관광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으면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에 순환버스 이용권을 인증하면, 스탬프로 인정해주고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일상 회복에 따른 관광 수요에 발맞춰순환버스 요금할인 이벤트 및 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앙정부 방역정책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방역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평창군이 팬데믹 상황에 지친 국민들을 위해 평창시티투어 운영을 오는 5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평창시티투어는 이용객이 저렴한 가격에 평창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평창군이 지원하는 지역관광 서비스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2일 연간 운행을 종료한 이래 코스 정비 후 올해에는 총 10개 테마형 관광상품을 정기 운영한다. 대표코스는 청옥산 깨비마을 아웃 다이닝을 테마로 한 '산나물 도시락 코스', 평창지역 관광명소를 연계한 '대관령 숨이 탁 코스,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코스', 효석달빛언덕과 봉평전통시장 등 평창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메밀꽃 필 무렵 코스' 등 이색적인 테마형 관광상품이 마련됐다. 또한, 군은 시티투어의 상품성을 높이고자 전국 공모를 통해 우수관광상품 전담여행사를 모집했고, 지난 3월 총 14개 여행사가 응모한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통해 6개 여행사를 최종 선발한 바 있는데, 평창군이 평창시티투어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담여행사 제도를 도입해 이용객 유치에 직접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평창시티투어 전담여행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경)는 오는 5월 20일까지 중위소득 120% 이내 가구에 해당되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 배출감소를 위한 활동 실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아동들이 만드는 행복한 우리 마을’을 주제로 하는 마을복지사업에 회천2동만의 특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결합해 진행하게 된다. 참여기간은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30일간이며,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회천2동 거주 초등학생이라면 이벤트 카페 게시판에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활동을 2가지 이상 실천하고 인증 사진을 첨부해 게시글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기간 종료 후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선경 위원장은 “이번 이벤트가 관내 어린이들에게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지구사랑, 회천2동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