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시청 별관 1층 행정자료실에서 매월 새로운 주제로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해 이용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 또는 독자층에 맞는 책을 선별해 제안하는 독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 인간관계, 가족, 재테크, 뇌과학, 추리, 건강 ’ 등 다양한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시작해 3월에는 ‘제주 4·3’을 기억하는 시간, 4월에는 ‘따사로운 봄날 함께 책 읽어 봄’이라는 주제로 ‘침묵의 봄,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등 총 9권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주제는 매월 웹포스터로 제작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추천하고 직원들에게는 사내 메일을 통해 알리고 있으며 시청 별관 1층에 위치한 행정자료실에 도서들을 직접 전시해 열람하거나 바로 대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정자료실을 찾은 시민들은 많은 책 중에서 선택을 하려면 고민이었는데 전시된 책을 보니 도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직원들 또한 북큐레이션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긴다고 밝혔다. 또한, 이전 5년간 한번도 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2회 영암 월출산 경관지구 유채꽃 대축제가 오는 15일에 개막을 알렸다. 영암농협이 주최하고 영암군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0만평 유채꽃 향연, 영암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천황사 지구와 군서 유채밭 일대에서 10일간 펼쳐지며 개막식은 천황사 주차장에서 열렸다. 영암농협축제추진위는 이번 축제 개최 배경에는 월출산 경관지구 조성사업 홍보로 영암을 알리고 장기화한 코로나 시국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과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개최를 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영암농협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농산물 가공센터에서 생산될 NON-GMO 유채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영암 유채의 브랜딩 구축과 대외판촉에 적극 활용하여 축제와 더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개막식은 방역 규칙에 맞춰 천황사 주차장에서 식전 행사, 개막식, 축하공연 등이 MBC, 유튜브 등에 방송됐으며,천황사 유채 경관지구에 바람개비, 솟대 등 포토존 및 유채사진전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늘리고,영암 농특산물판매와 푸드트럭 그리고, 곳곳에서 길거리 버스킹 공연, 조랑말 먹이 주기 체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에서는 운양동 소재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하 조류생태공원)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활용한 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변에 위치한 조류생태공원은 655,310㎡의 대단위 면적에 한강을 수원으로 한 생태습지원과 야생 조류의 취·서식지로 조성된 낱알들녘을 비롯해, 참나무숲, 송송숲(소나무숲), 특산수목 탐방숲, 생활환경 숲 등 풍성한 생태자원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공원 프로그램은 조류생태공원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생태해설 및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도심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과정으로 주중에는 유아 및 초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기형 프로그램과 일반인 대상의 에코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며, 주말에도 일반인과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생태탐방 및 가족 생태교실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정기형 프로그램의 참여기관을 모집 중에 있으며, 일반 프로그램도 이르면 4월 19일부터 김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견학/체험 메뉴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정기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고추 육묘상에서 환경, 병해충 등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올해 고품질 다수확 고추 생산이 가능하며,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병은 일명 ‘칼라병’으로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이다. 칼라병은 초기 감염의 피해 정도가 가장 크므로 육묘기와 정식초기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물 바이러스병의 경우 감염 이후에는 치료약제가 없으므로 증상 발견 시 철저히 관리하고 예방 위주의 관리를 하여야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추 잎과 열매에 위축, 뒤틀림·기형, 특이한 원형반점 등이 있으며, 주로 잎과 열매에 나타나며 초기에 피해가 가장 크다. 이러한 증상을 발견 시 이상증상이 나타난 식물체는 조기에 반드시 제거하고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서식처가 되는 포장 주변 잡초 등 기주식물을 반드시 방제한다. 또한 전용약제를 살포하며, 내성 발현을 고려해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4~7일 간격으로 번갈아 사용하면 방제에 더욱 유리하다. 총채벌레의 경우 토양에서 서식이 가능하므로 약제의 토양관주처리도 동시에 신경 써야한다. 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무안 해제면 도리포 인근 송계어촌마을에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해제면 주민들은 무안과 영광을 잇는 칠산대교 개통으로 방문객이 증가하자 군의 지원을 받아 약 8ha의 규모의 드넓은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차를 타고 송계어촌마을 인근을 지나면서 도로 양 옆으로 빽빽하게 심어진 유채꽃 단지를 바라보면 노란 파도에 몸을 맡겨 물 위를 떠다니는 기분이 들 것이다. 꽃단지 바로 앞에는 소나무 숲이 있어 푸른 하늘, 바다, 소나무, 유채꽃이 함께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꽃구경을 마친 해질녘에는 인근 도리포 포구에도 가볼만 하다. 칠산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달려가는 어선들과 금빛 노을을 바라보면 눈가에 짙은 봄의 여운이 남는다. 해가 지고나면 무안과 영광을 잇는 칠산대교가 형형색색의 야간 조명 불빛으로 관광객들에게 낭만을 선사하며 당일치기 봄 관광의 마지막을 알린다. 무안군은 “관광객들께서 아름다운 경관을 카메라에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들고 혹시 모를 교통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했다”며“무안에 오셔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원스톱 스마트관광을 실현할 전남관광플랫폼(J-aaS·Jeonnam Travel as a Service)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및 관광학과 교수 등 전문가 7명이 함께해 소프트웨어(SW), 관광 앱 개발에 따른 분석설계 과정에서 꼭 필요한 요소를 점검하고 논의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모바일 클릭 한 번으로 전남의 모든 관광정보와 교통정보, 숙박시설, 음식점, 각종 체험 프로그램의 통합예약/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가장 쉽고, 가장 편리하며, 가장 안전하게 만족스러운 전남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 전남 곳곳에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흩어져 있지만 국내외 관광객이 이에 대한 정보나 예약·결제, 교통정보 등에 쉽게 접근하지 못해 많은 불편을 겪었고, 이는 관광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전남도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관광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담은 플랫폼을 계획, 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 온라인여행사(OTA·Online Travel Agency)의 플랫폼을 연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시특례시는 지난해 창원의 대표 명산인 청량산 정상에 마산만을 훤히 조망할 수 있는 해양전망대를 조성했다. 이 사업은 가포‧현동 보금자리지구 조성 인구의 대거 유입에 따른 산림 휴양시설 확충을 산 정상에 12m의 전망타워와 정상까지 바로 연결되는 420m의 데크를 설치한 사업으로 조성 후 시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 1,500명, 휴일이면 5,000명이 넘게 방문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용객의 안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데크 급경사 구간에 핸드레일, 미끄럼방지 논슬립 등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하였으며, 전망대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과 주변 산철쭉 만그루 군락지를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청량산 해양전망대는 건강과 휴식을 함께 챙기려는 시민들이 많이 다녀가는 창원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어 가고 있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이곳을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주변 환경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이창현 부의장,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 및 공영애, 구혁모, 김도근, 김홍성, 박연숙 의원은 15일 10시부터 제암리 3.1운동순국유적지에서 열린 제103주년 화성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하여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식전에 앞서 29인의 합동묘역을 헌화․참배 한 후 추모시 낭독, 유족대표 말씀, 추모사 및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된 추모식을 거행하였다. 화성시는 이날 추모제 외에도 부대행사로 네이버 젭(ZEP)을 통해‘리멤버! 화성4.15’라는 온라인 추모제를 4.16일부터 4.30일까지 열 예정이다. 온라인 추모제에는 온라인 추모, 순국기념관 및 만세길 체험, 영상 시청,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4.16일 11시에는 다원이음터대강당에서 ‘4.15 제암고주리 29인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역사강사 심용환의 역사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4.15 제암․고주리 사건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독립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일본군이 화성시 제암리의 한 교회에서 주민을 집단으로 학살한 사건이다. 이창현 부의장은 추모사를 통하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당선자의 연이은 깜깜이 측근 인사 중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최악이자 망국적 인사입니다. 인수위는 “절대 파격인사가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조차 “적절하지 않은 인사”라며 “같은 편이 볼 때도 인사를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일갈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윤석열 당선자와 맹종관계가 아니라고 발언했지만, 김건희씨는 녹취록에서 ‘한동훈하고 연락을 자주 하니 제보할 것이 있으면 대신 전달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맹종관계가 아니면 무슨 관계입니까? 또한 한동훈 후보자는 정치개입 논란의 당사자이자, 휴대폰 비밀번호 공개를 거부하며 범죄사실을 은폐한 피의자입니다. 윤석열 당선자는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한동훈 후보자 인사를 철회하십시오. 그것이 윤석열 당선자의 망국 인사를 수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성주 가야산 여행상품인‘오감만족 성주가야산 참참참 이색여행’출시에 앞서 상품홍보를 위한 여행전문가단을 초청하여 팸투어(Fam tour)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4월말에 본격 출시되는 여행상품의 주고객층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 준비로, 여행사 관계자 및 여행업계 기자단 등 26명을 초청하여 가야산을 배경으로 하는 체류형 힐링관광을 진행했다. 첫째 날 코로나19 상황 속 언택트 관광 콘텐츠인 캠프닉(캠핑+피크닉 으로 각광받고 있는 초록 밀밭의 배경의 ▶하늘목장에서 감성캠핑을 체험하고, 가야산과 가야신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가야산역사신화공원에서 숲속 명상과 더불어 숲 피크닉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선시대 영남의 큰 고을이었던 성주목의 옛모습을 재현한 ▶성주역사테마공원에 들러 성주읍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했다. 둘째 날은 천연기념물인 500년 왕버들나무 군락 생태녹색관광지인 ▶성밖숲을 여유롭게 산책하고, 성주읍내가 한눈에 보이는 ▶성산동고분군을 둘러본 후, 600년 명맥을 이어온 전통 민속마을인 ▶한개마을관람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팸투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표 한 장만 구매하면 창원 주요 관광지를 종일 돌아볼 수 있는 창원시티투어버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벚꽃 개화 기간인 지난 3월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시티투어버스 노선에 진해역, 속천항, 경화역을 추가하여 관광객이 진해 벚꽃 명소에 닿기 쉽도록 운행했다. 그 결과 18일간 5500여 명, 하루 평균 304명이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배 증가한 수준이다. 경화역에 가기 위해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김주현(59·인천) 씨는 “개화가 빠른 진해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창원 여행을 계획하던 중 시티투어버스를 알게 됐다”며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벚꽃 명소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표 관광지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난 것 같다. 게다가 버스 지붕이 뚫려 있어 코로나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는 시티투어버스 벚꽃노선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창원시티투어버스 타고 로봇이랑 놀자 시즌2’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5월 5일 어린이날에 운영한다. 이 기간 시티투어버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창군이 웰빙과 힐링을 넘어 치유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순창 쉴랜드에서‘쉴-향기 클래스’ 상설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창군 인계면 쉴랜드 일원에서 진행될 쉴-향기 클래스 상설 프로그램은 주말 쉴랜드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면역강화 운동과 디저트 만들기 체험(생과일 요거트, 커피콩빵 체험), 봄 향기 담은 마스크 향균 스프레이 및 뿌리는 목캔디 만들기, 명상도구인 싱잉볼과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나만의 봄을 담기 위한 모종 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힐링체험으로 구성했다. 또한 꽃잔디 아래 봄소풍을 즐기기 위한 연잎밥 도시락도 제공될 예정이다. 23일 1기를 시작으로 30일에 2기가 진행되며 희망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몸과 마음에 봄을 선사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30,000원, 2인 50,000원, 3인 70,000원, 4인 80,000원이다. 건강장수사업소 김인숙 소장은 “휴식과 치유, 면역력 강화 등은 코로나를 겪은 현대인이 가장 중요시하게 될 단어들”이라며, “최적의 힐링 공간이 될 쉴랜드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2일까지 뮤지컬 진로적성 교육 지원프로그램 ‘무대를 꿈꾸다’에 참여할 인천지역 청소년을 모집한다. 5월부터 진행 예정인 ‘무대를 꿈꾸다’는 뮤지컬 관련 직군과의 소통 및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진로프로그램인 ‘뮤지컬의 모든 것’과 협업해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인천지역 내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으로, 프로그램은 ▲‘무대 둘러보기’ 통합과정 ▲‘무대 밟아보기’ 심화과정 ▲전문가와 하는 ‘무대에서 끼 방출하기: On The Stage’ 제작과정 등 총 3단계로 구성됐다. ‘무대 둘러보기’ 통합과정은 공연연출가, 뮤지컬배우, 무대미술전문가가 수업을 진행하며 뮤지컬 관련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무대 밟아보기’ 심화과정은 뮤지컬 관련 직업체험으로 배우, 또는 공연기획, 무대연출 등 분야별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대에서 끼 방출하기: On The Stage’ 제작과정은 참여자 중 30명 규모로 별도 선발해 전문가와 함께 공연·무대를 제작하고, 완성된 작품은 11월 중에 부평아트센터에서 공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천혜의 자연이 수놓은 아름다운 원시 숲길을 관리·운영하는 ‘운탄고도 1330 통합안내센터’가 문을 열었다. (재)영월산업진흥원은 4월 15일 영월관광센터에서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해 고원지대를 걷는 힐링길 ‘운탄고도 1330’(폐광지역 걷는 길)을 안내할 통합안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강원도를 비롯하여 영월군,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을 비롯하여 운탄고도에 대한 경과보고, 운탄고도 사진 및 홍보 동영상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운탄고도1330은 해발 1,330m 고원지대를 따라 천혜의 자연이 수놓은 아름다운 원시 숲길과 백두대간의 웅장한 절경이 끝없이 펼쳐지는 신비한 탐험에 빠져볼 수 있는 좋은 힐링길로 조성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다. 운탄고도는 2020년부터 강원도가 폐광지역의 역사를 간직한 기존 자연길을 최대한 보존하여 영월·정선·태백·삼척 4개 시군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는 폐광지역 걷는 힐링길로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영월관광센터 1층에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를 구축하여 운탄고도1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정선군에서는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 본격 운영에 따라 15일 동강 드라이브 코스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승행사는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에 군청 공무원들이 탑승한 가운데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웰니스 투어 코스중 청정자연과 아름다운 사행천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동강 드라이브 코스를 돌며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는 4월 16일부터 KTX 강릉선을 이용하여 진부역에서 내려 아리랑 시장과 자연 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한 동강을 여행하는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2층 투어버스는 정선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웰니스 투어와 정선아리랑의 정취를 만끽하는 아리랑 투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웰니스 투어 코스는 한반도 지형을 U자형 유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아리힐스 스카이워크와 동강 일대에 할미꽃과 각양각색의 절벽 비경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아리랑 투어 코스의 경우 조선시대 정선 가옥을 재현한 아라리촌, 아리랑 유물을 특색있게 전시한 아리랑 박물관, 창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 등 정선의 다양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2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