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익산시가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통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행한다. 시의 주요 관광지 23개 지점 중 5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획득해 완주인증서를 발급 받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이벤트는 익산시민을 제외한 타 지역 관광객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인증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실시하며, 완주인증서 제출 시 매월 선착순 2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과 소정의 익산 관광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익산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주소로 접속해 회원가입 ·로그인 후 관광지의 해당 지점에서 스탬프를 5개 이상 획득하면 사이트 내에서 완주인증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지도 페이지를 열고 지점에 있다면, 위치 기반 자동 스탬프 획득되며 완주인증서 캡쳐 후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교도소세트장 등 익산 주요 관광지 23개 지점에서 스탬프 획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함께 즐거운 익산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더불어‘2022~2023 익산방문의 해’성공적 추진을 위한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서천 치유의숲과 문수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이달 16일부터 산림치유와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천 치유의숲과 유아숲 체험원은 희리산과 문수산 자락에 위치했으며,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길을 조성하여 수려한 산세와 고즈넉한 호수의 풍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산책과 명상의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천 치유의숲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가족 힐링숲(걱정인형 만들기, 티 테라피) △숲과 함께 힐링해 YOU(맨발 걷기, 아로마 테라피, 싱잉볼) △숲과 함께 백세건강(장항제 숲길, 족욕 및 티 테라피) △아기랑 숲 숨 쉼(햇살 명상, 순산팔찌 만들기) △숲과 함께 더불어 우리(맨발 숲길 걷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이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천 치유의숲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대표 전화로 예약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금산 시내를 가로지르는 금산천에 벚꽃, 튤립, 유채꽃 등 봄꽃이 만개함에 따라 금산군에서 조성한 힐링 산책코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향기가 있는 사계절 꽃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봄꽃단지 및 유휴지 꽃 경관단지를 조성해 다채로운 풍경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천 구간별로 여건에 맞는 차별화에 나서 침수안전지는 봄, 가을 꽃단지를 교차로 조성하고 상습침수지에는 코스모스 자생지를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데크산책로 꽃길을 구성함에 단일색상을 피하고 구간별 색상배치 및 패턴화, 스토리 구성 등을 진행해 5색 꽃길을 연출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경관조성용 꽃묘 17만 본을 자체 육묘할 예정이며 관람객 보행로, 벤치 등 편의시설 및 꽃폭포·미니화단 조성 포인트 경관 조성 등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금산천, 봉황천 일원에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꽃단지를 조성하고 있다”며 “오는 가을에는 코스모스, 국화 천일홍, 백일홍 등 계절꽃을 통해 금산인삼축제를 즐기기 위해 금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의 대표 상설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4월 공연은 리드미컬한 넌버벌 공구 퍼포먼스 '툴스'로 이달 27일 오전 11시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공구와 만난 넌버벌(비언어극) 퍼포먼스 '툴스'는 언어의 장벽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와 코믹한 장면들로 구성된 공연으로, 공연을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했다. 공연은 3대째 공구 골목의 자부심을 지켜온 공구 장인 한길만 사장 앞에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이 망치질 한번 해본 적 없는 청년 노공구를 신랑감이라고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사랑스러운 그녀를 얻기 위한 청년 노공구의 달콤 아찔한 공구 정복기가 펼쳐진다는 코믹한 내용이다. 특히 일상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공구인 사다리, 망치, 공구박스, 콤프레샤 등을 활용한 리드미컬한 난타 퍼포먼스와 함께 암흑 속 현란한 레이저 퍼포먼스 등 다양한 즐거움과 볼거리가 화려한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팀인 '꿈꾸는 씨어터'는 한국전통예술과 타악을 중심으로 가무악극의 다양한 예술 갈래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공연콘텐츠를 창조해가는 공연예술 전문 기업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2년 평생교육 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사업비 2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브라보! 마이라이프 ▲중년 이후 행복한 삶을 위한 경제 인문학 ▲팝송과 떠나는 인생 여행 ▲중년 삶의 위로-에세이편 등 5060 신중년의 행복한 노후 설계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 운영 사업은 ▲꿈을 로스팅하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 ▲발달장애 성인, 표현력 향상을 위한 교육연극 ▲‘모두 다 꽃이야’ 발달장애 자녀의 양육 코칭 등의 과정으로, 발달장애인과 발달장애인 양육자가 대상이다. 구는 7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8월부터 10월까지 남동구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공모사업 외에도 교육부 주관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천2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평생교육 분야 외부 재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충남 청양을 대표할 새 관광명소 ‘알품스 공원’이 지난 14일 탄생했다. 장곡천 수변생태 체험파크의 상징이자 중심이다. 같은 날 열린 준공식에는 김돈곤 군수, 최의환 군의회 의장, 김명숙 도의원, 대치면 이장단과 주민 등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알품스 공원은 대치면 장곡리 77번지 일원 13,303㎡ 부지에 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알품스는 만물 생성의 7(七)대 원소와 최초를 뜻하는 갑(甲) 자로 이루어진 칠갑산 아흔아홉골을 배경으로 생명의 근원인 알과 그 알을 품은 둥지를 표현한 이름이다. 알품스 공원은 장곡사를 중심으로 주변의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장승공원과 연계되면서 독특하고 특색있는 슬로프 산책로, 조형물(알, 양, 청양이), 미로 정원, 안개분수, 수변 산책로 등으로 구성됐다. 둥지 형태로 조성된 슬로프 산책로(200m)는 알 조형물을 중심으로 풀을 뜯고 있는 양 조형물을 주변에 세워 아이 어른 누구나 장난치며 놀이를 즐길 수 있게 했고, 군 캐릭터 ‘청양이’를 설치해 ‘인생 숏’을 남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미로 정원에는 조롱박, 인동, 머루, 장미 등 덩굴식물의 아름다움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4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수도과 홍선경 주무관(지방행정주사보)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미영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홍선경 주무관은 수도과 상수도 특별회계 담당자로서 건전한 재정집행이 될 수 있도록 지출 및 신속집행,결산 등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상하수도사업소 임시청사 이전 업무를 적극 추진하여 직원들에게는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는 상하수도사업소의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 민원서비스 향상에 항상 노력하는 공무원이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2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시는 14일 한국관광공사 직원을 초청하여 신규관광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신규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팸투어 참가자들은 작년 12월 개관한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하여 미디어아트 등 이색적인 경험으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연곡 딸기 따기 및 월화거리 투어 등 MZ세대들의 여행트랜드를 겨냥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강릉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 된 강릉 관광의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14일, 동해 시내 일원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청렴韓 동해교육’의 실천 의지 표명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공정을 기반으로 깨끗하고 신뢰받는 동해교육 실현을 위해 직원들이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매고 청렴의지를 다지며 시내 주변 쓰레기를 줍는 거리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박문규 교육장은 “공직사회의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청렴韓 동해교육’ 실천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14일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에서 산림 작업 현장에서 버려지는 잔가지 등 미이용 산림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 파주시산림조합,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 파주시축산단체협의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관내 미이용 산림자원의 수집·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과 자원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협력과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 지역 축산농가에게 우선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림부산물을 방치할 경우, 조림사업 등 산림 경영에 지장을 주고 산불·산사태 등의 위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산림 경관을 해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산림조합에서는 산림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 부산물을 우드칩, 표고버섯 배지, 축사 깔개용 톱밥으로 가공해 관내 축산농가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기후위기 극복 및 2050 탄소중립 가치를 선도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는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38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장시설, 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에서는 4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다양한 언론 매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른 미래 교육 방향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학부모를 위한 민주시민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 평생교실 공모 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문제가 되는 허위 정보와 가짜 뉴스의 심각성을 깨닫고 구별해 내는 방법 등을 다룬다. 매주 수요일마다 △올바른 정보 소비(허위 정보 가려내기) △민주시민의 권리, 선거(시민이 선거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 △착한 소비, 공정 무역(착한 소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소통하는 민주시민(국민청원과 민주주의)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속초교육문화관 관계자는 “2022년 속초교육문화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은 물론, 자녀가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 준비자로의 능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연수원은 14일, 전 직원이 모여 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활기찬 연수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화단의 돌과 풀 제거 △연수원 솔숲길 정비 △꽃잔디・송엽국 4000본과 철쭉 2000주를 심었다. 최승룡 강원도교육연수원장은 “꽃과 나무를 잘 가꾸어 놓은 강원도교육연수원은 연수기관의 역할만 수행하는 것이 아닌 시민의 지친 마음과 몸을 달래고 기운을 북돋우는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산책하기 좋은 연수원 솔숲길에 강릉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지원 대상마을 100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동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농촌관광 회복을 위해 소규모·개별화되는 관광 유행에 맞춰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으로,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시범운영, 홍보·마케팅, 마을사업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위해 연간 총 18억 원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신청마을의 사업 의지와 목표, 마을사업 계획 내용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대상 마을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관광 전문가와 마을을 1:1로 연결하여 최대 8회 이상 전문 자문을 실시하여 개별 관광객 대상 체험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정미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새로운 관광 유행에 맞는 소규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농촌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현장 체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유치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제시는 2019년 섬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화도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 하고자 화도 분교 펜션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붉은빛 섬꽃마을 화도 둘레길 조성공사’를 최근 마무리함으로써 지명에 어울리게 “꽃섬”으로 새 단장 하였다. 화도를 찾는 방문객에게 연중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섬 내 제일 높은 산 전망대 일대 진달래 나무를 집중 식재하여 군락지를 조성하였고, 해안도로(1.5km)에는 동백나무와 수국, 송엽국 등을 식재 특히 9월~10월 개화하는 꽃무릇 군락지(1,200㎡)를 조성하여 새로운 볼거리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도 분교 펜션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분교 운동장 재정비와 선착장 입구 등 3개소에 화도를 알리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섬, 다시 찾고 싶은 섬, 거제의 새로운 관광 섬으로 조성하였다. 더불어, 본섬과 화도를 연결해주는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차도선이 노후하여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화도 차도선 건조사업’이 착수됨에 따라 내년 1월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차도선이 운항 예정임에 따라 주민과 관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 주요관광시설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위해 대대적인 `상생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4월부터 올 한 해 동안 김해관광페이백 `상생더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 김해 주요관광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관광객들은 김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해당관광지에서 제시하면 2천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김해시민의 경우 중복할인을 적용받아 추가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해문화재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관광객들에겐 실속있는 혜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해관광페이벡 `상생더하기`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봄을 맞아 5월까지 `안심봄나들이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콘텐츠인 `익사이팅 플라잉` 및 `상상놀이터`를 잇달아 선보이며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