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환경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가 함께 추진해 열리게 됐으며, 탄소중립시대의 물순환 회복의 필요성을 고찰하고 통합적인 물관리에 필요한 규정을 보완하고 신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현녀 의원의 진행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윤원균 의장, 신민석 경제환경위원장, 김진석, 유진선, 김희영, 황미상, 이교우, 이윤미, 박희정, 안치용, 박병민 의원과 최경영 저영향개발협회 협회장 등 유관 단체 관계자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로 최경영 한국LID협회 박사가 도시침투 해결과 지속가능한 물순환체계 회복을 위한 스마트그린도시 구축 제안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두 번째로 박주헌 부산대학교 LID센터 연구원이 생태면적률 제도에 대한 투수성 포장 평가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제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권 집중 호우와 이로 인한 도시침수 사태를 계기로 기존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법으로 제시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4일, 세계 10위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 ASM의 영천동 한국지사 사옥에서 열린 ASM 제2공장 신축 및 투자유치 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김영수, 배현경, 전성균, 김상균 의원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폴린 반 더 모어 ASMI 이사회 의장, 벤자민 로 ASMI CEO, 김용길 ASMK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15개 유수의 국가에 자회사를 둔 ASM의 제2캠퍼스 투자 결정은 화성시와 ASM이 전세계로 비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의 기공식이 ASM의 지위와 화성시의 세계적 반도체 경쟁력을 공고히 할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ASM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와 2025년까지 1억 달러(약 1천200억원) 규모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했다. 이번 기공식을 통해 이미 동탄에 반도체 시설을 짓고 있는 ASML에 이어 글로벌 굴지의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 두 곳이 모두 화성시에 입지하게 된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5월 24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진행된 수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장철규 의원과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및 수원대학교 총장 등 관련 단체 임직원이 다수 참석했다. 메이커스페이스란 각종 장비가 구비되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로 학생·창업인·중소기업 등이 초기 단계의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이번에 개소한 수원대 메이커스페이스는 사출실, 목공실, 금속가공실, 3D프리팅실 등 다양한 장비실로 구성되어 있어 시제품 제작 지원과 지식재산권 출원지원, 제조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오늘 개소한 메이커스페이스가 화성시를 대표하는 창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은 다음달 22~24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과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해 특별공연 '체어,테이블,체어'와 '괴물 ‘연’을 그리다'를 선보인다. 음악극 '체어, 테이블, 체어'는 주인공이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고, 가족을 이루고, 시간이 지나 혼자 남겨지게 되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풀어낸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 누리는 소소한 행복을 도구로 이용해 표현한다. 음악과 악기, 행동과 몸짓으로 다양한 사물의 요소를 표현하면서 관객에게 상상력을 자극한다. 기다림과 만남 그리고 헤어짐에 대해 넌버벌 퍼포먼스(몸짓과 소리 중심의 공연)로 구성하여 단순한 판토마임 서커스를 넘어 공연자가 콘트라베이스, 베이스기타, 색소폰,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한다. 또한 관객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단원 및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어린이극 '괴물‘연’을 그리다'은 중국의 어느 마을 도화촌에서 아빠를 잃고 혼자 사는 외로운 소년과 그의 그림 속에서 탄생한 연에 대한 우정 이야기다. 마을 사람들은 소년의 친구 연을 못마땅하게 여겨 마을에서 쫓아내지만, 연은 소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년 소년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2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5월 정기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평택 연장 추진(미래도시전략국) ▲평택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국제문화국) ▲송탄출장소 입면디자인 개선 기본구상 계획(송탄출장소) 등 3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그밖에 예비비 및 성립전예산 편성 및 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1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으며, 의회운영을 위한 자체안건 논의를 진행했다. 유승영 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및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내 건강체험실에서 ‘꼬마 아티스트! 어린이 식생활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미술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풍 가서 즐기는 행복한 점심시간’을 주제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총 46개 기관 679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구는 참여 작품을 대상으로 완성도, 독창성, 예술성, 주제성, 전달력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등 총 62개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회 수상작들은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향상에 기여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9회 2023 정신건강연합캠페인 ‘우리모두 쓰담쓰담’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지역 내 정신건강관련 기관 5개소(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남동정신재활시설 그루터기, 남동구치매안심센터,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연합해 진행됐으며, 옐로위크(어쿠스틱밴드)와 더스트링(현악연주팀)의 공연으로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마크라메걱정인형 만들기와 우울증 선별검사 △그루터기를 찾아라(숨은그림 찾기) △음주고글체험 및 음주퍼즐,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 △치매파트너모집 및 치매선별검사 예약, 랜덤퀴즈 뽑기 △돌림판체험과 도박문제 선별검사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족들과 함께 공연도 보고, 다양한 부스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나의 정신건강은 어떤지 알 수 있었고 관심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혁재 인천남동구정신건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송선영, 임채덕, 김상균 의원은 23일 관내 군부대인 제51사단을 방문하여 ㈜나눔환경으로부터 기증 받은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제51사단은 1982년 창설 당시부터 현재까지 화성시 매송면에 위치한 보병사단으로 다양한 관·군 합동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성시와는 긴밀한 협력 관계에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격려 물품 전달 외에도 화성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프로그램 또는 행사와 군부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등 관·군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송선영 의원은 방문을 마치며 “화성시와 제51보병사단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상생 및 안전체계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자”라며 “더운 날씨에도 국방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정광윤 교육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간담회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교육청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이하 김 의장)은 “새솔동 등 화성시 내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며, “특히 급식 시간의 경우 많은 학생을 감당하다 보니 학부모협의회에서 배식을 지원하는 등 어렵게 운영이 되고 있어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김 의장은 지난 4일, 새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배식 봉사와 함께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급식 과밀 해결 차담회를 진행한 적이 있다. 새솔동 지역뿐만 아니라 신도시가 많은 화성시의 경우,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해 과밀학급에 대한 문제는 공통적인 고민이다. 또한, 화성ㆍ오산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얘기도 나눴는데, 6월 임시회 이후 김 의장을 중심으로 25명 의원이 모두 참여하는 결의안을 교육부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화성시ㆍ오산시가 협력하여 지자체 관할 단일 교육지원청에 대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캐나다와의 국제 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2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문화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김승겸·강정구·최선자·김순이·김명숙·이종원 의원을 비롯해 문화예술과 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문화원 원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문화원은 평택 지역의 고유문화 연구와 역사 편찬사업,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전통문화 발굴‧보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문화와 예술, 자연생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웃다리문화촌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문화원의 주요 사업과 현황 등을 소개하고 평택문화원사 조성 등 평택문화원의 핵심과제와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부의장은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다”며 “평택문화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등을 통해 웃다리문화촌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평택 지역의 역사‧문화를 잘 보존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인천 거주 중인 3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3단계 책꾸러미’를 배포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슬로건으로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독서문화운동이다. 책꾸러미는 연령에 따라 영유아에서 청소년까지 6단계, 시니어까지 포함하면 7단계로 구성돼 있다. 이번 3단계 책꾸러미 도서로는 ‘두더지의 여름(김상근 지음․사계절)’과 ‘머리숱 많은 아이(이덕화 지음・위즈덤하우스)’가 선정됐다. 책꾸러미 배포는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아동 명의의 도서관 회원카드, 보호자 신분증, 6개월 이내 발급된 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포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지원을 통해 북스타트 4단계 책꾸러미를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포가 영유아의 보편적 독서복지를 구현하고,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3동 주민자치회(회장 류대희)는 지난 20일 부평공원에서 ‘2023 끼 있는 부평3동 사람 모여라’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흥겨운 우리 가락을 선보이는 풍물팀, 각종 경연대회 수상 경력을 지닌 민요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 기록이 있는 효정오케스트라(효정악기교실 연주동아리), 각기 다른 악기들로 하모니를 이루는 부평서중학교 밴드부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버스킹 공연은 동 주민들이 직접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한 사업이다. 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를 중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며 중요한 지역 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공연에 참여한 부평서중 밴드부장 박승리 학생은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기회가 생겨서 좋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시선으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 주민자치회는 다음달 20일과 오는 9월16일 2·3차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업에 함께 할 재능 있는 주민과 학생 동아리를 계속 모집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3년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 4~5종 배출사업장으로, 선착순 접수는 잔여량 6개소에 대해서만 실시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지시설 본체 등 성능검사·오염도 검사(연 1회)(전액 지원) ▲전문 기술인력의 관리지원 및 컨설팅(월 1회)(전액지원) ▲방지시설 적정 운영을 위한 부대시설 및 핵심 소모품 교체·청소·수리 등 유지보수(5백만 원 한도, 자부담 20%)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23일부터 김포시 환경지도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진량 환경지도과장은 “대기오염방지시설에 대한 사전컨설팅으로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줄이고, 무엇보다도 대기환경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서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G7 정상회의 최대 성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제적 인기가 상당히 좋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주장했다. 어떻게 외교를 느낌으로 합니까? 느낌이 성과입니까? 외교무대는 각국 정상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치열한 전략과 협상을 펼치는 자리다. 이번 일정에서 윤 대통령이 지켰다고 내세울 국익이 단 하나라도 있기는 합니까? 총성 없는 외교 전쟁터에서 빈손으로 '인기가 좋다'고 헤벌레 자평하고 있는 꼴이다. 국민 앞에 구체적인 성과를 내놓지는 못할망정, ‘보기에 인기가 참 좋았다’라는 확인조차 할 수 없는 주장이 웬 말입니까? 없는 성과를 포장하시려면 정성이라도 쏟으시오. 얼마나 내세울 성과가 없으면, 여당마저 '사실상 핵공유'에 이은 ‘심리적 G8’ 같은 허언을 늘어놓고 있습니까? 세간에는 ‘G8 호소인’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부끄러운 줄 아시오. 대통령실은 우리 대통령만 보면 정상들이 찾아와 자꾸 얘기를 하고 싶어 했다는데, 혹시 ‘글로벌 호구’로 여기는 것은 아닙니까? 국익이고 뭐고 퍼주기 바쁜 외교를 하는 대통령으로 소문이 난 것은 아닌지 돌아보시오. 모든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다. 윤(Yoon) 대통령을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최근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특성화 문화행사 ‘남도형 성우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창도서관 특성화 주제는 ‘영화·예술’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오디오북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에서 목소리로 우리에게 익숙한 성우 남도형과 함께했다. 남도형 성우는 성우가 된 계기, 일화, 대표작 등을 전달하며 성우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청소년을 응원했다. 또한 주요 캐릭터 소개, 질의응답을 통해 가지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참여자에게 ‘성우’라는 직업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경험을 선물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오는 25일부터 진행하는 전통공예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립도서관은 도서관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주제를 선정해 ▲남동논현도서관은 ‘자연·과학’ ▲소래도서관은 ‘세계문화’ ▲서창도서관은 ‘영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