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는 4월 30일 오후 4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타일러 라쉬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2022년 시민의책으로 선정된 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저자 타일러 라쉬 작가를 초청하여‘기후 위기, 내 삶 내 사람들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 작가는 'MBC 대한외국인', 'SBS 진짜 미국식 영어', 'JTBC 비정상회담'등의 다수 방송 출연한 방송인이자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저술한 작가이다. 북 콘서트는 제주울림뮤지컬 어린이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작가의 강연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기후 위기의 현실 및 심각성을 같이 이야기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7일 19시, 영국의 세계적 뮤지션인 엘튼 존이 작곡하고, 작가 리 홀 과 감독 스티븐 달드리가 함께 제작한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상영한다. 런던의 빅토리아 팰리스 극장에서 공연한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는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인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독특한 피날레로 스펙터클한 라이브 무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총 25명의 빌리 엘리어트들과 놀랍고도 영감을 주는 무대를 함께 해왔다.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원작 영화를 기반으로, 이 작품은 런던의 웨스트 엔드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 후 지금껏 전 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10개의 토니상과 5개의 올리버 어워즈를 포함한 80여 개의 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체관람가로 169분 상영될 예정이며, 무료관람”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절정에 달한 봄을 맞이해 선명하고 강렬한 무지개 색깔을 지니고 있는 경남의 여행지 7곳을 추천‧소개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실시한 ‘2021 국민여행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여행지에서 하는 활동 중 ‘자연 및 풍광 감상’이 81.7%를 차지했고, ‘음식관광’(61.6%), ‘휴식/휴양’(56.8%), ‘가족/친지/친구 방문’(11.7%), ‘역사 유적지방문’(10.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 ‘국내여행’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자는 70%에 달했고, 최근 코로나19의 풍토병화 전환에 따라 관광에 대한 욕구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에는 강렬한 색채감을 자랑하는 자연풍광의 경남 관광지가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경남을 찾는 여행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 이번에 선정한 7개의 여행지는 무지개 색깔을 주제로 하여 화려하고 강력한 색깔의 자연풍광을 즐기며 심신을 휴식할 수 있는 감성적인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① 빨강 – 붉음의 향연, 함안 악양둑방길과 노을, 그리고 낙화놀이 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21일부터 24일까지 '책 드림 날(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은 1995년 28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되어, 도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알려 지적소유권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4월 23일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의 ‘세인트 조지의 날’과 1616년 대문호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동시에 사망한 날에서 유래하였고, 국내에서는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행복한 마음을 전하는 책 선물 문화 정착을 위해 ‘책 드림 날’을 애칭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 △추천 도서를 전시하고 추첨을 통해 책을 선물하는 ‘책, 너에게 닿기를’, △종합자료실 대출자에게 장미꽃을 증정하는 ‘책드림, 꽃드림’, △어린이자료실 대출자에게 포춘쿠키를 증정하는 ‘행운을 빌려주는 도서관’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문화관에서 운영하는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행사 참여를 인증하면 각 프로그램마다 5점(도장 1개)을 받을 수 있다.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책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충만한 봄날, 4월 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일, 학교 현업업무종사자 건강관리를 위해 강원근로자건강센터와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을 추진한다. 이번 건강프로그램은 강원근로자건강센터 전문인력이 춘천, 원주지역 100개교를 방문하여 △현업업무종사자 건강상담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상담 △업무상 질병 예방 △보호구 착용 등 산업보건교육 등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 지역은 산업보건의가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 △근골격계질환을 비롯한 업무상 질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35개교를 방문했다. 또한, 급식종사자 건강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폐암 건강검진을 추진한다.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급식실 근무경력 1년 미만자 제외)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강원도 내 13개 의료기관에서 폐암 선별검사로 사용되는 저선량 흉부 CT를 촬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유선종 안전담당관은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상담과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등 전문적인 양질의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폐암 검강검진을 통해 급식종사자의 건강 보호 방안이 마련되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벽송사에서 핑크빛 겹벚꽃이 활짝 펴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1월까지 방과후아카데미로 특별지원체험활동 ‘놀자 마을아’ 활동을 운영한다. ‘놀자 마을아’는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연계사업으로 진행하며, 아동인권 및 놀이권교육, 놀이활동, 팝업 놀이터활동 등 놀이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각종 놀이 활동을 매개로 신체활동을 증진시키며 건강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놀이, 신체증진 활동과 기획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미쓰비시 줄사택 제4차 민관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차 회의에서 다수 위원들이 기존 공영주차장으로 계획했던 미쓰비시 줄사택을 전부 보존하고, 건너편 부지에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그동안 회의에서 나온 주요 내용들을 정리했으며, 위원들이 제안했던 다양한 문화재 보존 활용 사례 등을 검토했다. 또한 부평구와 유사한 타기관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위원들과 함께 부평구 실정에 맞는 권고안 마련 절차를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협의회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권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위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권고안에 포함돼야할 주요 사항을 작성한 후 권고안을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소위원회는 주민과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각 1명씩 총 4명으로 구성하며, 소위원회에서 작성한 권고안을 토대로 오는 6월 중 5차 민관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미쓰비시 줄사택 민관협의회 소위원회에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문화재도 보존·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조업 활동 중 어업인이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항포구로 가져왔을 때, 이를 일정 금액으로 수매하여 해양 재투기를 방지하고 해양 정화 비용 절감을 도모코자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경인북부수협과 사무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수매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수매대상은 어업허가 또는 어업신고를 한 어선(기수역에서 내수면 어업허가 및 신고를 받은 어선을 포함)이 해상에서 조업중 발생하거나 인양된 폐어구, 폐로프, 폐비닐, 통발어구, 폐스티로폼, 기타 해양폐기물이다. 다만, 조업중 인양된 어패류, 오니, 어선에서 발생한 기타 쓰레기 등은 제외한다. 매입대금 기준은 폐어구·폐로프는 1,000L(마대)는 8만 원, 근해장어통발 150원, 연안(근해)통발은 250원, 폐스티로폼 등은 kg 당 250원에 수매한다. 어선입출항 확인대장과 수협의 어선입출항 확인서류를 대조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해야 수매가 가능하다. 김포시는 “어업인이 조업중 인양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 바다를 청정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어획량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진 지난 20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마을 유채밭이 노랑 물결로 일렁이며 연두색으로 갈아입은 월출산과 어우러져 가득 찬 봄기운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목포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객맞이 준비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관광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도시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수용 태세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유달산, 삼학도, 북항, 평화광장 등 주요 관광지와 위생업소 밀집지역, 공한지, 취약지 등의 쓰레기 수거와 소규모 경관을 정비하는 한편 도로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일부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관행적인 호객행위와 부당요금 근절에 힘쓰는 한편 운수종사자의 친절 제고 등에도 힘쓴다. 또 사회단체 릴레이 캠페인, 챌린지 캠페인, SNS 이벤트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시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목포 관광 활성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관광객맞이 준비에 힘을 쏟겠다. 관광객 수용 태세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5월 1일 ‘꿈꾸는 아이, 희망찬 미래, 행복한 남동구’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방식의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동구 아동 참여위원회 소속 어린이들이 축제기획단으로 참여해 어린이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 선보인다. 축제는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기념식 ▲유튜버가 진행하는 문화예술 놀이 ▲다양한 체험 행사 ▲국악극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남동구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구는 22일까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단추 액자 가방 만들기, 곰돌이 파우치 만들기, 삼각김밥 만들기에 필요한 체험 물품키트를 신청받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축제가 2년 넘게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로 극복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어린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아동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4주에 걸쳐 보행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율곡수목원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율곡수목원 힐링투어 프로그램’은 수목원을 관람하고 싶어도 걷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하체 장애로 걷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투어 ▲산림치유로 구성되며, 먼저, 투어 프로그램은 신청자와 보호자가 율곡수목원 방문자 센터로 오면 코디네이터의 안내에 따라 전기 카트에 탑승해 자수화단부터 잔디광장을 거쳐 침엽수원까지 가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어,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수목원 관람을 마친 후 잔디광장으로 돌아와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산림 체조 등을 하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상반기(4~5월)와 하반기(9~10월)에 진행되며, 매월 한 주씩 하루(오전, 오후) 두 팀이 진행되며, 4월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월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모두가 산림문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율곡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노약자 또는 하지 장애인으로, 참가자 한 명당 보호자 한 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가 ‘2022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관내 업체를 오는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구는 관내 제조 산업을 대표하는 의류봉제업 근로자들의 작업 능률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서울시 공모사업 ‘2022년 의류제조업체 작업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봉제업체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1일까지 선정업체를 모집했으나, 서울시 예산 증액편성으로 참여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도 지난번 모집과 동일하게 지역 내 사업자등록이 된 업체 중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 의류봉제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예산에 맞춰 최대한 많은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분진, 조도, 소음, 전기안전 등 평균기준 이하 업체가 1순위로 선정되며,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 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업체가 2순위, 현 사업장에서 업력이 오래된 업체가 3순위로 선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4월 22일까지 동대문구 패션봉제지원센터(답십리로38길 19, A동 1층)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 실태 조사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6월 초 최종 지원업체가 선정될 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초청 공연을 5월 15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지휘자 카라얀이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극찬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세계 5대 오페라극장 주연, 국제 6개 콩쿠르 석권, 황금기러기상(최고의 소프라노), 클래식부문 그래미상, 비 이탈리아인으론 유일하게 국제 푸치니상 수상하며 30년 넘게 세계 최고 프리마돈나의 자리를 지켜왔다. 최근엔 2018년 3월 평창동계패럴림픽 공식주제가 ‘Here as ONE’을 개막식 무대에서 선보인 바 있다. 13인의 빈 필하모닉 연주자로 구성된 필하모닉앙상블과 함께 흥겨운 왈츠와 폴카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본 공연은 조수미 특유의 밝고 명쾌한 요한 슈트라우스, 프란츠 레하르의 곡들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특유의 경쾌한 리듬으로 관객들의 낭만적 심성을 자극하여 새로운 내일을 열어나가기 위한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1층 10만원, 2층 7만원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1인 2매 가능)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수도권 공연 등을 관람하지 못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