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8일부터 3일간 프랑스 아미앵시에서 열리는‘제2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9년 10월 전남 순천시에서 최초 개최된 이래 2회째로, 습지관리, 환경․사회경제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습지도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며, 10개국 25개 람사르습지도시의 시장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제주시, 서귀포시, 순천시, 고창군 등 4개 도시가 참여한다. 주요내용으로는 기조강연, 전체강연, 동시세션, 네트워크 회의, 람사르습지 현장 방문 등이 이루어진다. 특히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8일 동시세션에서‘습지의 현명한 이용’을 주제로 습지인식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그램과 시민과 함께 추진했던 습지보전 사례를 소개하고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6월 9일에 열리는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습지도시 네트워크 운영 규정, 제14차 람사르협약 결의에 따른 정규교육 부문에서의 습지교육, 향후 습지도시 네트워크 전략계획 등 안건 의결에 참여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 회의에서 습지도시 청년들 간의 국제교류를 위한 청년포럼을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상청은 우리나라 5∼9월에 호흡기·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고농도 지표오존 발생에 영향을 주는 기상조건에 대한 미래 전망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미래 오존 발생 기상조건 전망은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산출한 SSP 국가표준시나리오(전지구/135 km)를 포함하여, 오존 생성과 관련된 광화학 과정을 계산할 수 있는 CMIP에 참여한 전 세계 대기화학 결합모델 11종에서 산출된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분석한 결과이다. 현재와 유사한 추세가 미래에도 지속되는 고탄소 시나리오(SSP3-7.0)에서는 21세기 후반기(2081∼2100년) 5∼9월에 현재(1995∼2014년) 대비 일최고기온은 3.8 ℃, 일사량은 4.5 W/m2 증가하며, 고농도 오존 발생에 유리한 기상조건일이 34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리나라 오존의 평균 농도도 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탄소 시나리오에서도 대기질이 크게 개선되는 경우(SSP3-7.0- lowNTCF)에는 현재 대비 일최고기온은 4.2 ℃, 일사량은 15.4 W/m2 증가하고, 고농도 오존 발생 기상조건일이 39일 증가하지만, 대기질 개선의 효과가 크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5일 제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개최된 ‘제로웨이스트 실천 확산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동참했다. 이날 협약식은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 단체인 (사)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호진)와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민선, 정봉숙), 제주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박주영)가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확산을 위해 캠페인 공동 추진 협약을 맺고자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장바구니 챙기기, 음료 주문시 개인컵 사용, 재활용품 배출과 자원 회수보상제 등 일상에서부터 재활용을 습관화하고 환경에 대한 의식과 생활 구조가 전환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자원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우선시하는 문화가 널리 정착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과 함께 장평교 일대 중랑천 둔치에서 ‘케나프’를 식재하고 중랑천 제1체육공원을 찾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월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것을 선언한 후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동대문구는 이날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해 50명의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뿜어내는 작용이 다른 식물에 비해 현저히 높아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진 ‘케나프’를 주민들이 즐겨 찾는 중랑천 산책로를 따라 식재했다. 케나프 식재를 마친 이 구청장과 시민실천단은 중랑천에 ‘EM흙공던지기’를 진행했다. 유용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섞은 ‘EM흙공’은 유해물질을 분해해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의 효능을 갖고 있다. 한편,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는 ‘2023 환경의 날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 체험부스(EM흙공던지기, 에너지OX퀴즈), 홍보부스(EM발효액 안내, 에코마일리지 홍보)를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대행사로 동대문구 청소년 기후환경지킴이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환경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구리시는 노후 디젤엔진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하기 위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폐차 후 저공해 차량구매 시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에 따라 구리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소유한 차주들은 올해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 수소 차량을 구매(경유차 제외)한 경우 선착순 100명을 한정해 보상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저공해차량 전환 보상금 지원사업을 통해 매연을 배출하는 차량들을 저공해 차량으로 전환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구리시 관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5일 중앙대로 일원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참여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uy Plastics)!’이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 피켓 전시, 홍보 전단과 물품 배부 등을 통한 ‘일회용품을 줄이는 착한 소비 동참’을 유도했으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폐전지 집중 수거 기간 운영 등 평소 주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함께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자원순환 인식이 널리 확산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원재활용 등이 일상에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중구 조성을 위한 탈 플라스틱 정책에 구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고 환경보호 실천 생활화를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전남·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인 환경의 날 기념 메시지 전달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환경유공자 표창 전달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선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남기 무안위원, 김순희 함평위원과 손성민(여수시청 공원과) 씨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환경보호에 공로가 큰 유공자 12명에게 전남도교육감상 등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환경보전 실천 덕목 등 환경의 날 기념 문구 쓰기, 바닷가에 버려진 유리조각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씨글라스 액자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전남도는 ‘환경의 날’인 5일이 포함된 1주일을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주제로 11일까지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교육청이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정부의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관내 기관 간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 행복청, 교육청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기관 간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탄소중립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등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탄소중립도시 건설·운영·교육 ▲탄소중립 녹색성장 계획 수립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대응 ▲친환경 에너지 특화도시 조성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 건립 확대에 나서게 된다. 또한 ▲행복도시 탄소중립 친환경 모델의 교육·해외 전파 ▲탄소중립 전시·학습공간 조성 ▲탄소중립 시범학교 교육 등에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서는 산·관·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세미나’가 진행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제자들은 ▲세종시 탄소중립·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익산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5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태풍·폭염에 대비해 시민안전과, 건설과 등 14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괄부서인 시민안전과 협업 부서는 매뉴얼에 따라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대응·대비·복구 추진계획과 여름철 자연재난과 폭염대책 관련 선제적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철 시작에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하천, 하수도, 옹벽, 급경사지, 지하차도, 공사현장, 배수펌프장 등 재해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하수도 준설작업 등 피해를 줄이고자 선제적 안전조치를 마쳤다. 시는 9월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과 함께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단계별 비상근무에 필요한 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 중이다. 정헌율 시장은 “호우·태풍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배수로 및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고정 등 사전점검을 강화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 산사태·하천 범람 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동구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쉼터로 탈바꿈시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환경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동구는 화수1·화평동 화수삼거리 인근 화수동 322 인근에 5.5㎡ 규모의 주민을 위한 ‘잠시 쉬어가는 쉼터’와 7.3㎡에 측백을 식재한 ‘화분데크길’을 조성했다. 이곳은 그동안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버려지는 불법 쓰레기로 인해 주변 미관을 해치는 등 민원이 자주 발생해 골머리를 앓던 취약 지역이었다. 김동주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가 버려져 지저분하고 악취가 심하게 나던 장소가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기쁘다”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립될 수 있도록 주민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며 “무단투기 쓰레기 근절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및 가정에 방치된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직원들에게 사전공지를 통해 출근길에 가져온 폐건전지를 ‘생분해 수세미’로 교환해주고, 추첨을 통해 미니 여행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구는 6~11월 ‘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달’을 운영해 각 부서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제작·배부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어 일반 쓰레기와 함께 처리되면 중금속에 의한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소각하는 과정에서 폭발 및 화재위험이 있어 분리배출이 필수적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참여를 통해 올바른 폐건전지 배출 문화 조성에 앞장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폐건전지 수거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주민 대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건전지(20개)를 가져가면 새건전지(2개)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한 달간 남동 SNS에 폐건전지 배출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에코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제주를 만드는 일에 공직사회가 앞장서도록 환경을 되살리면서 건강도 챙기는 플로깅 캠페인을 3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금성천에서 시작했다. 플로깅은 쓰레기 수거와 걷기를 결합한 활동으로, 북유럽을 중심으로 전개되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적인 환경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제주도청 공직자와 제주도 이장단협의회,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 재제주연합도민회 임원 등 260여 명이 금성천 하류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제주의 하천환경을 지키는 자원봉사에 동참했다.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는 비가 오면 하천을 거쳐 바다까지 흘러 들어가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수중 생태를 파괴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제주도청 공직자들은 금성천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살피며 쓰레기 수거에 집중했다. 이날 폐플라스틱, 페트병 등 650㎏에 이르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제주도청 공직자 플로깅 캠페인의 출발점인 제주시 애월읍 금성천은 한대오름 해발 900m에서 발원해 금성리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금성천 일대에는 제주 어음리 빌레못동굴(천연기념물 제342호)과 도 지정 유형문화재 및 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환경부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이다. 플라스틱 오염이 생태계에 대한 영향뿐만 아니라 인류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인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국내 기념식 주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로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국민 모두의 실천과 노력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에 앞서 고려대학교 에스케이(SK)미래관에서는 전국 24개 대학교 환경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80여 명이 정부 관계자와 함께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 등에서는 탈플라스틱 활동과 연계한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 유공자 37명이 정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제51회 어버이날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하여 감사, 사랑, 존경, 축하를 담아 ‘孝!孝!孝!孝! 대축제’ 라는 주제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구비 및 후원금 등 총 2,063만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속에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효행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어버이 은혜 감사해孝 큰잔치, 孝사진 공모전, 손 짜장면 드세孝, 孝城담은 된장 만들어孝, 가족의 향기 좋아孝, 예쁜 꽃 보러 마실가孝, 100세 어르신 만수무강 孝축제로 참여도를 높였다. 효행을 실천하는 孝드림 건강증진 체크, 孝心 전하는 老인, 열린교실 孝道의자 교체, 孝 마음이음, 효심이 왔어孝, 孝꾸러미 드림, 孝心담은 카네이션 꽃바구니 증정 등 총 14개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어버이은혜 감사해 孝 큰잔치는, 어르신 158명을 초청하여 축하공연, 기념품 증정, 카네이션 꽃바구니 등으로 효심을 전달했다. 가족의 향기 좋아 孝는, 인지증진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로마 테라피 향을 통한 심리요법으로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폐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소지가 큰 만큼 단속은 사전홍보, 집중단속, 기술지원 3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갯골유수지와 인접한 학익동 자동차정비단지를 중심으로 취약 시간인 야간에 집중단속을 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오염물질 무단배출, 무허가 시설 운영, 비정상 배출시설 가동행위 등 고의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행정처분을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또 구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 사업장에 대해서는 녹색환경지원센터, 민간환경감시단의 전문 환경 기술 인력 연계를 통해 사업장 자율환경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