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0월까지 음악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한 축제인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사운즈’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지난 2016 부평 음악·융합도시부터 예비 문화도시를 거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매년 진행한 야외 음악 축제로 올해도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야외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앞·뒤로 부평 내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펼치는 콘서트로 제목처럼 도시 곳곳에 음악이 흐르는 부평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5월 27일 저녁 6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하는 첫 무대는 리드미컬한 인디 밴드들의 음악이 거리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무대는 ▲시원한 록 사운드 보컬과 가슴을 울리는 가사로 팬덤을 보유한 정통 얼터너티브 밴드 ‘아디오스 오디오’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맥거핀’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 중 하나인 헬로루키의 2022년 우승을 거머쥔 ‘지소쿠리클럽’ ▲지난해 문화도시부평의 ‘지역 뮤지션 앨범제작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뮤지션 문혜원(뷰렛)이 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그린예술컴퍼니가 지역 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린예술컴퍼니가 주최하고 MG새마을금고 구월남촌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로잔치는 트롯, 민요 등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이뤄졌으며, MG 새마을금고 구월남촌점은 티셔츠 200장을 선물로 제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김상권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해하던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을 마련했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은경 동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며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행사를 주관한 그린예술컴퍼니와 후원해주신 MG새마을금고 구월남촌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구월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위원은 지난 9일 서울특별시 여의도동에 위치한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를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내부 시설을 살피고, 간담회를 마련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대외협력사무소는 예산 편성 단계별 전략적인 대응으로 시책사업에 대한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국회․중앙부처 등 정책 협의를 통한 제도 개선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앞으로도 국회․중앙부처와의 원활한 대외협력 활동으로 화성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며, “특히 100만 화성특례시 대비 4개 이상 행정구 설치 추진에 적극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일 화성시청에서 신안산선 전동열차 향남 연장운행사업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조오순, 공영애, 이계철 의원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넥스트레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안산선 전동열차 향남 연장운행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를 통해 “서부권 주민들의 염원인 광역 철도 개통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게 된 역사의 순간에 함께 하고 있다.”라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서부권 교통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은 소요예산 약 1,298억원(시비 100%)이 투입되어 송산과 남양(화성시청), 향남 구간(22.37km 연장)을 잇는 사업으로 27년 12월 개통 계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김영주 의원은 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진위천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주 의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 최선자·소남영·최준구 의원과 송탄출장소장 등 관계 공무원, 진위천유원지 운영 수탁기관인 평택도시공사 대행사업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북부지역 및 진위면 단체장 등 지역주민 10여 명도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 물놀이장 등 각종 시설의 정상 운영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주민들의 민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을 강구했다. 김영주 의원은 “북부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유원지 시설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데 진위천유원지는 그나마 있는 시설마저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지적하며 “그간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각종 제한을 받아온 만큼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진위천유원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주 의원은 지난해부터 7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진위천유원지 시설의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온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10일. ‘화성시 자동차 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하여 화성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합회(화성카포스) 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자동자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레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확산에 및 신기술의 개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자 및 종사자에게 기술교육・장비・시설개선 등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정비 인프라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제정하고자 하는 조례이다. 이날 간담회는 원내대표 배정수의원과 김경희 의장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10명의 의원 및 교통지도과장 및 팀장, 자동차전문정비사업 경기도조합 석창현 이사장을 포함한 화성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환경친화적자동차 정비 기술 향상 및 정비 차종확대에 따른 시설개선을 지원하게 되어 자동차정비업의 신기술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6월 제222회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원 전체 공동발의로 제정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8일부터 10일까지 상하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김운봉, 박희정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일일 의원이 되어 자부심을 갖고 지방의회의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의회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담장을 허물어 통학로를 확장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5일 오후 2시 사하구 하단초등학교의 담장을 학교 안쪽으로 이동해 통학로를 넓히는 공사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시교육청에서 발표한 통학로 학생 안전 대책의 하나로써 학교 담장 이동 등을 통한 통학로 확장 사업의 첫 삽을 뜨는 것이다. 현재 하단초 남동쪽 담장 모서리는 직각 형태로, 교차로 방향으로 돌출되어 있어 횡단보도 앞 통학로가 끊어져 있는 상황이다. 또, 수목과 담장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하단초 교내 화단 일부를 철거하고, 담장 모서리를 좌우 4m 정도 학교 쪽으로 이동시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끊어진 통학로를 연결해 학생과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공간 및 운전자 시야도 확보해 보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의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단 시간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하단초를 시작으로 담장 이동, 임시 출입문 개설, 불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정부가 어제 전기차 생산시설에 대해서도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적용 대상으로 선정한다는 발표를 했다. 우리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민주당은 자동차산업이 국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중요성에 비해 투자 지원이 열악하다는 것을 여러차례 지적하고, 전기차 연구개발(R&D) 분야 뿐만 아니라 생산시설(설비투자)에 대해서도 투자세액공제를 확대해야 한다고 줄기차게 주장해왔다. 그러나, 추경호 부총리는 지난 3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완성차를 조립·제작하는 시설에 대한 세액공제가 필요하다는 우리 당 의원의 제안에 “전기차의 단순 조립까지 국가전략기술로 적용하기 어렵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4월 윤석열 대통령이 기아차 화성 전기차전용공장을 방문해 세제 지원을 빈틈없이 하라는 말 한마디에 손바닥 뒤집듯 입장을 바꿨다. 윤석열 대통령 말 한마디에 반도체 시설투자세액공제 비율을 8%에서 15%로 높였을 때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게다가 어제는 추경호 부총리가 현대차 울산공장을 찾아 “세계 최고의 파격적인 세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했다니, 낯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천도서관이 10일 2023년 다문화 프로그램 ‘전래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강좌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래동화로 배우는 한국어’는 결혼 이주 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육아와 근무로 인해 평일 수업을 듣기 힘든 지역 내 외국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청천도서관 문화아지트에서 한국의 전래동화를 읽고 쓰면서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이주여성 및 외국인 노동자 중 한국어능력시험인 TOPIK 3급 수준의 중급자 15명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한국어 수업과 추후 제공될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문화 특성화 도서관인 청천도서관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하는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다문화가정 및 선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다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지역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을 연구·개발해 운영하는 ‘예술교육랩’의 정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교육랩’은 풍부한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예술인, 문화예술단체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교육랩 사업의 선정단체인 ‘희올’은 지역 미술 관련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지난해 지역 내 학교밖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 시범운영을 했으며, 올해는 대상을 청소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확대해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부평구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정규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을 위한 ‘나의 작은 파라다이스’와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똑똑똑! 네안의 예술가를 깨워라!’ 2가지가 있다. ‘나의 작은 파라다이스’는 오는 6월 8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부평구 노인복지관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내가 좋아하는 공간을 만들고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미술작품 제작 프로그램이다. ‘똑똑똑! 네안의 예술가를 깨워라!’는 오는 8월 1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개도서관, 삼산도서관, 청천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각각 예술, 여행, 지리와 관련된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부개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일상의 예술로 읽는 치유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스스로 삶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과 예술적 사유,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성숙한 인간으로 나아가는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산도서관은 오는 6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여행하는 사람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여행의 모습을 살펴보고 우리에게 여행이 어떤 의미인지와 여행과 인문학의 연결고리를 발견해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천도서관은 오는 7월 8일부터 ‘시간을 걷는 지리 여행’이라는 주제로 학문적인 지리에서 벗어나 사회적인 지리로써 공간이 주는 특별함, 문화의 차별성 등을 배우고 지리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강의를 기획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0일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 2023년 학교숲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학교 숲이란 학교와 그 주변 지역에서 학습 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 등을 위해 조성 ·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을 말하는 것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녹색 휴식 공간 및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보고회에는 올해 대상지인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설계 용역사 ㈜원 엔지니어링은 추진내용과 함께 학교 관계자 의견을 반영한 두 가지 계획안을 제시했다. 이후 학생과 교직원 토의를 통해 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구는 의견들을 취합해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인천시 녹지 조경 사업 설계심의를 거쳐 설계안을 확정해 오는 6월 착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숲을 직접 이용하게 될 학생과 교직원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을 수 있었다”라며 “이를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학교 숲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9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표자‧환경기술인 등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사업장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관련 환경법을 숙지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시책 및 주요 동향 안내 ▲환경법령 주요 제∙개정 사항 ▲사업장 운영관리 방안 및 준수사항 ▲환경법규 주요 위반사례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부분으로 구성해 사업장 환경관리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사업장 환경관리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일 1회 이상 자가진단을 시행하도록 안내하고, 1사 1도로 클린제 및 실시간 소음·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등 연수구 환경시책에도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연수구 조성에 다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각종 재난에서 도민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도록 도내 4개 소방서에 재난현장을 전담하는 현장대응단이 꾸려져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민선8기 공약인 ‘119 종합 컨트롤타워 기능 고도화’의 실천계획에 따라 ‘도민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현장대응반을 구성했다. 올해 초 관련 규정 개정에 이어 약 4개월간 준비 끝에 지난 1일 소방 조직개편을 통해 현장대응단이 출범했다. 기존에는 소방서 현장대응과에서 행정과 출동 업무를 함께 담당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예방·민원 등을 담당하는 행정 부서와 현장대응단으로 분리해 재난현장 지휘 및 대응만 전담하는 조직체계를 갖췄다. 제주소방서 현장대응과가 119재난대응과와 현장대응단으로 나눠졌으며, 전국 230개 소방서 중 유일하게 2개 과(소방행정과, 현장대응과) 체제로 운영되던 서귀포·서부·동부소방서는 현장대응과가 예방구조과와 현장대응단으로 분리됐다. 또한 기존에는 지휘팀장과 119센터장의 직급이 같았으나 현장대응단장의 직급을 소방경에서 소방령으로 1계급 상향해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자 했다. 오영훈 지사는 9일 오전 제주소방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