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일 관내 수소 냉각기 전문 생산 등 수소 관련 친환경 기업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등과 함께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린수소 관련 자체 생산 기술이 화성시에 유치되어 화성시가 친환경 도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진보된 차세대 신기술을 활용하여 21세기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수소 플러스 1000 프로젝트를 통해 2040년까지 수소전문기업 1,000개를 육성할 계획인 만큼, 앞으로 친환경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4일 ‘해뜨는 한강정원’, ‘미세먼지 차단 숲’, ‘태산패밀리파크’ 등을 방문, 현장 상황을 세세하게 살피는 이른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 고촌읍 ‘한강시네폴리스 미세먼지 차단 숲’ 건강한 가로수 조성을 통한 녹지띠 구축 김포시는 도심 속 녹지 확충을 위해 지난 2022년 고촌읍 향산리에 4km 길이, 1.8ha 면적의 ‘한강시네폴리스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국·도비 65%가 포함된 총 1,600백 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이 숲에 대기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한 미세먼지 흡수·흡착 효과가 뛰어난 소나무, 황금 회화나무 등의 교목 36종 689주와 산철쭉, 수수꽃다리 등의 관목 16종 1만 3,637주 등 다양한 수종을 심었다. ◇ 하성면 ‘해뜨는 한강정원’ 도심 속 유휴공간을 마을정원으로 해뜨는 한강 정원이 조성된 하성면 봉성리는 전류리 포구와 인접해 잇으며,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김포시는 이곳에 특별교부세 50%와 도비 15%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600백만 원을 들여 5,200㎡ 규모의 자연주의적 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가칭)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김혜영, 이종원, 류정화, 김산수 위원 및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 정일구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의 설치 및 운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위는 그간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난과 제도권 내 금융지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업주들의 현실을 개선할 방법을 강구해 왔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적 기금인 서민경제협력기금을 조성해 사업주들에게 저리의 융자를 제공하고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안,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복구지원금을 지급하는 방법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특위에서는 사회적 경제기업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들까지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서민경제협력기금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만들고자 한다”면서 “본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집행부의 세밀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소상공인 지원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기업(소공인)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에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기술지원단 사업은 구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하여 기업이 적극적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현재 계양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고 공장등록이 된 중소기업(제조업 외 지원가능)으로 비즈오케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적합성평가와 현장진단을 통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7개 분야(경영컨설팅,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중 희망 분야의 기술지도를 12회 내외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단, 전년도를 포함하여 2년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유사 지원사업에 중복 수혜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8일 구청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푸른마을 유치원 아이들의 노래선물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장수 어르신 효행상 시상, 2부는 용인대성무 합기도 시범단의 공연과 가수 김화주․장민화 및 푸를나이의 노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의 시간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 되면 외롭고 적적할 때가 많은데 카네이션과 선물도 받고, 재미있는 공연도 볼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해윤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4년 만에 대면 행사를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고, 특별히 관내 유치원 아이들과 학생들, 청년들의 재능 나눔 봉사 공연으로 경로효친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행사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8일 봉담 화성시민대학에서 진행된 화성시 소상공인 종합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장철규 의원과 소상공인진흥공단 관련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소상공인 종합교육관이 관내 예비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하면서,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종합교육관은 화성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화성시와 소상공인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개관됐으며, 소상공인 맞춤형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개설, 세무·법무 등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교육관 대관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평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어버이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자 지역 노인 160명을 모시고 기념식, 효행 관련 유공자표창,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부평구노인복지관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선율을 시작으로 문을 연 1부 기념식에는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참석한 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증정했다. 연이은 2부 행사는 부개3동 어린이집 재롱잔치를 포함한 총 8개 축하공연이 펼쳐져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붉은 카네이션 꽃말(건강을 비는 사랑, 존경)처럼 어르신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5월 가정의 달,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도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대축제, 푸른꿈 아이 세상 ‘부평에서 놀래!’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각종 공연을 진행했으며,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 공모전 시상식과 어린이 헌장 낭독에 이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개막을 선언했다. 또한, 7층 및 지하 1층을 활용해 집중력테스트, 인생네컷, 레일다트, VR체험, 달고나체험, 알까기 양궁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당초 부평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어린이대축제는 폭우 예보에 따라 부평구청으로 장소를 변경해 아동에 관한 정책과 권리에 대해 홍보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2023년 어린이날 행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와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모든 구민의 따뜻한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6월 3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하늘광장에서 ‘남동 온 스테이지 ep.1 스텔라장&한올’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맞춤형 기획공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하늘광장을 문화적으로 재생하고 청년들의 문화예술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텔라장은 음악을 다양한 색감으로 변주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특히 매력적인 목소리와 섬세한 멜로디, 그리고 현대인을 위로하는 가사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EP앨범 ‘Clolrs’를 시작으로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TELLA Ⅰ △나의 겨울 여행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실력파 가수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올은 음악을 통해 설렘과 슬픔의 정서를 호소력 있게 전달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2014년 앨범 ‘네가 내려와’를 시작으로 △작은 위로 △봄날에 만나자 등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최근 인기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에 참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하늘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돼 스텔라장과 한올의 목소리와 함께 소래 바다의 풍경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 남동 Dream 어린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구청 어울림 광장에서 야외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남동구 드림스타트 치얼업 무지개팀, SM 댄스아카데미 및 위자드 콰이어 합창단의 식전 축하 공연으로, 아동복지 유공자와 모범어린이 등 총 10명의 표창장 수여와 어린이 축하 뱃지 달아주기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대표가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말하는 시간과 요들·버블쇼 등의 축하 공연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스낵 및 빙과류를 판매하는 아동축제기획단 마켓, 포토존, 파우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비롯헤 아동의 4대 권리·아동학대 예방·드림스타트 사업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 부스도 운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아동 축제 기획단이 이번 축제를 기획부터 진행까지 함께해 다른 어린이들과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다른 어린이 축제에서도 어린이들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화성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경희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 의회운영위 부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 부위원장,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화성시펜싱협회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해 경기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펜싱협회, 경기도 펜싱협회, 경기신문이 주최·주관해 전국 펜싱동호인 등록선수 및 엘리트 선수 800여명이 참가하며, 5일과 6일 남·녀부별(초·중·고·일반·엘리트부), 남·녀종별(플뢰레·에페·사브르)로 나눠 경기할 예정이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과 같은 전국 단위 대회를 통한 펜싱 보급 및 인재 발굴이 대한민국 펜싱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화성시 소속의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펜싱 대회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 응원을 보낼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도쿄올림픽 사브르 단체 금메달리스트인 김준호 선수의 팬사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영유아가족 어울림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 의회운영위 부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 부위원장,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 약 10,000명이 참석해 제 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꼭 하고 싶은 것을 찾아 행복한 어른으로 성잘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힘껏 응원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을 늘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4일 오후 4시 30분 평택시의회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윤원균) 제47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지난 3월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개최 결과를 공유하고, 지방의회법 제정과 각 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생 협력을 위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차기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를 결정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월 경기도시·군의회 권역 조정으로 인해 의왕시, 과천시의회가 경기도 남부권역으로 조정되어 남부권이 8개 시의회가 되고 벌써 두 번째 정례회의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의장님들과 함께 남부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적극 소통하고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부권 8개 시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4일, 궁평항 수산물센터 현장방문 및 남양호 낚시금지구역에서 민간환경감시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의원과 관련 집행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궁평항 수산물센터의 올해 계획된 리모델링 공사 추진상황에 대해 관계 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남양호 낚시금지구역(장안대교)을 방문하여 남양호 수질관리 실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민간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과의 간담회에서 감시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궁평항 수산물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는 물론, 입점상인도 만족할 수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요청하고, 감시단의 애로사항 해결 및 처우개선으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감시·계도체계 확립으로 감시단이 화성시 환경개선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새솔초등학교에서 배식 봉사와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급식 과밀 해결 차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차담회는 배식 봉사 후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새솔초등학교장,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등 10명이 참석해 급식 과밀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새솔동 지역 뿐만 아니라 신도시가 많은 화성시의 경우, 학생수가 급격히 증가해 복수 배식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급식 시간 내 많은 인원의 배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2, 3차례 조리와 배식, 방역을 실시해야 한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까지 동원해 배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경희 의장은 “과밀학급의 경우 점심시간의 지연으로 수업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조리 종사자들의 업무 과중 문제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조리 종사자들의 과중 업무 개선에 화성시의회도 함께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